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괜찮아?" 친구가 먼저 묻는다…'또래의 힘' 키우는 네덜란드·호주

[기획]클린 스쿨-자살 없는 학교③-1 네덜란드·호주 청소년 상담 전문 민간단체 머니투데이는 올해 마약, 도박, 자살 등이 없는 맑은 학교 만들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의 자살 사망률은 전세계적으로 높습니다. 청소년 자살 사망률도 최근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우울 증상을 호소해도 '사춘기'로 치부되면서 말할 곳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어떤 위기를 겪고 있는지 위기에서 구할 방법은 없는지 알아봤습니다. # 같은 동네에 사는 1020 청년들이 모여 요리하고 저녁 식사를 한다. 때로는 보드게임을 하고 요가 수업을 듣는 날도 있다.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필요하다면 또래 상담가와 대화 시간도 갖는다. 네덜란드의 청소년·청년 상담 전문 단체 이즈(@ease)에서 이뤄지는 활동이다. 이즈는 201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NGO)다. 12~25세를 주 대상으로 활동하지만 첫 독립이나 직장 생활을 경험하는 30대까지 제한 없이 받는다. 현재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 등 전국 총 15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자살 문제를 '쉬쉬'하지 않고 또래들끼리 대화함으로써 해결해보려는 해외의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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