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마케팅 교육·전문인력 지원 강화 필요 매출 없어도 정부 지원금 자동 환수 안 돼 정부가 육성하는 마을기업 상당수가 매출을 내지 못하는 원인으로 사업모델과 경영 역량 부족이 꼽힌다. 다만 마을기업은 수익 창출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 유지라는 목적도 갖고 있어 매출 실적만으로 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업모델·경영 역량 부족…전문인력 지원 필요━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1년 도입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농산물이나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사업비를 비롯해 교육·컨설팅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사업 초기에는 시설과 장비 등 운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이후에는 상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을 높여 자체적인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특성상 사업 경험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특히 고령 주민들이 주축이 된 기업은 상품을 개발하더라도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거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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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KTX, 종합시험운행 돌입…연말 개통 목표
인천시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인천발 KTX 개통 전 마지막 단계인 '종합시험운행'을 오는 17일부터 착수할 계획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운행 일정은 오는 17일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 시설물 검증시험을 거쳐 영업시운전 등의 순으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연말 개통을 목표로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3. 19km 구간을 신설하고 송도역, 초지역, 어천역 등 기존 3개역을 증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약 86%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조만간 선로 여건과 기존 열차 운행 스케줄 등을 검토해 투입 열차 대수, 운행 횟수, 시간표 등을 최종 조율할 계획이다. 인천발 KTX가 최종 개통되면 인천에서 출발해 부산까지 약 2시간30분, 목포까지 약 2시간1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해져 전국 주요 도시가 진정한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이는 등 인천과 경기 서남부권 주민들의 광역 교통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종합시험운행은 인천발 KTX 개통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시민 여러분께 알리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마지막까지 철저한 안전점검과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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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지역에 남는 인재 키운다"…부울경 산학연 협력 체계 가동
동아대학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 동아대 G-LAMP사업단, 동아대 앵커사업단과 공동으로 지난 15일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제2차 부산울산 과학기술혁신 인재양성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방안과 대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부울과총 관계자를 비롯해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신현석 부울과총 회장의 개회사와 이해우 동아대 총장의 환영사, 김병진 부산앵커센터 센터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 총장은 "부산과 울산의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가 긴밀히 협력해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단순한 논의를 넘어 공동 교육과정, 산학연 공동연구, 청년 연구자 지원 등 실질적 협력 성과를 도출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김우생 동아대 앵커사업단 부단장이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전략'을, 신태환 G-LAMP사업단 부단장이 'G-LAMP 사업단의 인재 성장 플랫폼 구축과 공동연구 체계'를 주제로 구체적인 특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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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도서 코발트 뿜어낸다"… 한밭대, 연료전지 저온 한계 넘었다
차세대 발전장치로 꼽히는 중·저온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IT-SOFC)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되던 전력 생산 효율 저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국립한밭대학교는 김정현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비화학양론 층상 페로브스카이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공기극에 코발트(Co) 질산염 함침 기술을 적용, '코발트 용출'(Co exsolution) 현상을 기존 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는 높은 에너지 변환 효율을 자랑하지만, 기존 시스템은 고온 작동에 따른 소재 열화가 단점으로 꼽혔다. 이를 해결하고자 600~800℃에서 구동하는 IT-SOFC 연구가 활발하지만, 온도가 낮아지면 공기극의 산소환원반응(ORR)이 느려져 전체 출력 성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SmBa0. 45Sr0. 5Co1. 9O5+δ(SBSCO) 층상 페로브스카이트 공기극에 코발트 질산염 용액을 양을 다르게 함침한 후 실시간 투과전자현미경(In-situ TEM)으로 미세구조를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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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청신호 켰다"…한국공학대 학생들이 일군 호주·일본 판로
한국공학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은 산학협력 기업인 이노하스, 니즈엔과 손잡고 호주 멜버른 파인푸드 국제식품박람회(8월31일~9월3일) 및 도쿄 국제 기프트쇼(9월2~4일)에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전시회는 각각 식품·외식산업과 라이프스타일·소비재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국제 비즈니스 무대다. 박람회에서 한국공학대 학생들은 기업의 수출 마케팅 실무진으로 직접 참여해 현지 시장조사, 제품 홍보, 부스 운영, 바이어 응대 및 수출 상담 지원 등 계약 전 단계에 걸친 핵심 실무를 전담했다. 참여 학생들이 두 전시회 현장에서 수행한 해외 바이어 상담은 총 150건을 넘어섰다. 공학대 GTEP사업단은 홍콩, 미국, 중국, 프랑스, 필리핀, 인도 등에 이어 이번 호주·일본 박람회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산학협력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다각화하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표민정 학생은 "글로벌 바이어와의 실전 상담과 현장 조사를 통해 해외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수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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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묻고 평택시가 답했다…'정책제안대회'서 나온 아이디어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평택시 청소년정책토론회 정책제안대회'를 열고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와 관계 부서의 즉시 답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일상 속 불편과 지자체 현안을 정책 아이디어로 조명하고, 실제 행정 검토 과정을 체감하도록 기획됐다. 최원용 경기 평택시장,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 정미경 평택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청소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관했다. 대회에서는 5개 분야의 제안이 다뤄졌다. △학원가 청소년 휴게시설 설치 △청소년 문화복지 시설 운영 활성화 △AI 포트홀 탐지체계 고도화를 위한 시내버스 진동센서 융합 △참여형 스마트 쓰레기통 도입 △청소년 미래진로 네비게이션 플랫폼 구축 등이다. 발표 직후 관련 부서 실무진이 현장에서 행정적 적용 가능성과 검토 의견을 직접 피드백해 정책 수립의 현실적인 메커니즘을 공유했다. 사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 시장은 "청소년 시각에서 도출한 정책 아이디어는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제안된 의견들이 시정에 적극 검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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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서울형 키즈카페' 개장…20% 할인 '키즈카페머니'도 발행
서울시는 추석 연휴 동안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서울 전역에서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서울형 인증 민간 키즈카페에서 20% 할인받을 수 있는 '키즈카페머니'도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립 공예마을점, 옴팡점은 추석 연휴기간 내내 쉬는 날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어지는 주말 연휴인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는 서울형 키즈카페 총 87개소가 문을 연다. 특히 시립 1호점(동작구), 시립 뚝섬자벌레점(광진구) 등 규모가 크고 놀거리가 많은 시립 키즈카페 9개소는 주말 동안 휴관 없이 운영된다. 서울에서 명절을 보내는 서울시민 외에도 가족을 만나러 서울에 올라오는 다른 지역 주민도 서울시민인 가족과 동반하는 경우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개선된 이용기준에 따라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장을 둔 서울 생활권자도 자녀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의 운영현황과 예약정보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월 서울숲 야외놀이터에 문을 연 '초록초록 서울형 키즈카페'는 별도의 이용료와 예약 없이 365일 즐길 수 있어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추석 나들이 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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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유혹하는 '추석대목'…서울시, 전통시장 불법사금융 집중 단속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단기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전통시장 상인과 영세 소상공인을 노린 불법사금융 집중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두 달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영세상인을 노린 불법 대부 행위에 대한 집중 기획수사에 돌입한다. 최근 고물가 속 명절 성수품 선구매와 재고 확보 등으로 단기 운영자금 수요가 커진 반면,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들이 불법 고금리 대출의 표적이 될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수사의 핵심 대상은 연 이자율 20%를 초과하는 불법 고금리 일수대출, 미등록 대부업자의 불법 영업, 선이자 공제 및 불법 수수료 수취 행위, 길거리 명함 배포 및 온라인을 통한 불법 대부 광고 행위 등이다. 상권 규모와 명절 자금 수요가 높은 종로구, 중구, 영등포구, 동대문구 등 주요 밀집 지역에는 수사반을 집중 배치하고,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현장 정보수집과 단속을 병행한다. 불법 대부광고 차단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 명함형 전단지를 신속 수거하는 한편, 민사국 내부 시스템인 '대포킬러 시스템'을 가동해 불법 광고에 쓰인 전화번호의 통화를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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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63명 복지파수꾼과 복지안전망 만든다
서울 강남구는 강남구청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개 동 담당 공무원 및 복지팀장 등을 대상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남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자원 연계, 동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현재 22개 동에서 총 263명의 위원이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발맞춰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김헌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개념 및 역할 이해 △인공지능과 통합돌봄 시대에 알아야 할 복지 트렌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관련 주민·위원 의견 청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263명의 복지파수꾼과 함께 구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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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멈춘 회현역 엘리베이터…서울 중구 "내년 초 재가동"
서울 중구는 15년째 멈춰 있는 지하철 회현역 1번 출구 연결 엘리베이터 재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구가 직접 관리하는 공공관리 체계로 전환해 내년 초 노후 부품 교체와 정비를 거쳐 1~2월 중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해당 엘리베이터는 회현역 1번 출구 인근 지하와 지상을 연결한다. 2010년 설치후 기부채납돼 서울시와 중구가 공동소유하고, 민간이 관리를 맡았다. 하지만 이듬해 유지·관리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재가동 방안을 모색해 왔지만, 법적·제도적 문제로 멈춘 엘리베이터를 다시 움직이기는 쉽지 않았다. 이에 구는 지난 7월 법률자문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관리·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확인했다. 이어 적극행정 심의를 거치며 시설의 공익성과 주민·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구가 관리에 나설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지난 9일 공동소유자인 시의 동의까지 얻으며 관리 전환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했다. 구는 앞으로 본격적인 재가동 준비에 들어간다.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고, 내년 1월부터 노후 부품 교체와 시설 정비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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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어깨 탈구, 최적 수술법"…문성철 원장 연구, ICSES 포스터 채택
나누리 병원은 문성철 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원장의 '급성 견봉쇄골관절 탈구 수술법 비교 연구'가 국제 견관절·주관절 수술 학술대회 'ICSES 2026'(International Congress on Shoulder and Elbow Surgery) 포스터 발표 논문으로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2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Rockwood III~V형에 해당하는 급성 견봉쇄골관절 탈구 환자 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견봉쇄골관절 탈구는 낙상이나 스포츠 외상 등으로 인해 견갑골의 견봉과 쇄골을 잇는 인대가 손상되면서 관절이 이탈하는 질환이다. 문 원장 연구팀은 △오구견봉인대 재건술 △4가닥의 에티바인드(Ethibond)를 보강한 변형 페미스터(Phemister) 술식 △AO 쇄골 훅 플레이트 고정술 등 주요 3가지 수술 기법의 임상적·방사선학적 결과를 추적 비교했다. 분석 결과 3가지 수술법 모두 양호한 치료 성과를 보였으나 장기 추적 관찰에서 기법별 특징이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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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추석명절 관내 주정차 단속·전통시장 앞 CCTV 중단
서울 종로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학교 시설 임시주차장을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전통시장을 찾는 구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장보기 부담은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주정차 단속을 전면 유예한다. 광장시장과 통인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은 물론 주택가 이면도로에서의 단속을 중지하고, CC(폐쇄회로)TV 196개소와 주행형 차량 단속도 멈춘다. 다만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등 구민 안전과 직결되는 구역은 유예 기간에도 단속을 이어간다. 또 연휴 동안 단속 인원 33명이 하루 3교대로 24시간 상주하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정차 민원을 접수·처리할 계획이다. 구민 주차 편의를 위해서도 힘쓴다. 구는 24일부터 27일까지 청운초등학교, 상명여자부속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혜화초등학교, 경신고등학교, 창신초등학교, 명신초등학교,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8개교 290면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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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AI 시대 해법은 RAS 교육…오남고에 주목"
경기도 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이 지난 15일 남양주시 오남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주도형 RAS(독서·예술·스포츠)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학생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교 공간의 구조적 재구성을 통해 RAS 교육을 교육과정 속에 내재화한 오남고 실천 사례를 점검하고, 선도적 성과를 도내 학교 현장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교육감 등 참석자들은 운동장과 농구장에서 진행된 미니축구 등 학생 체육활동을 관람한 뒤, 동아리 공간 '아람터'에서 벽화 체험 및 사제동행 토론 활동을 살펴봤다. 이어 복도와 중정에 전시된 미디어아트, 학생 독서·미술 결과물에 대해 학생 도슨트들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오남고 학생들은 '책을 넘고 예술을 건너 세상에 닿다'를 주제로 이광수의 '무정',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정선의 '인왕제색도', 윤동주의 '별 헤는 밤' 등 문학·미술·건축을 결합한 도슨트 해설을 선보였다. 오남고는 입시 부담이 큰 고교 환경 속에서도 RAS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 방과후학교, 자율 동아리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