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광주의 한 병원에서 '태움'을 견디다 숨진 27세 간호사 고(故) 강수빈씨 사건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태움을 직접 목격한 한 환자가 국민신문고 등과 병원에 민원을 제기해 가해 간호사를 퇴사하게 만들며 많은 이들의 속을 후련하게 한 '정의구현' 사연이 전해졌다. '태움'은 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말로, 선배 간호사가 신입 간호사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괴롭히는 악습을 뜻한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밤마다 태움을 당하고 있는 간호사의 표정과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도저히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직장인 A씨는 입원 당시 병동에서 선배 간호사가 후배 간호사에게 고함치는 소리가 병실까지 들릴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부터 병상까지 괴롭히며 울부짖는 목소리가 들리더라. 왜 환자들이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냐"고 먼저 간접 피해를 호소했다. 이어 "오늘도 '태움 소리'가 들리면 국민신문고 보건의료인 민원과 병원 민원, SNS에 모두 제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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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바지 벗긴 린샤오쥔, 훈련 땐 조롱...춤추며 놀리기도"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강원도청)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황대헌은 지난 6일 소속사 라이언앳을 통해 린샤오쥔(임효준) 성추행 논란 및 박지원(서울시청) 팀킬 논란 등을 해명했다. ━"린샤오쥔 사과, 진심으로 안 들려"━우선 황대헌은 2019년 6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발생한 린샤오쥔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수치스러웠다고 떠올렸다. 당시 린샤오쥔은 훈련 도중 황대헌의 바지를 잡아당기는 장난을 했고, 황대헌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신고했다. 연맹은 린샤오쥔에게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고 이후 린샤오쥔은 중국으로 귀화했다. 다만 해당 사건은 2021년 최종 무죄판결이 나왔다. 황대헌은 "당시 수치스럽고 당황스러웠는데, 임효준은 춤추면서 나를 놀렸다. 이후 훈련에서도 계속 놀려 무시와 조롱으로 느꼈다"며 "사건 이후에도 임효준은 내가 보일 때 방문을 쾅쾅 닫고 다니는 행동을 했고 따로 사과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에서 임효준 처벌을 원하냐고 했을 때는 답변하지 않았는데 이 사건이 어떻게 형사사건으로 넘어간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임효준이 1차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내게 사과했지만 내 말이 끝나자마자 프린트된 확인서에 서명을 요구했고, 이날을 기점으로 임효준 사과가 진심으로 들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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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친·아내 같이 봐요" 가입자 54만명 떤다…몰카 사이트 8명 입건
가족과 연인, 지인 등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영상을 유통한 온라인 사이트 'AVMOV' 관련해 경찰이 운영진 8명 신원을 특정했다. 지난 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AVMOV 사이트 운영진으로 추정되는 8명 신원을 특정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8명 중 3명은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의 국내 입국을 유도하기 위해 여권 무효화 등 외교적 조치를 취했다. 나머지 5명은 국내에 머물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이들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왔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이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AVMOV 사이트를 적발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거쳐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 2022년 8월 개설된 AVMOV는 가족·지인 신체 부위를 몰래 찍어 서로 교환하고 유료 결제 시 영상을 내려받을 수 있는 불법 사이트로, 가입자 수만 54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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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90만 배럴 북한 갔을 수도"…전한길 등 유튜브 4곳 수사
중동전쟁 관련 가짜뉴스를 유포한 전한길뉴스 등 유튜브 채널 4곳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 등으로부터 3건의 고발을 접수해 4개 유튜브 계정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 비축유 북한 유입설'은 울산 석유비축기지에 보관돼 있던 원유 90만 배럴이 중국 등을 거쳐 북한으로 유입됐다는 주장이다. 앞서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등은 "무려 90만 배럴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름이 울산에서 저장하고 있던 기름이, 서해안을 통해서 중국으로 건너간 항적 경로가 공개됐다. 그것이 북한으로 건너간 건지 알 수가 없지 않습니까?"라고 주장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해당 의혹을 제기한 '전한길뉴스', '전라도우회전', 'TV자유일보' 계정을 지난달 31일 형사 고발 조처했다. 적용 혐의는 형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업무방해, 정보통신망법 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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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도 "이 영양제 믿지마"...노화 방지에 좋다더니 '암 위험' 쑥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비타민E'가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정재훈 약사는 유튜브 채널 '건강구조대'를 통해 과장 광고가 심하거나 부작용이 클 수 있는 영양제를 소개했다. 정 약사는 "대부분 영양제는 마케팅 산물"이라며 "밀크씨슬, 먹는 콜라겐, 알부민, 글루타치온 등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에 뜨는 영양제는 믿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자신이 피하는 영양제로는 '비타민E'를 꼽았다. 그는 "30~40년 전에는 노화를 늦춰주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졌었다"며 "하지만 일부 연구에서 비타민E를 영양제 형태로 매일 복용할 경우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용성 영양제를 고용량으로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E를 하루 400IU(약 268mg) 복용한 남성들은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정 약사는 "우리는 항산화 물질을 좋은 것, 산화 물질은 나쁜 것이라고 여긴다"며 "하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몸에 안 좋은 것을 산화시켜야 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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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은 무엇으로 대체할 것인가…폐지한 국가들은 어떻게 했나
사형을 집행하는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점차 줄고 있다. 사형제를 폐지한 나라들은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 등을 도입하며 형벌 체계 자체를 다시 설계했다. 법조계에서는 한국도 대체 형벌 체계 도입을 결단해야 할 때가 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의 2024년 사형선고 및 집행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모든 범죄에 대해 사형제를 폐지한 국가는 전 세계에서 총 113개국이다. 2015년 102개국과 비교하면 10년 사이 11개국이 늘었다. 법률상 존재하더라도 10년 이상 집행하지 않은 실질적 폐지국까지 포함하면 같은 기간 140개국에서 145개국으로 늘었다. 실제 사형제를 폐지한 나라들은 대체로 종신형이나 장기 자유형을 도입·강화하고 기존 사형 선고를 무기징역이나 장기형으로 전환했다. 전환은 점진적으로 이뤄졌다. 30여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축소한 영국이 대표적이다. 영국은 오랜 논의 끝에 '살인죄 사형 폐지법'이 1965년 국회에서 통과됐다. 반역죄나 일부 군사 범죄에는 사형 규정이 남아 있었는데, 1998년 관련 법 개정으로 잔존 민간 범죄의 사형을 폐지하고 군사 범죄에 남아 있던 사형도 종신형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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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생각 있지만 안 해요"...2위는 '집값 때문', 1위는?
결혼 의향이 있는 성인들이 결혼하지 않은 것은 단순히 맞는 짝을 찾지 못해서가 아니라 결혼을 둘러싼 사회·경제적 조건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의 혼인 실태와 인식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배우자가 없는 만 19~49세 1251명(미혼·이혼·사별 포함)의 47. 3%는 결혼 의향이 있었다. 27. 6%는 '없다'고 했으며 25. 1%는 '모르겠다'고 했다. 결혼 의향이 있는 경우 아직 결혼하지 않은 이유로는 '적당한 상대를 찾지 못해서'(43. 2%)가 가장 많았다. △주거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서(20. 0%) △안정적 일자리를 찾지 못해서(19. 5%) △다른 일(학업이나 직업 등)에 더 집중하고 싶어서(9. 3%) △결혼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서(7%) 등이 뒤따랐다. 김은정 보사연 부연구위원은 "적당한 상대를 찾지 못해 결혼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표면적으로는 개인 선택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만남 기회가 줄어들고, 사회·경제적 조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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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불 지르겠다" 유튜브 댓글…경찰, 작성자 추적
SNS(소셜미디어)에 지하철 1호선 방화를 예고하는 댓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오후 1시16분쯤 유튜브 한 쇼츠 게시물에 '내일 1호선에 휘발유랑 라이터로 불 지르러 간다. 막지 마라'는 내용의 댓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용산경찰서는 유튜브 측에 협조를 요청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해당 댓글은 게시물 내용과 관련 없는 맥락에서 작성됐으며 이를 본 이용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대상 지하철역이 특정되지 않은 것을 고려해 1호선 전 역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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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병아리 꿀꺽"...살아있는 먹이 준 구미 동물원 '학대 논란'
경북 구미시 한 동물원에서 동물들이 오물과 먹이가 뒤섞인 환경에 방치되고, 살아있는 동물이 먹이로 제공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JTBC에 따르면 해당 동물원에는 100여마리의 동물이 열악한 환경에서 제대로 된 관리 없이 방치돼 있었다. 우리 안에는 오물과 먹이가 뒤섞여 있었고 전반적인 위생 상태도 불량했다. 동물들 상태도 심각했다. 원숭이는 몸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좁은 케이지에 갇혀 있었고, 지속해서 피부를 긁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 하이에나는 자신의 배설물을 먹었고, 호랑이는 입 벌린 채 혀를 내밀고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사자는 우리 안을 반복해서 도는 행동을 보였다. 악취가 가득한 조류관에서는 앵무새가 혼잣말을 반복했다. 정진아 동물자유연대 이슈행동팀장은 "지능 높은 애들이니까. 앵무새들이 자해를 되게 많이 한다더라"고 전했다. 어린이 체험 공간에서는 더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아이들이 쓰다듬던 병아리는 살아있는 상태로 뱀 먹이로 제공됐고, 관람객들은 이 과정을 고스란히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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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억' 쓴 여수 섬 박람회 팩폭한 '충주맨' 김선태..."엮이기 싫다"
'충주맨' 김선태가 사직 후 본격 개인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9월 개최를 앞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지난 3일 김선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선태'에 '여수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선태는" 여수에 왔다. 여수는 예전에 와본 적이 있다. 택시 바가지도 당해봤다. 좋은 기억이었다"며 시작부터 홍보라고 하기에 애매한 발언을 시작했다.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를 둘러본 김선태는 전직 공무원다운 예리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대형 LED 설치물을 보고 "유지비는 국비냐, 도비냐"고 물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관리한다는 설명에 김선태는 "항만공사가 독박 썼다. 눈 뜨고 코 베였다"며 특유의 유머를 선보여 관계자들을 웃게 했다. 김선태의 여수 홍보 영상의 주목적은 여수세계섬박람회였다. 앞서 여수세계섬박람회는 JTBC의 보도 등을 통해 준비 미흡에 대한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일각에선 2023년 전라북도 부안에서 개최했으나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사태가 예고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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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먹이고 때리고, 성기에 파스...후임 살해한 그놈, 수감 중에도 '악행'[뉴스속오늘]
2014년 4월7일. 선임 병사들이 후임 병사를 집단 구타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역대 최악의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대한민국 육군 제28보병사단 포병여단 977포병대대 의무대 소속 윤승주 일병은 한 달이 넘도록 이어진 집단 구타로 인해 향년 2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부검 당시 윤 일병은 종아리, 허벅지의 근육이 터지고 갈비뼈 24개 중 14개가 손상, 장기들은 피가 고이거나 터진 끔찍한 상태였다. ━충격적인 35일간의 가혹행위…쓰러졌는데도 "꾀병 부리지 마" 발로 차━ 윤 일병은 자대 생활을 시작한 그해 3월3일부터 대답이 느리다는 이유로 폭행당했다. 평소 밝은 성격으로 대학교 과대까지 맡았던 윤 일병은 선임들의 윽박지름과 폭행에 말이 어눌해지고 표정이 어두워져 갔다. 그는 매일 같이 주먹 또는 마대자루로 맞아야 했다. 1시간이 넘는 인격모독이 담긴 폭언과 욕설은 기본이었다. 가해자들은 다친 부위를 더 여러 차례 폭행했다. 선임인 하사는 이를 방관하고 오히려 "폭력을 써서라도 군기를 잡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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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꽃샘추위' 큰 일교차…황사 유입에 '미세먼지 나쁨'
화요일인 오늘(7일) 황사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 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3도 △대구 3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8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3도 등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70㎞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 해안과 제주도에도 시간당 55㎞ 안팎의 바람이 이어지겠다. 이에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게 느껴질 수 있다. 대기질은 황사가 변수다. 국내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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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깜짝"...'8차선 도로' 질주 자전거, 고속도로 '킥라니' 황당
자전거로 8차선 도로 한복판을 질주하고, 고속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는 등 안전불감증 영상들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6일 JTBC '사건반장'은 대전 동구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에는 20대로 추정되는 꽃무늬 원피스 차림의 여성이 자전거를 타고 왕복 8차선 도로 한복판을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량 사이를 가로지르며 주행하는 여성 모습에 주변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며 이동해야 했고, 그 여파로 도로 인근에 혼잡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제보 영상에는 밤 시간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한 남성이 전동 킥보드를 타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헬멧을 착용한 남성은 불빛이 들어오는 전동 킥보드를 타고 도로 가장자리를 따라 주행하고 있었다. 문제의 남성은 한 차선을 점유한 채 이동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고속도로 나들목(IC)을 통해 시내 쪽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는 고속도로 통행이 금지돼 있다. 이를 위반하면 3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 처분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