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이 광주제일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5일 "최근 고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있었던 응원 구호 관련,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공중 협박 사건이 발생해 수사에 착수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행위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라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관련 학교나 학생들을 상대로 음해 또는 명예훼손 하는 게시글을 작성하거나 폭파 협박 등 글을 게재하면 정보통신망법 위반, 공중협박 등 혐의로 즉시 수사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전날 정오쯤 광주제일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젔다. 게시글엔 "광주일고에 폭탄을 설치했다. 배재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짓밟았다"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교로 출동해 교내 수색을 진행했지만, 폭발물이나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오는 6일 배재고 야구부의 광주일고 사과 방문 일정과 협박글의 연관성 등도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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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도 징역 15년 구형된 김건희 "기회 준다면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의 알선수재 등 혐의 2심에서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심에서 징역 1년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 "기회를 준다면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8일 서울고법 형사합의15-2부(부장판사 신종오·성언주·원익선) 심리로 진행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자본시장법 위반·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1년과 그라프목걸이의 몰수 및 8억3200만원 추징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4년 및 추징금 1억372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선고일은 오는 28일로 지정됐다. 특검팀은 "시세조종으로 얻은 수익, 알선수재 금품 액수가 적지 않고 김 여사가 저지른 범행으로 인해 사회 충격이 매우 큰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원심 선고가 너무 가벼워 바로잡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는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시세조종 세력에게 자신의 증권계좌와 자금을 맡겼고 수시로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사고팔게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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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창민 감독 가해자, 공개 사과 "안 싸우려 노력했지만…죽을죄 지어"
집단 구타를 당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고(故) 김창민 감독 사건의 피의자가 공개적으로 사과 의사를 밝혔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감독 상해치사 사건의 피의자인 30대 이모씨는 지난 7일 밤 "김창민 감독님과 유가족에게 죽을죄를 지은 것을 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씨는 "김 감독님 유가족의 연락처를 몰라 수사기관에 수차례 사과와 합의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며 "이는 제 신문조서에도 기록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나 뵙고 사과를 드리고 싶었으나, 연락처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국 언론을 통해서 먼저 사과를 드리게 된 점도 거듭 죄송하고, 기회를 주신다면 찾아뵙고 사죄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말로 사죄를 하더라도 유가족에게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죽을죄를 지었다는 것도 알고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없다"며 "다만 김 감독님을 해할 의도도 없었고, 싸움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는 것만은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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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약 5시간30분 경찰 조사 후 귀가…"무죄 입증 자신"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약 5시간30분에 걸친 6차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경찰은 조만간 김 의원에 대한 여러 혐의 가운데 조사가 마무리된 일부분을 우선 송치할 방침이다. 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지난 2월26일과 27일, 지난달 11일과 31일, 이달 2일에 이어 여섯 번째 소환조사다. 김 의원은 약 5시간30분만인 이날 오후 2시33분쯤 조서 열람 등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 의원은 '건강 문제로 장시간 조사가 어려웠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 받을 내용을 다 끝내고 나온 것"이라고 답했다. 또 경찰이 수 차례 소환하는 것에 대해서는 "좀 많이 부른다"고 했다. 또 여전히 무죄 입증을 자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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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방 자리야"...지하철 앉으려던 중년남성 뺨 때린 여성[영상]
부산 지하철에서 좌석에 가방을 올려둔 여성이 그 자리에 앉으려던 남성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3일 오후 4시쯤 부산 동해선 열차 내에서 벌어진 사건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부산 동해선 지하철 내 임산부석에 앉아 있던 한 여성은 옆 좌석에 가방을 올려두고 있었다. 이후 탑승한 중년 남성이 여성에게 "가방을 놓아둔 자리에 앉아도 되냐?"고 묻자 여성은 "내 가방 자리다"라며 소리를 질렀다. 남성이 "여기는 사람이 앉는 자리다"라며 가방을 들어 올리자 여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왜 내 가방 건드리냐?"고 소리치고는 남성의 뺨을 여러 차례 때렸다. 여성은 약 3개 역을 지나는 동안 폭언과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목격한 다른 승객이 경찰에 신고했고 열차 직원까지 출동해 제지했지만, 여성은 직원에게도 욕설과 폭언을 퍼부으며 난동을 이어갔다. 결국 여성은 직원과 승객들에 의해 열차 밖으로 끌려 나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피해자는 모자이크하고 가해자 얼굴을 공개해라" "가방에 팔다리가 달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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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도이치·명태균·건진법사' 김건희 여사 2심도 징역 15년 구형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 2심 재판에서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 여사는 1심에서 징역 1년8개월을 선고받은 상태다. 특검팀은 8일 서울고법 형사합의15-2부(부장판사 신종오·성언주·원익선) 심리로 진행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자본시장법 위반·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1년과 그라프목걸이의 몰수 및 8억3200만원 추징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4년 및 추징금 1억372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선고일은 오는 28일로 지정됐다. 특검팀은 "시세조종으로 얻은 수익, 알선수재 금품 액수가 적지 않고 김 여사가 저지른 범행으로 인해 사회 충격이 매우 큰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원심 선고가 너무 가벼워서 항소심서 바로잡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는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시세조종 세력에게 자신의 증권계좌와 자금을 맡겼고 수시로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사고팔게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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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는 승무원, 사정해도 불륜짓" 절망한 아내에..."몸만 나가"
중견 기업 후계자인 남편의 외도와 이혼 요구로 갈등을 겪고 있단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선 남편의 외도로 6년간 별거를 하고 있단 여성 A씨의 사연이 방송됐다.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다 결혼 후 전업주부가 된 A씨는 남편의 외도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부부 사이에는 세 명의 아들이 있다고 한다. 중견 기업 후계자인 A씨의 남편은 회사 경영 악화와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집을 나간 뒤 다른 여성과 외도를 했다고 한다. 회사 실적이 악화되면서 부자 간 갈등이 깊어졌고, 남편은 "당분간 혼자 있고 싶다"며 집을 나갔다. 문제는 남편이 집을 나가고 나서 시작됐다. A씨는 남편이 두고 간 노트북을 열어보고 외도 사실을 알게됐다. 남편이 다른 여자와 은밀하게 주고 받은 메시지를 확인했다. 상간녀의 직업은 외국계 항공사 승무원이어었다. 아이들을 생각해 이혼 생각이 없었던 A씨는 남편에게 상간녀를 정리하고 돌아와 줄 것을 요구했다. 상간녀에게 연락해 '제발 만나지 말아 달라'고 사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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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영상 아냐?" 김선태 영상 후폭풍...여수섬박람회 해명도 안 통한다
유튜버 김선태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영상이 공개된 이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박람회 측이 해명에 나섰지만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담당자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김선태' 영상 댓글을 통해 "보내주신 댓글 모두 읽고 있다"며 "따끔한 말씀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더 철저히 준비해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며 "부족한 부분은 끝까지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논란은 지난 3일 공개된 홍보 영상에서 촉발됐다.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가 여수 홍보에 나섰지만, 영상에는 준비가 덜 된 현장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주요 행사 부지는 개막을 약 5개월 앞둔 시점에도 '허허벌판'에 가까운 상태였고, 이를 본 김선태는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행사 예정지인 금죽도 역시 열악한 환경이 드러났다. 선착장이 없어 돌을 밟고 섬에 올라가야 했으며, 주변에는 폐어구 등 쓰레기가 방치된 모습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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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도이치·명태균·건진' 김건희에 2심도 징역 15년 구형
8일 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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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위치추적까지...'남양주 스토킹 살인' 김훈, 사이코패스 판정
전 여자친구에게 스토킹으로 고소당하자 앙심을 품고 전 여자친구의 직장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훈(44·남)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지청장 김보성)은 8일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달 14일 오전 9시쯤 경기 남양주 도로에서 전 여자친구인 20대 여성 A씨의 차량 운전석 창문을 전동드릴로 깨고 A씨를 차량 밖으로 끌어낸 뒤 흉기로 10여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A씨와 교제하다가 헤어진 뒤에도 관계를 이어가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2월 김씨를 스토킹과 위치정보법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법원은 같은 달 5일 김씨에게 서면경고와 접근·연락 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김씨는 이후에도 A씨의 위치를 추적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단순 우발 범행이 아니라 보복 목적의 계획 범행이라고 봤다. 검찰은 A씨가 스토킹으로 자신을 고소한 데다 별도로 진행 중이던 상해 사건 재판에서도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할 것으로 예상되자 배신감과 적개심을 품고 범행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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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헷갈렸네" 청사 코앞에서 3대 유턴...'공공 2부제' 첫날 모습
"날짜를 헷갈렸는데…" 8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 청사 진입로로 들어서던 차량 한 대가 출입 제지를 받고 멈춰 섰다. 운전자 A씨는 "주차를 어쩌죠"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였지만 끝내 차를 돌려야 했다. 짝수일인 이날, 그의 차량 번호 끝자리는 홀수였다. 이날부터 공무원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존 차량 5부제보다 강화된 2부제(홀짝제)가 시행됐다. 정부가 자원 안보 위기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면서 시행된 조치로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홀수는 홀수일, 짝수는 짝수일에 운행할 수 있다. 세 차례 위반 시 징계하는 '삼진 아웃제'도 적용된다. 적용 제외 차량은 △전기차·수소차 △장애인 사용 승용차(국가유공자 차량·장애인 동승 포함) △임산부 및 유아(미취학 아동 동승) △대중교통 열악 지역 또는 편도 30㎞ 이상 장거리 출퇴근 차량 △대중교통 미운행 시간 출퇴근 차량 △기타 공공기관장이 운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차량 등이다. 시행 첫날 현장은 대부분 직원이 사전 공지를 숙지해 큰 혼란 없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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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3개 의혹' 김병기, 약 5시간 조사 후 귀가
8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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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범죄" 이 대통령도 지적...'태국 노동자에 에어건 분사' 업체 대표 입건
경기 화성의 한 제조업체 대표가 에어건(공기분사기)으로 외국인 노동자 신체에 고압 공기를 주입해 중상을 입힌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업체 대표를 정식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해 혐의로 60대 업체 대표 A씨를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처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20일 자신이 대표로 있는 업체에서 태국 출신 40대 노동자 B씨 신체에 에어건으로 고압 공기를 주입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작업대에서 몸을 숙인 채 일하고 있었는데, A씨가 B씨에게 다가가 항문 부위에 에어건을 밀착한 뒤 고압 상태의 공기를 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씨는 복부가 부풀어 오르며 장폐색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곧바로 B씨에 대한 피해자 진술 청취와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또 B씨에 대한 보호 조치, 심리 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을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