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마케팅 교육·전문인력 지원 강화 필요 매출 없어도 정부 지원금 자동 환수 안 돼 정부가 육성하는 마을기업 상당수가 매출을 내지 못하는 원인으로 사업모델과 경영 역량 부족이 꼽힌다. 다만 마을기업은 수익 창출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 유지라는 목적도 갖고 있어 매출 실적만으로 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업모델·경영 역량 부족…전문인력 지원 필요━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1년 도입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농산물이나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사업비를 비롯해 교육·컨설팅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사업 초기에는 시설과 장비 등 운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이후에는 상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을 높여 자체적인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특성상 사업 경험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특히 고령 주민들이 주축이 된 기업은 상품을 개발하더라도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거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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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영 서울사이버대 석좌교수, '마음챙김의 길, MBSR 산책' 출간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안희영 요가명상학과 석좌교수가 MBSR(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 지침서 '마음챙김의 길, MBSR 산책'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불교의 지혜와 현대 과학을 접목한 MBSR은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 의대에서 존 카밧진 박사가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안 교수는 2005년 이 프로그램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안 교수는 실제 수업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마음챙김의 길, MBSR 산책'을 저술했다. MBSR의 이론적 배경과 실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내면의 배움에서 출발해 관계와 공동체의 치유로 확장되는 과정을 다뤘다. 안 교수는 MBSR 창시자인 존 카밧진 박사에게 직접 수학한 MBSR 마음챙김 명상 전문가다. 현재 △한국 MBSR 마음챙김 연구소장 △국제 MBSR 본부 운영이사 △조계종 선명상위원회 위원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이사 △한국심신치유학회 명예회장 △대한명상의학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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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짠다…부천시, 15억 규모 주민참여예산 공모 시작
경기 부천시가 시민이 직접 예산을 설계하는 참여형 재정 모델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6월30일까지 '2027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공모 규모를 전년보다 5억원 늘린 15억원으로 확대해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에 나선다. 부천시민은 물론 지역 내 사업체 종사자, 학생 등 생활 기반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문턱도 낮췄다. 제안 분야 역시 제한 없이 안전, 복지,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 편익과 직결된 사업이면 가능하다. 건당 최대 1억원까지 제안할 수 있다. '주민e참여' 누리집을 통한 접수와 함께 전자우편, 우편,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행정 내부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시민이 제안에 그치지 않고 결정 과정까지 참여하도록 해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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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고독사 위험, 기술로 막는다"…'AI+IoT 돌봄' 전면 확대
경기 시흥시가 4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스마트 돌봄' 체계를 본격 확대하며 고독사 예방에 대응하고 나섰다. 고립·고독 위험이 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AI 기반 돌봄 서비스에 IoT 장치를 추가 도입해 감지와 대응 기능을 고도화했다. 시는 지난 2024년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 개선, 자조모임 운영 등 다각적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해 7월부터는 인공지능 기반 돌봄서비스를 도입해 정책의 정밀도를 높였다. 현재 돌봄 대상자는 휴대전화 앱 '경기똑디(D)'를 통해 등록된다. 이후 생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분석되며, 결과는 복지 담당자와 가족에게 리포트 형태로 제공된다.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AI 안부 전화가 1차로 이뤄지고, 미응답 시 관제센터가 2차 확인에 나선다. 이후에도 상황이 해소되지 않으면 현장 방문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대응 체계를 갖췄다. 여기에 IoT 기술이 결합되면서 감지 체계는 한층 촘촘해졌다. 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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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기부 탄소포인트로 ' 660㎡ 탄소 숲' 조성
광주광역시가 북구 충효동 광주호호수생태원 내 660㎡ 부지에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탄소저감숲'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저감 숲'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시민이 기부한 탄소중립포인트와 광주은행 후원금 등 총 48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광주시 탄소중립 정책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도심 녹색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광주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된 시민 1826명의 탄소중립포인트 기부금 3510만9000원과 광주은행 후원금 19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광주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전기·가스·수도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지급하며, 현금·카드로 환급받거나 광주시에 기부할 수 있다. 광주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탄소은행' 제도를 도입했으며 2012년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로 개편돼 정부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전국으로 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부혁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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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마감 임박…참여율 73.7% 돌파
경기도가 오는 8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을 마감한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의 신속한 참여를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지난 4월27일 접수를 시작한 이후 5월3일 기준 누적 신청은 46만662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63만2767명의 73.7% 수준이다. 신청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 대상자가 남아 있다. 이번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신청 비율이 33%로 나타나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당시 22.8%를 크게 웃돌았다. 신청 방식에서도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 비율이 42.3%로 집계돼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중심 정책이라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창구 운영과 함께 이날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통장이 직접 방문해 신청부터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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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에게 150만원…'기회소득' 11일 접수 시작
경기도가 오는 11일부터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도내 28개 시군(용인·고양·성남 미참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한 예술인이다. 다음 19일까지 온라인은 경기민원24, 오프라인은 주소지 시·군청 또는 읍·면·동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 예술인의 소득조사와 예술활동준비금, K ART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 중복수혜 여부 조사 등을 거쳐 오는 7월부터 2회에 걸쳐 1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금액과 시기는 선정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들이 실제 공연·전시·행사에 참여해 활동 기회를 넓히도록 지원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도 6월부터 시작된다"면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예술인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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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경제인 경기도로 모인다"…'사회연대경제박람회' 개최지 선정
경기도가 올해 '대한민국 사회연대경제박람회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대한민국 사회연대경제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8일 경기도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올해 8회째를 맞아 사회연대경제 관련 정책과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된다. 사회연대경제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소셜벤처·비영리조직 등 다양한 주체가 호혜적 협력과 연대를 기반으로 공동체 구성원의 공동 이익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수행하는 경제활동이다. 도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약 19%(7742개, 2025년 12월 기준)가 모인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이다. 임팩트펀드(사회 또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 1536억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 추진 경험과 현장 기반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광역 단위 사회연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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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희망공원 '18홀 파크골프장' 연다…시범운영 시작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정식 개장은 5월 중순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은 시흥시 군자천로 일원에 들어선 도심형 체육시설이다. 총 1만5000㎡ 규모 부지에 18홀 코스를 갖췄다. A코스와 B코스로 나눠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사는 운동시설을 넘어 '머무는 공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관리동과 고객 휴게실을 비롯해 야간 조명타워, CCTV, 방송설비 등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해 휴게실은 냉·난방 설비와 폴딩도어, 정수기 등을 갖춘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야외에는 파고라와 그늘망을 추가 설치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사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객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은 즉시 개선해 정식 개장 시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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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평생교육원, 전북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성료
호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교내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보육교직원 21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호원대는 2021년 이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에 이수한 온라인 및 집합교육 일부를 사전 인정하는 방식을 도입했으며, 한국성서대 평생교육원 등 전국 관련 대학 교수진과 협업해 개발한 교재를 활용했다. 윤진주 보수교육사업단장(아동복지학과 교수)은 "변경된 보수교육 매뉴얼을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사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했다"며 "실무 강사진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교육의 전문성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 평생교육원은 대학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월과 6월, 9월, 11월 등 4차례에 걸쳐 학점인정제 과정인 사회복지현장실습과 평생교육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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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등록장애인·국가유공자,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등록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026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는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급 규모는 모두 103대이며 대상으로 선정되면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받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신청 가능 제품은 모두 128종이다. 시각장애인은 화면낭독기와 화면확대기 등 시각 보조기기, 지체·뇌병변 장애인은 특수마우스와 특수키보드 등 입력 보조기기, 청각·언어 장애인은 의사소통 보조기기 가운데 본인의 장애 유형과 사용 환경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장애 유형별로는 △시각장애 관련 61종 △지체·뇌병변 장애 관련 19종 △청각·언어 장애 관련 48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도인 등록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신청은 정보통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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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모집...15일까지
경기도가 오는 15일까지 올해 '장애인 기회소득' 2차 참여자 20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주 2회 이상 1시간 이상 건강활동 등 가치활동을 인증하면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복지정책이다.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촉진해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3세 이상 64세 이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동일 세대 내 장애인 가구원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주 2회 이상 활동을 인증해야 하며, 건강상태 변화 등록과 건강 콘텐츠 수강, 월 1회 사회참여 활동 인증 등의 과제를 수행하면 월 10만원을 받는다. 1인 최대 연 120만원(최대 30개월)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1차 참여자 1291명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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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성비 불균형' 과천 교육구조 개편…신계용, 임태희와 해법 논의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과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교육자치 실현과 교육환경 정상화를 위한 제안서를 전달하며 본격적인 정책 공조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신 예비후보는 과천이 직면한 고교 교육구조 문제를 핵심 의제로 꺼냈다. 특히 남녀 성비 불균형으로 인한 내신 경쟁 격차와 중학교 과밀 문제를 동시에 지적하며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짚었다. 단순한 학군 문제가 아닌 구조적 교육 불균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그는 "고등학생 수 감소와 중학교 과밀로 학생 학습권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관할을 따지는 건 의미 없다"라며 "교육청과 지자체, 학부모가 함께 책임 있는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법으로 교육 행정 체계 개편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과천시 단설 교육지원청 설치 필요성을 언급하며 보다 신속하고 책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