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교 폭력 가해자지만 경찰을 꿈꾸고 있다는 10대 청소년의 게시글이 논란이다. 1일 한 10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나 학폭 가해자인데 경찰이 꿈'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학교폭력을) 중학교 때 여러번 한거라 이미 지워졌고,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여러 일 있었다"며 "부모님 영향으로 잘 마무리 되서 생활기록부도 깨끗하고, 성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들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지만, 세상은 부모(능력)랑 돈이 최고"라고 덧붙였다. 이 글은 빠르게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실제 가해자라면 주변에서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며 향후 사회생활에서의 문제를 우려했다. 또 "피해자 입장에서 분노를 유발하는 글"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해당 글의 진위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과장된 설정"이라며 허위 게시물 가능성을 제기했고, 또 다른 일부는 "현실에서도 유사 사례가 존재한다"며 문제의식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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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전 국정원장 첫 경찰 출석…'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입' 의혹
2023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규현 전 국가정보원장이 12일 경찰 조사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국정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김 전 국정원장의 선거 개입 혐의 관련 첫 소환 조사다. 이날 오전 9시19분쯤 서울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김 전 국정원장은 '오늘 조사에서 어떤 점 위주로 소명할건지', '선거에 개입하려고 본투표 전날 발표한건지', '보안 점검 발표를 직접 지시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김 전 국정원장은 2023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직전 국정원이 보안점검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 관여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국정원은 본투표를 하루 앞둔 2023년 10월10일 '선관위 투개표 시스템에 해킹 취약점이 다수 발견됐다'는 보안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북한 해커조직 등 외부 세력이 선관위 시스템에 침투해 투개표 결과를 조작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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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헌법재판소, 재판소원 4건 접수…1호는 '시리아 외국인 강제퇴거'
=12일. 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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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임철순(NH투자증권 ESG본부 상무)씨 부친상
■임정재씨 별세, 임흥순(큐렉소 기술연구소 이사)·철순(NH투자증권 ESG본부 상무)·희라·미라씨 부친상, 김귀곤씨(금오공대 교수) 빙부상, 유미영·박민경씨 시부상=1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40분 장지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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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입' 김규현 전 국정원장 경찰 출석
1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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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재룡, 망설임 없이 운전대 잡았다...사고 10분 전 영상 공개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61)이 사고를 내기 직전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채널A는 이재룡이 사고 약 10분 전인 6일 밤 10시55분쯤 서울 강남의 한 주차장에서 운전석에 올라타 차를 몰고 나오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 속 이재룡은 통화를 하며 자신의 승용차로 다가간다. 이후 망설임 없이 차에 올라타고는 운전대를 잡고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다. 이재룡은 10여 분 뒤인 밤 11시5분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서 차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그는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고 약 3시간 후 지인의 집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이재룡은 음주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0. 03~0. 08%) 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는 "이재룡과 동석자들은 주차장 근처 음식점에서 저녁 8시30분쯤 결제를 하고 나왔다. 경찰이 확보한 음식점 주문 내역에는 삼겹살과 소주 3병, 맥주 1병이 포함돼 있었다"며 "경찰은 이재룡이 이 음식점을 나와 주차장에서 차를 빼기까지 약 2시간30분의 행적을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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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억 투입 '왕사남' 10배 넘게 벌었다...'거장' 장항준, 러닝 개런티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200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제작자 장항준 영화감독이 받을 러닝 개런티에도 관심이 쏠린다. 12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는 전날 누적 관객 수 1200만명을 넘어섰다. '왕사남'의 손익분기점은 260만명선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관객은 940만명에 달한다. 누적 매출액은 111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사남'에는 순제작비와 홍보·마케팅비 등으로 총 105억원이 투입됐는데, 제작비 대비 10배 넘는 수익을 달성한 셈이다. 그렇다면 투자사와 제작사가 손에 쥘 순수익은 얼마일까. 매출액 1110억원 기준 부가세10%(111억원), 영화발전기금 3%(33억원)를 뺀 966억원을 극장과 투자·배급사가 먼저 483억원씩 나눠갖는다. 투자·배급사 몫에서 배급수수료 10%(48억원)와 제작비(105억원)를 뺀 330억원이 투자사·제작사의 순수익이 된다. 순수익은 투자사와 제작사가 미리 계약한 지분·비율대로 배분한다. 업계에서는 장 감독과 주연배우 유해진 등에게 러닝 개런티가 제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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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퇴근길 차량 막아선 '알몸남'..."포즈 취한 후 한대씩 보내"
대구에서 한 남성이 나체 상태로 도로를 뛰어다닌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1일 방송을 통해 대구 한 도로에서 나체 상태 남성을 마주했다는 제보자 사연을 공개했다. 제보자 A씨는 전날 밤 9시 퇴근 중 이 같은 상황을 목격했다. A씨는 "앞에 가던 차들이 멈춰 서다가 양쪽으로 피해서 가길래 뭔가 사고가 났나 싶었다"며 "나체 상태 남성이 갑자기 차 앞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남성은 뒤따르던 차량 앞으로 이동해 검지를 치켜세웠으며, 무릎을 꿇는 등 이상행동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알몸으로 포즈를 취하고 차를 보내는 행동을 계속했다. 운동한 몸처럼 보였는데 이를 과시하려는 느낌이었다. 혹시 문을 열거나 해코지할까 봐 너무 무서웠다"고 밝혔다. 그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남성의 신원과 사건 경위 등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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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흉기들고 시민 위협...안산 선부역 인근서 40대 체포
길을 가던 시민을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폭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역 인근 도로에서 주차된 차량 운전석에 있던 40대 남성 B씨를 별다른 이유 없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후 인근 카페에 들어가 21㎝ 길이의 흉기를 들고 나와 길을 가던 30대 시민을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피해자들은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해 A씨를 제압했다. 경찰은 A씨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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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몰카' 장학관, 소형 카메라 줄줄이 나왔다...경찰 4대 포렌식
식당 공용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충북교육청 장학관이 소형 카메라를 더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은 충북교육청 소속 장학관 A씨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카메라 4대를 회수됐다. 경찰은 다수의 카메라를 소유하고 있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5일 부서 회식을 했던 청주시 서원구의 한 식당 남녀 공용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식당에 있던 손님이 화장실에서 카메라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확보한 카메라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해 추가 촬영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을 인지한 충북교육청은 A씨를 직위 해제하고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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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이 죽을 줄 몰랐어" 용감한 '왕사남' 후기..."공부 좀" vs "논픽션 기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 관객의 발언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왕사남 봤는데 영화관 엘리베이터 정적 났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영화 관람을 마친 뒤 엘리베이터에서 벌어진 상황을 전하며 "어떤 사람이 '진짜로 죽을 줄 몰랐어. 죽인 척 연기하고 도망치게 만들 줄 알았다'고 말하자마자 엘리베이터가 순식간에 정적이 됐다"고 적었다. 이어 "몇 명이 내리면서 그 사람 얼굴을 힐끔힐끔 보더라"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A씨는 "나도 한국사를 잘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뭐냐"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덧붙였다. 이 게시글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역사적 사실을 모른 발언이라며 비판했다. 한 누리꾼은 "다른 건 몰라도 역사 공부는 좀 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너무 몰입한 게 아니라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영화적 상상력을 기대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누리꾼들은 "영화니까 다른 결말을 기대했을 수도 있다", "픽션이니 역사와 다르게 전개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을 것", "나도 영화 보면서 혹시 결말이 바뀌지 않을까 기대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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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남경주, 고교시절 삼청교육대 끌려가…친형도 "사고뭉치"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과거 '삼청교육대'에 끌려갔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소셜미디어)에는 남경주가 2009년 4월 KBS2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에서 밝힌 삼청교육대 일화가 올라왔다. 당시 남경주는 학창시절 삼청교육대에 다녀온 사실이 있다며 "학교에서 지도하기 힘든 학생 2명씩 보내게 돼 있었는데, 고학년이 저학년을 때리는 것을 내가 말리다 파출소에 가게 됐고 삼청교육대로 끌려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꽤 오랫동안 있었는데 혹독했다. 군대에서 얼차려 받는 걸 매일 했다. 당시에는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시대였고 내가 때를 잘못 태어나서 그렇게 된 것 아닌가 생각도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삼청교육대를 다녀온 게 나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꼭 가야 할 이유가 있었나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이듬해인 2010년 남경주 친형이자 뮤지컬배우 남경읍 역시 동생이 삼청교육대에 다녀온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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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만지면 안돼?" 6살 여아 추행한 노인, 엄마도 폭행..."지옥같은 3년"
6살 여아를 강제추행하고, 이를 제지하는 여아 모친을 폭행한 80대 노인이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2023년 3월 부산의 한 상가 엘리베이터에서는 80대 노인이 6살 여아를 강제추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노인은 여아의 목과 어깨 등 신체 구석구석을 만지며 "예쁘다"고 말했다. 여아 모친인 A씨가 "더이상 만지지 말아달라"고 제지했지만, 노인은 들은 체도 안하고 여아의 뺨과 머리를 만졌다. A씨는 한번 더 노인에게 딸을 만지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노인은 A씨의 팔을 때리고 뒷덜미를 잡아당기는 등 폭행을 가했다. 노인은 다른 탑승객의 제지에도 A씨의 목을 강하게 졸랐다. 이후 현장을 벗어나려고 한 노인은 A씨가 자신을 붙잡자 재차 폭행을 가했다. A씨를 세게 밀쳐 바닥에 넘어뜨리고 발길질을 했다. 그러면서 "요즘 것들은 지 자식이 뭐 되는 줄 안다. 네 애 좀 만지면 안 되냐"고 소리쳤다. A씨는 노인을 상해와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하려고 했지만, 딸이 경찰 조사를 힘들어할 것을 걱정해 결국 상해 혐의로만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