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장동혁 "지방선거·제2건국전쟁 성패, 서울서 결정"…배현진 "수도 서울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우자"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에서 희망을 본다"며 "자유민주주의가 승리하는 싸움에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장 대표는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인 국민의힘 서울시당 당협위원장 및 선출직 공직자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서울시당이 바뀌고 있어 힘이 난다"며 "내년 선거는 우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싸움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낼 수 있느냐 없느냐 마지막 싸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요즘 다니는 곳마다 지금 우리의 싸움은 제2의 건국전쟁이고 체제전쟁이라는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 지방선거의 성패, 제2의 건국전쟁의 성패는 서울에서 결정 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우리는 정권을 내주고 3개 특검을 맞았다. 그런데 그 3개 특검이 힘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어두운 터널을 거의 다 빠져나가고 있고, 민주당이 어둠의 터널로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나로 뭉쳐 싸운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두 어깨에 있는 것은 국민의힘과 내년 지방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했다.
또 장 대표는 "국민들과 함께 국민의 기적을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시기"라며 "그 기적을 이곳 서울에서 여러분이 시작해달라. 한강의 기적을 통해 자유민주주의가 승리하는 국민의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싸움을 시작해달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호소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다른 건 다 떠나 부동산 정책만 보더라도 저 사람들(정부·여당)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하는 사람들이라고 전혀 생각할 수 없다"며 "더 이상 국민이 속지 않는다. 중요한 건 우리가 해야 할 것을 제대로 해내는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은 "며칠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내년 지방선거를 수성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지만, 여러분들의 눈빛이 좀 바뀌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
배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무도한 부동산 정책에 대한 성토를 시작으로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님들까지 다 함께 나서 서울을 들썩하게 만든 것 같다"며 "그러던 중 장동혁 대표가 적절히 부동산 TF를 발족해 동분서주 서울과 전국을 누비며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치 삼는 보수 정당이자 대한민국의 수호자인 국민의힘 서울시 일원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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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의원은 "수도 서울과 대한민국,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서 내년까지 한마음으로 함께 싸워주셨으면 좋겠다"며 "오직 서울은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첫 자리, 선구자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