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건으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25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서범준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40대 김모씨에 대해 "도주할 염려가 있고 재범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됐다. 오후 2시12분쯤 법원에 출석한 김씨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라고 소리쳤다. 오후 3시44분쯤 심사를 마치고 나온 김씨는 "(경찰한테) 욕을 들은 것도 (내가) 욕을 한 것도 침 뱉은 것도 다 이유가 있다. 또 "(경찰한테) 폭행도 당했고 목도 졸렸다. 당한 것을 앞으로 다 공개할 테니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3 게이트 앞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을 향해 침을 뱉고 욕설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한국 경찰인지 확인하겠다며 현장 경찰관들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경찰 가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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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개인정보로 도박사이트 회원가입시킨 운영자'…징역 1년 확정
불법 도박사이트 회원 정보를 몰래 넘겨받아 다른 사이트 가입 테스트에 사용한 운영자에게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했다. 해킹이나 불법 거래 등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했더라도 실제로 개인정보 파일을 이용했다면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정보처리자'에 해당한다는 취지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도박공간개설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받아들여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씨는 공범과 함께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만들면서 다른 도박사이트 회원 796명의 개인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여기에는 이름과 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이 포함됐다. 이씨는 사이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들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이용해 회원 가입까지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 과정에서 이씨 측은 "도박사이트가 완전히 만들어진 상태가 아니어서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1·2심 법원은 실제 입출금과 게임 기능이 작동했던 만큼 이미 도박사이트 운영 범죄는 완성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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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생증 빌려요" 20만원 턱턱 낸다...'대포' 들고 캠퍼스로, 왜
━"학생증 20만원에 빌려드립니다". 대학 축제서 용돈벌이━ 대학 축제가 사실상 유명 아이돌 콘서트로 변하면서 암표 거래와 학생증 대여가 횡행하고 있다. 각 대학들이 처벌까지 경고하면서 본인 확인 절차 강화에 나섰지만 유명 연예인 공연을 보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편법 거래도 치밀해지는 모습이다. 3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대학 축제가 몰린 올해 5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학생증 대여와 암표 거래 게시물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OO대 축제 학생증 대여(여성)", "신분증·학생증 양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재학증명서를 제공하거나 신분증 맞교환 제안을 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일부 판매자들은 해당 대학 축제에 출연하는 유명 아이돌 이름을 나열하며 거래를 제시했다. 대학 축제가 연예인 공연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암표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거래 방식도 정교해지고 있다. 일부 판매자들은 거래 경험이 있다고 언급하며 "입장을 최대한 돕겠다"는 식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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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1억" 아이돌 섭외에 돈 '펑펑'...학생은 뒷전, 달라진 대학 축제
━"에스파 부르면 1억?" 학생회비 '영끌'. 대학 축제 '아이돌 섭외' 전쟁━ 대학 축제의 '아이돌 섭외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라인업이 곧 학교 체급'이라는 분위기가 확산한 결과다. 일부 대학은 축제 예산의 절반 이상을 연예인 섭외에 쏟아붓는다. 유명 가수 섭외에 학생회비 대부분을 사용함에 따라 다른 행사나 학생 복지 증진에는 소홀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주요 대학들의 축제 예산은 1억~4억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연예인 섭외비 비중이 40~80% 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축제에 연예인 섭외비가 '억 단위'로 투입되는 셈이다. 서울 소재 A대학 총학생회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을 많이 부르다 보니 축제 예산의 80% 정도를 연예인 섭외비로 지출한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 소재 B대학은 올해 축제 전체 예산 4억원 가운데 1억7000만원을 연예인 섭외에 편성했다. 또다른 서울 소재 C대학 역시 전체 예산 3억원 가운데 약 40%를 연예인 섭외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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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양산 챙기세요"…체감온도 31도까지
일요일인 오늘(31일)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는 지역이 있으니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일부 강원동해안과 전남해안, 경상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체감온도가 높아지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여야 한다. 야외 작업장에서는 시원한 물과 휴식 공간을 갖춰야 하며 농작업시 물을 자주 마시고 통기성이 좋은 작업복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3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23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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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들고 다니며 곳곳에 불 질렀다...아파트 방화 20대 구속영장
경찰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곳곳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음성경찰서는 현주 건조물 방화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19분쯤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의 한 아파트 18층 아파트 계단을 비롯해 여러 층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가 있다. 아파트 주민들이 불을 자체 진화했지만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아파트 4층 계단에 있던 접이식 의자를 태우고 아파트 계단 등 곳곳에서 벽보와 박스 등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확인해 A씨를 붙잡았으며 A씨는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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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양이 납치했다" 택배기사 황당 절도...미국서 벌어진 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아마존 배송 기사가 가정집의 현관문 앞에 있던 반려묘를 납치한 장면이 포착됐다. 28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브렌다 윌슨은 지난 14일 베이커즈필드의 자택에서 아마존 배송기사가 자신의 반려묘 '주니'를 훔쳐갔다고 주장했다. 그가 공개한 링(Ring) 카메라 영상에는 아마존 조끼를 입은 남성이 집 앞에 택배 상자를 내려놓은 후 현관 앞에 있던 고양이를 한 손으로 들어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각도의 영상에서는 그가 고양이를 안고 아마존 배송 트럭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윌슨은 "영상을 보니 주니가 낯선 사람을 경계해 으르렁거렸는데도 데려갔다"며 "더 저항하고 도망쳤으면 좋았겠지만 본성이 너무 순한 고양이다"라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현재로선 고양이 절도 사건으로 보인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배송 기사의 신상 등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윌슨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해당 배송 기사가 과거 이웃집에 살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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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조선소 화재, 2시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전남 목포의 한 조선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초기 진화됐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9분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 한 조선소에서 불이 났으나 2시간 24분 만에 초기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조선소 건물 3동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조선소 건물 내 근해 어망 선박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는 발령 중이다. 소방 당국은 장비 33대와 인원 99명을 투입해 대응하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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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과 前 동업' 차가원…"내가 입 열면 엔터 판 뒤집어져"
MBC 'PD수첩'이 가수 MC몽과 차가원 원헌드레드 레이블 회장에 대한 의혹을 다룬다. 지난 29일 MBC 'PD수첩' 측은 내달 2일 방송되는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 비밀' 편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미정산 논란이 불거졌던 원헌드레드 레이블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인터뷰가 담겼다. 한 공연 유통업체 대표는 "아티스트가 미정산으로 시달리고 있는데 그 많은 돈이 어디로 갔겠냐"고 주장했다. 엔터회사 경호업체 대표는 "MC몽에게 몇백억원을 줬다는 얘기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차가원 회장이 직접 PD수첩 제작진과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가원 회장은 "제가 입을 열면 아마 이 엔터 판이 뒤집어질 수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원헌드레드 레이블은 MC몽과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2023년 12월 공동 설립한 기획사다. 산하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 INB100 등 레이블이 있다. 현재 해당 레이블 모두 소속 아티스트들과 정산금 미지급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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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10명, '28억 대박' 터졌다...1226회 당첨번호는?
제1226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4·6·13·17·26·28'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당첨자를 결정하는 보너스 번호는 '41'이다. 30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0명이다. 이번 회차의 1등 총 당첨금 규모는 약 281억5230만원으로 1명당 28억1523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75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6256만원이다. 당첨 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3557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132만원이다. 이어 4등은 17만1525명, 5등은 280만3464명 등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당첨금 수령 마지막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복권 뒷면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서명해 청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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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로또 1226회 당첨번호 '4·6·13·17·26·28'…보너스 41
30일 동행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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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공장서 화재 발생…대응 1단계 발령
전남 목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9분쯤 전남 목포 연산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원 84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인명피해 여부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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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7명, 자녀 21명? 논란된 'CEO 승려' 몰락...668억 횡령까지
중국 쿵푸의 발원지로 알려진 소림사의 전 주지가 수백억원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4년을 선고받았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신샹시 중급인민법원은 횡령, 자금 유용, 뇌물 수수·공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류잉청(옛 법명 스융신)에 대해 징역 24년과 벌금 350만위안(약 7억8000만원)을 전날 선고했다. 법원은 그가 약 30년 동안 총 3억위안(약 668억원) 상당을 횡령하고 사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법원은 류잉청의 범행이 막대한 금액을 수반했고, 뇌물 범죄의 정황이 심각하며 장기간 지속돼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봤다. 이에 따른 엄중한 처벌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류잉청은 판결을 선고받은 후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965년생인 류잉청은 1991년 역대 최연소 소림사 주지가 돼 25년 넘게 소림사 운영을 맡아왔다. 그가 주지에 오른 후 소림사는 쿵푸, 소림책방, 소림약국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했다. 그는 'CEO 승려'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