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는 중동 사태로 인한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중동상황 대비 물류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 소재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운송비의 최대 90%를 기업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동이나 북아프리카 수출 또는 해당 지역을 경유하는 항로를 이용했다가 물류에 차질이 발생한 기업이다. 기업은 물류비를 집행한 뒤 증빙을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청 후 서류 검토와 지원금 지급 등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중동 상황 발생 직후인 3월 6일 비상경제대책반을 가동했고 이후 4차례 비상경제대책회의와 2차례 기업 간담회를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해왔다. 그간 시에 접수된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 195건 가운데 운송 차질이 69건(35%)으로 가장 많았고 물류비 증가 22건(11%), 대금 미회수 7건(4%) 순이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서울시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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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AIST, 국내 최대 양자팹 구축 본격 착수
대전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국내 최대 규모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이하 '개방형 양자팹')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23일 이장우 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본원에서 '개방형 양자팹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양자팹 건립과 양자 인프라 시설 및 장비 구축을 포함하고 있다. 오는 2031년까지 국비 234억원, 시비 200억원, KAIST 자부담 17억원 등 총 451억원이 투입된다. 양자 전용 공정에 필요한 필수 장비를 구비해 수준 높은 공정 환경을 보장하는 동시에 사용자 중심의 개방형 운영 체계를 마련한다.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KAIST 본원 내 미래융합소자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500㎡ 규모로 신축된다. 준공 이후에는 KAIST가 운영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재정을 투입하는 만큼 지역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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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겠습니다"…25일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개최
소방청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제22회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국가보훈부가 후원하는 정부 공식 행사로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대전지방보훈청장, 의용소방대, 소방노조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헌화·분향, 추모영상 상영, 어린이합창단의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소방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복을 입은 공무원의 사명감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순직 소방공무원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다짐한다. 추모식은 2004년 민간 주도로 시작돼 2016년부터 정부 공식행사로 전환된 이래, 매년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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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내년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화'
경기 파주시가 2026년 1월1일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민원증명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안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들의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파주시민은 누구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필요한 각종 증명서를 별도의 수수료 부담 없이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122종의 민원증명서에 대해 전면 수수료를 면제한다. 다만 대법원 전산망을 통해 발급되는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는 제외된다. 기존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립유공자와 유족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족 등 일부 대상자에 한해 수수료 감면 및 면제가 적용됐으나, 이번 조치로 더 많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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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해병대 상륙작전 담은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개최
경기 김포시는 오는 11월1일 김포함상공원 및 대명항에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는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는 접경지와 군사지역이 다수인 김포의 특색을 살려 문화로 풀어낸 브랜딩의 결과물이다. 올해는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를 한 단계 높여 시민과 해병대가 함께 하는 체험형 축제를 주제로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 행사'는 KAAV(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와 헬기까지 동원돼 평소 접하기 힘든 볼거리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KAAV 장갑차에 시민이 직접 탑승 체험해볼 기회도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김포함상공원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해병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된다. △사격 체험 △군번줄·팔각모 만들기 체험 △전투식량 군대 먹거리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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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시장, K컬처밸리 "라이브네이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환영"
경기 고양특례시가 23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라이브네이션코리아 컨소시엄이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및 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동환 고양시장,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비롯해 라이브네이션측의 스테파니 백스 아시아 총괄대표, 김형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대표, 이흥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등 문화·공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대한민국 문화의 미래, K컬처밸리가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며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K컬처밸리 사업은 10년 전부터 준비한 우리 모두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으로, 시민들께서 오래 기다리신 만큼 오늘의 성과는 그 기다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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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RISE사업단-전남바이오진흥원, 산업 성장 동력 확보 산학협력 협약 체결
국립목포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단이 최근 전남바이오진흥원과 '첨단 바이오·의약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우 목포대 RISE사업단 지역산업연구센터 바이오·의약 분야 부장교수와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바이오·의약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바이오·의약 주문식 교육 지원 △산학연 공동연구 및 전문기술인력 공동양성 △장비 및 시설의 상호활용 및 기술업·정보 교류 △기타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포괄적인 사항 등을 약속했다. 협약을 계기로 대학·연구기관·기업·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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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10월25일 첫차부터 시내·마을버스 요금 인상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2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요금이 인상된다고 23일 밝혔다. 시내버스 요금은 경기도가 유가 및 인건비 상승, 광역교통망 확충 등의 요인으로 인상한다. 유형별로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까지 오른다. 시의 마을버스 요금 인상은 인건비, 유류비 등 주요 비용 증가로 인한 버스업계 경영난을 완화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은 1450원→1650원으로 200원 인상 △청소년은 1010원→1160원으로 150원 인상 △어린이는 730원→83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시는 시민들이 버스 이용 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시청 누리집과 차량 내부 안내문 등을 통해 요금 조정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버스요금 인상은 대중교통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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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 '3칸 굴절차량' 도입 추진… 신교통 수단 '관심'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3칸 굴절차량 도입을 추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신교통수단 시범사업'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구축된 도안동로 일원에 대규모 수송력(230여명)을 갖춘 3칸 굴절차량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차량에 대한 관련법과 제도가 없어 규제 실증 특례를 적용받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회에서 이 신교통수단 도입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같은 해 11월 철도학회, 지난 5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에 참여해 제도개선과 사업 추진 방안 관련 학계 및 전문가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담당부처·전문기관과 논의 후 신교통수단 도입·운영과 관련된 규제확인을 위해 지난해 8월 규제 신속확인을 신청, 관련 규제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규제 실증특례 신청, 관계부처와의 협의, 실무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 초 국토부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의 최종심의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 근거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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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고교까지 진로교육 지원…경기도교육청, 장학 자료집 보급
경기도교육청은 초·중·고 교육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진로연계교육' 장학 자료집을 개발·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급과 학년 간의 단절 없는 진로교육을 목표로,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 개발에는 경기진로교육지원단 교사 60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연구원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진로 연계 교육을 현장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경기진로연계교육'은 △학교생활 적응 △교과 학습 연계 △진로 탐색 △상급학교 및 학년 준비를 통해 학생 개인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교육 방식이다. 자료집은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해 △초등학교-'학교생활 적응과 자기 이해' △중학교-'교과 연계와 자유학기제 통합' △고등학교-'진로 설계와 사회진출 준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이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별 성취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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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박형수 의원실서 '국비 캠프 현판식'…내년 예산 확보 총력
경북도는 2026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심의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2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 힘, 의성·청송·영덕·울진) 사무실에서 '국비 캠프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비 캠프는 국회 예산심의 기간에 도와 시군 간의 가교 구실을 하며 국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지역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 자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대응 전략을 펼치게 된다. 도는 2026년도 국가 투자예산 12조3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포스트 에이펙(APEC) 사업과 산불특별법 관련 예산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 역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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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5% 페이백…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동참
경기 시흥시가 오는 29일부터 11월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화폐인 시흥화폐 '시루' 결제 시 5%를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전국 규모의 소비 진작 프로젝트다. 정부가 주도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와 유통업체가 참여하며, 가을철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할인·혜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흥시는 행사 기간 예산 소진 시까지 모바일 시루로 60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 시 5%를 페이백으로 돌려준다. 시민들은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적립 내역은 모바일 시루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정호기 시 경제국장은 "이번 페이백 행사는 시흥화폐 시루의 사용을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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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중소기업 경쟁력 높인다…시화유통·공구상가조합과 맞손
경기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과 시화공구상가사업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과 손을 잡았다. 공사는 지난 22일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활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판로 개척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협동조합 참여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 개척 지원 △협동조합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활력 방안 마련 △기관 간 교류·협력 및 정보공유 활성화 △민·관 공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 도모 등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흥시 중소기업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