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마트·편의점 현장선 자율적으로 '1인 1장 구매' 제한-불안심리에 일부 사재기로 수급 불균형 #서울 영등포구에서 한 살배기 딸을 키우는 이모씨(40)는 걱정이 앞선다. 하루에 5~6번 딸의 기저귀를 갈아야 하는 탓에 20ℓ(리터) 종량제 봉투도 4~5일이면 가득 찬다. 근처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었지만 종량제 봉투도 중동사태 이후로 구하기 어려워졌다. 집 근처 편의점에서는 75ℓ짜리 종량제 봉투만 남았다. 대통령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지방자치단체 등이 한목소리로 "종량제 봉투 재고가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국민 불안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작 마트와 편의점에서는 '1인 1매 구매 제한' 안내가 붙거나 재고가 동난 모습이다. 종량제 봉투 공급을 담당하는 지자체에서는 "공급에 문제가 없는데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재고는 충분함에도 일부 소비자의 불안 심리가 '사재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3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25개 자치구의 종량제 봉투 재고는 6790만장으로, 통상 4개월치를 확보했다. 서울시는 중동 사태 발생 후 종량제 봉투 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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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국 첫 자율주행 마을버스 누적 이용객 1만 명 태웠다
서울 동작구가 지난해 7월부터 운행한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작A01 노선의 누적 이용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작구에 따르면 동작A01 버스는 숭실대학교 중문 앞에서 출발해 숭실대입구역을 거쳐 중앙대 후문까지 왕복 3. 24km 구간을 운행한다. 차량 2대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25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중식 및 휴식을 위해 운행이 일시 중단된다. 자율주행 마을버스 차량 내부 측면에는 버스의 실시간 운행 노선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이 설치돼 있으며, 상단에는 실시간 핸들 작동 장면이 송출된다. 동작A01 버스에는 카메라 7대, 레이더(Radar) 3대, 레이다(LiDAR) 5개 이상 등 다양한 센서 장비가 탑재돼 있다. 인공지능(AI)가 차선 변경과 속도 조절 등 주행 상황을 인식하고 계획을 수립하며, 제어 시스템을 통해 마치 사람이 운전하는 것처럼 차량을 운행한다. 버스는 자율주행 기능으로 운행되지만,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운전자가 의무적으로 수동 운행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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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구민 자전거보험 보장 확대…신청없이 자동가입 보장
서울 강동구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동구민 자전거보험'을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민 자전거보험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국내 어디에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 자전거에 탑승 중 발생한 사고, 보행 중 자전거로 입은 사고 등으로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을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 시에는 1000만 원이며, 상해 진단위로금은 진단 기간에 따라 4주부터 8주까지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후유장해에 대한 보장은 작년보다 500만 원 확대된 최대 1000만 원이다. 이와 함께 자전거 사고에 따른 변호사 선임 비용과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후유장해의 경우에는 진단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청구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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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새빛문화숲 잔디광장 공중화장실 설치·운영
서울 마포구는 새빛문화숲(토정로 56) 잔디광장 인근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마포구에 따르면 새빛문화숲은 도심 속에서 산책과 휴식, 소규모 문화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생활권 공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곳이다. 특히 넓은 잔디광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자유롭게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다. 잔디광장 주변에 화장실이 마련돼 있지 않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마포구 현장 점검 과정에서 확인됐다. 구는 화장실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생활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잔디광장 인근에 공중화장실 1동을 설치했다. 화장실은 남녀 화장실이 구분된 구조로 조성됐으며 남자 화장실은 대변기 2칸과 소변기 2칸, 여자 화장실은 대변기 3칸으로 조성했다. 정화조가 포함된 저장탱크 방식으로 운영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약 3500명이 이용 가능하다. 화장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청소와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전기·수도 등 시설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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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36개 지역 치과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 치과 지원
서울 관악구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아동 치과진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6일 관악구에 따르면 이번 아동 치과진료 지원사업은 보건소의 예방 관리와 지역 내 민간 의료기관의 전문 치료를 결합한 체계적인 민관 협력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관내 18세 미만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성장기 아동·청소년에게 필수적인 예방 진료와 적기 치료를 지원한다. 아동·청소년기는 평생의 구강건강 기틀이 잡히는 결정적 시기다. 그러나 취약계층 아동의 경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치주 질환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실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치 발생 예방 △조기 발견 및 치료 △구강건강 관리 습관 형성까지 이어지는 전방위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아동의 전반적인 구강건강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소득 격차가 구강건강의 격차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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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나눔2900, 취약계층 1200만원 지원 업무협약
서울 성북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부모임 '나눔2900'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0일 맺은 협약에 따라 나눔2900이 성북구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두 가정에 각 50만 원씩, 총 12개월 동안 자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눔2900은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된 기부모임이다. 당시 대표인 이재현 교수가 재직하던 동덕여자대학교 학식 가격인 2900원에서 이름을 따왔다. 회원들의 소액 기부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후원했다. 이재현 나눔2900 대표는 "작은 정성이 모이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온 나눔2900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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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39개 청년사업에 191억 투입…일자리·주거 등 39개 사업 추진
서울 강북구가 청년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16일 강북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일자리·주거·복지·생활·참여 등 4개 분야 39개 사업에 총 191억5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달 말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심의했다. 고립·은둔 청년 프로그램 전문가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 △청년 주거안정 프로그램 중점 추진 △고립·은둔 청년 회복파트너 양성사업 신규 추진 등을 통해 청년의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진로 탐색과 취업 상담 등 종합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와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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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제작·시민 선택한 '서울 굿즈' 나온다…16일부터 온라인 투표
서울 소상공인이 개발하고 시민이 직접 선택한 '서울 굿즈'가 출시된다. 앞서 진행한 '서울 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 선정작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의 매력을 담은 대표 굿즈를 발굴하고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울 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의 최종 선정을 앞두고, 이날부터 온라인과 현장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66건(271개 기업)의 작품이 접수됐다. 사업자등록 요건 미충족 및 타지역 소재 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108건을 제외한 458건(229개 기업) 중 상품성·판매성·적합성·지속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상위 90개 작품을 1차 선정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는 서울 도시 브랜드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 지식재산권(IP)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이를 활용한 상품 제작과 자율 판매가 가능하다. 시민 투표는 온라인과 현장 투표를 병행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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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데이터 공모전 3개 하나로…통합 '빅데이터 경진대회' 연다
서울시가 흩어져 운영했던 '데이터 공모사업'을 하나로 묶는다. 통합 빅데이터 공모전으로 시민 아이디어 발굴부터 데이터 분석, 시각화, 창업까지 이어지는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데이터 허브 시각화 경진대회'를 하나로 통합해 '서울시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로 열린다. 그동안 분산해 운영했던 데이터 공모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어 시민과 기업의 데이터 활용 참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열린데이터광장(데이터 개방), 빅데이터캠퍼스(데이터 분석), 데이터허브(데이터 활용 플랫폼)로 이어지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시민 아이디어를 정책과 창업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플랫폼 성격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반영해 데이터 기반 서비스 발굴을 강화했다. 참가자는 반드시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 해결 아이디어나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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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제약 없이 예술 꿈 키운다"…서울시, 예술영재 300명 모집
서울시가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예술영재 300명(음악 180명, 미술 120명)을 모집·지원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서울 예술영재 교육' 사업은 예술적 잠재력이 있는 청소년이 미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의 대표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다. 2008년 취약계층 대상 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 지난해까지 총 3407명의 예술 인재를 양성했으며, 이 중 494명이 전문 대회에서 수상하고 239명이 국내외 유수의 예술학교에 진학했다. 교육은 각 분야 전문기관에서 학생 선발부터 커리큘럼 운영까지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한다. 음악교육은 건국대(110명)와 숙명여대(70명) 음악영재교육원에서, 미술교육은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120명)에서 담당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가정의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청소년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외 전문 교수진의 지도아래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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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경쟁 못 버텨" 과학고·자사고 인기 '뚝'...일반고 선호 '역대 최고'
일반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 비중이 10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과학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선호하는 학생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학점제 시행과 내신 5등급제 도입으로 상위권 학생이 몰린 학교에서의 성적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자녀가 진학하길 바라는 고등학교 유형으로 일반고를 선택한 중학생 학부모는 74. 1%였다. 전년(73. 1%)보다 1. 0%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관련 통계가 처음 공개된 2015년 이후 가장 높다. 2015년에는 일반고를 희망한다는 응답이 62. 4%에 그쳤다. 과고 지원 의향은 반대로 감소했다. 이번 조사에서 과고 진학을 원한다고 답한 비율은 2. 3%로, 2024년 2. 9%에서 0. 6%P 하락했다. 과고와 영재학교를 '특목고' 항목으로 묶어 조사하다가 학교 유형을 세분화한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19년 당시 3. 6%였던 응답률은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다 지난해 처음으로 3%선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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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구 학부모 절반 "유아 때 영어학원 보냈다"
서울 강남·서초구에 사는 학부모 10명 중 5~6명이 자녀를 초등학교 입학 전에 영어학원에 보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강북·중랑구에서는 10명 중 1~2명 수준에 그쳐 '경제적 격차'가 학습 격차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원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진학지도 정보제공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9~10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만1941명, 학생 9006명, 교사 4540명 총 2만54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교육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15일에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교육 설문조사를 한 것은 처음이다. 우선 유치원과 초등·중학교(유·초·중) 학부모(1만606명)의 29%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 다니거나 다닌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서초구는 56%, 강남구는 52. 5%로 과반이었던 데 반해 강북구는 14. 7%, 중랑구는 13. 7%에 그쳤다. 선행속도도 '학군지'가 유독 빨랐다. '사교육 진도가 학교 진도보다 빠르다'고 응답한 비율은 62%(6594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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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중구, 화재 피해 관광객 긴급 지원…임시안내소 운영
서울시와 중구는 소공동 복합건물 화재로 피해를 본 외국인 관광객 등 숙박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과 긴급 보호 조치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는 게스트하우스(3층 및 6층)와 호스텔(7층) 등 숙박시설 2곳이 운영 중이다. 시는 중구와 협력해 해당 숙박업소의 당일 예약자 140명 전원 명단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자체적으로 타 숙소로 이동했거나 출국한 48명을 제외한 총 89명에 대해 임시숙소와 임시대피소를 제공했다. 이 중 3명은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다. 서울시와 중구는 전날(14일)부터 통역 가능한 인력을 투입하고, 병물 아리수와 비상식량 세트, 간식 등 식음료와 구호 물품을 제공해 피해 숙박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외국인 관광객 72명에 대해서는 24개국 대사관에 상황을 전달하고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피해 관광객들이 체류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임시 숙박 지원했다. 서울시는 구호 재원을 활용해 숙박비를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자치구와 협력해 우선 조치 후 시 차원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