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성완종 유서' 반환…"가족에 관한 내용만 담겨"

檢, '성완종 유서' 반환…"가족에 관한 내용만 담겨"

이태성, 한정수 기자
2015.04.29 14:34

검찰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유서를 가족들에게 반환했다.

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전날 성 전 회장의 장남을 통해 기존에 압수한 성 전 회장의 유서를 반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사팀 관계자는 "압수 당시부터 밀봉됐던 유서는 수사팀 관계자와 성 전 회장의 아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개봉됐으며 한부를 사본해 기록에 편철하고 원본은 반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서에는 극히 사적이고 가족에 관한 내용만 있을 뿐 이번 의혹과 관련된 단서나 내용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사팀은 지난 21일 경남기업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성 전 회장의 유서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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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2011년 입사해 사회부 법조팀, 증권부, 사회부 사건팀, 산업1부 자동차팀을 거쳐 현재는 정치부 국회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14회 한국조사보도상 수상 2024년 제 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한정수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법조팀장 한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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