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민주당, 재보궐선거 전 지역 출마…전략공천 원칙"

정청래 "민주당, 재보궐선거 전 지역 출마…전략공천 원칙"

김효정 기자
2026.04.10 10:20

[the300]

(담양=뉴스1) 김태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전남 담양농협본점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6.4.1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담양=뉴스1) 김태성 기자
(담양=뉴스1) 김태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전남 담양농협본점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6.4.1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담양=뉴스1) 김태성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전략공천을 원칙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0일 오전 전남 담양 현장최고위원회에서 "지방선거에 많은 후보들이 나와서 '4무(無), 4강(强)' 공천으로 웬만하면 경선을 원칙으로 했지만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물리적 시간도 부족하고 여러 관계상 경선을 하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재보선 모든 지역에 후보자를 내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 대표는 "이러쿵저러쿵 설왕설래가 많은데 민주당 후보는 전 지역에서 다 출마한다"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한 곳도 빼지 않고 전 지역을 공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공천이 마무리되면 신속하게 공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전날 서울,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원오, 전재수 후보에게 축하를, 낙선한 후보들에겐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속이 상하고 마음이 아플 것이다. 당 대표로서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경선은 끝났으니 이제 당선된 후보의 최종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 뜻, 원팀으로 같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대표는 또 "대통령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당 지지율도 50%를 넘는 여론조사가 있을 정도로 매우 높다"며 "여기에 취하거나 교만하거나 오만해서는 안 된다. 목표는 높게 자세는 낮게 항상 겸손한 자세로 유권자를 만나주실 것을 여기 계신 우리 출마자 후보자들에게 각별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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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효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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