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보호·지원 방안 브리핑 성평등가족부가 형사소송법 개정에 맞춰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을 내놨다. 피해자에게 형사절차를 안내하고 무료 법률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대책의 골자인데, 여성계가 우려하는 '검사 보완수사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성평등부는 8일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가 폐지되면서 젠더폭력 사건의 피해자 보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경찰 수사가 미흡한 사건은 검사가 보완수사를 통해 혐의를 추가로 규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검사의 직접 수사가 전면 금지됐다. 이번 대책의 핵심 중 하나는 피해자가 자신의 권리와 형사절차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성평등부는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체크 10'을 제작해 젠더폭력을 당한 뒤 상담과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수사가 장기화되거나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을 때 이의신청이나 구제 절차를 밟는 방법 등을 담았다. 수사 초기부터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지원도 확대하는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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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명픽후보 꼬리표 떼고 박원순 그늘서 벗어나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도 "'명픽 후보'라는 꼬리표를 떼고,'스승 박원순'의 그늘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비전과 미래를 제시하기 바란다"고 10일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장은 미래 설계자가 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신 정원오 후보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런데 후보가 되신 후 첫 일성이 '오세훈 시정 심판'"이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오 시장은 "적어도 천만 서울시민의 운명을 책임지겠다는 후보라면 본인의 비전과 미래 구상이 앞서야 한다"며 "'오세훈 심판'이 서울의 비전이 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에게 이것은 실패한 박원순 시정 10년으로 회귀하겠다는 선언으로 들린다"며 "서울시민들은 이미 멈춰 있던 시간 동안 참혹한 퇴보를 경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광화문광장, 대기질 개선, 한강르네상스, 전 역사 스크린도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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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6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SA) 획득
경북 구미시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6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 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항목을 종합 심사했다. 시는 목표달성 및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시민 참여에 기반한 행정의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41만 시민을 대표하는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이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그 과정과 각종 공약 정보를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해 시정 참여 문턱을 낮추고 행정의 신뢰도는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선8기 공약은 4대 목표, 8대 핵심전략 110개 과제로 구성됐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의 소통에 이어 공직자들의 헌신적 노력이 맞물려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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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모두의 창업' 설명회 개최...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지원
국립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9일 교내 비교과 창업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모두의 창업'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에게 정부의 대국민 대표 창업지원 프로젝트인 '모두의 창업' 사업을 알리고 예비창업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의 창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가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도전과 선발, 보육을 통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갖췄다. 특히 실패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재도전 기회를 제공해 창업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주요 내용과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단계별 지원 혜택 등이 안내됐다. 사업은 일반·기술 분야와 로컬 분야로 나뉘며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 대표자로 이종창업을 준비하는 경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전용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한밭대는 일반·기술 분야 멘토 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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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한업 中 장춘대 총장에게 명예교육학박사 학위 수여
계명대학교가 지난 8일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한업 중국 장춘대학교 총장에게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 총장은 동북아시아 고등교육 발전과 한·중 학문적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학위를 받았다. 길림대에서 고분자 화학 및 물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장춘공대 인사처장과 길림화공대 부총장 등을 거쳐 2023년 4월 장춘대 총장으로 부임했다. 한 총장은 계명대와 장춘대가 공동 설립한 '장춘대학 계명학원'의 안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장춘대학 계명학원은 2022년 계명대가 중국 교육부로부터 중외합작판학 기구 설치 및 운영 승인을 받고 장춘대와 함께 설립한 교육기구다. 현재 △자동차공학과 △전기공학과 △식품가공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1800여명이 재학 중이다. 설립 당시 매년 300명이었던 신입생 정원은 올해부터 450명으로 확대됐다.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는 기존 '2+2' 교육 모델(장춘대 2년, 계명대 2년)에서 '4+0'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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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저소득·독거 연금 수급자에 2.2억원 상당 생필품 지원
국민연금공단이 10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저소득 고령·독거 연금 수급자를 위한 생필품 지원 사업인 '마음잇는 사회봉사'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마음잇는 사회봉사 사업은 공단 직원이 현장 업무 중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고령·독거 연금 수급자를 돕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단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만8000여명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총 4000명에게 2억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공단 본부가 위치한 전북 지역 전통시장과 사회적 기업에서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 준비한 물품은 공단 지사 담당자들이 직접 고령·독거 연금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공단은 물품 전달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는 등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실천해나갈 방침이다.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는 "마음잇는 사회봉사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우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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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나의 연금' 인식하도록…국민연금, 청년층 소통 강화한다
국민연금공단이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0일 공단 본부에서 청년재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방향 소통을 통해 공단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청년들이 국민연금 제도를 더 가깝게 느끼고 '나의 연금'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특히 공단이 최근 선포한 새 경영방침인 '모두가 누리는 연금'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연금 제도를 쉽게 풀어 설명하는 '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 설계와 직무 탐색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들의 국민연금 가입 부담을 완화하고 노후 준비의 출발을 지원하는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과 같은 청년 맞춤형 지원 제도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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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6 잡 페스티벌' 성료...역대 최다 5286명 방문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지난 7~8일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직무·취업 박람회 '2026 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5286명이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행사장은 테마별로 나뉘어 운영됐다. '직무컨설팅존'에는 △금융(SC제일은행·교보증권) △반도체·전자·AI(삼성전자) △미디어·콘텐츠·엔터(CJ ENM·JYP엔터테인먼트) △공기업(국민건강보험) △외국계·해외마케팅(3M) △경영지원·기획·영업·마케팅(CJ제일제당) △화장품(LG생활건강·엔프라니) △항공(대한항공·카타르항공) △병원(국내 상위권 빅5) △IT(카카오뱅크) 등 다양한 분야 현직자가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실제 채용을 진행하는 '리쿠르팅존'에는 영림그룹과 이펙스 등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동문멘토링존'에서는 GS리테일 영업관리 부문에서 근무하는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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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 강화…설계비 최대 50% 감면
경기 시흥시가 재난 피해주택 복구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흥지역 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자연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지역 건축사회는 피해 주택 신축 대상자에게 설계·감리비를 최대 50%까지 감면한다. 동시에 지원에 참여할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해 시에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복구 지원에 참여한다. 시흥시는 행정 지원을 맡는다. 피해 주민에게 감면 혜택을 적극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등 관련 절차를 법령 범위 내에서 신속 처리한다. 협약 이행 상황도 수시로 점검해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관리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이 단순 비용 지원을 넘어 재난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구 속도를 높이고,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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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으니까 청춘이다"…경기도 청년 진로 '갭이어' 지원자 '역대 최고'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3일까지 '2026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600명 모집에 2469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는 청년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적성과 진로를 찾아가도록 지원한다. 2023년 1.75대 1, 2024년 3대 1, 2025년 3.28대 1에 이어 올해 4.1대 1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참여 수요가 늘고 있다. 지원자들의 평균 연령은 28세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5~29세(33%)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여성(54%)이 남성(46%)보다 조금 더 많았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얻고자 하는 바는 '진로 탐색 및 구체화'(40%), '도전에 대한 자신감 향상'(30%)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 동기 역시 '진로 고민 및 구직·창업 준비'(34%)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참여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 등 2단계를 거쳐 선발한다. 서류심사로 모집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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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무장애 시티투어' 본격화…관광 문턱 낮춘다
경기 평택시가 교통약자도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시티투어'를 도입하며 관광 정책의 방향을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28일부터 '평택 무장애 여행'을 주제로 리프트 버스를 활용한 시티투어 정기운행을 시작했다.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관광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리프트 버스는 일반석 19석과 함께 휠체어 6대가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시티투어에서 소외됐던 이동 약자도 동등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운영은 3~6월, 9~11월 정기운행 기간 동안 매월 2회 진행된다. 4월에는 11일과 15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현재 평택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 접수가 진행 중이다. 이용 요금 체계도 대폭 개편됐다. 기존 식비 등을 포함해 1만5000원이었던 이용료는 기본 이용료 3000원으로 낮췄다. 부대비용은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분리해 부담을 줄였다.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적 지원도 강화됐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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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해외 의료진 연수로 국제 의료교류 강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러시아 로만 레오넨코프 비뇨의학과 종양학 의사를 대상으로 로봇수술 분야 연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레오넨코프 의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9일까지 해운대백병원에서 정재승 비뇨의학과 교수와 박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의 비뇨의학과 로봇수술을 참관했다. 수술 진행 과정과 수술실 운영, 팀 협업 방식도 살펴봤다. 특히 이번 연수는 수술 현장에서 로봇수술 적용에 필요한 임상 흐름과 운영 노하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서 해운대백병원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나팔코바 국립암센터는 2017년 공동 연구와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2018년 해운대백병원 의료진이 현지를 방문해 공동 수술 시연을 하는 등 협력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환자 케이스 기반 온라인 콘퍼런스로 교류를 지속했고 이번 연수는 협력의 연장이다. 특히 나팔코바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하고 임상 경험을 축적 중인 상태로 이번 연수가 임상 경험 축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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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14일부터 임시회 돌입…추경·민생 조례 등 35건 심사
경기 시흥시의회가 제9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 예산안과 주요 민생 안건 심사에 들어간다. 시흥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제33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해 총 35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한다. 임시회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임한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사에 착수한다. 15일부터 17일까지는 상임위원회 중심의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세부 검토를 거쳐 심사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특히 17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규칙안과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집중 심사한다. 이후 20일부터 2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 심사를 거친 추경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재정 운용의 적정성과 사업 효과성을 중심으로 최종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