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2015 국감] 이군현 "마사회 수익금, 과학진흥위해 투자해달라"

한국마사회의 수익을 청소년 과학 진흥을 위해 사용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군현 새누리당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요즘 노벨상 수상자 계속 발표나는데 중국, 일본 등 이웃나라에선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한 명도 안 나오고 있다"며 "(마사회)수익금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보니)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에게 주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초·중·고 청소년 때부터 창의력을 키워주는 그런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외발매소 등으로 벌어들이는 수익금을 청소년 과학진흥을 위해 투자해달라는 것. 이 의원은 이어 "일본에선 경륜·경마 수입을 청소년 과학 진흥을 위해 쓰더라"며 "그 수익을 초중고 청소년 과학 진흥을 위해 쓰면 노벨상 탈 수 있는 과학자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써보잔 제의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학자들이 홍콩 과학기술대로 몰려가고 있다"며 "(우리도)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명관 마사회장은 이같은 제안에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