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한 카페가 6·25전쟁 76주기를 맞아 판매 수익금을 참전용사 등에게 기부한다는 '멸공라떼 캠페인'을 진행하는 가운데 관련 홍보물에 엉터리 태극기 이미지를 삽입해 누리꾼들로부터 비판받고 있다. 지난 16일 대전 A 카페는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는 19~25일 '멸공라떼'라는 이름의 음료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A 카페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고,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멸공라떼 판매 수익금 전액을 참전용사 지원과 호국·보훈단체 기부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취지는 좋았으나 멸공라떼 홍보물에 건곤감리 표시가 잘못된 엉터리 태극기가 삽입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태극기 생김새도 모르면서 무슨 애국 마케팅이냐?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일부 누리꾼은 멸공라떼라는 명칭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했다. 최근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논란'에 휘말렸을 때 극우 인사들이 "스타벅스에 방문해 멸공라떼를 소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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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분실 지갑 맡겼는데 사라진 42만원…"내부자 소행 가능성"
경찰서에서 분실물로 보관하던 지갑에서 4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이 사라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유성경찰서 어은치안센터에 한 시민으로부터 "지갑을 주웠다"는 분실물 습득 신고가 접수됐다. 지갑에는 42만원 상당의 현금과 백화점 상품권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이를 확인하고 분실물 접수 절차를 거쳐 분실자인 A씨(30대)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당시 A씨는 경찰에 지갑을 분실했다고 신고한 상태였다. 이후 A씨는 분실물이 인계된 유성경찰서를 찾아 잃어버린 지갑을 돌려받았는데, 현금과 상품권이 사라져 있었다. 금품 행방을 물어도 별다른 설명을 듣지 못하자 A씨는 결국 담당자들을 절도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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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하나?...중장비로 은행 '돌진' ATM 뜯어간 복면강도
영국에서 복면을 쓴 강도단이 은행 건물 벽면을 부수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째로 뜯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은 오전 3시15분쯤 영국 캠브리지셔주 램지에 위치한 네이션와이드(Nationwide) 주택조합 은행 지점에서 발생한 강도단의 범행을 보도했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도난 장면이 담겼다. 어두운 새벽 커다란 차량 두대가 은행 앞에 멈춰서자 거대한 건설 중장비인 텔레핸들러(팔이 긴 대형 지게차) 한 대가 화면에 등장했다. 이 중장비는 거침없이 은행 건물 벽면을 여러 차례 들이받아 부수고 ATM을 통째로 뜯어냈다. 이를 틈 타 복면을 쓴 남성들이 ATM을 미리 대기해 둔 트럭 적재함에 싣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나머지 일당인 2명도 승용차를 타고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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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에 65번 찔린 가수, 24살에 떠났는데...곧 출소하는 살인범[뉴스속오늘]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2011년 6월 19일. 트로트 그룹 '아이리스'로 활동했던 고(故) 이은미씨(당시 24세)가 경기 시흥시 자택 인근에서 헤어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사망 두 달 전 미니홈피에 가수 활동 의지를 드러냈던 그는 제대로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오빠, 살려줘" 애원에도…계획 범행 정황━사건 당일 새벽 2시쯤 귀가하던 이씨는 아파트 1층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전 남자친구 조모씨(당시 28세)를 마주쳤다. 조씨는 "할 말이 있다"며 이씨 손목을 붙잡고 건물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 했다. 이씨가 대화를 거부하며 엘리베이터에 타려 하자 조씨는 강제로 그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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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제주부터 전국으로 비 확대…강원·전남 최대 100㎜
금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밤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 중·북부에 5~3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전라권은 늦은 오후, 그 밖의 지역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40㎜, 서해5도 5~30㎜, 강원 내륙 10~60㎜,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전북, 울릉도·독도 30~80㎜, 강원 산지·동해안과 광주·전남 50~100㎜, 제주도 50~1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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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주식리딩 사기 가담자 징역 6년 확정…대법 "범죄단체 인정"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주식리딩방 사기 조직에 가담해 국내 투자자들로부터 40억원 넘는 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직원이 대법원에서 징역 6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범죄단체가입, 범죄단체활동, 사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2023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캄보디아로 건너가 중국 국적 조선족들로부터 한국인을 상대로 한 주식리딩방 사기 범행에 가담하자는 제안을 받고 이를 승낙했다. 이후 조선족 일당이 2024년 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범죄단체 사무실을 마련하자 모집책 및 한국인 관리책 역할로 조직에 가입했다. 또 자신과 친분이 있는 지인을 국내 모집책으로 끌어들이고, 해당 지인을 통해 영업팀원을 모집하는 등 조직 확대에도 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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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만 유튜버 신사장 '커밍아웃'..."여친과 손도 못 잡는 게 싫었다"
구독자 229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신사장(본명 신이)이 성 지향성을 공개한 뒤 심경을 밝혔다. 신사장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커밍아웃 관련 Q&A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신사장은 "크리에이터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오픈이었다. 대학생 때까지 편하게 살았는데, 크리에이터 일을 시작하게 됐고 어쩌다 보니 숨기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2019년 올린 가족사진에서 딸들 사이 홀로 남성 정장을 착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신사장은 "내년에 35세다. 여자친구와 길에서 손도 못 잡고 걸어가는 게 너무 싫었다"며 "왜 결혼 안 하느냐, 남자친구 없느냐는 말에 거짓말하는 것 자체가 싫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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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낮고 막일 환자" 의사 망언?...공분 산 이 사진, 일각선 "조작 같다"
어머니가 의사에게 받아 온 설명 종이에 환자를 폄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8일 SNS(소셜미디어)에는 "엄마가 통증의학과 갔다가 받아 온 종이에 의사가 AI(인공지능) 프롬프트에 쓴 망언이 그대로 인쇄돼 나왔다"는 내용 글과 함께 설명 종이 사진이 올라왔다. 얼핏 보면 증상과 조치 등 기본적인 안내를 적은 글로 보이지만, 사진을 자세히 보면 설명 종이 상단에 "환자가 지능이 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은, 막일하시는 분인데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 달라"고 적혀 있다. 해당 문구는 담당 의사가 생성형 AI에 설명 용지 작성을 지시하며 입력한 내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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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훔쳐 '삼중 추돌'...붙잡힌 운전자 술 냄새 풍기며 "난 북한서 왔다"
훔친 차량으로 여러 차례 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차를 버리고 도주하다가 붙잡히자 탈북민 행세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7일 새벽 1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인근에서 발생한 소니 사고 당시 상황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제보자 A씨는 "신호를 기다리는데 뒤쪽에서 검은색 승합차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더니 신호를 완전히 무시한 채 교차로로 돌진해 좌회전하는 택시를 그대로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충돌 여파로 택시 부품이 바닥에 나뒹굴고 승합차 역시 뒷문이 열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은 듯 보였으나 승합차 운전자 B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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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의혹 캐는 종합특검, 김태효 참고인 조사
정보사 HID 동원해 북파 훈련 '비상계엄 명분 준비작업' 의심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재차 불러 조사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팀은 이날 오후 김 전차장을 불러 조사했다. 이번에는 국군정보사령부의 외환 의혹과 관련한 참고인 신분이다. 종합특검팀은 현재 정보사가 2024년 3~11월 특수공작부대(HID) 요원 등을 동원해 북파훈련을 진행했다는 의혹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훈련은 잠수정과 동력 패러글라이딩(PG)을 이용한 방식 등으로 진행됐는데 일반적인 훈련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특검팀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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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관저 이전' 부실 감사 의혹 감사원 간부, 구속 면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감사를 부실하게 진행했다는 의혹이 있는 감사원 간부가 구속을 면했다. 이종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감사원 간부 손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 및 이에 대한 다툼의 여지, 수사경과 등에 비춰 구속해야 할 사유 내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손씨는 2022~2024년 감사원이 실시한 윤석열 정부의 관저 이전 의혹 감사의 실무를 총괄한 인물이다. 그는 감사 과정에서 증거서류를 조작하는 등의 방식으로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단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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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석열 관저 이전 부실 감사' 감사원 간부 구속영장 기각
18일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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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담합' HD현대오일뱅크 직원 1명 구속·1명은 구속영장 기각
유가를 담합했다는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HD현대오일뱅크 직원 1명이 구속되고 1명은 구속을 면했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HD현대오일뱅크 가격결정부서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같은날 함께 구속심사를 받은 또 다른 김모씨는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부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김씨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반면 부 부장판사는 또 다른 김씨에 대해서는 "김씨의 지위·역할·수사상황 등에 비춰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점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