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에서 노래방식 택시를 운행하는 50대 남성이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전날 새벽 살인미수 혐의로 택시기사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같은 날 울산 남구 노상에서 동료 택시기사인 20대 B씨의 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앞서 B씨는 일주일 전쯤 친한 여중생 두 명과 함께 A씨가 모는 택시를 이용하다 갈등을 빚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당시 A씨가 여중생 손과 허리를 만지고 "우리 집에 와서 라면 먹고 가라", "같이 놀다 가자, 집에 아무도 없다" 등 발언을 했는데, 이 사건이 지역사회에 퍼지면서 자신이 소문을 퍼뜨렸다는 오해를 받게 됐다고 호소했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경찰 조사 중에도 B씨에게 "넌 나가면 알지", "썩을 놈들, 우습다" 등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경찰에 "B씨가 나를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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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인규(전 KBS 사장)씨 본인상
■김인규씨 별세, 이명신씨 남편상, 김현강(현대인베스트먼트 부사장)·현우씨(행복을 전하는 교회 목사) 부친상, 정정이씨(현대하임자산운용 대표이사) 시부상=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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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먹이 주다 손가락 절단된 80대…제주선 수술 불가 '서울행'
제주에서 개에게 먹이를 주다 손가락이 절단된 80대가 접합수술을 받지 못해 서울로 이송됐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한 주택에서 A(80대·여)씨가 개에게 물려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키우던 개에게 먹이를 주던 중 새끼손가락을 물려 일부가 절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구급대는 A씨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절단된 손가락을 확보해 제주시 내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제주에서는 손가락 접합수술을 할 수 있는 의료인력이 부족해 후속 처치가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소방 당국은 수술이 가능한 서울권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A씨를 제주국제공항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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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리필, 돈 더 내세요"? 유료화 논쟁 붙었다...찬반 투표 결과는
추가 반찬 유료화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식재료값 상승으로 인한 수익 악화를 막으려면 비용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과 무료 리필이 당연시되는 정서상 유료화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최근 자영업자 대표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추가 반찬 유료화'를 둘러싼 찬반 의견을 묻는 게시물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현재까지 투표 결과 "추가 반찬에 대해 돈을 받아야 한다"는 찬성 응답은 523표로 전체 응답률의 38. 5%를 차지했으며, "추가 반찬에는 돈을 받으면 안 된다"는 반대 응답이 836표, 61. 5%로 나타났다. 반대 응답이 찬성보다 23%p(포인트) 높았다. 가장 공감을 많이 받은 건 찬성 의견으로 "반찬 리필해 달라고 해서 리필해주고 다 먹으면 무료로 얼마든지 주고 싶지만 먹지도 않을 거면서 잔뜩 달라고 한 뒤에 다 남기는 사람들 보면 유료로 하고 싶다"였다. 손님들이 반찬 무료 리필에 욕심을 부리다가 음식을 많이 남긴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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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상설특검, 쿠팡CFS 전·현 대표 '퇴직금 미지급'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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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알지만 2000만원짜리"...성수동 건물 감싼 광고, 화재 땐 '아찔'
서울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에 설치된 대형 현수막과 '랩핑(wrapping) 광고물' 상당수가 불법 옥외광고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태료를 부담하더라도 광고 수익이 높아 불법 설치를 감행하는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성동구청에 따르면 성수동 일대 불법 옥외광고물 적발 건수는 △2023년 49건 △2024년 67건 △2025년 164건 등으로 증가세다. 부과된 과태료·이행강제금도 2023년 2억9559만원에서 지난해 4억5986만원으로 늘었다. 현행법상 연무장길 일대 옥외 광고물 대부분은 불법이다. 서울시 옥외광고물 조례에 따르면 벽면 현수막은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나 연면적 1만㎡ 이상 건물에만 설치할 수 있다. 연무장길 일대 상가는 대부분 저층·소규모라 해당하지 않는다. 광고 면적과 크기, 창문·출입문 가림 여부 등 규제도 엄격하다. 다만 연무장길 일대 상당수 광고물은 면적·설치 위치 등에서 기준을 벗어난 상태였다. 아크릴 등의 소재로 창문을 감싸는 랩핑 광고로 기준을 위반한 곳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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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질서유지 불응' 김용현 전 장관 측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3일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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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악의적 비방' 유튜버에 법적 대응…"신사업·해외진출 중단"
더본코리아가 백종원 대표와 회사를 향한 악의적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악의적 게시글·댓글 작성자에게 "허위 사실과 인신공격성 내용은 법적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더본코리아와 백 대표를 비방한 유튜버 6명에 대해서는 구글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으로부터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완료했다. 회사와 백 대표를 비방하는 영상으로 이익을 취한 유튜버들에 대해서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시행 이후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은 부당한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허위나 조작된 정보를 온라인에 유통하면 피해액의 최대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7월 7일 시행된다. 회사는 지속적인 비방으로 금전적 손해를 입은 데다가 가맹점주들까지 피해를 보자 대응에 나서게 됐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자극적인 편집과 과장된 해석으로 금전적 이익을 얻은 유튜버들로 인해 회사의 금전적 손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지난해 계획했던 신사업과 해외 진출도 모두 중단된 만큼 정보통신망법이 강화되는 오는 7월 법적 조치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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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닫고 우회 하세요"...'화재' SPC 삼립 시화공장, 대응 1단계 진화중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59분쯤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생산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불로 50대 남성과 20대 남성, 40대 여성 등 근로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연기 흡입으로 이송된 3명 외에 추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신고 7분 만인 오후 3시 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7대와 인력 13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인근 4곳 이하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2·3단계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불은 식빵 생산라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주간 근무에 투입된 12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시흥시는 오후 3시 16분쯤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공장 화재 발생으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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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SPC삼립 공장 화재, 3명 병원 이송...무인로봇·소방헬기 특수장비 동원
3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2시 59분 접수됐으며, 소방대는 오후 3시 4분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에 착수했다. 연소 확대 우려로 오후 3시 6분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4층, 총 7개 동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공장으로, 연면적은 약 7만1737㎡에 이른다. 당시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솟구친다는 다수의 목격자 신고가 잇따랐다. 현재까지 3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연기를 흡입한 경상자로 40대 여성 1명, 20대 남성 1명, 50대 남성 1명이 각각 연기 흡입 증세를 보여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추가 자력 대피자 여부에 관해서도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은 장비 57대와 인력 135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무인소방로봇, 소방헬기 4대, 대용량 포방사 시스템 등 특수장비도 현장에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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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쿠팡에 따릉이까지…잇단 개인정보 유출에 '집단소송제' 요구 봇물
최근 SK텔레콤과 쿠팡,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이어지고 있지만 명확한 피해 구제 방안이 없어 피해자들의 부담만 커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기업의 자율 보상에 의존하는 현행 구조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집단소송제 도입 필요성도 제기된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27일 서울시설공단에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 따릉이에서 개인정보 유출로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됐다고 통보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약 450만건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해에는 SK텔레콤에서 2695만여건, 쿠팡에선 3370만여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며 파장이 확산됐다. 연이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실질적인 피해 구제는 쉽지 않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달 30일 1인당 10만원을 보상하라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불수용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SK텔레콤의 불수용에 따라 피해 구제를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개별적으로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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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만 넘기고 계속 운전…45회 무면허·음주 상습범 기소
검찰이 음주·무면허운전을 수차례 반복한 30대 남성을 불구속기소 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정지영)는 음주·무면허운전으로 총 5차례 적발돼 송치된 30대 남성 A씨를 보완 수사한 끝에 불구속기소 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A씨가 차량을 매각했다고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던 중 이상징후를 포착했다. 이에 직장 입·출차 내역과 근방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A씨가 아버지와 친누나에게 명의만 이전했을 뿐 계속 차량을 보유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A씨가 약 4개월간 45차례에 걸쳐 무면허운전과 음주운전을 반복한 사실도 파악했다.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해당 차량을 압수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차량 매각 서류를 검토해 범행 당시 피고인 명의가 아니더라도 실질적 소유자라면 차량을 압수할 수 있음을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보완 수사 등을 통해 음주운전 재범 방지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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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강영권 전 회장, 1심 징역 3년 선고
3일 서울남부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