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군산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던 20대 방사선사가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한 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군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방사선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초 군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계약직 방사선사로 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지난달 26일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끊겼으며 경찰 수색 과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은 고인이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가족 측은 "사촌이 이틀 전 신발장 앞에서 '출근하기 싫다'며 눈물을 보였다"며 "친구들에게도 힘들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들 글도 올라왔다. 이들은 "고인이 근무 중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고 수면제 처방까지 받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적었다. 병원 측은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외부 노무사를 선임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병원 관계자는 "안타까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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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통로 '하데스 카페' 송금책, 징역 1년6개월
캄보디아 범죄단체 유인 창구로 지목된 '하데스 카페'에서 송금책 역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노유경)는 17일 오전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 전기통신금융사기 조직원들과 공모해 피해자들을 속이거나, 인터넷 카페에서 쇼핑몰 사기 범행 수법으로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금전을 편취했다"며 "다수 피해자에게 회복되기 어려운 손해를 입혀 사회적 폐단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양형 사유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적지 않고 액수 또한 약 6600만원에 달하는 점 등 죄책이 무겁다"며 "이전에도 사기죄 전력이 수십회에 달하는데도 범행을 저질러 부족한 형벌 감수성과 준법 의지를 고려하면 비난 소지도 크다"고 말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에 대해 일부 피해금을 변제하는 등의 사정은 유리하게 참작됐다.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과 대포통장 모집을 연결하는 통로인 '하데스 카페'에서 송금책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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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방으로"...'범죄도시 마석도' 모델 경찰 '만취운전'
영화 '범죄도시'에서 배우 마동석이 연기한 주인공 '마석도' 역할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경찰이 음주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신도욱)는 지난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 A경위를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해 11월24일 오후 8시30분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인근에서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 144%로 면허취소 수준인 0. 08%를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은 사고 이후 A경위의 직위를 해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A경위가 초범이지만 경찰공무원 신분인 점,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점, 사고 시간대가 퇴근 시간대라 도로 통행량이 많았던 점 등을 고려해 재판에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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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배만 '불룩' 책 다 털어가고 있었다…20년 서점 단골의 뒤통수
경기 부천시 한 서점에서 수백만원어치 책을 훔친 중년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SBS '뉴스헌터스'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20년 단골손님에게 수백만원어치 도서를 도난당했다는 서점 사장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사장 A씨는 지난해 10월29일 매장 폐쇄회로(CC)TV를 보다 수상한 남성을 발견했다. 롱코트를 입은 남성은 매장을 돌며 책 여러 권을 집어 들더니 그대로 품 안에 집어넣었다. 이후 A씨에게 "지갑을 놔두고 왔다"며 서점을 빠져나간 그는 미리 준비해둔 쇼핑백과 박스에 책을 옮겨 담고 다시 서점으로 들어왔다. A씨는 CCTV 영상 보관 기간이 14일인데 남성이 이중 무려 4일간 서점을 찾았다고 했다. 남성은 권당 5만~10만원 고가의 책만 노렸으며 매번 적게는 27만원, 많게는 152만원 상당의 책을 훔쳐 갔다고 한다. 확인된 피해 금액만 246만원에 달한다. A씨는 '뉴스헌터스'에 "20년간 오셨는데 항상 현금으로 결제하셨다. 서점을 생각해 주는 고마운 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전에도 한두 권 도난당한 경우가 있었지만 신고하지는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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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연락 없는 아들…"50억 강남 아파트, 딸에게 주고 싶어요"
10년 넘게 연락 끊긴 아들보다 곁을 지켜준 딸에게 '강남 아파트'를 남겨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70세 여성 A씨는 상속 방법과 세금 부담을 줄일 방안에 대해 법적 조언을 구했다. A씨는 젊은 시절 서울 강남에서 입시학원을 운영하며 모은 돈으로 현재 시세 약 50억원인 강남 아파트 한 채를 마련했다.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난 뒤 A씨는 상속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갑작스럽게 아파트만 남기고 사망할 경우 아들과 딸이 감당해야 할 상속세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재산을 두 자녀에게 동일하게 나눠주는 것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A씨 아들은 미국 유학 이후 10년 넘게 연락이 끊긴 상태다. 생일이나 명절에도 전화 한 통 없었다. 반면 딸은 직장 생활로 바쁜 와중에도 자주 찾아오고, 매달 생활비로 100만원씩 보내주며 A씨를 살폈다. A씨는 "아들은 생사조차 알 수 없다"며 "딸에게는 너무 고맙다. 평생 곁을 지켜준 딸과 남보다 못한 아들에게 똑같은 몫을 주는 건 납득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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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수상한 '룸살롱 만남' 재력가…사기 혐의 인플루언서 남편이었다
경찰이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유명 인플루언서의 사기 사건 수사를 재개한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2과는 오는 29일 인플루언서 A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A씨는 2024년 7월 자신이 모델인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주들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당시 점주들은 본사가 가맹점에 직접 교육한 강사진을 파견하지 않고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모집한 강사를 배정했다고 주장했다. 또 필라테스 기구를 시중 가격보다 비싸게 구매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고소장을 접수한 강남서 수사1과는 같은 해 12월 A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수사2과도 점주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피고소인의 소재 불명으로 지난해 10월 수사 중지했다. 경찰은 최근 해당 피고소인의 소재를 파악한 후 수사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서울남부지검이 수사한 코스닥 주가 조작 사건의 피의자 이모씨 아내다. 이씨는 재력가로 알려져있다. 이씨는 강남서 수사 1과 팀장이었던 B 경감과 경찰청 C 경정에게 아내 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해달라고 청탁한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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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도 안 난 '2개월 아기'에 떡국 먹여…학대 정황 SNS 올린 친모
치아도 나지 않은 생후 2개월 아기에게 떡국을 먹이는 등 학대 의심 정황이 담긴 사진을 온라인에 올린 30대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인천 서구 자택에서 생후 2개월 된 아들 B군에게 떡국을 먹이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아기가 사용하는 숟가락으로 보이는 도구와 떡국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그 나이 땐 분유만 먹여야 한다", "이건 아동학대 행위" 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아들 얼굴에 상처가 난 사진 등도 SNS에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학대 정황을 의심한 일부 누리꾼이 관련 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받은 인천 서구는 경찰과 함께 현장 출동해 A씨와 B군을 분리 조처했다. 인천가정법원은 경찰 의견을 받아들여 A씨에게 오는 20일까지 아들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물리적 학대나 방임 등 행위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발달 상태에 맞지 않는 음식을 강제로 먹인 것 등이 학대라고 판단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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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번따? 이제 다이소로…"검소하고 돈 모으는 여자" 조언 논란
대형 서점을 대신해 다이소를 새로운 '번따(전화번호 따기)' 장소로 추천하는 글이 확산되면서 이를 둘러싼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는 '교보문고 번따는 유행 끝난 지 한참됨. 요즘은 다이소 번따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작성자는 "2년 전부터 번따 많이해서 잘 안다. 그러니까 교보문고 가지말고 다이소 화장품 매대 앞에 있는 여자 번호따라"며 "일단 다이소에 가서 쇼핑한다는 건 검소하고 돈 많이 모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화장품을 쇼핑한다는 건 외모를 꾸밀 줄 안다는 것"이라며 "내 말 믿고 다이소 화장품 매대 앞 여자 번호를 따라"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이 퍼지자 한 누리꾼은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번호야 딸 수 있다"면서도 "그런데 굳이 다이소에 계속 있으면서 번따 여성을 스캔한다는 건 별로다"라고 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나는 갈 때마다 다이소 화장품 5만원어치 산다", "학생들도 많이 쓰는 게 다이소 화장품인데 어린 학생들한테도 번호 물어본다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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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2' 기다렸는데…주연 조진웅 '소년범' 논란에 결국 여름 편성 제외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한 배우 조진웅이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이 올 여름 편성에서 제외됐다. 17일 OSEN에 따르면 조진웅이 주연인 tvN '두번째 시그널은 오는 6월과 하절기 편성표에서 최종 제외됐다. 빈 자리에는 애플 TV+ 시리즈 '파친코' 시즌1이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tvN 관계자는 "'파친코'가 tvN에 편성이 확정된 것은 맞지만 정확한 방송 날짜와 시간대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tvN은 '두번째 시그널'의 편성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tvN 20주년에 맞춰 기획된 드라마인 만큼 올해를 넘기지 않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내부에서는 올 하반기나 연말까지 방영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방영된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인 '두번째 시그널'은 지난해 8월 촬영을 마치고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이었다. 조진웅을 비롯해 김혜수, 이제훈 등 주연 배우들이 10년 만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주연을 맡은 조진웅에게 소년범 전과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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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취총에 쓰러진 늑구…대전 오월드 탈출 열흘 만의 생포 순간
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생포돼 집으로 돌아왔다. 사파리 내 철조망 아래를 파고 탈출한 지 열흘 만이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이날 오전 0시44분쯤 중구 안영동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 나들목(IC) 인근에서 늑구를 포획해 오월드로 옮겼다. 당국은 전날 오후 5시30분쯤 오월드에서 약 1㎞ 떨어진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 인근에서 늑구를 목격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일대를 수색해왔다. 야간에도 드론과 인력을 동원한 추적을 이어간 끝에 오후 11시45분쯤 안영 나들목 IC 인근에서 늑구를 발견, 포획했다. 대전시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생포 영상을 보면 당국은 수의사 입회 하에 마취총으로 늑구를 생포했다. 성인 남성 4명이 마취총을 맞고 쓰러진 늑구를 들것으로 옮겼고, 수의사 지도 아래 동물병원으로 이송했다. 늑구는 현재 맥박과 체온 모두 정상인 상태로 알려졌다. 대전시 측은 "우리 늑구가 안전하게 돌아왔다. 늑구를 데려오기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늑구 안전을 걱정하며 응원해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드린다"며 "수의사 확인 결과 맥박, 체온 모두 정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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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아래 피가"…어머니 살해하고 자해한 40대 아들 구속
인천 한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17일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박영기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2시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58분쯤 인천 서구 왕길동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씨(60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당일 "현관문 아래 피가 흘러나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과 함께 현관문을 강제 개방, 쓰러져 있는 A씨와 숨진 B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자해로 인해 손과 목 부위를 크게 다친 상태였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은 'B씨가 흉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소견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한 결과 A씨에게 존속살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지난 14일 퇴원한 A씨를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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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써"...엄마가 3000만원에 사 준 SK하이닉스, 9억 됐다
과거 어머니가 나중에 결혼 자금으로 쓰라며 사주셨던 SK하이닉스 주식이 300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사연이 화제다. 17일 SNS(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이용자 A씨는 "어머니가 오래전 주식을 전혀 몰랐던 날 데리고 증권회사에 데려가 계좌를 만들게 하셨다"며 "3000만원 안 되는 돈을 넣어주시고 SK하이닉스 주식을 사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어머니가 나중에 결혼자금에 보태라고 하셨다. 아직 결혼하지 않아 계좌가 그대로 있다"며 "어머니께 너무 감사하다. 그때 어머니 선택이 정말 대단하셨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매일 감사하다고 말씀드린다. 꼭 효도할 것"이라고 했다. A씨가 공개한 증권 계좌 현황을 보면 잔고 수량은 782주, 매입가는 3만3554원이다. 약 10년 전쯤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가는 114만 6000원이며 평가금액은 약 8억9617만원, 평가손익은 약 8억6993만원, 수익률은 3315%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입가가 3만원대면 전원주씨와 비슷하다", "어머니는 100만원 넘길 때까지 결혼 못 할 줄은 몰랐을 것", "부럽고 축하한다", "난 손이 근질근질해서 이미 팔고도 남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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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늑대 '늑구' 포획, 열흘 만에 집으로…현재 상태는?
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10일 만에 생포돼 시설로 돌아왔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이날 오전 0시44분쯤 대전 중구 안영동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 나들목(IC) 인근에서 늑구를 포획해 오월드로 옮겼다. 앞서 수색 당국은 전날 오후 5시30분쯤 오월드에서 약 1㎞ 떨어진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 인근에서 늑구를 목격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내용과 사진 등을 토대로 해당 개체가 늑구가 맞다고 판단한 당국은 오월드 직원과 소방·경찰 등 관계 인력을 투입해 일대를 수색했다. 같은 날 오후 9시 54분쯤 인근에서 늑구로 추정되는 개체를 확인했지만, 오소리로 확인돼 재수색에 나섰다. 수색 당국은 야간에도 드론과 인력을 동원한 추적을 이어갔다. 오후 11시45분쯤 안영 IC 인근에서 실제 늑구를 발견한 당국은 17일 0시 15분부터 약 30분에 걸쳐 포획 작전을 펼쳤다. 마취총을 준비한 뒤 늑구에게 접근했고, 수의사 입회하에 마취총을 쏴 늑구를 생포하는 데 성공했다. 수의사 확인 결과 늑구는 현재 마취 상태로 맥박과 체온 등은 모두 정상인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