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에서 노래방식 택시를 운행하는 50대 남성이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전날 새벽 살인미수 혐의로 택시기사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같은 날 울산 남구 노상에서 동료 택시기사인 20대 B씨의 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앞서 B씨는 일주일 전쯤 친한 여중생 두 명과 함께 A씨가 모는 택시를 이용하다 갈등을 빚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당시 A씨가 여중생 손과 허리를 만지고 "우리 집에 와서 라면 먹고 가라", "같이 놀다 가자, 집에 아무도 없다" 등 발언을 했는데, 이 사건이 지역사회에 퍼지면서 자신이 소문을 퍼뜨렸다는 오해를 받게 됐다고 호소했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경찰 조사 중에도 B씨에게 "넌 나가면 알지", "썩을 놈들, 우습다" 등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경찰에 "B씨가 나를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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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대로면 교도소 간다"…현직 변호사 전망, 이유는
매니저에 대한 임금체불 및 갑질 논란을 빚은 개그우먼 박나래가 실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장현오 변호사(SK법률사무소)는 지난 14일 유튜브에 '박나래가 사과하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장 변호사는 박나래에게 제기된 혐의들을 실형 가능성에 따라 분류해 점수를 매겼다. △ 도덕적 잘못(0~20점) △ 과태료·과징금(20~40점) △ 벌금·집행유예(40~80점) △ 실형 가능성(80점 이상)이다. 장 변호사는 먼저 임금 체불에 대해 "임금을 계속 지급하지 않아 근로감독관이 개입하게 되면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범죄"라며 50점을 줬다. 횡령 혐의와 특수 상해 혐의는 70~75점 정도라며 "횡령은 액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약 70점 정도로 볼 수 있다. 감옥은 잘 안 보낸다. 특수 상해는 합의 여부가 핵심이며, 합의가 되지 않으면 위험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차량 내 성행위에 대해서는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다. 직장 내 괴롭힘에 들어간다. 이건 과태료 수준에 준한다고 봐서 30점 정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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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축제' 즐기다 날벼락…빙어튀김 기계 폭발, 관람객 2명 부상
충남 청양 지역 축제 현장에서 조리 기계 폭발 사고가 발생해 관람객 2명이 다쳤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27분쯤 충남 청양군 정산면 알프스 마을 얼음축제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관람객 2명이 다쳤다. 축제장 내에서 빙어를 튀기던 기계가 갑자기 터지면서 60대 여성 1명 등 관람객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부상자들을 현장에서 응급 처치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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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김병기 부인 업추비 유용 의혹' 동작구의회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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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해양서 479톤급 유조선 좌초…"기름 유출 확인 안 돼"
대형 유조선이 경남 사천 향기도 인근에서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4시45분쯤 사천시 향기도 인근 해상에서 479톤급 A유조선이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직후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 6명 전원을 구조했다. 해경은 선체의 추가 기울어짐을 방지하는 한편 기름 유출 사고에 대비해 사고 해역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 작업을 병행했다. 사고 선박 A호는 지난 18일 오후 6시20분쯤 울산 SK부두를 출항해 전남 광양부두로 향하던 중 사고 해점에서 좌초됐다. 통영연안 VTS를 통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오전 10시쯤 만조가 예정돼 있어 해당 시간대 자력 이초 가능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며 "현재까지 기름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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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국어정책과장 김은희 △대중문화산업과장 김유미 △한류지원협력과장 김현목 △국제관광서비스과장 심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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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김경, 17시간 3차 조사…강선우 전 보좌관과 대질 무산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약 17시간 동안 3차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 시의원과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에 대한 대질신문은 무산됐다. 19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시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 11일과 15일에 이어 세 번째 소환 조사다. 경찰은 같은 날 강 의원의 전 보좌관 남모씨도 소환했다. 남씨는 지난 17일 조사를 받은 뒤 하루 만에 재출석했다. 다만 두 사람 간 대질신문은 불발됐다. 경찰의 대질신문 요구에 남씨는 응했지만, 김 시의원은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질신문은 사건 당사자 간 다른 주장을 하는 경우 한자리에 모아 진술 진위를 가리는 조사 방식이다. 양측의 동의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날 약 17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오전 2시52분쯤 모습을 드러낸 김 시의원은 취재진에 "사실대로 진술했다"고만 짧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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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주변에 하얀 가루"...잡혀간 성추행 30대, 다음날 또 '와락'[영상]
경기 수원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다수 여성을 강제 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당시 그의 범행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수원영통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수원 이의동 한 상가 카페에서 여성 7명을 상대로 강제로 손을 잡거나 어깨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하루 전인 지난 1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여러 여성을 추행해 경찰에 붙잡힌 뒤 조사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 범행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을 보면 검은 패딩을 입은 남성이 카페에 앉아 있는 한 여성에게 갑자기 다가가 손을 잡고 어깨에 손을 올린다. 또 다른 여성에게는 손을 잡으며 껴안기도 한다. 피해를 본 여성들은 다들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 남성은 혼자 있거나 둘이 있는 여성만 노렸을 뿐만 아니라 남성 일행과 함께 있는 여성에게도 다가가 몸을 만지고 추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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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장물 매입' 처벌 전례 있는데…부천 강도살인 사건은?
경기 부천 금은방에서 강도살인을 저지른 40대 남성으로부터 고가의 귀금속을 매입한 서울 종로구 금은방 업주에 대한 형사처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부천원미경찰서는 종로 금은방 업주 A씨를 상대로 업무상과실장물취득 혐의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A씨는 지난 15일 발생한 부천 원미구 금은방 강도살인 사건 관련해 탈취된 금품을 40대 남성 B씨(사건 용의자)로부터 매입한 의혹을 받는다. B씨는 같은 날 오후 1시쯤 부천 원미구 한 금은방에서 5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살해한 뒤 2000만원 상당 금품과 200만원의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오후 5시34분쯤 서울 종로 노상에서 B씨를 검거했다.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B씨는 현재 구속 상태로 수사받고 있다. 체포 당시 B씨는 훔친 금품 대부분을 현금으로 바꾼 상태였고, 수중에 현금 1200만원을 들고 있었다. 형법 제364조에 따르면 중고품 거래를 업으로 하는 전당포, 귀금속상 등은 업무상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장물을 취득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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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점 차이로 의사 못 됐다..."채점 기준 알려달라" 소송, 법원 판단은
의사 국가시험 실기에서 불합격한 A씨가 채점 기준 등을 공개해 달라고 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재판장 양순주 부장판사)는 A씨가 "채점 기준 등을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고 내린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서 합격선 718점보다 0. 103점 부족한 717. 897점을 받아 불합격했다. 통과 문제 수 기준 합격선은 10개 문제 중 6개였지만 A씨의 통과 문제 수는 5개로 합격선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A씨는 국시원에 불통과한 문제 각각에 대해 채점요소, 채점척도 단계·단계별 점수, 척도별 수행 특성, 합격선과 불합격의 기준 점수 공개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국시원은 지난해 2월 A씨가 요청한 정보에 대해 비공개 결정을 내리고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한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국시원의 이러한 결정이 정보공개의 원칙을 위반했으며 국시원이 구체적인 처분 사유를 제시하지 않았고 관련 시험이 이미 종료돼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 없을 뿐더러 부분적으로 비공개하는 것도 아닌 전부 비공개는 위법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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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최저 -23도'…북극발 '냉동고 한파', 이번주 내내 덜덜
포근했던 주말이 지나고 올겨울 가장 길고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연속 유입되며 내륙을 중심으로 엿새가량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다. 20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3도(℃)로 올겨울 최저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급격한 기온 하강의 원인은 기압계 변화다. 최근까지는 남쪽 고기압·북쪽 저기압의 '남고북저'형 기압계가 형성되며 서풍 계열의 온화한 바람이 유입돼 전국 기온이 평년보다 3~10도 높았다. 일부 남부 지역은 한낮 기온이 영상 20도 안팎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19일부터는 기압계가 '서고동저'형으로 전환된다. 한반도 북동쪽에 자리한 저기압성 흐름이 정체되면서 북서쪽의 한기가 연속적으로 남하해 찬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이로 인해 강추위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오는 20일부터 6일가량 영하 10~13도 안팎의 아침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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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전과 3범' 임성근 자필 사과문, 술 광고 영상 삭제...누리꾼은 '싸늘'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조리기능장 임성근이 자진해 음주운전 3회 적발 사실을 밝히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19일 현재 유튜브 채널 '임짱 TV'는 구독자 수가 99만명에서 97. 9만명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전 게재됐던 '발베니 협찬 영상입니다' 영상도 삭제 또는 비공개 처리됐다. 전날 임성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임성근은 "근래 술을 끊었고 술을 자제하기 시작한 지 5~6년이 지났다"며 "술을 좋아하다 보니 사고를 쳤다. 10년에 걸쳐서 세 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라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그는 "술 마시면 차에서 자잖냐. 차에서 자다가 경찰한테 걸려서 상황 설명을 했다. 그런데 술 마신 사람이 왜 운전석에 앉아서 시동을 걸고 있냐고 묻더라. 나중에 알고 보니까 시동을 끄고 앉아있어야 하는 거다"며 "내가 잘못한 건 잘못한 것이다. 내 잘못을 면피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형사처벌을 받아서 면허 취소됐고 면허를 다시 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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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차 탄다고 날 무시?" 추월당하자...엽총 쏴 부부 살해한 30대[뉴스속오늘]
1999년 1월 19일. 강원 삼척시로 신혼여행을 떠난 부부가 한 비포장도로에서 엽총으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고급 승용차를 탄 부부가 자신의 소형차를 추월했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샀다. 사건 당일 오후 4시10분쯤 전주에서 올라온 신혼부부 김모씨(당시 28세)와 장 모 씨(당시 27세)가 탄 검은색 그랜저가 강원도 삼척시의 한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사실혼 관계였던 부부는 슬하에 7살, 2살 두 딸을 두고 있었다. 어려운 형편 탓에 결혼식을 미루다 사건 이틀 전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고, 삼척시로 신혼여행을 온 것이었다. ━사실혼 7년 만에 떠난 신혼여행…엽총 맞고 숨진 부부━부부가 탄 차량 앞에는 아주 느린 속도로 달리는 엑센트 차량이 있었다. 이 차 뒤에서 달리던 부부의 차량은 비포장도로의 흙먼지를 뒤집어쓸 수밖에 없었고,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주행이 힘든 상태였다. 결국 운전하던 남편 김씨는 속도를 높여 이 차를 추월했다. 그러자 엑센트는 곧장 따라붙었고, 창문을 내린 뒤 험한 욕설을 퍼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