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 국정감사]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전국 경찰관 순환 인사와 관련해 "현장 직원들까지 순환 인사를 실시하는 부분에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소위 향찰의 문제점은 고치면서도 순환 인사 확대에 대한 반발은 완화할 다른 제도를 정교하게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총경 이상은 관사가 있지만 하급 직원들은 하숙집 등을 얻어야 한다"며 "대상이 되는 경찰관들은 인사 때마다 가까운 곳에 가려고 인사 로비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김 직무대행은 "관사나 교통비 (지원이) 전제되지 않는 이상 사실상 쉽지 않다"며 "그만큼 현장 직원들하고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경감급 순환 인사 확대 방침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임 의원은 "적용 범위와 대상, 방식뿐 아니라 유착 위험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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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장터 돌진' 엄마와 아들 참변..."급발진" 진술 번복 운전자, 구속 기로
7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 '나눔의 녹색장터' 트럭 돌진 사고 운전자가 구속 기로에 선다. 사고 원인과 관련해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가고 있어 경찰이 차량 결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지난 20일 뉴시스, 뉴스1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를 받는 60대 A씨는 21일 오전 11시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18분쯤 안성시 공도읍 공도10호어린이공원에서 1t 트럭을 몰다 '2026 나눔의 녹색장터' 행사장으로 돌진해 2명을 숨지게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망자는 자원봉사를 위해 행사장을 찾았던 40대 여성과 그의 중학생 아들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행사는 시작 전이었지만 행사 준비를 위해 관계자와 시민들이 현장에 모여 있었다. 사고 직후 A씨는 경찰에 제동페달과 가속페달을 착각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후 조사에서는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했다"며 진술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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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교 투신 신고했는데 "신발만 발견"...'생명 구한' 시민의 촉
원효대교에서 투신 장면을 직접 본 목격자가 즉각 신고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원효대교 투신 신고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오늘 새벽 4시경 있었던 일이다. 원효대교를 건너던 중 한 남성이 멈춰 서서 한강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느낌이 좋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동승자에게 이야기하고 천천히 주행하며 지켜봤는데, 난간 위로 다리를 올리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경찰차 2대와 구조 보트 2대가 출동하는 것을 확인한 후 집으로 향했다. 경찰에게 전화가 와서 인상착의를 설명했더니 흰색 신발만 발견됐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후 경찰에게 구조돼 부모님께 인계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무사히 구조되어 다행이지만 마음이 너무 무겁다"고 후기까지 전했다. A씨가 공개한 휴대폰 화면 캡처본에는 '신고가 접수돼 원효지구대 경찰관이 출동 중이다' '신고 주셨던 요구조자 구조해서 부모에게 인계했다' 등 당시 상황을 알리는 경찰의 문자 메시지가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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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많이 울어도 괜찮단다"…초보 엄마·아빠 응원한 이웃들
막 태어난 아기의 울음소리와 관련해 이웃들에게 양해를 구한 초보 부모에게 따뜻한 응원이 쏟아져 감동을 안겼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가야, 우렁차게 울어도 괜찮아'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A4 용지 크기의 안내문이 찍혔다. 해당 안내문을 작성한 501호 입주민은 "이웃분들께 양해 말씀드린다. 저희 집에 태어난 지 3주가 된 아기가 새 식구로 찾아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직 많이 어린 아기라 밤낮없이 울음을 터뜨리는 경우가 있어 이웃분들께 간혹 울음소리가 들릴 수 있을 것 같다. 저희도 초보 엄마 아빠라 많이 서툴지만, 아기를 잘 돌보고 이웃분들께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입주민은 "혹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더라도 조금만 너그럽게 양해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 감사하다"라고 부탁했다. 안내문 곳곳에는 이웃들이 쓴 것으로 보이는 손글씨가 적혀있다. 이웃들은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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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남하" 21살 北공군 소위, 김포공항서 손수건 흔든 이유[뉴스속오늘]
1953년 9월 21일, 6·25 전쟁 휴전 협정이 체결된 지 두 달 만에 북한군 공군 소위가 귀순했다. 훈련 비행을 가장해 북한에서 미그-15기에 탑승한 그는 철저하게 탈출을 계획해 이륙한지 불과 13분 만에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또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흔들며 귀순 의사를 밝혔다. 그는 누구이며, 어떻게 탈출할 수 있었을까. ━이륙하자마자 전격 선회…김포공항서 손수건 흔들어━노금석은 1932년 함경남도 신흥 지역에서 태어났다. 북한 해군사관학교에 들어갔지만 소련의 지원을 받아 항공훈련을 받게 되면서 공군 조종사로 성장했다. 한국전쟁에서는 소련제 제트전투기 미그-15기를 타고 미군과 교전했다. 북한에서 태어났지만 그는 북한 체제에 대한 불만과 자유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다. 항상 남한으로 탈출하는 꿈을 꿨다. 그러던 중 정전협정이 체결됐고 두 달 후 결정적인 기회가 생겼다. 북한의 순안비행장에서 비행 임무를 수행하게 된 것이다. 그는 사건 당일 오전 9시 이전, 평양 북쪽에 위치한 순안비행장에서 훈련 비행을 가장해 미그-15기 탑승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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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을 아침·한낮엔 더위…전국 대체로 맑아, 일교차 15도 이상
월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최대 15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관측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산지와 경상권동해안,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동해안과 산지에는 밤 사이 0. 1㎜(밀리미터)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일부 내륙은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30도 △인천 18~29도 △수원 18~30도 △춘천 13~29도 △강릉 15~25도 △청주 17~29도 △대전 15~29도 △세종 15~29도 △전주 17~30도 △광주 17~31도 △대구 15~29도 △부산 19~28도 △울산 18~27도 △창원 18~29도 △제주 21~2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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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3개월, 요양원 1년 대기…"돌볼 곳이 없다" 헤매는 '치매난민'
━검사부터 입소까지 '번호표'…치매환자 100만 시대 "갈 곳이 없다"━-연계 단절에 갇힌 돌봄망 "아버지가 치매를 앓으시면서 가족들 건강까지 다 무너졌어요. 진단부터 돌봄시설 입소까지 필요한 절차가 한 번에 연결됐다면 가족들이 겪은 고통도 조금은 덜했을 겁니다. " A씨의 아버지는 2022년 77세가 되던 해 뇌경색과 알츠하이머를 한꺼번에 진단받았다. 건망증이 심해져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병원 진료까지 이어졌지만, 아버지를 낮 동안 돌봐줄 데이케어센터(주야간보호센터)를 찾아 입소하기까지는 한 달이 넘게 걸렸다. 그 사이 아버지는 두 차례 더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편마비까지 생겨 단독주택 계단을 혼자 오르기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지만 장기요양등급 재심사에서는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다. A씨는 "치매 환자는 낯선 조사원이 찾아오면 순간적으로 정신을 차린 것처럼 행동하기도 한다"며 "짧은 면담만으로는 평소 상태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것 같아 답답했다"고 말했다. 증상이 악화돼 요양원을 알아볼 때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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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당시 산재 신청 안 했어도…대법 "진폐증 악화 땐 재해위로금 줘야"
폐광 당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요양급여를 받거나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폐광 전 진폐증 진단을 받고 이후 증상이 악화됐다면 재해위로금을 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사망한 광부 김모씨 유족이 "재해위로급을 지급하라"며 한국광해광업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김씨는 모 탄광에서 1992년부터 약 2년간 일한 뒤 1996년부터 2009년까지 또 다른 탄광에서 근무했다. 김씨는 1994년 진폐증 제1형 진단을 받고 2003년 장해등급 13급 판정을 받았다. 두번째 근무지였던 탄광이 폐광한 뒤 김씨는 2013년 11급, 2015년 7급으로 장해등급을 판정받았다. 김씨는 이후 2017년 사망했다. 진폐증은 석탄·금속가루 같은 미세한 먼지를 들이마셔 폐 조직이 굳고 호흡 기능이 떨어지는 직업성 폐질환으로 분진 관련 작업을 하지 않아도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장해등급은 업무상 사고나 질병으로 몸에 남은 장해가 어느 정도인지를 산재보험법에 따라 숫자로 구분한 것으로 숫자가 낮을수록 장해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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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같아"...SNS서 본 전여친 결혼소식, 축의금 해도 될까요?
3년 전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결혼 소식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30대 남성이 축의금과 관련해 고민 중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전 여자친구의 결혼 소식을 우연히 접한 30대 후반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자신보다 9살 어린 전 여자친구와 약 3년간 교제한 뒤 헤어졌다. 이후에도 전 여자친구의 근황이 궁금할 때면 SNS를 찾아보곤 했다. 그러다가 최근 전 여자친구의 SNS 계정에서 웨딩 사진과 모바일 청첩장 링크를 발견했다. 결혼식이 다음 주말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된 A씨는 과거 연애 당시 잘해주지 못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에 미안한 마음과 함께 "앞으로 잘 살길 바란다"는 의미로 축의금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A씨는 전 여자친구와 비슷한 나이대의 여자 후배에게 고민을 털어놨지만, 후배는 "전 여자친구한테 무슨 축의금이냐"며 만류했다. 후배는 "초대받은 것도 아니고 SNS에서 본 것이라면 솔직히 염탐"이라고 지적하며 "여자 입장에서는 조금 스토킹 같기도 하다"고 보내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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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 -21일
[종합] 16억 집 받자, 2. 7억 청구서 받았다 국채금리 상승에…기업들, 은행 대출창구로 기댈 곳마저 못 찾는 '100만 치매환자' [유통기한 지난 세제] 말뿐인 한도상향…29년째, 죽어도 안바뀌는 상속세 공제액 자산가치 뛰고, 세율은 OECD 최고…"물가연동제 도입·자본이득세 전환해야" [AI 속도조절 논란] IPO 후에도 성장세 유지 '난제'…기업가치 증명 '과제' 성과 자랑 후 "위험"…누굴 위한 조절인가 [삼박자 맞은 기업금융] "低로 환승을"…'깎고 또 깎아' 초우량 고객 모신다 "유망기업 찾아라"…AI·바이오 전문가 영입 가속 [치매환자 100만 시대, 인프라의 그늘] 10곳 중 6곳 필수인력 구멍…정밀검사 받으려면 석 달 대기 점점 더 좁아지는 돌봄 울타리…갈 곳 잃어가는 환자들 [오피니언] '논문 위에 잠든 기술'을 깨워라 칼라일을 꿈꾸는 한국 증권사들 [the300] 김승원·연임개헌 '불씨' 끈 靑…다시 민생개혁 드라이브 인사 논란·수시 먹통·ETF…추석전 대여공세 몰아붙인다 [PADO] 함께 걷기엔 위험한 이웃 대서양 건너 새 길을 찾다 [국제] 이란, 美에 종전조건 제시…유엔총회서 새 국면 맞나 [산업] 북미 청소기시장 커지는데…LG는 고심 굿즈로 빵빵하게, 팬덤 굽는 편의점 빵 AI 열기 뜨거울수록…'슈퍼섬유' 뜬다 [금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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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청 곧 여는데, 컨트롤타워 공백 비상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지난 19일 자진사퇴하면서 새로운 형사·사법체계 도입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열흘 정도 뒤면 공소청이 출범하는데 아직 직제안 등 정리하지 못한 과제들이 산적해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장관직은 정성호 장관이 지난달 26일 물러난 이후 공석이다. 김 후보자가 지명 20일 만에 사퇴한 만큼 다시 후보자 지명과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밟고 임명이 되려면 적어도 1개월 이상 걸린다는 것이 법조계의 중론이다. 당초 김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공소청 직제안 확정 및 검찰인사, 검찰개혁 관련 하위법령 정비 등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실제 직제안 확정 등은 새 법무부 장관이 시급히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안들로 평가된다. 구체적으로 다음달 2일부터 검사의 수사권이 사라진다. 검찰의 수사기능은 모두 경찰과 행정안전부 산하에 만들어지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가져간다. 검사들은 법무부 산하 공소청에서 기소 여부 판단과 공소유지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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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재 조작 14억 꿀꺽… '관민 토착비리' 1863명 적발
전산결재를 조작해 약 14억원을 횡령한 공무원부터 인허가 로비를 대가로 1억원을 받은 전직 시장 선거캠프 관계자까지 지역 유착비리가 잇따라 적발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부터 이달 16일까지 토착비리특별단속을 벌여 총 693건, 1863명을 단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729명을 송치했고 27명은 구속했다. 483명은 불송치 등으로 종결됐고 646명은 수사 또는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다. 유형별로는 직무 관련 금품수수나 관계자에 대한 부당한 압력행사 등 '권한남용'이 841명(45. 1%)으로 가장 많았다. 서류조작이나 지출 부풀리기 등을 통한 '재정비리'가 814명(43. 7%)으로 뒤를 이었다. 내부정보 이용은 126명(6. 8%), 부당계약은 67명(3. 6%), 불법방임은 15명(0. 8%)이었다. 신분별로 보면 공무원이 803명(43. 1%)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민간기업 등 관계자가 703명(37. 7%)이었다. 경찰은 인허가 등 권한을 가진 공무원과 이권확보를 노린 민간업체가 브로커 등을 매개로 결탁한 사례가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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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인 줄" 만취해 남의 BMW 몰고 10㎞ 운전…고속도로서 잠들어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다른 사람의 승용차를 자신의 차로 착각해 몰고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절도와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3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상가건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BMW 승용차를 몰고 약 1시간 동안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차주는 자신의 차량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일 오전 12시40분쯤 사건 현장에서 10여㎞ 떨어진 용인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죽전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차량을 세워둔 채 안에서 잠들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으로 착각하고 다른 사람의 BMW를 몰고 간 것으로 보고 차량을 가져가게 된 경위와 운전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