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군산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던 20대 방사선사가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한 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군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방사선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초 군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계약직 방사선사로 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지난달 26일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끊겼으며 경찰 수색 과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은 고인이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가족 측은 "사촌이 이틀 전 신발장 앞에서 '출근하기 싫다'며 눈물을 보였다"며 "친구들에게도 힘들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들 글도 올라왔다. 이들은 "고인이 근무 중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고 수면제 처방까지 받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적었다. 병원 측은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외부 노무사를 선임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병원 관계자는 "안타까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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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2배 올랐다" 15분 거린데 '22만원'...월드컵 열차비 올린 미국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뉴욕 시내에서 경기장을 오가는 왕복 열차 비용이 150달러(약 22만원)로 정해졌다. 17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뉴저지주와 뉴욕시의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NJ트랜짓'은 월드컵 기간 동안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펜스테이션에서 경기가 열리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오가는 왕복 열차 요금을 150달러(약 22만원)로 책정했다. 평소 왕복 요금 12. 9달러(약 1만9000원)보다 12배나 높은 가격이다. 언론에서 예상했던 100달러(약 14만원)도 훌쩍 뛰어넘는다. 시내에서 경기장까지 거리는 약 15km으로 15분 가량 걸린다. 경기장에 일반 관람객을 위한 주차 공간이 제공되지 않아 당국은 약 4만명이 당일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월드컵 개최에 따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높은 요금을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NJ트랜짓은 경기가 열리는 동안 총 6200만달러(약 910억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외부 보조금은 1400만달러(약 205억원) 수준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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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에 물려 무릎부터 살 벗겨져"...'악몽'이 된 몰디브 신혼여행
스페인의 한 부부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남편이 상어에게 공격당해 다리를 절단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몰디브 쿠두섬으로 여행을 떠났던 신혼부부가 지난 13일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가 상어와 마주쳤다고 보도했다. 남편인 보르하는 '샤크 앨리'라고 불리는 다이빙 명소에서 사고를 겪었다. 샤크 앨리는 대규모 상어떼가 자주 목격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샤크 앨리 근처에는 어류 가공 공장이 있는데 이 공장은 사건 발생 일주일 전부터 어류 폐기물을 배출하지 않았다. 관계자는 "어류 폐기물이 나오지 않아 상어 떼가 굶주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객들이 바다로 뛰어들었을 때 굶주린 상어떼가 사냥감으로 인식해 달려들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부부의 지인은 "상어가 한 입 베어물자 보르하의 무릎부터 모든 살이 벗겨졌다"고 전했다. 보르하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의료진은 그의 다리를 절단했다. 보르하의 사고 후 가족들은 "투어 주최 측은 무모함으로 중대한 과실을 저질렀다"고 비판했고 아내인 아나는 몰디브 당국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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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부위 꼬집고 기저귀로 구타...80대 환자 폭행한 외국인 간병인
요양병원에서 환자를 학대한 러시아 국적의 간병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단독 김동원 부장판사는 최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러시아 국적 A씨(60대)에게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9일 제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피해자 B씨(80대)의 얼굴을 기저귀로 때리고 신체 중요 부위를 여러 차례 꼬집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가 짜증을 낸단 이유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보호해야 함에도 범죄에 취약한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했다"며 "다만 외국인인 피고인의 의사소통 문제가 갈등이 범죄의 동기가 된 것으로 보인 점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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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출근하면 돌변한 아빠...'미성년' 의붓딸 성폭행, 2살 친딸도 폭행
미성년자인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두 살 배기 친딸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병식)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1)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주장하는 바와 달리 형을 다르게 정할 사정이 없다"고 판시했다. A씨는 충남 금산의 한 빌라에 거주하며 지난해 4월 10대 의붓딸 B양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엄마한테 일러도 교육한 거라고 말하면 된다"고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A씨는 B양을 비롯한 세 자매에게 폭력을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자신의 친딸인 두 살배기 아기가 밥을 먹다가 뱉는다는 이유로 이마와 등을 때려 뒤로 넘어지게 하는 등 폭행을 했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을 부양하기는 커녕 경제활동을 전혀 하지 않으면서 모친이 출근한 사이 피해자들을 폭행, 학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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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몸싸움 경찰이 막았는데…흉기 챙겨 돌아온 50대, 2심도 실형
친구와 술자리 도중 시비가 붙자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문경)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52)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6일 오전 0시20분쯤 전북 진안군의 한 도로 인근에서 친구 사이인 피해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그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범행 전날 밤 10시쯤 인근의 한 포장마차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이후 대화 도중 B씨의 어머니가 언급되며 시비가 붙었고 이는 곧 몸싸움으로 번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주방에서 흉기를 찾으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제지로 상황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귀가한 A씨는 집에서 흉기를 챙겨 B씨 집 앞에 찾아갔다. A씨는 전화로 B씨를 불러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원심은 이미 살인 범죄의 중대성과 피고인의 과거 형사처벌 이력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원심에 이르러 범행을 인정하고 있지만 1심 선고 이후 자백했단 사정만으로 형을 유리하게 바꿀 이유가 생겼다고 보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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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소음' 아파트 공문 논란..."잠도 못 자냐" vs "얼마나 심하면"
한 아파트에서 코골이로 인한 소음으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며 엘리베이터와 게시판에 공문을 붙여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코골이 공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108동에 입주민 대표회의 회장이 사는데 회장이 코골이에 잠을 못 자나 보다"라면서 "입주민 대표회의 후에 온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게시판에 공문이 붙었다"고 적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 공문에는 "지난해부터 108동 다수의 세대에서 야간부터 새벽시간대(오후 11시~오전 7시20분)에 코 고는 소음으로 불편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며 "코골이는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면의 질 저하뿐 아니라 건강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으니 의료기관의 도움을 참고해달라"고 적혀 있다. 그러면서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야간 시간대에는 상호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 소음 최소화에 협조해 달라"고 했다.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소음 유발자를 쫓아내야 한다", "코골이 소리가 심한 경우는 진짜 위아랫집, 옆집에도 들린다", "다른 집에서 들릴 정도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 등 코골이 불편 민원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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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하이닉스 억대 성과급, 지역화폐로 줘라"...부동산 투자할까 봐? '시끌'
반도체 업계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의 내년 성과급이 수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성과급을 지역화폐로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이 같은 주장을 담은 게시물이 연이어 올라왔다. 한 게시자는 "대기업이 혼자 이룬 일이 아닌 국민이 같이 이룬 성과"라며 "성과급 받는 것 좋지만 내수 경제에 많게, 부동산에 흘러가지 않게 (지역화폐로 지급하자)"고 주장했다. 또 다른 게시자는 "성과급을 주는 것에는 다들 크게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이 성과급이 부동산으로 흘러 모든 수도권 부동산 시세가 5억원 정도 올라가는데 불안감이 있다. 이를 지역 상품권으로 주면 지역 내수도 살리고 직원들 플렉스(성공이나 부를 과시함)도 하고(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연봉의 100% 이상에 대해 지역화폐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면 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것 같다"거나 "1억원 이상의 성과급은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1년 내 못 쓰면 국고 환수하라" 등 의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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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 휴대폰에 저장한 직장상사"...찜찜한데, 법적 문제없나요?
직장 상사가 알려준 적 없는 SNS(소셜미디어) 계정의 프로필 사진을 저장한 사실을 알게 돼 당황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YTN 라디오 '사건X파일'은 A씨가 사연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다뤘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모 서비스 운영업체에 근무하는 여성 A씨가 상사와 함께 외부 미팅을 갔다 복귀하는 길에서 우연히 상사의 휴대전화를 보게 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상사의 휴대전화 사진 갤러리에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과 회사 사람들에게 알려준 적 없는 개인 SNS 계정 프로필 사진이 저장된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상사에 대해 "업무 외에 별다른 접점이 없었고 사담을 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인 SNS를 회사 사람들에게 알려준 적도 맞팔한 적도 없는데 찜찜하다"고 호소했다. 김연준 법무법인 로엘 변호사는 "프로필 사진이나 SNS 게시물은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이를 유포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저장하는 것만으로는 법적 문제로 보기 어렵다"며 "애초에 들키지 않았으면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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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장 입장 팔찌 500개 훔쳐갔다"…경찰, 용의자 특정에 '난항'
방탄소년단(BTS) 공연장 티켓 부스에서 입장용 팔찌 500여개가 도난당한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 특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20분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내 티켓 부스에서 한 남성이 손목 팔찌 500여개를 들고 도주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팔찌는 BTS 공연 관람객 여부를 확인하는 용도로 쓰인다. 당시 주최 측 직원은 팔찌가 없어진 사실을 확인하고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쫓아갔지만, 해당 남성은 팔찌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며 용의자 동선을 추적 중이다. 그러나 티켓 부스와 CCTV 간 거리가 멀고 인파가 몰려 용의자 특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만으로는 용의자 인상착의를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관련 자료를 토대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BTS는 지난 9일, 11일, 12일 총 3회에 걸쳐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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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시인 성희롱 폭로' 김현진씨 사망... 향년 28세
시인 박진성의 성희롱 피해 사실을 폭로한 김현진씨(28)가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법률대리인이었던 이은의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짧았지만 빛나고 뜨거웠던 98년생 김현진님의 작별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현진님은 박진성 시인으로부터 청소년 시절 피해를 입었고 이후 악질적인 2차 피해에 장기간 시달렸다. 그 가혹한 시간엔 법원도 사회도 공범이고 방조자였다"며 "김현진님은 용기있고 총명한 청춘이었고 그가 낸 용기에 아주 많은 여성들이 손잡고 직진해 사필귀정을 일궜다. 인사하고 싶은 분들 있으실 것 같아 급한대로 여기 부고를 남긴다"고 했다. 박씨는 2015년 9월 인터넷으로 시 강습을 하며 알게 된 고인(당시 17세)에게 "내가 성폭행해도 안 버린다고 약속해라" 등 메시지를 여러 번 보냈다. 고인은 문단 내 '미투 운동'이 번졌던 2016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피해 내용을 폭로했다. 박씨는 이후 SNS에 "무고는 중대 범죄", "허위로 누군가를 성폭력범으로 만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등 발언을 하며 고인이 '무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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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떠들 수도 있지" 故김창민 감독 피의자, 무차별 폭행 '반박'
고(故) 김창민 감독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피의자가 사건이 벌어진 당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7일 SBS '궁금한 이야기Y'에는 집단 폭행으로 숨진 김창민 감독의 사망 사건이 다뤄졌다.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이모씨는 인터뷰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씨는 "고인이 되신 김창민 감독님한테 일단 진짜 사죄를 엄청 드리고 싶다"며 "제 입장에선 사실관계에 대해 점점 더 멀어지는 상황이 계속 생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술집에 가서 술 마시면서 떠들 수 있지 않냐. 김창민 감독님이 저희를 보며 욕설을 하면서 'XX들아 조용히 좀 처먹어라' 그렇게 얘기하자마자 제가 바로 '죄송합니다'하면서 고개를 숙였다"고 했다. 그는 김창민 감독이 사과를 받지 않고 계속 시비를 걸어 싸움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무차별 폭행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여러 대를 때린 것이 아니라 "단 3대만 때렸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당시 현장에서 이씨와 동행했던 최모씨는 엇갈린 주장을 내놨다. 최씨는 "뒤에서 백초크를 하니까 (김 감독이) 기절했다"며 "혼자서 때린 줄 알았는데 두 명이 붙어 잔인하게 얼굴을 때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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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10만원, 욕먹을 일?"...밥값 9만원인데, 가족 4명이 갔다
직장 동료 결혼식에 다녀왔다는 한 남성 사연에 온라인상에서 축의금 논쟁이 벌어졌다. 지난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족 4명 축의금 10만원이 죄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사연을 갈무리한 글이었다. 글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최근 서울 강남 한 유명 웨딩홀에서 열린 직장 동료 결혼식에 다녀왔다. 그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이라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에 아내와 유치원생 아이 둘까지 온 가족이 함께 갔다고 한다. A씨는 결혼식 내내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사진도 찍어줬고 이후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라 아이들과 뷔페도 만족스럽게 이용했다고 한다. 당시 A씨는 축의금으로 10만원을 넣었다. 그는 "성인 둘에 아이 둘이라 축의는 10만원 정도면 적당하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결혼식을 마치고 돌아온 동료와 점심을 하는 데 묘한 기류가 흘렀다. 한참을 망설이던 동료는 "예식장 식대가 1인당 9만원이었는 데 가족 4명이 와서 10만원 냈다고 하길래 솔직히 당황했다"며 "우리가 그렇게 안 친했나 싶기도 하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