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서 동료 교사 성추행한 초등 교장 해임

노래방서 동료 교사 성추행한 초등 교장 해임

이슈팀 박지윤 기자
2016.08.31 17:09

회식 중 女교감 끌어안아…다른 여교사에게도 성희롱

/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회식 중 여교감을 끌어안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저지른 초등학교 교장이 해임됐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회식자리에서 여교감을 성추행한 경기 용인 A초교 B교장을 지난 30일 해임 조치했다. B교장은 지난 5월 경찰 조사를 받고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상태다.

B교장은 지난해 9월1일 오후 9시30분쯤 용인 화성시 동탄의 한 노래방에서 3차 회식을 하던 중 여교감이 노래를 부르자 뒤에서 허리를 안고 들어올리는 등 성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B교장은 같은해 11월 한 여교사의 손을 잡아 성적수치심을 느끼게 한 것으로도 밝혀졌다. 또 다른 여교사에게는 “가슴 자랑하냐”는 말로 성희롱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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