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에서 노래방식 택시를 운행하는 50대 남성이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전날 새벽 살인미수 혐의로 택시기사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같은 날 울산 남구 노상에서 동료 택시기사인 20대 B씨의 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앞서 B씨는 일주일 전쯤 친한 여중생 두 명과 함께 A씨가 모는 택시를 이용하다 갈등을 빚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당시 A씨가 여중생 손과 허리를 만지고 "우리 집에 와서 라면 먹고 가라", "같이 놀다 가자, 집에 아무도 없다" 등 발언을 했는데, 이 사건이 지역사회에 퍼지면서 자신이 소문을 퍼뜨렸다는 오해를 받게 됐다고 호소했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경찰 조사 중에도 B씨에게 "넌 나가면 알지", "썩을 놈들, 우습다" 등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경찰에 "B씨가 나를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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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전역 날 촬영 갔다고 '영창' 위기?…"승인받았다"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인 그리(본명 김동현)가 전역 4시간 만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촬영을 한 것을 두고 군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해병대 측이 부대 승인이 있었다고 밝혔다. 4일 뉴스1은 해병대 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국방홍보 훈령에 따라 부대의 승인을 거쳐 이루어진 사항"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김동현 예비역 병장도 방송 녹화 당일 현역 신분임을 인식한 가운데 정상적인 절차대로 방송에 출연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는 지난 1월28일 해병대를 제대했다. 이날 그리는 전역 4시간 만에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민법 제159조를 근거로 그리가 전역일인 1월28일이 지난 29일부터 민간인 신분이며, 군인 신분으로 녹화에 참석한 것이 '군인은 영리 활동을 할 수 없다'라는 군법을 어긴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 다만 해병대 측의 사전 승인이 있었음이 밝혀지며 그리의 방송 촬영은 문제가 없음이 확실시됐다. 앞서 2009년 12월 코요태 김종민은 제대 날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패널들의 축하를 받다가 바로 야외촬영에 끌려가며 마치 '납치'되는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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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처녀 수입해 농촌 총각 장가보내자"…진도군수 발언 논란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전남 서부권 타운홀미팅 생방송에서 김희수 진도군수가 "외국인 처녀를 수입해 농촌 총각들 장가보내자"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다. 4일 뉴스1·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남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는 인구소멸 대응책 관련 질의 과정에서 "광주·전남이 통합할 때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대책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리랑카나 베트남 쪽 젊은 처녀를 수입해 농촌 총각 장가보내는 등 특별대책을 내려야 한다"며 "사람이 없는데 산업만 살려선 제대로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군수 발언은 생중계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됐다. 산업 육성 중심의 통합으로는 농어촌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문제 제기였지만, 외국인 여성을 수입 대상으로 표현하고 특정 국가를 거론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일부 참석자는 "인구소멸의 심각성과 농어촌 인구 절벽에 대한 절박함이 거친 표현으로 나온 것 같다"면서도 "아무리 그래도 다문화·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발언이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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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꽃다발 만들면 징역 7년"…밸런타인데이 유행 경고한 이 나라
2월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케냐 중앙은행(CBK)이 지폐를 꽃다발이나 장식물처럼 만드는 행위에 대해 징역형을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아프리카뉴스 등은 케냐 중앙은행이 지난 2일 돈 꽃다발을 만들기 위해 지폐에 풀을 붙이거나 스테이플러·핀 등을 사용하는 행위는 지폐 훼손에 해당해 최고 징역 7년 형까지 처해질 수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고 보도했다. 최근 케냐에서는 지폐 꽃다발이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유명인과 온라인 인플루언서들이 각종 기념일에 지폐 꽃다발을 선물하는 영상을 공유하면서 더욱더 인기다. 지폐 꽃다발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주문이 늘고 있다. 이 꽃다발은 색상과 액면가가 다른 지폐를 하트·꽃 등 특정 모양으로 보이도록 말아 고정해 한 다발로 묶어 꾸민다. CBK는 이 꽃다발을 위해 지폐들이 접히거나, 말리거나, 풀로 붙이거나, 스테이플러로 찍거나, 핀 등 접착·고정 도구로 묶이면서 화폐의 온전함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금자동입출금기(ATM)나 지폐 계수기에서 오작동이 발생하거나, 지폐들이 자주 사용 불가 판정을 받게 되면 국민과 은행 모두가 불필요한 화폐 교체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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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진공 이사장 인사개입' 조현옥 전 인사수석 1심 항소포기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으로 임명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1심 무죄를 선고받은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다. 서울중앙지검은 4일 "증거관계와 항소 인용 가능성을 고려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수석이던 2017년 12월 이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하고 그의 선임을 지원하라고 인사 담당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 2024년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조 전 수석은 2017~2019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을 지냈던 인물이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정당하고 공정하게 인사를 관리하고 법률이 정한 인사 절차를 존중해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이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위법을 저질렀다"며 조 전 수석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조 전 수석은 "인사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지언정 범죄행위는 결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청와대에서 추천된 사람이 이사장으로 임명되는 관행이 있었다"면서도 "그러한 관행만 보고 피고인이 의무 없는 일을 시켰다고 규범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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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랑 정말?" 열애 상대는 11살 연하 배우 차정원...팬들 '깜짝'
배우 하정우(47·본명 김성훈)와 차정원(36·본명 차미영)이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하면서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일 차정원의 최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결혼 축하합니다" "하정우???" "하정우 정말인가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날 하정우의 7월 결혼설이 나왔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하정우가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확정된 게 없다. 여름에 (결혼을) 한다는 것도 미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정우 측은 상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이후 연인이 차정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차정원이 하정우와 교제 중인 것이 맞다"라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정우와 차정원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은 뜻밖의 커플 탄생에 놀란 반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상도 못한 조합" "뜬금없다" "언니 하정우요??!" "의외의 커플인데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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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 '중진공 내정 의혹' 조현옥 전 수석 1심 무죄 항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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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장동 닮은꼴' 위례 신도시 사건 항소 포기
검찰이 위례 신도시 개발비리 사건 1심에 항소를 포기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의 무죄가 확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부담도 덜어졌다. 서울중앙지검은 4일 위례 신도시 개발 관련 비밀 정보를 민간업자에게 전달해 특혜를 준 혐의(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유 전 본부장의 1심 판결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검찰 측은 "법리검토 결과 및 항소 인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소 포기에 따라 민간업자들의 무죄가 확정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춘근)은 유 전 본부장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등도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민간업자들이 확보한 정보가 부패방지법상 '비밀'에 해당한다고 봤다. 외부에 알려지면 경쟁 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고 공직자와 민간업자가 유착해 사회 불신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이를 이용해 취득한 결과물은 사업자 지위에 그칠 뿐, 배당 이익과는 무관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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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尹 대통령실 PC 초기화 의혹' 정진석 전 실장 소환 통보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공용 컴퓨터(PC) 초기화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정 전 실장 측에 출석을 요구했다. 경찰은 정 전 실장에게 공용전자기록 손상,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 전 실장은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과 함께 대통령실 PC 초기화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정 전 실장은 지난해 4월 정권 교체에 대비해 윤 전 비서관이 마련한 PC 초기화 작업인 '플랜 B' 계획을 보고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로 대통령실 PC 1000여대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초기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내란특검으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 중인 특수본은 전날 윤 전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특검은 윤 전 비서관이 당시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제철소 용광로에 넣어 PC를 폐기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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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 '위례 신도시 개발 비리' 1심 무죄 항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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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월 1000만원 버는데..."청소 거부" 아내 교회만 왔다 갔다
청소로 갈등 중인 부부가 등장한 가운데 상담가 이호선 교수가 아내에게 정색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이호선, 장영란, 인교진이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로 등장한 결혼 13년 차 부부의 남편은 자신의 월수입이 월 1000만원이지만 아내가 설거지는 물론 청소조차 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했다. 이후 화면에는 정리가 안 된 집 상태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녀가 셋이라는 아내는 배달과 밀키트로 식사를 해결했다. 아내는 "원래는 요리 좋아했는데, 시대가 좀 변했다고 해야 할까? 밀키트도 저의 사랑을 담아 조리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가 바쁘게 살긴 한다. 교회를 일주일에 4~5일 간다. 직책을 맡다 보니까 밖으로 나가 있는 시간이 많다. 교회 가는 건 좋지만, 환경을 정리하고 나가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또 남편은 결혼생활 동안 부부 관계 횟수도 10번밖에 되지 않는다며 "거의 친구처럼 지낸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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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형 3회 포함 '음주운전 7범'…만취해 또 운전대 잡아 철창행
음주운전으로 7번이나 처벌받고도 또다시 만취해 운전대를 잡은 50대가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6단독(부장판사 우상범)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약 5㎞ 거리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 08% 이상)를 넘긴 0. 182%에 달했다. A씨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 3회와 징역형 집행유예 2회, 벌금형 2회 등 모두 7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범죄로 여러 차례 형사처벌을 받고도 음주운전을 반복했다"며 "법 질서 수호 의지가 미약한 것으로 보이고, 선처할 경우 재범을 통한 인명 피해도 우려된다"고 징역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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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공무원, 시의회서 쓰러진 채 발견...끝내 숨졌다
충북 충주시 소속 팀장급 공무원이 시의회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5분쯤 충주시청 A 팀장(48)이 충주시의회 장애인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 팀장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CCTV 영상 확인 결과, A 팀장은 오후 1시1분쯤 시의회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는 최근 열흘 정도 위경련을 호소하는 등 몸이 안 좋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