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베테랑] 심재민 울산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 경사 한 번 걸리면 끝까지 간다. 한국에서 한 해 검거되는 범죄 사건은 161만건(2025년 기준). 사라진 범죄자를 잡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이 시대의 진정한 경찰 베테랑을 만났다. "처음 보는 남자들이 옆집에 계속 들락날락해요." 지난해 5월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원룸촌. 순찰 중이던 경찰관에게 한 주민이 다급하게 말을 걸었다. 이웃집에 낯선 남성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모습이 수상하다는 제보였다. 현장에 출동한 울산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 소속 심재민 경사는 곧바로 거주자 확인에 나섰고 문제의 집에 20대 남녀가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여성 A씨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해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함께 살던 남성 B씨 역시 같은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었다. 경찰이 여러 차례 문을 두드렸지만 인기척은 없었다. 다만 밤이 되면 집 안에서 휴대전화 불빛과 TV 소리가 새어 나왔다. 심 경사는 누군가 집 안에 숨어 있다고 판단하고 그날부터 잠복을 시작했다. 사흘 뒤 A씨가 외출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심 경사는 B씨의 소재도 파악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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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가정폭력, 딸과 귀국한 아내…"아이 돌려달라" 남편 청구
미국에서 가정폭력을 피해 어린 딸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온 여성이 남편으로부터 '아동 반환 청구' 소송을 당했다며 법적 조언을 구했다. 2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30대 여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5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하던 중 현지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결혼 초기에는 큰 갈등이 없었지만 딸이 태어난 뒤 육아와 집안일 문제로 다툼이 잦아졌다. 낯선 환경에서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던 A씨는 남편의 이해와 도움을 기대했으나 갈등은 점점 심해졌다. 그러다 지난해 1월 남편은 말다툼 중 갑자기 A씨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얼굴에 멍이 들 정도로 심한 폭력이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남편에게 알리지 않은 채 당시 3살이던 딸을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다행히 회사 배려로 한국에서 근무를 이어갈 수 있었고, 딸도 서울의 어린이집에 다니며 생활에 적응했다. 남편은 전화와 메신저를 통해 사과하며 "미국으로 돌아와 다시 잘살아 보자"고 설득했으나 미국에 돌아갈 자신이 없었던 A씨는 한국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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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10시, 대목 망했다"…평일 오전 '조조 월드컵'에 사장님들 초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평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어 '월드컵 대목'을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1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월드컵 대목 망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11시, 10시, 10시, 오전"이라고 짧은 글을 남겼다. 이는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 시간을 가리킨다. 한국시간 내달 12일 개막하는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우리나라는 체코(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19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25일 오전 10시)을 차례로 상대한다. 모두 평일 오전 시간대 경기로, 직장인들이 제시간에 경기를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이에 자영업자들은 "하다하다 경기시간도 매출에 도움을 안 준다", "곧 월드컵인데 이렇게 열기가 없는 건 처음이다. 이쯤되면 월드컵 응원가 노래도 막 흘러 나오고 해야 하는데 하나도 없다", "경기 시간도 전부 아침이라 뭐, 감흥도 없다", "요즘은 TV도 잘 안 봐서 더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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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 보느라 잠 못 잤어" 김대리 건강만 빨간불...의외로 간단한 회복법[1분 생활백서]
잠자는 시간이 부족했던 경우 다음날 1시간가량 수면 시간을 늘리면 건강 문제 발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칭화대 연구진은 19일(한국시간) 비영리의료연구단체인 영국 바이오뱅크로부터 수집한 8만5000명의 수면 데이터(57만4000일 규모)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수면 시간을 측정하는 손목 밴드를 착용하고 하루 평균 6. 43시간을 잤다. 연구 기간 중 참여자의 30%가량이 '수면 제한'을 경험했다. 이는 평균 수면 시간보다 적게 잔 것을 의미한다. 수면 제한을 경험한 참여자 가운데 절반은 다음날 평균 수면 시간보다 약 1시간 더 자는 '수면 회복' 패턴을 보였다. 대부분의 수면 회복은 주말에 몰아서 자는 방식이 아닌 주중에 수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런 현상을 연구진이 분석한 결과, 수면 제한을 겪은 참여자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향후 8년간 사망률이 약 15%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수면 제한의 영향은 특히 하루 평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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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뭘 보고 배울까?"...공개수업서 가방 던지고 폭언한 학부모
자녀의 방과 후 수업 강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쏟아낸 학부모가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최근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던 중에 학부모로부터 심한 욕설과 폭언을 들었다는 스피치 강사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는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8년째 스피치 강의를 하는 전 방송 아나운서이자 스피치 강사다. 올해도 학기 초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게 됐다. 아나운서 스피치 수업이라 글을 읽을 수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 참여하는데, 올해 수강 학생 중에서는 아직 글을 못 뗀 여학생이 한 명 있었다. 두 번째 수업을 마친 후 해당 여학생의 학부모에게서 연락이 왔다. "아이가 수업에 잘 적응하고 있냐?"는 질문이었다. A씨는 "'자기소개'라는 수업을 했는데 그 학생은 아직 글을 모르기에 그림으로 대신해서 표현하는 방식으로 수업했다고 했더니, 그때부터 욕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자기도 아이가 글 모르는 것을 아는데 제가 그걸 건드렸다는 거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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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형 XXX 다 아는데 뭐"...박나래 주사 이모, 배신감에 폭로 예고
개그우먼 박나래 등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형사 입건된 '주사 이모' A씨가 SNS(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A씨는 지난 20일 SNS에 "믿음은 때로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아무에게나 준 믿음은 결국 상처와 책임으로 돌아오기도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A씨는 "나는 오래 참고 믿었고 기다렸다. 이제는 안다. 믿음에도 대가가 있다는 걸 느낀다. 가볍게 넘겼던 선택들, 당연하게 여겼던 관계들, 그 모든 행동에는 결국 결과가 따른다"고 했다. 그는 "내가 어떻게 이용당했는지, 그리고 왜 이용당했는지 시간은 결국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A씨는 이와 함께 지인과 나눈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넌 사건 터지니까 나한테 카톡 다 지우라고 시켰지. 내가 다 지웠을까"라고 했다. 메시지에는 "XX씨가 나한테 소개받은 거랑 현무 형 XXX 다 아는데 뭐"라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의사 면허가 없는데도 박나래, 보이그룹 샤이니 키 등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2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9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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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약대 vs 연고대 삼전닉스 계약학과…10대 수험생들 선택은?
지방대 약대와 반도체 계약학과에 대한 진학 선호도를 비교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진학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방대 약대 vs 연고대 삼전닉스 계약학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고등학생 등 10대 수험생들에게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상은 게시 이틀 만에 조회수 60만회를 넘기며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서 언급된 '삼전닉스 학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과 연계된 계약학과를 뜻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졸업 후 해당 기업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삼전닉스 직행' 학과로 불린다. 영상 속 인터뷰에 응한 대다수는 지방대 약대보다 연세대·고려대 반도체 계약학과를 택했다. 학생들은 "반도체가 지금 계속 좋을 것 같다", "바로 취직될 수 있다"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는 약사 면허와 전문직 안정성을 중시하던 기존 선호와는 다른 흐름으로 해석된다. 온라인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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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서 입던 속옷 팔아" 남자 들락날락...20대女 "불법 아냐" 당당
오피스텔 이웃 주민이 '문고리 거래' 방식으로 입던 속옷을 판매해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택배함에서 지퍼백에 담긴 스타킹을 발견했다. 지퍼백에는 중고사이트 이름이 적혀 있었다. 오피스텔 주민 누군가가 중고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스타킹을 택배함에 놔둔 것이다. 이 주민은 사흘 만에 또 중고 스타킹 두 개를 지퍼백에 담아 택배함에 내놨다. A씨는 얼마 전 오피스텔에서 구매자와 마주치기도 했다.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택배함에 놓인 스타킹을 가져가는 것을 본 그는 결국 이 사건을 입주민 그룹채팅방에 알렸다. A씨는 판매자를 직접 잡기로 했다. 중고사이트에 접속해 판매자를 추려냈는데, 판매자는 같은 층에 사는 20대 초반 여성으로 드러났다. 판매자는 "소재가 부들부들하다"는 제목으로 속옷을 판매하고 있었다. A씨는 판매자를 찾아가 "저 구매자와 마주쳤다. 이러다 성범죄 일어난다", "적당히 해라.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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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에 TKO패→눈 찢고 "한국인 된 듯"...'인종차별' 산토스, 결국
한국인 격투기 선수에게 패한 뒤 눈을 찢는 인종차별 제스처로 논란이 된 브라질 파이터 다니엘 산토스(31)가 사과했다. 산토스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한글로 "한국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내가 영상에서 했던 말로 인해 불편함이나 상처를 드렸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남겼다. 이어 "절대 한국이나 한국 문화, 그리고 한국 국민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나는 한국과 한국 팬분들께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또 "내 부족한 표현으로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나는 매일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내 진심을 이해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산토스가 고개를 숙인 건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와 경기에서 패한 뒤 논란이 된 인종차별 발언과 행동 때문이다. 산토스는 지난 1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최두호에게 2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2라운드 종료를 앞두고 최두호는 산토스를 케이지 쪽으로 몰아붙인 뒤 연타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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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 숙소가 76만원…BTS만 오면 10배 뛰는 숙박비 "왜 못 잡지?" 분통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콘서트를 앞두고 일부 숙박업소의 과도한 요금 인상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21일 온라인 SNS(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부산의 한 숙박업소 가격 정보가 공유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부산의 한 숙소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는 1박 6만원대에 예약할 수 있었지만, BTS 콘서트가 열리는 6월 12일부터 13일 사이에는 1박 요금이 76만원대로 표시됐다. 단순 비교하면 12배 이상 뛴 셈이다. 이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공연만 열리면 숙박비가 비정상적으로 오른다", "팬들을 상대로 한 바가지 아니냐", "부산을 찾는 관광객 이미지에도 좋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BTS 부산 공연 일정이 알려진 뒤에도 일부 숙박업소가 공연 기간 요금을 평소보다 10배 이상 올렸다는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 당시에도 동래구, 기장군, 서면 인근 등 부산 주요 지역 숙박업소의 가격이 공연 날짜에 맞춰 급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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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강풍 동반 비바람…낮 17~24도 한풀 꺾인 더위
목요일인 오늘(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오후(12~18시)에, 그 밖의 전국은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서해안·북부 내륙과 서해5도, 강원 북부 내륙, 충남 북부 서해안, 전남 남해안,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경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북부 제외)에는 30∼80㎜ 비가 내리겠다. 서울·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중·남부 내륙,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는 20~60㎜, 광주·전남은 10~50㎜, 제주도 북부 10~60㎜, 강원 동해안·산지에는 50~100㎜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5도 △강릉 14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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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부 되자 돌변한 아내..."상간남 집에 들여 뒹굴고 함께 출근"
아내 외도를 알고도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생각해 침묵했던 남편이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섰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40대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직장 동료인 아내와 만나 2020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어머니가 유방암 말기 진단을 받아 결혼을 미루려 했지만, 아내는 "내가 더 잘하겠다"며 결혼을 서둘렀다. 결혼 생활은 순탄하게 흘러가는 듯했다. 아내는 암 투병하는 시어머니를 극진히 보살폈고, A씨도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처가에 잘했다. 갈등이 생긴 건 2023년 A씨의 인사 발령으로 주말부부가 되면서다. A씨가 울산으로 내려가자 아내는 매일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밤늦게 귀가했다. 지난 3월엔 아내 가방에서 다른 남성과 다정하게 찍은 즉석사진 여러 장이 발견되기도 했다. 아내는 "친한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이상함을 느낀 A씨는 뒤늦게 아내 뒷조사를 시작했다. 확인 결과 아내와 상간남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진전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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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파장"…'유퀴즈' 공승연, 21세기 대군부인 발언 통편집
배우 공승연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가운데, 최근 열연을 펼친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면서 관련 내용이 모두 편집돼서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공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주 공개된 '유퀴즈' 예고편에서 MC 유재석은 공승연을 "'21세기 대군 부인'으로 15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공승연이 "아이유 씨, 변우석 씨 열차에 나도 탑승을 해보겠다"고 응답하며 작품에 임했던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21세기 대군 부인'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공승연인 만큼, '유퀴즈'에서도 작품 관련 비하인드가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지난주 드라마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리면서 관련 발언은 모두 편집됐다. 본방송에서는 예고편에 등장했던 발언들도 전혀 다뤄지지 않았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지난 16일 종영까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