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행복권은 1248회 로또 1등 당첨번호가 '16, 18, 27, 36, 38, 42'이라고 31일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22'다. 제1248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모두 15명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인당 19억 3365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1명이다. 1인당 5312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265명으로, 각각 148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과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은 고정 당첨금을 수령한다. 4등은 16만 7745명으로 5만원을, 5등은 272만 3467명으로 5000원을 받는다.
최신 기사
-
"날 무시" 휴대폰 매장서 행패...석방된 뒤 다시 가 불 지른 70대 남성
휴대전화 매장에서 행패를 부려 경찰 조사를 받고 다시 매장을 찾아 '보복성 방화'를 저지른 70대 남성이 검거됐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7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10분쯤 경기 시흥시 신천동의 한 휴대전화 매장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2시3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7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방화를 저지른 A씨는 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이 난 휴대전화 매장은 전소했다. A씨는 범행 전날 이 매장에서 "나를 무시한다"며 행패를 부리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석방된 A씨는 이후 다시 매장을 찾아가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불륜' 전남편, 자식도 안 보더니…"성 바꾸려면 양육비 깎자" 황당 흥정
재혼한 여성이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들의 성과 본을 바꾸려 하자, 전 남편이 양육비 감액을 조건으로 동의하겠다고 해 당혹감을 호소했다. 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자녀들의 성과 본 변경을 두고 전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전남편의 불륜으로 이혼하면서 두 자녀의 양육비를 한 명당 월 30만원으로 정했다. 면접교섭은 한 달에 두 차례 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 남편은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고 아이들을 만나러 오지도 않았다. 홀로 아이들을 키우던 A씨는 이후 재혼해 현재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다.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A씨는 자녀들의 성이 다른 것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현 남편의 성과 본으로 변경하고 싶다는 뜻을 전남편에게 밝혔다. 그러자 전 남편은 양육비를 깎아주는 조건으로 동의하겠다고 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전남편이 자신의 결혼 생활 당시 불륜 상대였던 여성과 재혼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
카페 '냉동창고' 갑자기 만든 이유..."위조 숨기려, 살해 의도 없었다"
경기 파주의 대형카페 냉동창고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구속 중인 카페 사장 A씨가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MBC·KBS 등에 따르면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된 냉동창고에서는 수백억원대 위조 백화점 상품권도 함께 발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위조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냉동창고를 만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너무 추워서 장시간 머물며 상품권 위조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온라인에 게시된 카페 주차장 영상을 보면 지난달 중순까지도 냉동창고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인근 주민들도 지난달 말까지 냉동창고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범행 관련 일부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도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범행에는 최소 3명의 공범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남성 B씨는 지난 3일 오전 서울에서 피해자를 만나 승용차에 태운 후 경기 파주로 이동해 A씨에게 데려다준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피해자가 A씨를 만난 후 한동안 돌아오지 않자 서울 영등포구로 돌아가 피해자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
8월 취업자 18.4만명 '5개월' 만에 최대…중동전쟁 이전 수준(종합)
지난달 취업자 수가 18만4000명 늘었다.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중동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0. 4%로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8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28개월 연속 하락해 한파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1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이하 같은 기준) 18만4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컸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가폭은 △1월 10만8000명 △2월 23만4000명 △3월 20만6000명을 기록한 뒤 중동전쟁 발발 이후 △4월(7만4000명)과 △5월(-4만명) 크게 줄었다. 그러나 6월(6만3000명) 증가 전환한 이후 △7월 10만8000명 △8월 18만4000명을 거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개월 연속 증가다. 빈현준 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은 "8월 조사 기간에는 광복절이 항상 포함되는데 작년엔 광복절이 금요일이었으나 올해 토요일로 바뀌어 취업시간대별 취업자 수에 큰 폭의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
파주 냉동창고서 발견된 60대...가족에 "큰돈 해결하러 간다"
경기 파주시의 한 대형 카페 냉동창고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60대 여성은 가족에게 "큰돈 때문에 다녀온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실이 경찰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일 0시 6분께 피해자 가족은 경찰에 "큰돈 때문에 일이 있어 해결하러 간다고 나가셨다가 연락이 두절됐다"고 신고했다. 피해자는 파주시 문산읍의 한 대형 카페 냉동 컨테이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30대 카페 운영자 A씨가 피해자를 살해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지난 6일 A씨를 구속했다. 두 사람은 백화점 상품권 거래를 위해 지난 3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 내부 CCTV에는 피해자가 A씨와 함께 냉동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간 후 A씨만 혼자 나오는 모습이 찍혔다. 냉동 컨테이너에서는 수백억원대 위조 백화점 상품권도 발견됐다.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된 냉동창고는 범행을 위해 미리 준비해놓은 공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위조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냉동창고를 만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
8월 취업자 18.4만명↑…15~64세 고용률 '역대 최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8만4000명 늘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0. 4%로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8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1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이하 같은 기준) 18만4000명 증가했다. 지난 6월 증가로 돌아선 이후 세달 연속 증가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 3%로 1년 전과 동일했다. 이는 1982년 7월 월간통계 작성 이후 8월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다. 15~64세 고용률은 70. 4%로 같은기간 0. 5%p 상승했다. 이는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8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 1%로 1. 0%p 내렸다. 2024년 5월 이후 28개월 연속 하락이다. 같은 기간 청년 취업자 수는 14만3000명 줄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40대에서 각각 16만4000명, 1만7000명 감소했다. 반면 △60세 이상(19만1000명) △30대(9만1000명) △50대(6만2000명) 등에서 늘며 전체 취업자수 증가를 견인했다.
-
[속보]8월 취업자 18.4만명 증가…15~64세 고용률 70.4%
9일 국가데이터처 '2026년 8월 고용동향'
-
'냉동창고'서 숨진 여성..."우리랑 상관 없다" 불똥 튄 용인 카페 호소문
경기 파주의 한 카페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같은 상호를 사용하는 경기 용인의 카페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해당 카페는 포털사이트 소식란에 공지를 올리고 "최근 파주 문산읍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동일한 상호가 언급되면서 문의와 오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카페 측은 "현재 사업주가 2023년 11월부터 기존 사업장을 인수해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파주 카페와는 현재 사업주 및 운영 주체가 전혀 다른 별개의 사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일한 상호가 사용되고 있어 혼동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건과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인해 카페와 직원들에게 잘못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평소와 같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파주시 문산읍의 한 대형 카페 냉동 컨테이너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
"세금 떼고 12억, 일은 계속해야"...로또 당첨된 30대 직장인 후기
최근 로또 1등에 당첨된 30대 직장인의 인증 글이 화제다. 지난 8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로또 1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TV 패널을 제조하는 국내 대기업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표시됐다. A씨는 "진짜 입이 너무 근질근질해서 못 참겠다. 나 로또 1등 당첨됐다. 나이 30대 중반이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당첨 후기를 전했다. 그는 "일단 세금은 정말 많이 떼간다. 그리고 농협 본점에 차 끌고 가면 편하다. 건물 뒤편에 주차장 있고 직원이 '은행 오셨나요?' 하길래 '네' 했더니 바로 문 열어주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1층 가서 청원 경찰분께 조용히 '로또 1등 됐다'고 하니까 안내해주더라. 2층 VIP룸 가서 차 마시며 대기하다가 순번 대로 부른다. 실수령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렸는데 상품 권유나 귀찮게 하는 건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금 떼고 실수령 12억원 정도였고 모든 대출 상환하고 차 바꾸니까(예정) 얼마 남지 않는다. 실감이 나지 않은 채로 다시 출근했다.
-
도박 빚 갚으려다 절도·학폭까지…'한번의 베팅'이 2차 범죄까지
청소년 도박이 단순한 도박 행위를 넘어 절도와 사기,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번지고 있다. 소득이 없는 청소년들이 손실을 만회하려다 빚을 키우고, 결국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또 다른 범죄에 손을 대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일산서부경찰서는 최근 무인점포를 돌며 현금을 훔친 10대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지난 7월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 일대 무인점포에서 10차례에 걸쳐 키오스크를 망치로 부수고 현금 87만원을 훔쳤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사이버도박으로 생긴 빚을 갚으려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또래 학생에게 도박 자금을 요구하거나 도박사이트 가입을 강요하는 학교폭력 사례도 있다. BTF 푸른나무재단 상담 사례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 B군은 동급생의 요구로 돈을 빌려주고 불법 도박사이트 계좌에 돈을 입금했다. 보복이 두려워 거절하지 못했지만 결국 돈은 돌려받지 못했다. 가해 학생은 오히려 B군에게 "학교에 알리겠다"며 지속적으로 협박했다. 도박 자금을 빌려준 뒤 원금보다 많은 돈을 요구하는 사례도 있었다.
-
아내는 숨지고 남편 머리에도 핏자국…30년 파킨슨병 간병 끝 비극[뉴스속오늘]
2014년 9월 9일, 대구에서 남편이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사망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70대 부부로, 집에 들른 아들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사망한 아내뿐만 아니라 남편의 머리에서도 피가 흐르고 있었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대구 수성구 주택서 70대 노부부 피 흘린 채 발견━이들이 발견된 것은 사건 다음 날인 9월 10일 낮 12시 15분께다. 대구 수성구의 한 주택 안방에서 머리에 상처를 입고 쓰러져있는 집주인 문모씨(72)와 숨져있던 그의 부인(70)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부인은 피를 흘린 상태로 안방 침대에서, 문씨는 머리에 피를 흘린 상태로 안방 화장실 좌변기에서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발견 하루 전인 9월 9일 오후 11시께 아내가 잠든 사이 문씨가 둔기로 아내의 머리를 8차례 내리친 뒤 손으로 입을 틀어막아 숨지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씨는 범행 직후 자신도 머리를 때려 자살을 기도했지만, 미수에 그쳤다. 조사를 통해 알려진 또 다른 사실은 문씨가 지난 30년간 묵묵히 파킨슨병을 앓는 아내를 간호해왔다는 것이다.
-
"사람 아니어도 어때, 예쁘잖아"…데뷔 전부터 팬 몰린 AI 아이돌
버추얼(Virtual·가상) 아이돌이 음원 차트와 대형 공연장에서 성과를 내는 가운데 최근에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AI 아이돌'까지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은 2023년 데뷔한 블래스트(VLAST)의 '플레이브'(PLAVE)다. 2D 아이돌 캐릭터에 실제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움직임을 입히는 모션 캡처 방식으로 활동한다. 플레이브는 2023년 버추얼 보이그룹 최초로 멜론차트 TOP100에 입성했으며, 지난해 11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콘서트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2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에도 처음 이름을 올렸다. 플레이브가 실제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움직임을 캐릭터에 입히는 방식이라면 최근 등장한 AI 아이돌은 생성형 AI로 멤버의 외형과 이미지·영상, 세계관 등을 구현한다. 이미지·영상 생성 AI 플랫폼 드롭샷 AI를 운영하는 지로가 선보인 AI 4인조 걸그룹 '서리아'(SEORIA)가 지난달 31일 데뷔했고, 크리에이션집업의 AI 5인조 보이그룹 'muuo:23'(뮤오이십삼·이하 뮤오)도 오는 10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