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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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약물 출처는 어디?…공범 근무하던 병원 압색
경찰이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가 사고 전 투약한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포폴 제공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주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가 투약한 프로포폴의 출처로 추정되는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해당 병원은 포르쉐 운전자 A씨에게 약물을 건넨 공범 B씨가 근무했던 곳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6일 B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 신청했다.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B씨는 포르쉐 운전자 A씨에게 프로포폴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난 2일 용산경찰서에 자진출석해 자신이 A씨에게 향정신성 약물을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8시44분쯤 포르쉐를 몰고 반포대교를 주행하다 난간을 뚫고 강변북로를 달리던 벤츠 위로 떨어졌다. 당시 A씨의 차량에선 프로포폴 약물 병과 일회용 주사기 등이 다량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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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20만원' 얼굴사진 붙였는데..."또 당했다" 음식점 사장 패닉
배달기사인 척 식당에 들어와 음식을 가져가는 남성 때문에 고민이라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은 경기 수원시에서 닭강정 가게를 운영하는 A씨로부터 받은 제보 내용을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1일 한 남성이 헬멧을 쓴 채 배달기사인 척 매장에 들어와 픽업대에 놓인 포장 음식 하나를 들고 사라졌다. 확인 결과, 헬멧 쓴 남성은 배달기사가 아니었다. 이에 A씨는 CCTV에 녹화된 남성 얼굴을 사진으로 출력한 뒤 경고문과 함께 벽면에 붙여놨다. 문제의 남성은 지난 7일 또다시 A씨 가게에 찾아와 포장 음식을 훔쳐 갔다. A씨는 "CCTV 영상을 보니 남성이 벽에 붙은 자기 사진을 보고도 태연하게 (음식을) 절도했더라"며 "두 번의 절도로 인한 피해 금액은 10만원가량"이라고 토로했다. 사건반장 측은 A씨 제보 내용 속 남성이 지난달 방송에서 소개됐던 삼겹살 가게 절도범과 동일 인물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절도 피해를 본 닭강정 매장과 삼겹살 가게는 도보 약 3분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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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 명당이었는데…KT, 광화문 사옥 전면 폐쇄
KT가 이달 21일 본사 사옥을 전면 폐쇄한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한 조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 위치한 회사 웨스트(WEST) 사옥을 폐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일 직원들의 출입은 전면 통제될 예정이며, 건물 내 상업시설 운영도 중단된다. 웨스트 사옥에는 스타벅스의 리저브 광화문점 KT 광화문 웨스트 B1F 점, 파리바게뜨 1945 등이 입점해있다. 하이브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BTS의 컴백 공연을 진행한다. 관람석은 1만5000석 규모지만, 광화문 일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현장에서 관람하는 인파는 약 26만명으로 추산된다. 그간 KT 사옥은 광화문 광장과 인접해 있어 BTS 공연 '명당'으로 꼽혔다. KT 외에도 공공시설인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휴관하며 세종문화회관도 예정된 공연을 모두 취소했다. 서울시는 공연 당일 현장에 경찰 4800명을 배치해 인파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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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의 문제인가…사법 신뢰도 1등 국가의 비결은
한국보다 사법 신뢰도가 높은 나라에는 어떤 제도가 갖춰져 있을까. 나라별로 다르지만 독립성과 청렴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한다는 점은 공통적이다. 10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2024년 기준 기관별 신뢰도 조사(Survey on Drivers of Trust in Public Institutions 2024)에 따르면 한국의 법원·사법 시스템 신뢰도는 33%로 OECD 평균 54%보다 낮다. OECD 통계상 법원·사법 시스템 신뢰도가 가장 높았던 국가는 노르웨이(77%)·덴마크(75%)·핀란드(74%)였다. △정치로부터의 거리(독립성) △부패·특혜 의심이 낮은 환경(청렴성) △정보공개·설명 중심 운영(개방성) 등이 잘 작동될수록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 덴마크의 경우 '판사의 공정성에 의심을 줄 수 있는 사건'이라면 판사가 스스로 사건을 회피하거나 기피 신청하도록 하고 있다. 또 법원 안에 '외부 활동 심사 기관'을 설립해 운영하며 판사의 외부 활동이나 이해충돌 가능성을 감시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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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헬렌 켈러와 나란히...역사를 바꾼 유관순 열사·길원옥 할머니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역사에 남을 여성' 명단에 한국의 유관순 열사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포함됐다. NYT는 지난 6일(현지 시간) '여성 역사의 달'인 3월을 기념해 세계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 104명을 재조명하는 기획기사를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한국인 여성으로 유관순 열사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이름을 올렸다. NYT는 유관순 열사에 대해 "일본의 지배에 맞서 싸운 한국의 독립운동가"라고 소개했다. 2018년 여성 역사의 달 기획 시리즈에서 유관순 열사를 다뤘던 기사도 언급하며 그의 독립운동 활동을 재조명했다. 유관순 열사가 1919년 3·1운동 당시 '한 민족의 자유에 대한 집단적 갈망을 상징하는 얼굴이 됐다'고 소개했다. 길원옥 할머니는 '역사적 사건의 생존자들'이라는 주제로 선정된 13명 가운데 한 명으로 포함됐다. NYT는 길 할머니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대를 위한 성노예 제도의 생존자이자 투쟁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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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사람"...'불법의료 의혹' 박나래 주사이모, 경찰 수사 중 응원 댓글 전시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가 SNS(소셜미디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10일 SNS에 자신을 응원하는 내용의 댓글들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 글에는 "대박 결국 이기는 사람", "언젠가 진실이 밝혀질 것", "잘 마무리돼 다시 평범한 일상을 찾길 바란다" 등 A씨를 지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된 이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A씨는 지난 6일에 자신의 얼굴을 공개한 영상을 SNS에 올렸다. 영상 속 A씨는 카메라를 바라본 채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지만, 게시글에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집중했던 요즘, 남는 시간마다 제품 테스트를 반복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 글에서 피부 관련 제품 개발을 암시하는 내용도 언급됐다. 한 누리꾼이 "박나래와 연락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했지만 A씨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A씨는 현재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연예인들에게 수액 주사 등을 놓는 등 불법 의료 행위를 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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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15도 안팎 큰 일교차 유의…전국 곳곳에 서리
화요일인 오늘(10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고 낮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5~3도, 낮 최고기온을 7~12도로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고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론 -5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1도 △전주 -3도 △광주 -1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춘천 10도 △강릉 9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2도 △제주 10도로 전망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 9일부터 이어진 봄비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은 10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울산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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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 득표' 박근혜 전 대통령…헌정사상 최초 파면[뉴스속오늘]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됐다.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명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인용했다. 이로써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탄핵됐다. 박 전 대통령은 임기를 11개월 남겨두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첫 여성 '과반 득표' 대통령…잇따른 의혹에 지지율 4% 추락━박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이자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유일한 과반 득표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썼다. 2012년 12월 19일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그는 과반수(51. 56%)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이후에도 그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득표율은 41. 08%,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은 48. 56%,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의 득표율은 49. 42%였다.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에 이어 부녀가 대통령에 오르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국정을 시작했으나, 취임 다음 해인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나면서 리더십이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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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소속사 관계자, 숨진채 발견…현장에 유서 남겨
배우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가 사망했다. 10일 MHN스포츠는 이날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서 내용을 토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나라 소속사는 최근 투자자가 약속했던 투자를 철회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난으로 배우의 광고비 및 출연료 지급에 문제가 생기자, 투자자에 대해 법적 대응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사안과 A씨의 사망 사이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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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썼는데" 주방서 '이것' 없애면 암 위험 뚝…의사 조언 [1분 생활백서]
영국 한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일상생활 속에서 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 보도에 따르면 가정의학과 전문의 아시야 마울라 박사는 집에서 몇 가지 변화만으로 암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마울라 박사는 "암은 한 가지 원인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노출이 수년 또는 수십년 동안 장기간 축적되면서 발생한다"며 "일상 속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을 찾아 전체적인 노출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울라 박사는 우선 주방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플라스틱 용기는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화학물질이 새어 나올 수 있다"며 "이 물질이 호르몬을 교란시켜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플라스틱 대신 유리나 스테인리스 스틸 용기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한 뒤엔 꼭 환기할 것도 당부했다. 마울라 박사는 "실내 공기 오염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면 체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매일 창문을 열고 환풍기를 가동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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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사칭에 왕따설까지…"사기·명예훼손죄 가능" 변호사 경고
전 '충주맨' 김선태를 둘러싼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그를 사칭한 SNS(소셜미디어) 계정이 등장하는가 하면 '왕따설' 등 비방글도 쏟아지는 가운데 관련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법무법인 태오 김영하 변호사는 최근 회사 유튜브 채널에 나와 김선태를 사칭한 X(옛 트위터) 계정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비방글을 사례로 들며 관련 법적 쟁점을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2023년 스토킹 처벌법 개정 이후 온라인상에서 타인을 사칭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며 "특정인을 반복적으로 사칭하는 경우 스토킹 처벌법 위반으로 판단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칭 자체만으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가 성립되지 않지만 사칭 계정에서 김선태씨 사회적 평판을 저해할 만한 글을 올리면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사칭 계정을 통해 협찬이나 광고비 등을 받았다면 사기죄도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변호사는 "이 경우들은 형사 고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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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보다 기름값이 더 들어" 유가 치솟자 속타는 화물차
"이 가격이면 차라리 운행하지 않는 편이 낫겠단 생각이 들어요. " 25년차 화물차 기사 윤일선씨(56)는 동료들과 모여 이런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중동사태로 유가가 치솟으면서 "운임을 포기하더라도 기름값을 아끼는 게 낫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들린다고 했다. 윤씨는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기름을 넣으러 갔다가 1시간 넘게 기다렸다"며 "화물차 기사들이 값이 싼 주유소마다 몰렸다"고 말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의 경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971원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지난달 28일 가격(1664원) 대비 18. 45% 급등했다. 서울시내에선 휘발유·경유 가격이 모두 리터당 2000원을 넘는 주유소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특히 공습 전 1600원대를 유지한 경유 가격은 3년 만에 휘발유 가격을 넘어섰다. 통상 화물용·군용·산업용 차량은 경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경유 수요가 급증한다. 전쟁에 따른 불안정한 공급은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