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900억원대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장기화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법리 검토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경찰은 조만간 결론을 내겠단 입장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방 의장 혐의에 관해) 국가수사본부의 법리 검토가 거의 끝났다"며 "머지않은 시간 내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2024년말 수사를 착수했지만 1년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그동안 이번 사건과 유사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을 들며 법리 검토를 이어왔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상장 전 기존 투자자들에게 상장이 지연될 것처럼 속인 뒤 하이브 임원이 설립한 사모펀드(PEF)가 세운 특수목적법인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모펀드는 하이브 상장 후 보유 주식을 매각했고, 방 의장은 미리 맺은 주주 간 계약에 따라 매각 차익의 30%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 의장은 이를 통해 1900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관련해 방 의장 측은 혐의
최신 기사
-
이란 "하메네이 후계 최고지도자 선출"…조만간 공개 발표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으로 사망한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후계자가 선출됐다. 아직 누군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메흐르 통신은 전문가회의 위원 아흐마드 알라몰호다가 "지도자 임명 투표가 진행됐으며 지도자가 선출됐다"며 "전문가회의 사무국이 추후 이름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37년간 이란을 통치한 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후계자를 지명하지 않은 채 사망했다. 이에 따라 후계자 선정 권한은 전문가회의로 넘어갔다. 전문가회의는 88명의 성직자로 구성된 헌법기관이다.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안보 체제 내부 인물들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위원들도 이 결정을 확인했고, 한 위원은 하메네이의 아들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쿠제스탄주를 대표하는 모센 헤이다리는 이란 ISNA 통신에 "전문가회의 대다수 찬성을 받은 가장 적합한 후보가 결정됐다"며 "큰 사탄(Great Satan·미국)도 대표들이 선택한 이름을 언급했다"고 말했다.
-
노르웨이 오슬로 미국 대사관 인근 폭발… 경찰 "테러 가능성"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의 미국 대사관 근처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테러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로이터·AFP통신은 이날 새벽(현지시간) 오슬로의 미국 대사관 인근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미한 재산 피해만 발생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경찰청의 프로데 라르센 수사·정보 합동팀장은 국영방송 NRK와의 인터뷰에서 "테러 행위라는 가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안보 상황을 고려하면 이 사건을 그렇게 바라보는 것은 자연스럽고, 이는 미국 대사관을 의도적으로 겨냥한 공격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우리는 그 가설(테러)에만 완전히 매달리지 않는다"면서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 특정 용의자는 없다"면서도 "한 명 또는 그보다 많은 잠재적 침입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라르센 팀장은 또 미국 대사관 인근의 경비를 강화했으며, 노르웨이의 유대인 공동체와 이란 출신 주민들에 대한 보호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쇼트트랙 최민정도 신었대"…50만원 웃돈 붙은 '지압 슬리퍼'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착용해 화제를 모았던 '지압 슬리퍼' 나이키 마인드 001이 인기를 끌면서 일부 중고 거래 시장에서 정가의 최대 5배 수준까지 가격이 뛰었다. 8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는 '나이키 마인드 001' 제품이 정가보다 10만~55만원가량 높은 가격에 올라온 리셀 게시물이 잇따라 등장했다. 해당 제품의 공식 판매가는 11만9000원이다. '나이키 마인드 001'은 뇌과학 개념을 접목한 회복용 슬리퍼로, 밑창에 22개의 폼 노드(foam node)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걸을 때마다 이 돌기들이 발바닥을 자극해 신경계를 활성화하고 집중력 향상, 긴장 완화, 경기 후 회복 등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고 알려졌다. 나이키 측은 이 제품이 형태와 소재, 구조 전반에 걸쳐 기술적 경험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한 최민정 선수가 해당 신발을 착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더욱 커졌다.
-
이스라엘군 "이란 새 후계자 나오는대로 다 추적할 것"
이란 새 최고지도자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이스라엘 군이 하메네이 후계자가 새로 선정되는 대로 추적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8일 "폭군 알리 하메네이가 제거된 후 이란 테러 정권은 조직 재편성과 새 최고지도자 선정을 시도하고 있다"며 X(엑스·옛 트위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모든 후계자와 새 후계자를 세우려고 시도한 자들을 계속 추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페르시아어 계정으로 후계자 선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사들을 지목해 새 후보자와 함께 '타깃'이 될 수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 이란 메르흐 통신에 따르면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 '전문가회의' 위원인 아야톨라 미르바게리는 "하메네이 후계자에 관한 다수의 합의가 거의 도출됐다"면서도 "일부 장애물"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직자 88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회의 내부에서는 최종 결정을 대면 회의로 해야 하는지, 대면 절차 없이 결정을 발표할 수 있는지를 놓고 일부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7년간 이란을 통치한 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후계자를 지명하지 않은 채 사망했다.
-
친구 어머니 밀치고 발로 찬 중학생…"부모가 2300만원 배상해야"
동급생을 놀리다가 이를 말린 친구의 어머니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가해 학생 부모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류희현 부장판사는 A군과 그의 가족이 B군 부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병원 치료비와 약제비, 위자료 등을 포함해 총 2300만원 상당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사건은 2023년 3월 19일 부산의 한 공원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중학생이던 B군은 A군을 놀리던 중 A군의 어머니로부터 주의를 받자 밀어 넘어뜨린 뒤 발로 차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 이후 관할 교육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A군에게 심리 상담과 치료 등 요양 조치를 내렸다. B군에게는 피해 학생 접촉 및 협박·보복 행위 금지와 함께 사회봉사 10시간 처분을 내렸다. B군은 해당 처분에 불복해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류 부장판사는 "피고들은 부모로서 미성년자인 B군을 교육하고 보호·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며 "이 사건 가해행위로 인해 원고들이 입은 손해를 공동으로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
외교부, 중동 7개국 일부 지역 여행경보 3단계로 상향… 전쟁 여파
중동 사태로 국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외교부가 중동 7개국 일부 지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철수 권고)로 상향했다. 외교부는 8일 오후 7시 바레인·아랍에리미트(UAE)·오만·카타르·쿠워이트 전역과 사우디아라비아 및 요르단 일부 지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 적색경보(철수 권고)로 상향했다. 앞서 해당 지역 여행 경보는 2. 5단계인 특별여행주의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여행경보는 △1단계(남색경보) 여행 유의 △2단계(황색경보) 여행 자제 △2. 5단계 특별여행주의보 △3단계(적색경보) 철수 권고 △4단계(흑색경보) 여행 금지로 나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라스 타누라 지역과 샤이바 유전지대 반경 20km,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 반경 20km가 경보 지역에 해당된다. 요르단에서는 자르카 시 동편 경계선 동부 지역이 경보 지역에 포함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해당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은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긴급한 용무가 아니라면 철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김윤지, 동계 패럴림픽서 바이애슬론 금매달… 한국 여자 최초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 스타 김윤지가 한국 여자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윤지는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 5㎞에서 38분00초1를 기록해 전체 출전 선수 12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선수가 동계패럴림픽 개인 종목 메달을 따낸 건 한국 최초다. 김씨는 전날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7. 5㎞ 경기에서 4위를 기록하며 패럴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첫 사격 전까지 주행 선두를 달린 김씨는 첫 사격에서 5발을 모두 명중한 후 1위로 사대를 빠져나왔다. 이어 선두를 유지한 채 두 번째 사격에 나섰고, 두 발을 놓쳐 2분이 추가되면서 순위가 5위까지 내려갔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 사격 표적을 못 맞출 경우 한 발당 기록에 1분이 추가된다. 이후 반환점 6. 6㎞ 지점을 4위로 통과한 김씨는 세 번째 사격에서 5발을 모두 명중시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
"3000만원 안 주면 부적절 만남 알린다"…지인 협박한 40대, 결국
지인의 이성 관계를 가족에게 폭로하겠다며 돈을 요구한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김지후)은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49·여)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9월 29일부터 같은 해 10월 21일까지 9차례에 걸쳐 지인 B(40대·여)씨를 협박해 3000만원을 갈취하려 했은 B씨가 돈을 건네지 않아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유부남과의 만남을 강요하고 유부남이 자신을 추행하는 것을 방조했다고 주장하면서 B씨가 여러 남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내용을 B씨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회사 동료로 만나 약 17년간 알고 지낸 사이였다. A씨는 과거 B씨와 함께 나이트클럽에서 남성들과 즉석 만남을 한 뒤, B씨로부터 'C씨에게 자신이 하지 않은 말을 전한 적이 있는지' 항의를 받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B씨에게 사과를 요구했을 뿐 금원을 갈취할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0도 이하 '꽃샘추위'…눈·비 소식도
월요일인 내일(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2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3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0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8도 △강릉 8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4~4도, 최고 8~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다만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 경기 북동부에서 시작돼 강원도로 확대된다. 강원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밖에 새벽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에는 0. 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
-
두쫀쿠 먹고 두드러기, 치아 부러져…안전 정보 '깜깜이'에 피해 쏟아져
최근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알레르기나 치아 손상 등을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두 달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두바이 쫀득 쿠키 관련 위해 사례는 총 23건으로 집계됐다. 위해 원인은 크게 △식품 섭취로 인한 위험 및 위해(16건, 69. 5%) △이물질 혼입(7건, 30. 5%) 두 가지였다. 증상별로는 알레르기 관련 피해가 가장 많았다. 두드러기와 부종 등 알레르기 증상이 11건이었으며 소화기·호흡기계통 장애가 5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물질 혼입으로 인한 피해는 치아 파절이 4건(17. 4%)으로 가장 많았고, 단순 이물질 발견 2건(8. 7%), 이물질로 인한 구강 내 출혈 1건(4. 4%) 등이었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중동식 국수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필링으로 사용하는 마시멜로 디저트다. 밀·우유·견과류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포함됐다. 그러나 온라인 판매 페이지에서는 관련 정보 표시가 미흡한 경우가 많았다.
-
포르쉐 이어 또…'가다서다' 벤틀리, 그 안에 수상한 '약물'이
서울 용산구에서 벤틀리 차량을 몰던 30대 남성이 약물 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뉴시스, 뉴스1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월 28일 오전 3시 14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차선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나 현장에서 약물 검사를 거부해 긴급 체포됐다. A씨 차량에서는 액상 담배와 유사한 형태인 불상의 약물 키트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물질이 마약류인지 여부와 출처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최근 논란이 된 '반포대교 포르쉐 추락' 사건 사흘 만에 발생했다. 지난 2월 25일 약물을 투약한 상태에서 포르쉐를 몰다 반포대교 추락 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체포된 바 있다. 이 여성의 차량에서는 프로포폴 주사제와 진정 마취용 약물, 일회용 주사기 등이 다량 발견됐다.
-
윤 전 대통령 '채 해병 수사 외압' 내일 첫 공판…'VIP 격노' 공방 본격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혐의에 대한 재판이 오는 9일 본격 시작된다. 이 재판은 대통령이 군 수사 결과를 뒤집어 특정 지휘관의 책임을 면해준 것인지, 통상적 보고와 지휘를 했을 뿐인지를 가리는 절차가 될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특검팀은 '권력형 수사 방해'라는 입장이다. 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오는 9일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공용서류무효 혐의 사건 첫 정식 공판을 연다.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외압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관계자들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특검은 이날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통해 혐의 구조와 지시 경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측도 첫 공판부터 혐의 부인 기조를 분명히 하면서 특검이 제시하는 지시·공모 구조를 하나하나 끊어내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이 사건은 2023년 7월19일 경북 예천군 내성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던 해병대 채모 상병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면서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