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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국무총리 가족들이 잇따라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28일 혁신당에 따르면 이 전 총리의 누나 영자씨와 딸 현주씨가 전날 경기 평택시 조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의 뜻을 전했다. 지난 4일에는 이 전 총리의 동생 이해만 전 광장서적 대표가 지지 방문을 한 바 있다.
이 전 총리는 더불어민주당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당내 원로로 평가된다. 7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 대표 시절에는 현재의 시스템 공천을 확립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측근인 동교동계부터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친명(친이재명)계 모두로부터 지지받는다.
이 전 총리는 2020년 정계 은퇴 이후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위촉돼 선거 압승을 이끌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올해 1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자격으로 베트남 호찌민시 출장 도중 호흡곤란 증상으로 현지 병원에서 별세했다.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졌다.
조 후보는 "이 전 총리 가족분들의 연이은 방문은 더 없는 큰 힘이 된다"며 "민주개혁 진영이 지켜온 정신과 광장 시민의 열망을 평택에서 온전히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