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 끝에 행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A씨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5년간 동종 범죄로 6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5일 오전 4시25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B(20대)씨가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으로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치아 파절과 코뼈 골절 등 약 8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박 부장판사는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를 위해 800만원을 형사공탁한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면서도 "사소한 시비를 이유로 피해자의 얼굴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비교적 중한 상해를 입힌 데다 피해자가 공탁금 수령을 거부하고 엄벌을 탄원한 점,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한 점 등을 불리한 정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A씨가 최근 5년간 동종 범죄로 6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을 들어 폭력적 성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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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직원 수술" 공지 붙자 생긴 일...입주민 나서 1100만원 모았다[오따뉴]
7년간 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온 시설관리 직원이 건강 악화로 퇴사하자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덕분에 치료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었던 직원은 최근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한다. 이웃 간의 온정을 보여준 사례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2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소재 래미안 첼리투스 생활지원센터에 따르면 시설기사 A씨는 2019년 3월 입사해 7년 동안 해당 아파트에서 일했다. 그러나 골수증식 종양으로 아파트를 떠날 날수밖에 없었고, 질병으로 인해 막대한 치료비와 간병비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게 됐다. 그러자 지난 4월 아파트에 '우리 아파트 가족, 시설기사 OOO님을 위한 성금모금'이라는 제목의 공지문 하나가 붙었다. 아파트 측은 "OOO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성실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관리와 안전을 위해 힘써 줬다"며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시 건강하게 일어설 수 있도록 입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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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재정경제부
◆재정경제부 <인사> ▷실장급 △대변인 장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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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바랜 늙은 말이 마차 끌며 헉헉"…양양 동물학대 논란에 "미개해"
강원 양양군에서 늙은 말이 마차를 끄는 모습이 공개돼 동물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1일 한 SNS(소셜미디어)엔 최근 휴가차 양양을 찾은 누리꾼 A씨가 찍은 영상과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양양으로 휴가왔는데 기괴한 광경을 봤다. 털색이 바랜 늙은 말이 헉헉거리며 마차를 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낮 동안 사람을 태운 마차를 끌던 말이 해가 진 뒤에도 도로 한편에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마차에 몸이 묶인 말은 땅만 바라보며 미동도 없이 서 있다. A씨는 "무거운 마차에 관광객들까지 태워 운행한다"며 "늦은 밤까지 손님 기다리는 늙은 말들의 모습, 머리를 푹 숙인 채 땅만 보고 있는데 너무 무기력해 보인다. 저 늙은 말들을 관광지 돈벌이용으로 써도 되나 싶다"고 적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들 처우를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한평생 경주마로 구르다 상품 가치가 떨어지면 싼값에 팔려 와 땡볕에서 죽어라 마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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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부 친일 논란' 하영, 그림 실력까지 '시끌'...노윤서도 소환, 왜
증조부 친일 논란에 휩싸인 배우 하영이 이번에는 그림 실력으로 도마에 올랐다. 같은 이화여대 서양화과 출신 배우 노윤서의 작품과 비교하며 혹평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하영이 과거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한 작품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하영은 예중, 예고를 거쳐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SVA)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미술을 10년 넘게 전공했다"며 자신의 집 곳곳에 걸어둔 작품을 소개했다. 하영의 그림은 사물의 형태는 자유롭게 표현하되, 물감이 흘러내린 흔적과 거친 붓질로 색과 질감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방송 당시에는 화제가 되지 않았지만 최근 증조부 논란이 불거지면서 하영의 그림 실력까지 평가대에 올랐다. 개성이 강한 그의 작품에 대해 일부 누리꾼은 "이대 서양화과 출신 그림 실력이 맞냐" "막눈인 내가 봐도 평범하다" "초등학교 지역대회에서 상 받은 그림 같다" 등 혹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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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봐주던 친구 강아지가 초콜릿 '꿀꺽'...병원비 40만원 누가 부담?
열흘 동안 돌보기로 한 친구의 강아지를 동물병원에 데려간 후 병원비에 대해 고민하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 병원비 친구한테 말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자 A씨는 "열흘 만 친구네 강아지를 돌봐주고 있다"면서 "이틀 전 새벽에 주방에서 소리가 들리길래 가보니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다"고 적었다. A씨는 잠에 든 상태라 뒤늦게 발견했다. 강아지는 이미 초콜릿의 3분의 1 정도를 먹은 상태였다. 그는 "급하게 24시간 하는 동물 병원에 데려가서 구토 처방을 받고 엑스레이도 찍었다"며 "병원비는 40만원쯤 나왔다"고 썼다. 그러면서 "친구한테는 곧바로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했고 이후 상태가 괜찮아진 것까지는 얘기했다"며 "친구가 비용을 물어보는 얘기가 없었는데 고민이 된다"고 했다. A씨는 "친구는 강아지가 식탐이 없다고 했는데 식탐이 있는 것 같았고, 밥이나 간식은 친구가 시키는 대로 줬다"며 "에어컨이 거실에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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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증조부, 친일파로 규정하는 건 위험한 발상" 역사학자 소신
배우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으로 비난을 받는 가운데, 한 역사학자가 소신 발언을 해 화제다.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쉽게 누군가를 '친일파'라고 단정해버리면 친일 부역의 기준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먼저 증조부의 고종 독살 의혹과 관련해 "고종독살설은 '암살설'이고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풍문에 불과했고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고 간주한다"며 "당시 주치의라고 해서 그를 친일파로 모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주장했다. 심 소장도 증조부의 행적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그가 엘리트였고 대정친목회 등 친일파들이 많이 참여했던 단체에 소속된 것, 그리고 일본이 시정 홍보를 할 때 그의 집안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만년의 그가 존경받을 인물이 아니라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친일 부역 행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특정 단체에 들어가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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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까지 학원 '뺑뺑이' 초1 자녀..."공벌레랑 놀아" 워킹맘 울린 한마디
여름방학에도 돌봄교실과 학원을 오가는 초등학생 자녀가 안쓰러워 퇴사를 고민 중이라는 워킹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한 SNS(소셜미디어)엔 간호사로 일하며 초등학교 1학년생 아이를 키우는 A씨가 쓴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맞벌이하는 부모 때문에 1학년 아이를 학기 초부터 학원 돌려서 오후 6시는 돼야 귀가했다"며 "방학 때도 여전히 밥 싸 들고 돌봄교실 갔다가 학원 다녀오면 6시가 되는데 불쌍해 죽겠다"고 토로했다. 그는 "한번은 아이한테 '학교 마치고 나와서 학원버스 기다리는 동안 뭐하냐'고 물었더니 '개미랑 공벌레 구경한다'더라. 빵 터짐과 동시에 울었다. 아직 만 7살 어린애였던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애만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일 그만두고 싶다. 어릴 때 조금이라도 같이 시간 보내고 나중에 다시 일하고 싶다"며 "내 우울감의 근본은 우리 애 짠한 거에서부터 오는 것 같다. 내 욕심을 버리면 가능할까"라고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등학교 1학년이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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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트럭과 정면충돌...밤샘 영화 촬영 후 귀가하던 대학생 3명 사망
영화 촬영을 마친 뒤 차를 몰고 귀가하던 대학생 3명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로 숨졌다. 지난 1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0분쯤 경기 안성시 삼죽면 38번 국도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25.5t 덤프트럭과 충돌했다. 사고는 A씨가 몰던 올란도 차량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덤프트럭과 정면충돌한 승용차는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를 비롯해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B씨와 여성 C씨가 숨졌다. 덤프트럭 운전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B씨와 C씨는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방송 관련 전공을 하는 학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도 다른 대학에서 비슷한 전공을 하는 학생이었다. 이들 3명은 안성시 모처에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단편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덤프트럭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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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흔한 '이 과일' 일본에선 '귀한 몸'...과수원까지 털려 몸살
한국에서 흔한 과일인 '샤인머스캣'이 일본에서는 '귀한 몸'이 돼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10일 닛텔레뉴스 등에 따르면 일본의 주요 명절인 '오봉'(8월 15일 전후)을 앞두고 마트에서 판매되는 샤인머스캣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올랐다. 고급 과일 선물이나 제례용 수요가 몰린 영향이다. 40대 현지 여성은 샤인머스캣 한 팩을 약 1600엔(약 1만4000원)에 구매하면서 "비싸면 망설여지지만, 조상님께 올리고 아이도 먹을 수 있으니 괜찮다"고 말했다. 샤인머스캣 가격이 오르면서 수확을 앞둔 과수원을 노린 절도도 잇따르고 있다. 도치기현 사노시의 한 과수원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 사이 비닐하우스 3곳에서 수확을 앞둔 샤인머스캣 약 400송이가 도난당했다. 피해액은 약 80만엔(약 710만원) 상당으로, 범인은 과수원의 사각지대에서 포도송이를 잘라 가져 간 것으로 추정된다. 야마나시현 고후시의 포도밭에서도 이달 수확을 앞둔 샤인머스캣 약 50송이가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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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기사들이 아예 지도 만들었다…'천룡인 아파트' 법적 문제는?
최근 배달기사를 상대로 부당한 요구를 자행하는 이른바 '천룡인 아파트'가 도마 위에 올랐다. 천룡인 아파트는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속 특권계급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배달노동자에게 아파트 출입 시 헬멧을 벗으라고 하거나 출입명부에 개인정보를 적게 하는 등 과도한 출입 절차를 요구하는 일부 아파트를 빗댄 말이다. 라이더들이 기피하는 '아파트 블랙리스트'인 셈이다. ━ 배달원에 헬멧 탈착·인적사항 요구하는 천룡인 아파트━천룡인 아파트라는 단어 자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배달 산업이 급격히 성장한 2020년대 초 처음 등장했다. 당시 배달노동자들은 본인들에게 갑질을 일삼는다는 의미로 일부 아파트 단지에 '천룡인 마을'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는데, 최근 한 유튜버가 라이더들에 대한 부당 대우 실태를 폭로하면서 해당 리스트가 재조명됐다. 부산 지역에서 배달일을 하는 유튜버 A씨는 지난달 아파트 측의 과도한 요구에 결국 배달을 포기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파트 관리 직원은 A씨에게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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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 가위 든 삼촌에 부엌칼로 맞선 조카 유죄?…대법 판단 달랐다
자신을 폭행한 삼촌이 가위를 들고 위협하자 부엌칼을 들고 맞선 조카에게 특수협박죄를 인정한 원심 판결을 대법원이 파기환송했다. 흉기를 든 행위만 떼어내 판단할 게 아니라 폭행이 시작된 경위와 양측의 행동, 흉기를 들게 된 전후 사정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대법원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12일 밝혔다. 박씨는 평소 왕래하던 삼촌 A씨가 자신을 폭행하자 이에 대항해 주먹으로 A씨의 얼굴을 때리고 부엌칼을 가져와 "죽고 싶으면 너나 죽어, 죽고 싶으면 와 봐라"고 말하며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은 박씨가 어린 시절 A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있다고 가족들에게 알리면서 시작됐다. 이에 격분한 A씨가 박씨의 집을 찾아가 박씨를 폭행하면서 몸싸움으로 번졌다. A씨는 거실 서랍장을 열어 서랍 2개를 박씨에게 던졌고, 이 과정에서 박씨는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다쳐 약 3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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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아침 선선하다 한낮 33도…"당분간 무더위"
수요일인 오늘(12일)은 아침 기온이 17도까지 내려가 선선하겠으나 낮에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무더워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까지는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4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제주 30도 △울릉도·독도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동풍 기류 유입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된다"며 "경기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과 충남권, 남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