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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것과 관련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당국은 (산불) 진화 대원과 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대변인은 "산불 진화 중 희생된 인명이 4명으로 늘어났고 지금도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산불로 수많은 진화대원 분들께서 분투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되는 인명 피해에 애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유가족분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투입된 대원들의 안전에 정부와 지자체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한다"며 "산청에서는 주민들이 대피한 임시주거시설 근처에도 불길이 다가와 재차 주민들이 대피를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국은 주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며 "민주당은 조속한 산불 진화와 진화대원 및 주민분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중대형 산불 4개에 대한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진화율은 울산 울주가 70%로 제일 높고 △경남 산천(30%) △경남 김해(20%) △경북 의성(2.8%) 순이다.
이번 산불로 진화 대원 2명과 공무원 1명, 주민 1명 등 총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성군에서는 주택 24동이 전소됐고 주택 5동이 일부 불에 탔다. 산청군에서는 주택 10동이 전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