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결혼식이 아닌 '이혼식'으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한 조승연 작가의 특별한 행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채널에 조 작가의 유쾌한 '이혼식'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혼식 행사 장면이 담긴 영상은 조회 수 122만 회를 넘겼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서 조 작가는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하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혼을 숨기거나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대신, 새로운 삶의 시작을 긍정적으로 기념하려는 취지가 담겼다. 이번 이혼식은 기존 결혼식의 형식을 유쾌하게 비튼 구성으로 주목 받았다. 현장에는 '축의금 환불센터'가 운영됐으며 화촉점화 대신 촛불을 끄는 식순이 마련되는 등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더해졌다. 조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는 의미에서 결혼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익숙한 결혼식의 요소를 이혼식에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조 작가는 존스홉킨스 출신 암센터 연구원으로, 쌍둥이 엄마이자 작가로 활동 중이다. 조 작가의 이혼식은 지난달 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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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여대생 살해 피의자, '실종 신고'한 그 남성…"수사 혼선 노린 듯"
경북 경산에서 실종된 20대 중국인 여성이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유력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된 30대 남성이 피해자에 대한 실종 신고를 한 인물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산경찰서는 25일 중국인 유학생 2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 B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 남성은 경찰에 A씨 실종 신고를 한 인물로 전해졌다. 피의자 B씨는 A씨가 실종된 지 하루 뒤인 지난 21일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신고 과정에서 자신을 A씨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B씨가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스스로 신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 동선을 추적하던 중 B씨 동선과 겹치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B씨 주거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경산지역 대학원 소속 중국인 유학생으로 졸업 수료증을 받기 위해 지난 14일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수료증을 받기로 한 전날인 지난 20일 밤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구로 이동한 뒤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마지막으로 확인된 A씨 행적은 동대구역 인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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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수료증 받으러 왔던 실종 中유학생, 숨진 채 발견…30대 남성 체포
경북 경산에서 실종된 20대 중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살인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25일 뉴스1과 뉴시스 등에 따르면 경북 경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29분 경산에서 30대 남성 B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경산 소재 B씨 자택에서는 실종 신고가 접수된 중국인 여성 A씨(25)가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산의 한 대학교 대학원에 소속된 중국인 유학생이다. 지난 14일 대학원 졸업 수료증을 받기 위해 한국에 입국했다. 이후 지난 20일 밤부터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 실종 당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구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의 마지막 행적은 동대구역 일대에서 포착됐지만 이후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다. A씨가 실종된 뒤 중국 현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가족과 지인들이 올린 실종자 수색 게시물이 잇따라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A씨의 인적 사항과 사진, 한국에서의 행적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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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중 "찔러 봐" 시비에…이웃 흉기 살해한 50대, 징역 20년
이웃 주민과 말다툼을 벌인 뒤 집에서 흉기를 챙겨 나와 살해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황진희)는 2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 항소심에서 징역 20년 선고와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앞서 1심 결과에 대해 A씨와 검찰 모두 불복해 항소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양형 조건의 변화가 없다"며 양측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지난 2월4일 전남광주 여수시 한 아파트 상가 노상에서 술을 마시던 중 이웃인 5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두 사람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웃 사이로, 사건 당일 우연히 만나 갈등을 빚었다. B씨가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해 와 "찔러 봐"라고 말하자, A씨는 자기 집에서 흉기를 챙겨 나와 범행을 저질렀다. 흉기에 목 부위를 찔린 B씨는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과다출혈로 숨졌다. 법정에서 A씨 측은 "죽을죄를 지은 것에 대해 수사 단계부터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 중이다"라며 "술을 다신 먹지 않고 평생을 반성할 것"이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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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실종 20대 중국인 여성 숨진 채 발견…살해 용의자 검거
25일 실종 중국인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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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애타게 찾고 있다"…중국인 여대생 '경산→대구' 이동 후 실종
경북 경산시에서 중국인 여대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5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2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지난 21일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A씨 동선을 추적, 그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구로 이동한 것을 파악했다. 중국 SNS(소셜미디어) 등에는 A씨 실종 사건 관련 글이 공유되기도 했다. A씨 가족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글에는 "휴대전화와 SNS에 연락이 모두 닿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으나 수사 진행이 너무 늦다"며 "A씨가 지난 20일 오후 8시쯤 경산의 한 대학교 인근에서 친구와 헤어진 뒤 여행가방을 챙겨 대중교통에 탑승했다"는 내용도 적혔다.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 중인 경찰은 A씨 소재 파악을 위해 범죄 연루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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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 전 연인, 약물 과다복용 후 응급실…"난동 사실 아냐"
배우 홍민기(24)로부터 교제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전 여자친구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25일 홍민기 전 연인 A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본 계정 주인의 친오빠다. 현재 동생의 상태가 좋지 않아 동생을 대신해 글을 적게 됐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23일 일요일 제 동생은 그동안의 억울함과 일반인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상황으로 인한 충격으로 과도한 약물(수면제 등)을 복용한 채 발견돼 즉시 응급실로 이송됐다"면서 "응급실에 이송된 후 25일 새벽까지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머물러 있었고 현재 의식이 돌아와 소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이 회복됐으나 아직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일부 매체에서 제기된 '난동을 피우고 지구대에서 진술서를 작성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동생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부디 추측성 댓글은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팔로워 2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인 A씨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홍민기를 저격하는 폭로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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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 최영중 전 청주시 의원 구속 기소
미성년자 성매매 등 혐의로 구속된 최영중(35) 전 충북 청주시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은미)는 미성년자의제강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매수, 상습성착취물제작·배포 등 혐의로 최 전 의원을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전 의원은 13~18세 피해자 4명에게 신체 일부를 노출한 사진을 촬영해 전송하도록 요구하는 등 8차례에 걸쳐 성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제작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또 A양(13)과 2024년 10월 두 차례 성관계를 하고, 용돈을 대가로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도 받는다. B양(18)과는 2024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성적 착취를 목적으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B양에게 받은 성착취물을 지인에게 전달한 혐의도 있다. 지난해 10~11월에는 C양(18), D양(18)과 각각 성매매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검찰은 3개 검사실 전체를 투입해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최 전 의원에 대한 보완 수사를 진행했다. 휴대전화 전자정보를 추가 압수수색하고 포렌식을 실시하는 한편 포털사이트 검색 내역과 클라우드, 유심 교체 내역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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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실종자만 2명…'故장미란씨 사건' 거짓 종결한 경찰관 구속
고(故) 장미란씨 관련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아온 경찰관이 구속됐다. 이길범 제주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 소속 30대 A경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도주 우려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경장은 지난 5월15일 장씨(37)에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하고도 생사 여부나 소재를 확인하지 않은 채 장씨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로 처리해 사건을 종결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달 접수된 60대 B씨의 실종신고 역시 실제 연락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연락이 닿은 것처럼 처리해 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전날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 앞서 제주경찰청은 지난 22일 오후 3시28분쯤 A경장을 긴급체포했다. 그러나 A경장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을 법원이 24일 인용하면서 한 차례 석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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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수사심의위 "김병기 사건 1개월 이내 신속히 처리" 지시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각종 비위 의혹 수사에 대해 "1개월 이내 신속히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는 이날 김 의원 관련 사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뒤 "해당 사건을 1개월 이내 신속히 처리할 것을 지시한다"고 밝혔다. 또 "다만 부득이하게 처리기한의 연장이 필요한 경우 구체적인 사유를 소명하고 기한을 특정해 수사심의위에 연장 요청할 것을 권고한다"며 "위원회는 그 필요성에 대하여 엄밀히 검토하기로 한다"고 했다. 수사심의위는 이날 오후 3시쯤부터 저녁 7시쯤까지 약 4시간 진행됐다. 수사심의는 고소·고발인 등 사건 관계인이 경찰 수사 절차나 결과의 적정성·적법성을 심의해달라고 요청하는 제도다.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법조인과 전직 수사관, 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수사심의위가 사건을 심의한다. 심의 결과에 따라 사건의 신속 처리나 담당 부서·관서 재지정, 재수사, 보완수사 등을 권고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심의는 경찰청장이나 수사심의위원장 등이 직권으로 부의한 사안이 아닌 사건 관계인의 신청에 따라 이뤄진 만큼 피의자나 고소인이 직접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절차는 진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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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지인 아내 추행 혐의로 긴급체포…알고 보니 '현직 경찰관'
지인 부부와 술을 마신 뒤 잠든 지인의 아내를 추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긴급체포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경주경찰서 소속 A경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당시 A경사는 윗집에 거주하는 B씨 부부와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술자리가 끝난 뒤 잠들었던 A경사는 이후 잠에서 깨 안방에서 자고 있던 B씨에게 접근해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경사를 직위해제하는 한편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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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개월 아기 떨어뜨려 사망…친부 "실수" 주장 안 통한 이유는
생후 4개월 된 아기를 떨어뜨려 숨지게 한 40대 친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25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11월17일 오후 5시쯤 생후 4개월 된 아기를 고개가 꺾일 정도로 흔들다가 바닥에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발생 전 A씨는 손으로 아기의 양 허벅지를 멍이 들 정도로 강하게 붙잡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씨는 법정에서 "아기를 학대하지 않았고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린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1심 재판부는 학대 흔적이 있다는 의료진 소견 등을 토대로 징역 6년을 선고한 바 있다. 항소심 재판부도 "원심이 피고인의 유불리 사정을 모두 종합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당심에 이르러 범행 인정 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이 사정만으로는 양형이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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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즉흥 여행은 조작?…'나혼산' 제작진 입 열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방송인 전현무(48)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조작 의혹'을 부인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을 방송에 공개된 내용 그대로, 카자흐스탄으로 출발하기 직전 공항에서 현지 렌터카 업체에서 요구한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제출하고 차량을 대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 이후 현지 렌터카 이용 방법에 대한 문의가 있어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에 확인한 결과 별도의 공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며 "대사관 측에서는 이 같은 문제로 현지에서 피해를 보는 국민이 많아 다시 한번 안내해 현지를 방문하는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어 "앞으로 좀 더 세심하게 살펴 방송을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알마티시는 지난 21일 카자흐스탄 정부 홈페이지 내 알마티시 공식 페이지를 통해 '나 혼자 산다'를 소개하며 "카자흐스탄 촬영은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