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연찬회서 장동혁 "전쟁터 나가는 출정식"…송언석 "최대한 투쟁"

국힘 연찬회서 장동혁 "전쟁터 나가는 출정식"…송언석 "최대한 투쟁"

인천=정경훈 기자, 인천=박상곤 기자
2025.08.28 15:36

[the300]

[인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8. kgb@newsis.com /사진=김금보
[인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8. [email protected] /사진=김금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재명정권과 싸우기 위해 전쟁터로 나가는 출정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8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를 통해 "저도 죽기를 각오하고 가장 앞장서서 싸우겠다. 의원님들이 함께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지금 우리 앞에 있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탄압과 억압이다. 고난과 눈물이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제 투쟁하고 혁신해야 한다. 투쟁과 혁신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투쟁과 혁신에는 자기희생도 필요하다"며 "이번 연찬회가 우리의 가죽을 벗기고 희생을 통해 혁신을 이루겠다고 다짐하는 그런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천=뉴스1) 신웅수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후 인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8.2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뉴스1) 신웅수 기자
(인천=뉴스1) 신웅수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후 인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8.2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뉴스1) 신웅수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가 새롭게 들어왔다. 우리 당도 기본 체제를 갖췄다"며 "1년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 고난과 역경의 시간이 지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한 큰 아픔을 가졌다. 이제 다시 비상할 수 있는 기본 시스템을 갖췄다. 전당대회(당 지도부 선거)는 다시 각오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야당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최대한 투쟁해야 한다"며 "그동안 우리에게 있었던 온갖 고난들, 과거의 아픈 상처를 들추면서 연연할 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미래를 향해서 가자. 무엇을 해서 국민들 신뢰를 다시 얻을지 고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 집권 여당의 정책이나 제도 설계에 대해 국익에 보탬이 되는 것은 얼마든지 협조할 것"이라며 "그런데 제대로 하는 게 없다. 국민들 목소리를 대변해 따끔하게 비판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고 싸울 것은 싸워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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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정경훈 기자입니다.

박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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