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청와대 개편, 주말 총리 포함 개각

31일 청와대 개편, 주말 총리 포함 개각

권성희 MTN기자
2009.08.30 18:23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주말 이전에 국무총리를 포함한 중폭의 개각을 단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내일, 31일에는 청와대 조직 개편과 수석 비서관급 참모진 인선을 발표합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총리 후보자가 3, 4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총리가 결정되지 않아 몇 개 부처의 장관이 바뀔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개각 규모는 중폭보다 약간 적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크게 보면 내각 개편은 국무총리를 포함한 면모쇄신이고 청와대는 시스템의 효율적인 재편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돼왔던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는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무총리직을 맡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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