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의장 與野 지도부에 본회의 소집 요청

강창희 의장 與野 지도부에 본회의 소집 요청

김경환 기자
2013.09.02 11:50

강창희 국회의장은 2일 새누리당과 민주당 지도부에 "여야합의로 개회식 직후 본회의를 소집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원포인트 본회의는 국정원으로부터 내란음모혐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보고를 위한 것이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강 의장으로부터 여야합의로 본회의를 열어달라는 공식요청이 왔고 민주당 지도부에도 같은 내용으로 요청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의원은 형법 상 내란 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재가해 법무부로 보냈다.

여야 합의로 이날 오후 본회의가 열려 체포동의안이 보고될 경우 '본회의 보고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처리 규정에 따라 체포동의안은 이르면 3일, 늦어도 5일에는 표결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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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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