사회정책
2026 국제불교박람회 개막 2030세대 맞춤 콘텐츠 다양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관람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관람객은 대부분 2030 젊은층이었지만 머리가 희끗희끗한 관람객과 스님도 많았다. 5일까지 열리는 '힙불교'(힙한 불교)를 상징하는 불교박람회는 불교계의 '메가이벤트'다. 올해도 25만명을 웃도는 역대 최고수준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불교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2030세대의 맞춤형 콘텐츠였다. 드론에 실려 날아다니는 불상이나 두드리면 음악소리가 나는 목탁, 불경 구절이 적힌 티셔츠 등 '힙한' 상품에는 구매를 원하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불상을 모티브로 한 현대 미술전시나 반야심경을 현대음악과 결합한 DJ파티는 불교신자가 아니어도 흥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젊은 관람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경기 광주에서 온 윤해리씨(27)는 "지난해 오고 재미있어 올해도 휴가를 내고 왔다&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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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W 조달' 김동연, 삼성전자·SK하이닉스 'RE100' 숨통 틔운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11일 경기도서관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A), 글로벌반도체협회(SEMI)와 '반도체 산업 재생에너지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는 행정 지원과 기업의 재생에너지 도입 여건 개선에 나선다. 삼성·SK는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양 협회는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해외 우수사례 공유로 협력한다. 도에 따르면 현재 반도체 업계는 2030년 RE100(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공급망 전반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재생에너지 자원 부족, 높은 단가 등으로 RE100 이행이 가장 어려운 국가로 꼽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대부분 해외 사업장에선 RE100을 달성했으나 국내 사업장을 포함하면 각각 31%, 30% 수준에 그친다. 경기도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GW 조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잡았다. 민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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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2…"신분증·수험표 챙기고, 저녁 11시 전에 취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시험 준비물과 컨디션을 체크하는 등 시험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생은 55만4174명으로, 전년도(52만2679명)보다 3만1504명 늘었다. '황금돼지띠'인 2007년생 현 고3이 대거 수능을 치르면서 응시생이 급증했다. 이투스에듀, 메가스터디교육 등 입시업계 전문가들은 "무리한 벼락치기보다 컨디션 관리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조언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이다. 수능 전날에는 늦어도 밤 11시 전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과도한 긴장감 때문에 잠이 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일 챙겨야 하는 수험표와 신분증, 시계 등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필수다. 응시자를 확인하는 용도인 수험표·신분증은 집에 놓고 가지 않도록 필통이나 지갑 등 늘 휴대하는 곳에 두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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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꼭 봐야 할 작품들...'한국연극' 올해의 공연 베스트 7 발표
국내 유일의 연극전문 월간지 '한국연극'이 11일 '2025 올해의 공연 베스트 7'을 발표했다. 한국연극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공연된 국내 연극 작품을 대상으로 베스트 7을 선정했다. 1차 심사는 한국연극 편집위원과 (사)한국연극협회의 추천을 받은 작품추천위원단이, 2차 심사는 외부 선정위원단이 맡았다. 심사단은 "올해 심사는 초연작과 재연작을 구분하지 않았다. 아동청소년극을 포함한 통합심사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선정작은 △내 무덤에 너를 묻고(극단 서울괴담, 연출 유영봉) △아르카디아(극단 스토리 포레스트, 연출 김연민) △이카이노 바이크(극단 불의 전차, 연출 변영진)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극단 코너스톤, 연출 이철희) △클뤼타임네스트라(공놀이클럽, 연출 강훈구) △하미2025(극단 신세계, 연출 김수정) △힐마운트 더퍼스트 센트럴포레 로얄그랜드 스타파키 위례시티(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 연출 이태린) 등이다. 이들 작품은 오는 12월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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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2026년 예산안 12조7023억 확정해 도의회 제출
전라남도가 2026년 예산안 규모를 12조7023억원으로 확정하고 11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12조5436억원)보다 1587억원(1.3%)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4965억원(5.0%)이 증가한 10조4587억원, 특별회계는 969억원(8.5%)이 늘어난 1조2355억원, 기금은 4347억원(△8.5%) 감소한 1조81억원이다. 전남도는 정부의 적극적 재정운영과 지방세수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안 편성 시 모든 재정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성과 없이 관행적으로 지원되던 사업, 유사·중복이나 집행 부진 사업 등에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구조조정으로 확보된 재원은 'OK! 지금은 전남시대'를 열기 위한 △AI·에너지·첨단산업 수도 전남 △민생 회복과 성장 △인구감소·저출산 극복 △전남 행복공동체 강화 등 4대 중점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세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민에게 필요한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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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與후보 평가한 오세훈..."김민석·조국·정원오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돼 온 3명의 여권 인사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 11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다. 오 시장은 내년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지역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계획을 비판한 김민석 국무총리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속마음을 제가 알 수는 없다"면서도 "정치인의 행동은 행보를 보고 해석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지방선거 때문이라고 보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도 "의심이 간다"고 했다. 오 시장은 특히 김 총리가 종묘 앞 재개발을 김건희씨의 문화유산 사유화 의혹과 연관시킨 데 대해 "김건희씨와 무슨 상관이 있나. 국민 감정을 자극하려는 선동"이라며 "(종묘 문제에) 김 총리가 나서면서 순수성이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허민 유산청장에 이어 김 총리가 서울시와 갈등 전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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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FEZ 기업 체감 투자환경 조성 가속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 체감 투자환경 조성을 가속하기 위해 BJFEZ 규제혁신 우수 사례 4건을 선정,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BJFEZ에서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규제혁신 과제 18건을 대상으로 단순 제도개선이 아닌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과제에 초점을 맞췄다. 최우수상은 △경제자유구역 내 조세감면 대상 물류업 범위 확대 △조성토지 공급방법에 관한 규제 개선 등 2건이다. 우수상은 △디지털출장 증빙시스템 도입 △항만배후단지 내 물류제조 허용 등 2건이 선정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최우수상 수상 과제를 토대로 항만배후단지 등 일부 물류기업에만 적용한 조세감면 혜택을 경제자유구역 내 전반적인 물류업으로 확대를 추진 중이다. 개발사업으로 조성한 BJFEZ 내 토지를 외국인 투자기업 외의 기업이 경쟁입찰 방식으로 취득해야 하는 규정을 완화해 투자 접근성을 높였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평가는 단순한 성과 점검이 아니라 불합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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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존중의 첫걸음" 영산대 간호학과,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와이즈유(영산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7일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는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 전 간호학의 기초를 세운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간호사로서의 윤리와 책임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 김한준 영산대 교무처장, 박현경 기획처장, 이영희 입학처장, 박경송 성심교양대학장, 최숙희 웰니스보건대학장, 간호학과 2학년 학생 118명과 부·울·경 지역 병원 관계자 및 인근 대학 간호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와 축사로 시작한 행사는 △간호학과 발전기금 수여 △남정자 경남간호사회장 축사 △국회의원 표창 수여 △영산대 간호과학연구소 장학금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 국고 지원사업 '간호대학 실습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시뮬레이션센터와 최신 기자재를 갖춘 실습실을 둘러봤다. 이미순 간호학과장은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의 의미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생명을 존중하는 책임감 있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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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AI 대전환' 선언… AI특위 출범
충남이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도내 산업과 농축수산, 공공까지 전 분야에 걸쳐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대장정에 본격 나섰다. 도는 11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충남 AI 대전환을 선언하고, 이를 뒷받침할 '충남 AI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계를 뛰어넘는 비상, 충남 AI 대전환'을 비전으로 △AI 기반 혁신 거점 산업 생태계 조성 △산업 경쟁력 업그레이드 제조공정 인공지능전환(AX) △스마트 농축수산업 AX △융복합 바이오 AX △AI 지역 도시 서비스 구축 △AI 공공 혁신 등 6대 전략을 제시했다.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벤처 펀드 3배 이상 확대, 창업 공간 50% 이상 확대, AI 특화 인력 1만5000명 이상 양성 등을 추진한다. 제조공정 AX는 제조 AI 활용률 40% 달성을 목표로 잡고 AI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개발(R&D) 및 인증 지원, 반도체·모빌리티 특화 인프라 구축 등 기업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농수축산 분야는 AX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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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유괴범도 '신상공개'…어린이 관련 112 신고 '최우선 출동'
정부가 잇따른 어린이 약취·유인 범죄에 대비해 CC(폐쇄회로)TV 설치와 호신용 경보기 보급 등을 지원한다. 어린이 관련 112 신고는 최우선 신고로 분류, 임의로 현장종결을 할 수 없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경찰청·교육부·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 합동으로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 근절을 위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 서대문구 초등학생 약취·유인 미수 사건 이후 대통령이 신속한 수사와 철저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이같은 범죄가 반복 발생하는 원인을 △경미한 처벌 △저조한 인식 문제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 사각지대와 돌봄 공백 등 세 가지로 분석하고 24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어린이 관련 112신고는 최우선 신고로 분류해 경찰의 신속한 출동·검거·보호 지원이 이어지도록 하고 중요사건은 경찰서장이 직접 지휘한다. 백동흠 경찰청 형사국장은 "기존 112신고는 현장종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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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계룡' 만든다" 건양대-계룡시, 시민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건양대학교는 최근 충남 계룡시와 함께 충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기반으로 시민 중심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달부터 시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먼저 '2025년 계룡시 성인 DX(디지털 전환)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이다. 교육 과정은 문서 자동화,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건양대 평생교육원 계룡학습관에서 진행되며,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시니어·재직자 전문 과정과 초·중학생 차세대 DX 교육으로 확대해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계룡'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2025 계룡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및 학습체험'이다. 지난 7일 시작해 다음달 5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한다. 총 10회 일정으로 매회 10가족이 참여하며 △전통문화 체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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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KS-SQI LCC부문 9년 연속 1위
에어부산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저비용 항공(LCC) 부문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에어부산은 서비스 품질 평가 8개 항목 모두 업계 최고점을 기록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창립 18주년을 맞은 에어부산은 △완벽한 안전 △편리한 서비스 △실용적인 가격을 핵심 가치로 항공 서비스에 집중하고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항공운송서비스 평가에서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정시 운항 등 모든 부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을 믿고 사랑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고객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체감과 만족을 끌어내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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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수업…교사 83%, 학생 90% '긍정'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사 83%, 학생 90%가 '수업과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하이러닝' 기능, 콘텐츠 풀질,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효과 점검과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9월29일부터 10월14일까지 '하이러닝'을 활용 중인 도내 교사 1426명, 학생 3317명 등 총 47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 결과 보통 이상의 긍정 응답으로 교사는 △하이러닝이 교수-학습 활동에 도움이 된다(83%) △학습 참여와 몰입도를 높인다(83%)로 나타났다. 학생은 △학습 전반에 도움이 된다(90%) △학습 흥미와 적극적 참여에 도움이 된다(89%)로 응답했다. 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에 대해서는 △교사 인지도(95.6%) △학생 맞춤형 교육에 도움이 된다(교사 83%) △평가 공정성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