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마케팅 교육·전문인력 지원 강화 필요 매출 없어도 정부 지원금 자동 환수 안 돼 정부가 육성하는 마을기업 상당수가 매출을 내지 못하는 원인으로 사업모델과 경영 역량 부족이 꼽힌다. 다만 마을기업은 수익 창출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 유지라는 목적도 갖고 있어 매출 실적만으로 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업모델·경영 역량 부족…전문인력 지원 필요━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1년 도입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농산물이나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사업비를 비롯해 교육·컨설팅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사업 초기에는 시설과 장비 등 운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이후에는 상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을 높여 자체적인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특성상 사업 경험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특히 고령 주민들이 주축이 된 기업은 상품을 개발하더라도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거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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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가전·키친 특집전 진행
신세계 센텀시티가 가정의 달을 맞아 헬스케어 가전 및 키친 브랜드 특집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이벤트홀에서 진행하며 안마의자와 음식물 처리기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척추 케어 제품과 안마의자, 마사지기 등 헬스케어 제품 구매 시 파우치와 압박 밴드를 증정하는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등 제품은 최대 50% 할인하며 주방기구도 최대 60~70% 할인한다. 테이블웨어 제품도 50~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방용품 3만~8만원대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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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막 킥보드 잡는다"…시흥시 '불법주차 신고시스템' 가동
경기 시흥시가 6일부터 '공유 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현재 시흥 관내에는 공유 킥보드와 자전거 약 3966대가 운영 중이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늘면서 보도 중앙과 횡단보도 주변에 기기가 방치되는 사례가 급증했고,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신고는 전용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시민은 스마트폰으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기기 QR코드와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신고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접수된 신고는 즉시 운영업체로 전달된다. 업체는 3시간 이내에 기기를 이동하거나 수거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와 함께 견인료 3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올바른 주차 기준도 제시했다. 전용 주차장이나 보도 가장자리, 화단 주변 등 보행에 지장이 없는 공간은 허용된다. 반면 보도 중앙, 차도, 횡단보도 인근은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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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무허가 건축물 이행강제금, 직접 계산해 보세요"
경기 용인특례시가 '이행강제금 산정 가이드라인 및 계산기'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을 명확하게 안내해 건축 관계자들이 위반사항을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은 실제 행정심판 사례와 부과 사례를 반영한 이행강제금 제도의 기본 개념과 부과 절차, 이행강제금의 산정 방식을 포함했고, 위반건축물 양성화 절차와 방법을 전달한다. 건축물 시가표준액과 위반 유형별 산정 기준을 반영한 '이행강제금 계산기'도 제작해 건축물의 유형별 이행강제금 가중률과 감경률을 적용한 이행강제금을 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 분야별정보→도시→주택/건축→정보마당→공지사항에 사용 안내 동영상과 함께 올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행강제금 산정액을 스스로 확인하고, 위반건축물 양성화와 자진정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이행강제금 산정 가이드라인과 계산기를 제작했다"면서 "국회에서 발의한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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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 자세가 부른 질환"…목디스크, 2030세대로 확산
연간 100만명 이상이 진료받는 목디스크가 더 이상 중장년층 질환이 아니라는 전문가 의견이 많다. 6일 인천나누리병원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20~40대 환자가 빠르게 늘며 생활습관 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는 경추 사이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면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통증이 목에만 머물지 않고 어깨, 등, 팔, 손가락까지 이어지는 특징 때문에 '천의 얼굴'로 불린다. 특히 경추 4~7번 구간에서 발생이 잦고, 신경 압박 위치에 따라 저림, 근력 저하, 운동 장애 등 서로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준호 나누리병원 척추센터 병원장은 "초기에는 단순한 목 결림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팔 저림, 두통, 어지럼증으로 확대될 수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20대~30대 젊은 층의 환자가 크게 늘어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목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통증 방향으로 돌리고 머리를 눌렀을 때 팔이나 손으로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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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10일 지구촌 어울림 축제 개최
경기 성남시가 오는 10일 시청 광장에서 '세계 전통 혼례 체험'을 주제로 '제15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축제는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기념해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내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념식은 10일 오후 2시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8개 나라의 국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 선언, 외국인·다문화 업무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어 한국,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5개국 전통 혼례복을 입은 신랑·신부가 무대에 올라 각국의 결혼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은 풍물패를 비롯해 아름드리 합창단, 미8군 브라스밴드, 아프리칸 댄스컴퍼니 따그(TAGG)의 무대가 이어진다. 시청 광장에는 총 38개의 전시·체험·음식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한국, 중국, 베트남 등 5개 나라의 전통 혼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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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진행
에어부산이 6일부터 2주간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역별로 2차례로 나눠 6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출발 △타이베이 △방콕 △발리 등과 인천 출발 △나트랑 △홍콩 등 노선을 오픈한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는 부산 및 인천 출발 △후쿠오카 △도쿄 등 노선을 진행한다.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일본 9만6900원 △대양주 20만58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7월31일까지다. 노선별 특가 항공권 운임 확인 및 구매는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부가서비스 번들 2만원 할인 쿠폰을 2매씩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이 선호하는 여행지를 지역별로 나눠 보다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고객의 여행 계획에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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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매일 쓰는 청소년, '팩트 체크'는 부족…성적 따라 갈리는 AI리터러시
청소년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정작 AI가 내놓은 정보의 진위를 가려내는 역량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업 성취도가 낮을수록 허위 정보를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경향을 보였다. 6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 1월 발간한 '청소년의 AI 이용 현황 및 영향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의 기본적인 생성형 AI 의사소통 능력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2024년 전국 중·고등학생 577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해 해당 결과를 도출했다. 조사 결과 '생성형 AI에게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는 문항의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3.71점으로 집계됐다.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AI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는 응답도 3.55점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판적 평가 역량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정보가 사실인지 확인할 수 있다'는 문항은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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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사장 폐기물 처리 방식 바꾼다…배출 신고제 전면시행
경기 광명시가 6일부터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사전 신고 의무화와 직접 반입 원칙을 도입했다. 앞으로 인테리어·리모델링 등으로 발생하는 5t 미만 공사장 생활폐기물에 대해 '배출신고제'를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신고 없이 배출되던 소규모 공사 폐기물까지 관리 범위에 포함해 처리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이번 제도에 따라 폐기물 배출자는 '광명시폐기물지원센터' 또는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통해 사전 신고해야 한다. 전용 마대 3장 이하 소량은 배출 2일 전까지 신고하면 수거가 가능하다. 반면 3장을 초과하는 중량 폐기물은 신고 후 배출자가 직접 공공선별장으로 운반하거나 위탁 처리해야 한다. 시는 수거 방식을 이원화한 배경으로 환경미화원 안전 문제를 들었다. 폐콘크리트, 타일, 벽돌 등 중량 폐기물을 인력으로 수거하는 과정에서 근골격계 질환과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공공선별장에 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리해 반입하면 처리 비용도 대폭 낮아진다. 폐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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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긴급, 돌봄 공백 없앤다"…부천시 365일 맞춤형 돌봄망 가동
맞벌이 증가와 근무 형태 다양화로 돌봄 공백이 일상화된 가운데, 경기 부천시가 24시간 맞춤형 돌봄 체계를 확대하며 대응에 나섰다. 시는 아이돌봄 서비스와 시간제 보육, 365일·24시간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 전 주기 돌봄 정책을 병행해 빈틈없는 지원망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가정 상황에 맞춘 선택형 서비스를 통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일·생활 균형 기반을 강화한다. 핵심은 '찾아가는 돌봄'과 '필요한 만큼 맡기는 보육'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돌봄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영아 종일제, 시간제, 질병 아동 돌봄 등으로 운영된다. 등·하원 지원과 놀이 활동까지 포함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한다. 정부 지원은 중위소득 2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초과 가구도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은 어린이집을 정기 이용하지 않는 영아 가정이 필요 시간만큼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제도다. 부천 관내 12개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며, 시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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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저고위 부위원장, 신임 민간위원과 인구전략 논의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부위원장은 6일 지난달 새롭게 위촉된 민간위원들과 첫 상견례 겸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규 위원으로는 우리나라 인구 변화를 연구하며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온 김정석 전 한국인구학회장, 교육 현장 목소리를 대변할 선초롱 고등학교 교사, 20대 청년 대표 이수명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등이 합류했다. 이들은 임기 2년간 인구전략 기본계획 논의에 참여해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우리 사회가 인구구조 전반의 변화에 전면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인구정책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하며 실효성 높은 정책과제 발굴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 부위원장은 "일·가정 양립, 교육, 돌봄, 주거, 지역, 이민 등 전반을 함께 바라보는 '인구전략'의 관점으로 정책을 재정비해야 한다"며 "새로운 인구정책의 취지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최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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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부터" 21분 만에 동났다…경기극저신용대출 2차도 '순삭'
경기도가 6일 신용평점 하위 10% 도민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경기극저신용대출 2.0' 2차 접수가 시작된 지 21분 만에 3079명으로 선착순 마감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온라인 창구인 경기민원24 누리집에는 접수 시작 17분 동안 5545명이 접속했다. 도는 마련된 대출금 규모를 고려해 2279명 선에서 온라인 접수를 마쳤다. 이번 2차 사업부터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전화 예약 접수 역시 개시 21분 만에 800명이 신청하며 마감됐다. 도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금융취약계층의 절박함이 커져 지난 1차 접수보다 빠르게 마감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월11일 진행된 1차 접수에서도 접수 시작 30분 만에 2000여명이 신청하며 조기 마감됐다. 1차 대출 실행자 1618명(20억6000만원) 가운데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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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인 가구 37% 육박"…진보당, 전담 지원센터 설립 촉구
경기 부천시 1인 가구 비중이 37%에 달하는 가운데, 진보당 경기도당이 전담 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6일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인 가구 지원센터' 건립을 요구했다. 이번 요구는 지난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은 시민 1000명의 서명을 근거로 제기됐다. 조선희 부천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짧은 기간에도 1000명이 서명에 참여한 것은 1인 가구 문제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부천시 1인 가구는 12만7561세대로 전체의 37%를 차지하며 최근 4년간 5% 증가했다"며 "하지만 행정 지원은 분절적이고, 서울 자치구와 달리 전담 센터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종문 부천시의원은 지역 내 '꼽이 마을' 사례를 언급하며 대안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주민이 직접 돌봄에 참여하는 공동체 구조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공공 책임 운영을 결합한 '부천형 지원센터' 구축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