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김지영이 남편 남성진과 함께 고(故)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한 가운데 당시 김지영의 조문 복장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김지영과 남성진 부부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김지영은 검은색 가죽 재킷에 짙은 회색 데님과 흰색 운동화를 신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는 굵은 금색 체인 장식이 달린 검정 숄더백을 착용했다. 숏컷펌을 한 김지영은 색조 화장을 한 채 빈소에 들어섰다. 김지영은 남성진과 함께 "저희한테 정말 너무 소중하고 귀한 분이셨는데 이제 다시 뵐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 편안히 영면하시기를 기도하겠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인터뷰를 마친 김지영은 뒤돌아서며 연신 눈물을 흘렸고 남성진은 김지영의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기본 조문 차림은 갖춰라" "집에서 나올 때 거울도 안 보냐"며 김지영의 장례식장 조문 복장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가죽 재킷과 금장 체인 핸드백, 색조 화장 등이 지나치게 화려해 예의를 갖추지 못했다는 의견이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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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100여대 불탔다…대전 폐차장 화재 2시간여만 진화
대전 한 폐차장에서 큰불이 나 차량 100여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30일 뉴스1·뉴시스와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쯤 대덕구 대화동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폐차장 야적장에 쌓여 있던 차량 100여대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확인했다. 불길은 연쇄적으로 폐차량을 집어삼키며 검은 연기를 내뿜었고 인근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소방은 헬기 등 장비 30대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약 2시간21분 만인 낮 12시11분쯤 불을 모두 껐다. 경찰은 '코드0'을 발령하고 교통순찰차와 형사팀, 경찰관기동대를 현장에 투입해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하고 주변을 통제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폐차 100여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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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부분 비…충청·경기남부 150㎜ '물폭탄'
월요일인 내일(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의 경우 경기남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서울·인천·경기북부 30~80㎜, 서해5도 20~60㎜ 등이다. 강원도는 30~80㎜(강원남부내륙·산지 120㎜ 이상), 대전·세종·충남은 80~150㎜(충남서해안 250㎜ 이상, 내륙 200㎜ 이상), 충북에는 50~150㎜(많은 곳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은 전북(남동부 제외) 20~80㎜(전북북서부 120㎜ 이상), 광주·전남 30~80㎜, 전북남동부 10~40㎜, 경북중·북부와 부산·울산·경남 30~80㎜, 대구·경북남부,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5~40㎜ 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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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한종수씨(한국수출입은행 안전운영부장) 부친상
◆한고희씨 별세, 한종수씨(한국수출입은행 안전운영부장)·한수옥씨(배정미래고 교사) 부친상=30일 오전 11시, 김해조은금강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9월1일 오전 8시, 장지 김해추모의공원. 02-3779-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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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 "새로운 형사사법체계 정착에 최선"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제도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지금 대한민국은 70년간 이어진 형사사법체계의 대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실체적 진실은 더욱 신속히 밝히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범죄 피해자의 권리는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했다. 또 "국민을 위한 법무행정을 구현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주권정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판사와 변호사로 국민의 권리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국회 법사위에서는 국민과 정의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다"고도 했다. 이어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 과정에도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김 후보자를 지명했다. 판사 출신 재선 의원인 김 후보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로 검찰개혁 입법을 주도해 온 친명계 인사로도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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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반지 20만원일 때 받았는데, 지금 80만원...똑같이 해줘야 하나요?"
과거 친구들로부터 아이 돌잔치 선물로 20만원대 금반지를 받았는데 몇 년 새 금값이 많이 올라 똑같이 돌려주는 게 맞는지 고민이라는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김숙·송은이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배우 봉태규가 출연해 시청자 고민을 듣고 선택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상엔 급등한 금값 때문에 친구들 자녀 돌잔치 선물이 고민이라는 여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아이 돌잔치 때 친구들로부터 각각 20만원대 금반지를 선물 받았다는 A씨는 "최근 금값이 4배나 올라 한 돈에 80만원이 넘더라. 제가 받은 건 20만원짜리인데 지금 금값 기준 한 돈짜리 돌 반지를 해줘야 하느냐"고 물었다. 봉태규는 선물 받을 당시 금액에 맞게 돌려주는 게 좋다고 봤다. 그는 녹화 당시 삼성전자 주식 가격을 언급하며 "요새 주식 하는 분 많지 않나. 비슷한 금액 주식 1주를 선물하면 나중에 더 오를 수 있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 명품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30만원대 아기용 은수저를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봉태규는 "여기가 포장을 정말 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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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어떤 선택 해도 대법관 공백 장기화 못 피할 듯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을 대통령이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다음주 중 입장을 내놓겠다고 했지만 법조계에서는 어떤 선택을 하든 대법관 공백이 장기화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다음주 중 청와대의 대법관 재제청 요구에 대한 입장을 내놓는다. 조 대법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제청을 반려한 지난 28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다음주 중 입장을 내겠다"고 했다. 조 대법원장에게는 크게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 △기존 제청을 유지하는 방법 △새로운 대법관을 제청하는 방법 △이번 일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는 방법 등이다. 먼저 조 대법원장이 기존 손 부장판사에 대한 제청을 유지하면 언제쯤 일이 풀린다는 기약이 없어진다. 청와대와 대법원, 어느 한 쪽이 굽히지 않으면 끝이 안 나는 싸움이 되는 셈이어서다. 문제는 이렇게 될 가능성이 꽤 있다는 점이다. 법원 안팎에서는 이번 일로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권이 침해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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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형소법 후속 입법·공소청 안착…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의 숙제
판사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가 무사히 장관에 임명된다면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후속 입법과 공소청 체제 안착 등의 중책을 떠안게 된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개정 형소법 관련 후속 입법, 수사준칙 등 하위 법령 정비다. 당장 오는 10월2일 중대범죄수사청 및 공소청 체제가 출범한다. 후속 입법 등이 시급히 정리돼야 새 형사사법 체계가 잘 작동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김 후보자가 형소법 개정을 주도해와 관련 사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이다. 새 체계가 도입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혼란과 부작용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점도 과제로 꼽힌다. 실제 아직 구체적으로 정리가 안 된 사안들이 많아 검찰 안팎에서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되느냐"는 목소리가 많다. 보완수사 요구권 등의 제도가 제대로 정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김 후보자의 몫이다. 공소청 조직을 꾸리고 개청 준비를 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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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과 성관계 영상 퍼뜨린 남중생, 강제전학 취소...법원 "낙인 우려"
같은 학교에 다니던 여중생과의 성관계 영상을 동의 없이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전송한 중학생에게 강제 전학 처분은 과도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30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인천지법 행정2부(부장 송종선)는 중학생 A군이 교육청을 상대로 낸 강제 전학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달 24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A군은 지난해 1월 피 해학생과 성관계를 하면서 상대방의 동의를 받고 영상 촬영을 했다. 그러나 이후 A군은 피해 학생의 허락 없이 친구 3명에게 해당 영상을 보여줬고, 이후 영상이 다른 학생들에게까지 재유포되며 두 사람이 다니던 학교에 소문이 퍼졌다. 피해 학생의 신고를 접수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지난해 6월 A군에게 출석정지 10일과 특별교육 이수 5시간 등의 처분을 내렸다. 피해학생 측은 징계 수위를 높여달라는 취지로 행정심판을 청구해 받아들여졌고, 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같은 해 12월 A군은 강제전학으로 상향 처분이 내려졌다. 하지만 A군은 지난 1월 "전학 조치로 A군의 학습권이 중대하게 제한받을 수 있고, 강제 전학 처분이 지나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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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정규완씨(현대해상 부사장·기획관리부문장) 부친상
◆정성종씨 별세, 정규완씨(현대해상 부사장·기획관리부문장) 부친상=30일, 제주부민장례식장 10빈소, 발인 9월 1일 오전 07시. 064-74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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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무시하고 '허위종결'...경찰 실종사건 31만건 전수조사한다
최근 발생한 '제주 실종 사건 허위 종결 사태'와 관련, 경찰이 실종 사건을 종결할 때 실종자를 직접 만나 안전을 확인하고 상급자의 결재를 거치도록 한 시스템이 있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최근 3년간 종결된 실종 사건 31만건을 전수조사하는 등 쇄신에 나섰다. 30일 경찰청의 '경찰 내부 실종 사건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경찰은 실종 사건 처리시 경찰관이 실종자를 직접 대면해 안전을 확인한 뒤 종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단독 종결도 금지하고 있다. 이 매뉴얼은 "프로파일링 추적 사항에 실종자와 대면 여부 및 확인 결과를 상세히 기재하고 과·팀장은 종결 사유를 검토·결재 후 해제"하도록 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제주 사태에서 이 같은 지침이 전혀 지켜지지 않자 경찰은 실종 사건 수사 매뉴얼 전반을 손질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26일 비대면 종결을 금지하고 상급자 승인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의 실종수사팀 운영 쇄신안을 행정안전부에 보고했다. 우선 최근 3년간 종결된 실종 사건 약 31만건을 전수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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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노동자 숨지게 한 '만취 마세라티 운전자'…오늘 구속심사
만취 상태로 고급 외제차를 몰다가 배달 노동자를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중앙지법이 30일 오후 2시30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밤 11시40분쯤 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마세라티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와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배달 오토바이를 몰던 40대 남성이 숨졌다. 이 밖에 버스 승객과 택시 기사, 행인 등 3명도 경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수서경찰서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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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소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혁신국가 나가는 일에 헌신"
청와대가 30일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1985년생으로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4학년인 2009년 제5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사법연수원 제41기로 수료했다 . 2012년~2016년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다 나와 환경운동에 투신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 21·22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다. 특히 2020년 의왕시·과천시 선거구에서 초선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만 35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환경운동을 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 간사를 맡는 등 기후, 환경, 에너지 분야의 정책에 집중했다. 이 후보자로 지명된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혁신에 대한 수용적 기반을 만들고 국민의 창의와 아이디어가 거침없이 세상의 변화로 이어지는 '혁신국가'로 나아가는 일에 헌신하겠다"며 장관 지명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1985년 부산 출생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 석사 수료 △제51회 사법시험 합격 △제41기 사법연수원 수료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감사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