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에서 노래방식 택시를 운행하는 50대 남성이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전날 새벽 살인미수 혐의로 택시기사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같은 날 울산 남구 노상에서 동료 택시기사인 20대 B씨의 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앞서 B씨는 일주일 전쯤 친한 여중생 두 명과 함께 A씨가 모는 택시를 이용하다 갈등을 빚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당시 A씨가 여중생 손과 허리를 만지고 "우리 집에 와서 라면 먹고 가라", "같이 놀다 가자, 집에 아무도 없다" 등 발언을 했는데, 이 사건이 지역사회에 퍼지면서 자신이 소문을 퍼뜨렸다는 오해를 받게 됐다고 호소했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경찰 조사 중에도 B씨에게 "넌 나가면 알지", "썩을 놈들, 우습다" 등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경찰에 "B씨가 나를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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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하던 보험설계사…상담 전화 끊기자 "멍청한 XX" 폭언
보험 상담을 받던 고객이 전화가 끊긴 뒤 보험 설계사로부터 폭언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인 남성 A씨는 지난달 22일 보험 설계사로부터 보험 가입 권유를 받았다. 당시 통화는 A씨 휴대전화가 자동 업데이트되면서 1분 만에 끊겼다고 한다. A씨는 보험 설계사에게 다시 연락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켰다. 그런데 음성 사서함에 새로운 메시지가 들어와 있다는 알림이 떴다. 자동으로 녹음된 음성 메시지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고객님"이라고 하던 보험 설계사는 "멍청한 XX네", "이 XX 웃긴다. 전화도 안 받아", "판단력 흐린 이런 XX들은 권하지도 말아야 해" 등 폭언을 쏟아냈다. 휴대전화가 업데이트되면서 실시간 음성 메시지 기능이 활성화됐는데, 이를 몰랐던 보험 설계사가 욕설을 내뱉은 것이다. A씨는 보험사에 항의하며 사과를 요구했고 해당 부서 팀장은 전화로 여러 차례 사과했다. 그러나 정작 욕설한 보험 설계사는 "녹음된 줄 몰랐다"는 한 번의 해명 통화 이후 어떠한 사과 연락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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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마스크 챙겨야"…낮 최고 15도, 미세먼지 '나쁨'
목요일인 오늘(5일)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미세먼지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로 예보됐다. 오전과 낮 시간대에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5도 △제주 8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대구 14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제주 15도 등이다. 전국 대부분에서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면서 강과 호수, 저수지, 하천 등 얼음이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하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상권 등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유지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전국 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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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왔다"…달에서 골프, '아폴로 14호'가 남긴 기록[뉴스속오늘]
"It's been a long way, but we're here. "(참 오랜 길이었지만, 마침내 왔다) 1971년 2월 5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발사한 8번째 유인 우주선 '아폴로 14호'가 달에 착륙했다. 인류가 달에 착륙한 건 1969년 닐 암스트롱이 아폴로 11호를 타고 역사상 최초로 달을 밟은 이후 3번째였다. 아폴로 14호의 달 착륙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앞서 아폴로 13호의 달 착륙 작전이 실패했기 때문에 NASA는 사령선과 달 착륙선 모듈을 개량하고 임무를 1년 이상 미루며 준비했다. 1971년 1월 31일 미국 최초 우주비행사인 앨런 셰퍼드는 에드거 미첼, 스튜어트 루사와 함께 아폴로 14호에 올라탔다.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무사히 발사된 아폴로 14호는 금방 시야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위기가 찾아왔다. 사령선과 달착륙선을 도킹시키는 과정에서 결합 부분 고장으로 실패가 반복된 것이다. 다행히 1시간40여분간 시도한 끝에 결합에 성공했다. 더 큰 문제는 착륙할 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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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상인가요?"...또 '경차 주차면 3칸' 점령 민폐 주차 SUV
국내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경차 주차면 3칸'을 차지한 사진이 온라인에 공유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신축 아파트 주차장…이게 정상인가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신축 아파트 단지의 지하 주차장에서 촬영한 것"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첨부했다. 첨부된 사진에는 회색 렉스턴 차량이 경차 전용 주차면 3칸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문제의 차량은 경차 주차면 3칸이 맞닿는 경계 한가운데에 보란 듯 차를 세워놨다. A씨는 "해당 SUV 때문에 주차 공간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리사무소에 민원 접수할 예정인데, 보통 이런 갈등이 생기면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는지 경험 있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경차 전용 주차면은 장애인·소방차·전기차 전용 공간과 달리 과태료 등의 법적 처벌은 없다. 하지만 경차에 맞춘 좁은 면적으로 마련돼 있어 사고 위험 등 이유로 대형 차량은 해당 공간 이용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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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살 빠진 유명 여배우..."5년간 몸 속에 기생충" 충격 고백
영국 배우 클레어 포이(41)가 5년간 기생충에 감염된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4일(현지시간) 영국 BBC, 데일리메일 등은 포이가 최근 인기 팟캐스트 '테이블 매너스'에 출연해 "몇 년 전 기생충에 감염됐다. 정말 역겹다"라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포이는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The Crown)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역할로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스타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지속적인 체중 감소에 고민하던 포이는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당시 담당 의사는 "기생충이 몸속에서 쌍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최소 5년 이상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진단했다. 포이는 기생충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당시 즐기던 커피와 차를 모두 끊었다고 밝혔다. 그는 "강한 항생제를 쓰고 싶지 않아 여러 가지 자연 요법을 시도했다. 그중 하나가 카페인을 끊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전엔 하루에 차를 최소 15잔, 그 외에 커피도 마셨다"고 밝히며 극적인 식습관 변화를 강조했다. 포이는 현재 카페인뿐 아니라 글루텐과 설탕도 거의 섭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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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 제기… 10년만에 '무죄' 이유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아들 박모씨 병역비리 의혹을 허위로 제기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양승오 박사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항소6-3부(부장판사 이예슬)는 4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양 박사 등 6명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모씨 등 일부 유죄 부분에만 벌금 70만원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의 경우 사실이 허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진실이라고 믿을 상당한 이유가 있다면 사후에 사실이 아니라고 판명돼도 표현의 자유를 들어 벌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박 전 시장이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당시 세브란스 병원에서 공개적으로 아들에 대한 신체검사를 실시했으나 양 박사 등의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사실로 믿을 이유가 있었다고 봤다. 또 재판부는 검찰이 아들 박씨의 병역법 위반 혐의를 무혐의 처분했는데, MRI 사진 3개의 피사체가 모두 동일인이라는 점에 불과할 뿐 해당 피사체가 아들 박씨인 점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던 점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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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 오늘 임명… 17개 의혹 다시 판다
2차 종합특검을 지휘할 특별검사 임명이 임박했다. 특검이 임명되면 수사팀을 꾸린 뒤 내란 관련 혐의 등 17개 의혹을 들여다보게 된다. 종합특검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 수사로 결론을 내지 못한 사안과 정보기관의 민간인 사찰·블랙리스트, 부정선거 관련 유언비어 의혹 등을 재수사할 예정이다. 4일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종합특검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추천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특검을 임명해야 하기 때문에 임명절차는 늦어도 5일 마무리될 방침이다. 임명과 동시에 특검사무실 구성과 인력파견 요청 등 출범작업이 곧바로 진행된다. 종합특검은 수사대상이 광범위한 만큼 초반에는 사건별 우선순위와 수사분담을 정하는 정리작업이 핵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법조계의 중론이다. 종합특검은 수사대상을 총 17개로 규정했다. 크게 보면 기존 3대 특검이 다뤘지만 규명이 미진했던 사건을 다시 수사하는 한편 당시 특검 범위에 없던 의혹을 추가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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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 기어 놓고 트렁크 열다...차·벽 사이 낀 간호사, 끝내 사망
병원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과 충돌한 뒤 벽면에 끼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20대 간호사가 치료 중 사망했다. 4일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0대 간호사 A씨가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4분쯤 부천시 원미구 한 병원의 지하 주차장에서 후진하는 자신의 차량과 벽면 사이에 끼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사고 발생 약 30분 뒤 119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 A씨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사고가 난 병원의 간호사인 A씨는 짐을 꺼내기 위해 차량 후면 트렁크로 몸을 옮겼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차량의 변속 기어를 후진(R)에 놓고 하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치료받던 A씨가 숨졌다"며 "A씨 사망으로 수사는 불입건 종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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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차정원, 9년 장기 열애였나…과거 '비숑 열애설' 재조명
배우 하정우(47·본명 김성훈)와 차정원(36·본명 차미영)이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불거졌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8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정우와 차정원의 열애를 의심하는 게시물이 게재된 바 있다. 당시 게시글 작성자는 차정원과 황보라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비숑 프리제 사진이 하정우의 집에서 찍힌 것 같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숑 프리제가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두 사람이 올린 사진 속 바닥재 무늬와 색상이 같다. 글 작성자는 황보라가 올린 강아지가 하정우의 반려견으로 보인다고 적었으나 차정원은 자신이 올린 사진에 자기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 로지라고 표기했다. 황보라는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결혼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차정원이 황보라와 함께 하정우의 집을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쏟아냈다. 다만 당시에는 증거 부족으로 조용히 묻혔다. 9년 후 두 사람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자 누리꾼들은 하정우와 차정원이 9년 전부터 사랑을 이어온 장기 커플이 아니냐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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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심상찮은 문자 보내"...방 안엔 엄마와 두 딸 숨져있었다
강원 원주시 태장동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2분쯤 "딸에게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는 내용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자로부터 집 주소를 전달받아 현장에 출동, 방 안에서 숨진 60대 여성과 그의 두 딸을 발견했다. 현장에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들이 발견됐다. 사건을 인계받은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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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증거인멸 염려 없다"… '세종호텔 농성' 고진수 구속 기각
세종호텔 복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다 체포된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 노조 지부장이 구속을 면했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오후 9시50분쯤 퇴거불응 등 혐의를 받는 고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남 부장판사는 "고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같은 범행 반복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대부분의 증거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며 "일정한 주거와 가족관계, 고씨의 지위 및 처한 상황, 심문과정에서의 진술태도 등을 종합하면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고씨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구속 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고씨 등 12명은 지난 2일 세종호텔 3층 연회장에서 농성을 벌이다 공무집행 방해·영업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고씨는 당시 오전 중구 세종호텔에서 1층 입점 사업자가 3층 연회장을 사용하려는 데 항의하는 과정에서 통행을 막은 혐의를 받는다. 세종호텔 해고자들은 지난해 2월13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336일에 걸친 고공농성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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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세종호텔 농성' 해고노동자 고진수씨 구속영장 기각
4일 서울중앙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