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한 주차장에서 주차비 정산을 요구하는 관리인을 차로 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관리인이 강도인 줄 알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새벽 6시쯤 광주 북구 한 주차장에서 40대 운전자 A씨와 60대 주차장 관리인 간 실랑이가 벌어졌다. A씨는 당시 주차비를 안 낸 상태에서 차를 빼고 있었고, 이를 본 관리인은 "주차비 4000원을 내라"고 요구했다. A씨는 "야, 돈 못 줘", "비켜"라며 차량을 후진하더니 그대로 도주를 시도했다. 관리인이 열려있는 차량 창문을 붙잡았지만, A씨는 운전을 멈추지 않았다. 관리인은 그대로 차량에 매달린 채 끌려가다 넘어져 의식을 잃었다. 관리인은 이 사고로 뇌진탕과 어깨, 팔꿈치, 요추 및 경추 염좌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A씨는 사고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다만 그는 뺑소니 혐의에 대해 "관리인이 창문을 두드리며 돈을 달라고 해 강도인 줄 알았다"고 부인했다. 또 자신은 분노 조절 장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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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심은하, 늘어진 티셔츠 입고 미소...남편 지상욱과 근접 셀피
은퇴한 배우 심은하(54)의 근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화제다. 5일 확인 결과 스레드 등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레전드 미모 심은하 54세 근황'이라는 글과 사진이 퍼졌다.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사진 속 심은하는 남편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비행기 내에서 셀피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늘어진 티셔츠 차림의 심은하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아름답다" "복귀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소 살이 오른 듯하게 나온 사진에 "세월에 편안해진 것 같다" "50대 중반에 이 외모면 엄청 아름다운 것" 등의 댓글도 다수 달렸다. 얼마 전 심은하를 봤다는 목격담을 전한 누리꾼은 "실물로 봤는데 전혀 살찌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1972년생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 출연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M' '청춘의 덫',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에 출연하며 청순의 아이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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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협업' 구혜선 헤어롤 가격 나왔다..."비싸"vs"아이디어값"
배우 구혜선(41)이 특허 헤어롤 판매 가격을 공개한 뒤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허 출원부터 제품기획·디자인·네이밍·브랜딩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 헤어롤 '쿠롤'의 공식 판매 홈페이지 링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사몰 링크에서 쿠롤은 1개에 1만3000원에 판매 중이다. 네이버스토어에서는 10% 할인가인 1만17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구혜선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카이스트(KAIST) 석사 학위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구혜선은 '헤어롤은 왜 항상 같은 모양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지면서 부피를 줄이고 사용성을 높인 납작형 헤어롤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이후 스타트업 스튜디오 구혜선을 설립하고 카이스트와의 협업을 거쳐 헤어롤을 완성했다. 구혜선 특허 헤어롤의 가격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판매 가격이 비싸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헤어롤에 1만원 이상 쓸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다이소에서 산 1000원짜리 씁니다" "헤어롤이 카이스트랑 무슨 상관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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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자금 3억 '삼전·하닉' 올인한 공무원…"살아있냐" 걱정에 보인 반응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여파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결혼 자금 3억원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에 모두 투자한 공무원 근황이 전해졌다. 공무원이라고 밝힌 A씨는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결혼식 비용과 전세 보증금으로 모아둔 현금 3억원을 국내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1억5000만원씩 투자했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투자 이유에 대해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아직 상승장 초입 같고, 국내 주식 뉴노멀 시대에 자산을 불릴 기회라고 판단했다. 1년 뒤 3억원이 10억원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평균 매수단가는 삼성전자 19만9700원, SK하이닉스 100만2000원이라고 했다. 투자 초기 흐름은 긍정적이었다. 지난달 26일 삼성전자는 21만8000원, SK하이닉스는 109만9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이란의 맞대응으로 시작된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장밋빛 미래는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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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나온 99세가 복권 위조" 지문 찍으니 60세(?)...기막힌 신분세탁[뉴스속오늘]
2013년 3월5일. 복권을 위조해 당첨금을 수령해온 노인 안모씨가 구속됐다. 깡마른 체격과 노안으로 자신이 99세임을 알리며 방송까지 출연했던 안모씨는 감식 결과 신분을 조작한 60세(당시 나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분까지 조작한 상태임에도 안씨는 공중파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철면피였다. 그는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방송인 고(故) 송해에게 "동생"이라고 부르며 천연덕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습 복권 위조…교도소 출소 후 정부지원금 받으려 나이 속여━ 안씨는 1970년대부터 복권 위조 혐의로 교도소를 들락거리던 전과자였다. 2013년 범행 당시 이미 전과 7범이었다. 2004년 출소한 안씨는 노숙 생활을 하던 중 '나이가 많으면 나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법적 신분을 세탁하기로 마음먹었다. 출소 이듬해인 2005년, 노숙자들에게 무상급식 봉사를 하던 충북 청주의 한 교회 목사에게 접근한 안씨는 "올해 90세인데 고아라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았다"고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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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경칩 맞아 포근, 미세먼지는 '나쁨'…밤부터 비
목요일이자 '경칩'(驚蟄)인 오늘(5일) 전국이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밤부터는 수도권과 충청, 호남 등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4~6도, 낮 최고기온을 9~16도로 예보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전국이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충청, 호남 등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 5㎜ 안팎 △경기 남부 5~10㎜ △강원 5~10㎜ △대전·세종·충청 5~10㎜ △전남·전북 5~15㎜ 등이다. 눈으로 내릴 경우에는 △경기 동부 1㎝ 안팎 △강원 산지 3~8㎝ △강원내륙 1~3㎝ △충북 북부 1~3㎝ △전북 북동부 1㎝ 안팎 등이 예상된다.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한반도 대기 정체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 호남 지역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치솟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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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고소 불기소에도 "동료 교수가 성폭행" 인터뷰...명예훼손 '무죄' 왜?
성폭행 당했다는 인터뷰를 하고 명예훼손으로 기소당한 A씨가 인터뷰 내용에 대해 허위사실로 단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명예훼손 혐의를 받은 A씨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원심 판결을 받아들여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같은 학교 교수였다. 두 사람은 모두 2019년 5월쯤부터 국책사업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021년 4월 A씨는 기자에게 "2019년 6월 회식을 마친 후 B씨가 집에 바래다준다는 핑계로 집까지 따라왔고 집에 가라는 말을 무시하고 들어와 강간했다"고 말했다. 이 내용은 기사화 됐다. 이후에도 A씨는 관련 내용으로 다른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총 3차례에 걸쳐 명예훼손을 한 혐의를 받았다. 다만 강간 사건에 대해선 A씨가 B씨를 고소했으나 수사기관 등에서는 B씨에 대해 불기소했다. 이후 재정 신청도 기각됐다. 이를 두고 A씨에게 명예훼손죄가 성립될 수 있는지가 문제됐다. 1심 법원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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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옆자리 20대 여성에 "공연 보러 가자"...법정 선 50대 '무죄'
고속열차에서 옆자리 승객에게 말을 걸고 자신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5)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6월 28일 전남 순천~전북 남원 구간을 운행하는 고속열차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 B씨(20대)에게 원치 않은 대화를 걸고, 자신의 신체 일부를 8분간 만지는 등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측은 법정에서 "종착역인 남원에서 국악 공연을 같이 보자고 제안했다"면서도 "B씨가 원하지 않는 것 같아 대화를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신체를 만진 것에 대해서는 "가려워서 무의식적으로 신체를 긁었을 가능성은 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공공장소에서 8분간 그랬을 이유가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재판장은 "검사가 제출한 범행 동영상에서는 A씨 얼굴 일부와 다리만 보일 뿐"이라며 "신체 일부를 긁는 장면이 전혀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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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 빙빙?..."외국인 난동, 경찰도 못 말려" 기사는 억울함 호소
한 택시기사가 외국인 손님을 받았다가 이유 없이 폭언과 욕설 피해를 봤다고 토로했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서울에서 택시를 운행하는 A씨로부터 받은 블랙박스 영상을 보도했다. A씨는 "지난달 말 홍대 인근에서 술 취한 외국인 승객을 차에 태웠다"며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찍은 뒤 출발했는데, 약 5분 후 손님이 갑자기 유턴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손님은 다짜고짜 A씨에게 "아저씨 XX이냐", "XXXX야 X쳐", "X치라고" 등 욕설과 폭언을 쏟아냈다. 체격이 큰 승객에게 위협을 느낀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경찰이 도착한 상황에서도 외국인 손님은 계속해서 난동을 부렸다. A씨는 "내가 돈을 더 받기 위해 목적지까지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다고 주장하더라"며 "저는 내비게이션 지도에 표시되는 대로 갔다"고 억울해했다. 문제의 외국인 승객은 영업방해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외국인 손님에게 구약식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구약식 처분이란 검사가 피의자 범죄를 벌금형 이하라고 판단, 굳이 재판에 넘기지 않고 내리는 처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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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맛집 누린 모텔 살인녀, 男이 '대가 요구'하면 약물 먹여"
서울 강북구 모텔 등에서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는 방법으로 남성들을 연쇄 살인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김모씨가 구속 송치된 가운데, 경찰이 "김씨가 피해자들의 사망 가능성을 예견하고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 김씨에 대한 검찰 송치 결정서에 "피의자는 해당 약물이 수면 유도를 넘어 생명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살인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미필적으로나마 예견했다"고 적시했다. 경찰은 또 김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맛집이나 호텔 방문 등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았고, 이후 남성이 대가를 요구하면 약물을 먹인 것으로 판단했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웠던 김씨가 욕구 충족의 수단으로 남성들을 이용한 뒤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본 셈이다. 모텔 투숙을 먼저 제안한 것도 김씨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지난해 8월부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를 위해 한 정신의학과 병원에서 수면제 등 약물을 처방받았다. 김씨는 피해자들과 만나러 갈 때 해당 약물을 가루 형태로 만들어 숙취해소제에 섞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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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5일
[종합] 포화속 증시…코스피 12%↓ 역대최대 떼로 퍼부은 값싼 드론…'가성비' 자폭병기, 방공망 뚫었다 호르무즈 한달 넘게 닫히면…고유가·고물가·고환율 '삼중고' [美·이란전쟁 '패닉'] 공포가 부른 과매도…"코스피 기초체력 믿고, 패닉셀링 자제" 역대최대 '빚투' 때린 공습…대형 증권사 신용거래 중단·축소 [the300] 싱가포르·필리핀 순방 마친 李, 중동발 위기 대응 힘모은다 [오피니언] 소득 불평등보다 조세 불공정이 문제다 코인거래소 지분, 섣부른 규제가 산업 망친다 환율 급등 용인 않는 의지 보여야 국회, 대미투자법부터 처리를 [국제] "이란 선 넘었다" 걸프 6개국 참전 태세…'종교전쟁' 번지나 [레오(LEO)노믹스] 위성통신부터 신약 개발까지…우주 '산업 공간' 무한 확장중 [산업] LG 'AI대학원' 개원…"기술 중심엔 사람" 노출보다 매출…셈 밝아진 '셀럽 마케팅' 로봇 연합체 꾸린 현대차, 시장 공략 속도 [금융] 이찬진 "저축銀, 핀테크 수수료 합리화 발맞춰 금리 인하를" [바이오] 비만약도 빈부격차…"선택적 급여화를" [유니콘 팩토리] 중복상장 규제 어디까지…VC도 예의주시 [건설·부동산] 공사 멈추고 핫라인 구축까지…중동진출 건설사 '노심초사' [ICT·과학] "신작보다 낫다" 게임업계 '온고지신' 바람 [정책사회·문화] 요람에서 무덤까지, 눈돌린 교육 2세들 [사회] '사법개혁 3법' 이대로?…법조계 시끌 [스타뉴스] 데뷔 후 첫 멜로, 씩씩한 사랑이라 좋았죠 [증권] 가상거래소 '지분 제한' 당정조율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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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3법' 이대로?… 법조계 시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은 일명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 재판소원제, 대법관 증원)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한국여성변호사회의 전직 회장들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법안들에 대해 법조계 안팎에서 반발이 지속되는 모양새다. 전 대한변협 회장 8명과 전 여성변호사회장 6명은 4일 성명서를 내고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는 사법파괴 3법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서에는 박승서·함정호·정재헌·천기홍·신영무·하창우·김현·이종엽 전 대한변협 회장과 김정선·박보영·이명숙·이은경·조현욱·왕미양 전 여성변호사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사법개혁 3법은 단순한 법률개정이 아니다"라며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법적 검토 없이 밀어붙이듯 처리됐다. 이는 명백한 입법폭주"라고 했다. 이들은 먼저 재판소원제에 대해 "4심제는 권력자에게 대법원 확정판결을 마음대로 뒤집을 절호의 기회지만 일반 대다수 국민은 강자의 시간끌기 희생양이 될 것"이라며 "헌법재판관도 임명할 수 있는 권력자에게 4심제는 입맛대로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바꿀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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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명태균에 여론조사 부탁할 이유 없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제3자에게 비용을 대납하게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 오 시장 측은 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혐의 첫 공판에서 "이 사건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 변호인은 이날 "2021년 1월20일 처음 만난 명씨에게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부탁한 사실도, 동기도 없다"며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 명씨 여론조사를 지시한 사실, 사업가 김모씨에게 필요한 비용지원을 요청한 사실 전부가 없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명씨와 2021년 1월20일에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명씨가 여론조사 관련 도움을 주겠다고 제의하자 선거캠프 총괄 실무자인 강 전부시장에게 인계해 맡겼을 뿐 여론조사 진행을 상의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 오 시장의 지시로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부탁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강 전부시장도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