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도에서 초등학생들이 PC방과 편의점에서 절도를 일삼아 업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30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강원 지역 한 PC방에서 10대 남학생 2명이 카운터에 놓인 돈통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출입문 앞을 서성이다 카운터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PC방 내부엔 곳곳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도 있었지만 학생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매장을 나서기 전 CCTV를 향해 인사하는 여유도 보였다. 이들은 약 6분 사이 같은 곳을 들락거리며 네 차례 절도 행위를 반복했다. 피해 PC방 업주는 "CCTV에 찍히면 보통 얼음이 돼서 아무 소리도 못하는데 이 학생들은 대놓고 인사까지 하더라"라며 "여기저기에서 본인들은 촉법소년이라 처벌을 못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런 것 같다"고 했다. 해당 PC방 일대에선 일주일 전부터 학생들 절도 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편의점 점주도 "주로 작은 물건을 훔치는데 CCTV에 자기 얼굴이 보이는데도 손을 흔들면서 자기들이 찍히는 걸 확인한다"고 말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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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연봉 1.8억, 저도 뽑아주세요"...처음으로 삼성 제친 이 회사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에 올랐다. 취업 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성인 남녀 2304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SK하이닉스가 20%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2013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SK하이닉스가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위는 18. 9%인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이어 현대차(7. 9%), 네이버(4%), 삼성물산(3%)이 그 뒤를 이었다. 상위 6~10위엔 한화에어로스페이스(2. 4%), 오뚜기(1. 9%), 카카오(1. 8%), 삼성바이오로직스(1. 7%), LG전자(1. 7%)가 올랐다. 선택한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는 기업 특성에 따라 선호 요인이 뚜렷하게 갈렸다. SK하이닉스(1위), 삼성전자(2위), 현대자동차(3위), 삼성물산(5위)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높은 연봉'을 1위로 꼽았다. 실제 지난해 SK하이닉스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억1700만원 대비 58. 1%(6800만원)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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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숨진 뒤에야 "이래도 돼?" 수사 지적...'정보 유출' 경찰관 파면[뉴스속오늘]
2024년 3월21일. 인천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관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경찰관은 숨진 배우 이선균 마약 투약 의혹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자료(수사 진행 보고서)를 사진으로 찍어 기자들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가 빼돌린 자료에는 이선균을 비롯해 그와 관련한 대상자 이름과 전과, 신분, 직업 등 인적 사항 빼곡히 담겨 있었다. ━세 차례 소환 조사…간이시약 검사는 음성━2023년 10월 20일 '40대 남자 배우 L씨'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서 배우 L씨는 이선균으로 추정됐다. 온갖 추측이 나도는 가운데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는 보도 다음 날 배우 L씨가 이선균이 맞다고 인정했다. 경찰은 내사 단계일 뿐 혐의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결국 이선균을 입건했다. 그는 이후 같은 해 10월28일, 11월4일, 12월23일 세 차례 조사를 받았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진행된 간이 시약 검사와 정밀 검사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선균은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해달라"는 의견서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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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맑고 포근한 봄 날씨…"큰 일교차, 겉옷 챙기세요"
토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오후엔 기온이 올라 야회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4~7도, 낮 최고기온을 12~18도로 예보했다.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일부 지역에선 일교차가 20도까지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3도 △강릉 4도 △대전 0도 △청주 0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7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청주 16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로 전망된다.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 미세먼지도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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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모욕 시위' 김병헌 대표 구속…"도망 염려"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고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김 대표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여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1시9분쯤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들어서며 '위안부 피해자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서초고와 성동구 무학여고 정문 앞에서 '교정에 위안부상 세워두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든 혐의를 받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3일과 13일 두 차례 김 대표를 소환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서초서는 지난 13일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지난 17일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김 대표는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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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법정 소동'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 권우현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 권우현 변호사가 법정에서 소란을 일으킨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권 변호사의 법정 소동 등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주거, 가족 및 사회적 유대관계,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 심문 절차에서의 진술 태도 등에 비춰 현 단계에서 구속 필요성이나 구속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의 퇴정 명령에 따르지 않고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에서 재판부가 변호사 동석을 허가하지 않고 퇴정하라고 했으나 권 변호사와 이하상 변호사는 따르지 않았다. 이에 재판부는 권 변호사와 이 변호사에게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그러나 감치 과정에서 이들이 인적 사항 진술을 거부했고 감치 장소인 서울구치소에서 이들의 인적 사항이 확인되지 않아 수용을 거부하면서 곧바로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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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딸, 숨져 있었다더니..."친모가 목 졸라" 시신 유기한 남친 주장
세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범행 당시 딸 목을 졸랐다는 공범의 진술이 나와 경찰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친모인 30대 여성 A씨를 도와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B씨로부터 'A씨가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취지 진술을 확보했다. 다만 A씨가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수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세부 범행 방식 관련해선 B씨 진술이 일관되지 않아 수사를 더 진행해 봐야 알 수 있다"며 "만약 A씨가 살해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면 살인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했다. A씨는 2020년 2월 경기 시흥시 정왕동 한 아파트에서 3살이던 친딸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를 받는다. A씨 남자친구인 B씨는 C양이 숨지고 며칠 뒤 시신을 이불에 싸 안산시 단원구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사체유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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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경고장' 무시하고 집 찾아간 남성…경찰, 구속영장 신청
스토킹 경고장을 받은 상태였음에도 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벨을 누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31)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전 여자친구 B씨(22)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벨을 여러 차례 누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 남자친구가 문을 두드린다"는 B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미 경찰로부터 스토킹 경고장을 받은 상태였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B씨 집을 재차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스토킹처벌법 제9조에 따라 △신고 접수 후 △반복·지속 행위 우려 △사건화 예방 목적 등을 검토해 행위자에게 스토킹 경고장을 발송한다. 이 상태에서 추가 연락을 하거나 접촉을 시도하면 형사 입건 절차가 뒤따를 수 있다. 경찰은 A씨에게 스토킹처벌법상 서면 경고와 접근·통신 금지 등 잠정조치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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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장 화재, 큰 불길은 잡았는데...'연락두절' 14명 수색 난항
20일 오후 1시17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6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이날 오후 8시30분 화재 현장에서 진행한 3차 브리핑에서 "현재 95∼98% 이상 진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잔불 정리 작업 중"이라며 "내부 진압을 해 봐야 완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락 두절된 14명에 대해선 "휴대전화 번호로 위치추적 중이다. 이 주위에 있는 걸로 보이는데 수색해 봐야 안다"며 "오후 3시30분까지 휴식 시간이라 2층 휴게실에 있었을 걸로 보고 있다. 도면 보고 수색할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화재로 인한 건물 손상과 철골 구조물의 열 변형으로 붕괴 위험이 커 건물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남 서장은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야간이라도 구조대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했다. 해당 건물은 통로로 연결된 2동 규모로, 최초 발화 건물은 전소하고 옆 건물까지 불이 옮겨붙었다. 소방 당국은 설계도면을 토대로 정밀수색계획을 수립하고 무인파괴방수차를 투입해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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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료 '4명 살해 계획' 항공사 전직 부기장…'도망 우려'에 구속
과거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국내 모 항공사 전직 부기장이 구속됐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엄지아 영장담당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50대)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도망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4시48분께 항공사 현직 기장인 B씨(50대) 자택이 있는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를 찾아가 그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4시40분께 경기 고양시에서 또 다른 기장 C씨를 찾아가 끈으로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강한 저항으로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다. 두 범행 이후 A씨는 경남 창원시에서 다음 살해 대상으로 지목한 D씨에게도 범행을 저지르려 했지만 미수에 그쳤다. 당시 D 씨는 경남경찰청에 의해 신변 보호를 받고 있었다. 범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A씨는 울산에서 은신하던 중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경찰에 "3년간 4명에 대한 살인을 계획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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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또, 벌써 '20번째'..."이것 보이면 절대 만지지 마세요"
제주 해안가에서 차(茶) 포장지로 위장된 케타민(마약류)가 또다시 발견됐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대정읍 영락리 해안에서 바다환경지킴이가 수상한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 확인 결과 지난해부터 잇따라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케타민이 든 차 봉지와 동일한 포장지이며 무게는 약 1㎏이다. 간이시약 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해경은 정확한 성분 감정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케타민은 수술·검사에서 마취 유도와 진통을 위해 개발된 주사제로, 마약류로 오남용될 때는 환각과 감정 변화를 비롯해 의식 소실을 유발한다. 도내에서 마약 차 봉지 발견은 이번이 20번째다. 해경은 추가 발견 가능성을 고려해 일대 해안가를 수색 중이다. 해경은 이번 사건을 지난해 7월 대만 해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마약 유실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유실된 마약이 해류를 타고 제주 해안가로 유입된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해안가에서 유사한 포장 형태의 물체를 발견할 경우 직접 접촉하지 말고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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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무인기' 대학원생 부친, 인권위 진정…"일반이적죄 과도해"
북한에 무인기를 날린 혐의로 구속된 30대 대학원생 오모씨 부친이 수사기관이 무리하게 혐의를 적용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오씨 부친은 지난 18일 인권위에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 수사관과 관계자를 상대로 진정서를 제출했다. 오씨 부친은 진정서에서 "이번 사안은 아들이 대학에서 스타트업 기회를 모색하다 발생한 경솔한 행위에 불과하다"며 "이를 배후 세력이 존재하는 국가 안보 사건으로 비화시켜 일반이적죄를 적용한 것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군경TF가 '무인 비행이 북한의 부정적 태도를 유발해 안보 위기를 고조시켰다'는 자의적이고 막연한 논리로 형법상 일반이적죄를 무리하게 왜곡 적용해 아들의 기본권과 방어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했다. 이어 "군사기지 촬영 혐의도 아들이 비의도성을 입증했는데 TF가 이를 무시했다"며 "아들이 실제 제출한 영상에서도 (군사기지) 촬영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는데 TF는 추측에 기반해 수사를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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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 던진 것 인정하냐' 묻자...박나래 '갑질 의혹' 2차 조사 마치고 귀가
전직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는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약 7시간 만에 2차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번이 두 번째 소환 조사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약 7시간 동안 박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박씨는 오후 7시54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소명했는지' 묻는 취재진에 "질문하신 것 성실하게 답변했다"고 말했다. '매니저에게 술잔 던진 것 인정했느냐'는 질문엔 "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 같다. 심려 끼쳐서 죄송하다"고 답하며 고개를 거듭 숙였다. '매니저 측이 어떤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보느냐', '전 매니저들에게 할 말 없나', '조사에서 어떤 질문 받았나', ' 비의료인에게 불법 시술 받은 거 인정하나', '주사 이모 자택 압수수색에 대해 할 말 있나' 등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량에 탑승했다. 박씨는 전 매니저에게 술잔을 던지는 등 이른바 갑질 문제를 비롯해 '주사 이모'로 알려진 이모 씨로부터 불법 의료행위를 받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