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7일 오후 4시20분쯤 분신 시도하다 발화 전 제압…개인적 원한 호소, 정치적 목적 없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저지됐다. 27일 뉴스1과 경찰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후 4시20분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민주당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했지만 불을 붙이기 전 경찰에 저지당했다. A씨는 분신을 위해 자신의 몸에 기름을 뿌린 채 불을 붙이려고 했지만, 발화 전 경찰에 제압당하면서 시도에 그쳤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과 개인적 원한 관계를 풀어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당사를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정치적 목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자살 시도자 신고 처리 절차에 지역경찰에 인계된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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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 별세…캄보디아 범죄 단지 배후 '천즈' 中 송환[이주의 픽]
첫 번째는 배우 안성기 별세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12월30일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지 6일 만이다. 장례는 5일간 영화인장으로 치러졌으며 9일 오전 장례 미사와 영결식이 엄수됐다. 영정은 정우성, 훈장은 이정재가 들었으며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이 고인의 운구를 맡았다. 고인의 친구인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배우 현빈, 변요한, 정준호, 한예리, 한지일, 안재욱, 박상원, 오지호, 임권택 감독, 배창호 감독, 이준익 감독 등이 고인의 가는 길을 배웅했다. 정부는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그는 2019년 혈액암을 진단받은 후 이듬해 완치했지만 6개월 만에 병이 재발해 투병을 이어왔다. 투병 중에도 가발을 쓴 채로 여러 영화 관련 일정을 소화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듯 부축을 받는 모습도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안성기는 지난해 12월30일 자택에서 식사하던 중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졌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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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폭설, 15㎝ 쌓인다…미세먼지도 '나쁨'
토요일인 오늘(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에 최대 8㎝, 내륙 최대 15㎝ 등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이날 기상청은 내일(11일)까지 수도권에선 △경기 동부에 3~8㎝ △경기 서부 1~5㎝ △서울과 인천 1~3㎝ 등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3~10㎝, 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에는 15㎝ 이상 폭설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서해안에는 5~10㎝ 눈이 쌓이겠고, 충남 내륙과 충북 등에는 1~5㎝ 눈이 내리겠다. 전북과 광주, 전남에는 5~15㎝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동부 남해안은 예상 적설량이 2~7㎝로 상대적으로 적겠다. 경상권에선 울릉도와 독도에 5~10㎝, 경남 서부 내륙에 3~8㎝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경북 동해안 등에는 1㎝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는 산지에 5~15㎝, 많은 곳은 20㎝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산간 지역에는 2~7㎝, 해안의 경우 1~3㎝ 눈이 쌓이겠다. 오는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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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7억' 이부진 드레스, 17만원짜리였다...'또' 이 브랜드
국내 첫 여성 대상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올해 새로 선발된 장학생들과 만나는 자리에 과거 착용했던 17만원대 원피스를 또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이부진 사장이 참석해 신규 장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이 사장은 하이넥 디테일의 회색 원피스를 착용했다.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이 사장은 얇고 커다란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 사장이 착용한 원피스는 '딘트' 제품이다. 가격은 17만7000원. 이 사장은 해당 원피스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착용해본 뒤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사장은 2024년 같은 행사에서 같은 브랜드의 11만원대 투피스를 착용해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사장의 연봉은 2024년 기준 17억원으로 알려져있다. 이 사장은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해 공식석상에 설 때마다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브랜드 로고를 드러내거나 화려한 치장을 하지 않고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올드머니 룩'의 정석으로도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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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가 나 업고 뛰어"…한예리, 과거 일화 떠올리다 눈물
배우 한예리가 고(故) 안성기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지난 9일 SBS에서는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가 방송됐다. 내레이션은 영화 '사냥'에서 고인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 한예리가 맡았다. 고 안성기는 영화 '무사' '실미도' 등 힘든 액션 장면도 직접 몸으로 뛰고 준비하며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배우 정재영은 "'실미도' 때는 심지어 막 50대가 되셨을 때인 것 같다. 저희가 체력적으로 뛰는 게 많았다. 저희가 30대였는데 저희보다 더 잘 뛰셨다. 저희는 헐떡 거리고 지쳐서 못 뛰는데 제일 앞에서 뛰셨다. 체력적으로 너무 좋으시고 모범을 보여주셨다"라고 회상했다. 한예리는 "(안성기가) 저를 업고 뛰셨다. 그만큼 체력이 좋으셨다"라고 떠올렸다. 그는 "같이 액션 스쿨도 다니고, 줄넘기 같이할 때도 (있었다). 지각도 없고 빠지는 것도 없으셨다. 항상 성실하게 해주셨다. '저렇게 대배우도 저렇게 열심히 작업하는데 나도 열심히 작업해야지'라고 생각했다"라고 고인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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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입도 못 뗐다...12시간 넘긴 '내란' 결심 연기, 13일 구형·최후진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의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구형과 윤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이 오는 13일로 연기됐다. 재판부는 당초 9일 결심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함께 재판을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서류 증거조사가 8시간 넘게 이어지는 등 재판이 지연돼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9시20분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의 결심공판을 시작했다. 하지만 결심공판이 시작된 지 12시간이 넘게 지나도 특검팀의 구형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피고인들 측에서는 "지금 준비한 사항을 다 한다고 하더라도 새벽까지 해야 할 상황"이라며 추가로 기일을 잡아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결국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을 제외한 김 전 장관, 조 전 청장 등 다른 피고인들의 서증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3일에 추가로 재판을 열기로 했다. 오는 13일에는 윤 전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피고인들에 대한 특검팀 구형과 윤 전 대통령 측 최종변론, 모든 피고인들의 최후 진술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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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한 안성기 커피광고 못 볼 뻔했다?…"돈보다 신념 지키려 고민"
배창호 영화감독이 고(故) 배우 안성기가 무려 38년간 모델로 활약했던 커피 광고와 관련한 일화를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안성기 추모 특별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에서는 고인의 69년 연기 인생이 회고됐다. 이날 38년간 안성기가 맡아온 커피 광고의 비화가 공개됐다. 안성기는 1983년부터 2021년까지 동서식품 맥심의 최장수 모델로 활동했다. 하지만 당초 안성기의 남다른 고충으로 인해 해당 광고가 탄생하지 못 할 뻔했다고. 배창호 감독은 "안성기씨가 우리 집에 술을 먹고 찾아왔다. '나한테 CF가 들어왔는데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연기에 소홀하지 않겠냐'고 고민하더라. 저는 당장 하라고 했다. 그걸 해야 생활의 안정이 와서 원하는 영화도 할 수 있다고 설득했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한예리는 해당 일화에 대해 안성기가 "연기나 돈보다 영화배우로서 신념을 잃지 않으려고 했기에 신중"했던 거라며 "오직 영화밖에 몰랐던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배창호 감독은 1987년 개봉작인 안성기 황신혜 주연의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을 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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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성기 운구 맡은 박철민 "빈소에서 사모님이 부탁…울컥"
배우 박철민이 배우 고(故) 안성기의 운구를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안성기 추모 특별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에서는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영화계 선후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철민은 "빈소에서 사모님이 손을 꼭 잡으시면서 '늘 박철민을 기억하면서 미소짓고 박철민 배우를 응원한 분인데 운구 좀 부탁해' 하는데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선배님도 저를 기억하고 있고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것들을 느꼈다. 혹시 제가 제일 끝자리에서라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말씀을 드렸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철민은 여러 방송을 통해 안성기에 대한 존경심을 표한 바 있다. 과거 박철민은 "(작품을 고를 때) 첫 질문이 '안성기 선배님 나오십니까?'다. 선배님이 나오시면 개런티 상관없이 흔쾌히 출연한다"라며 "안성기 선배님은 신이고 종교고 성전이다"라고 말했다. 박철민은 1996년 안성기 주연의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에 출연했다. 40도 가까운 여름 날씨에 나이트 클럽에서 3일 밤낮을 한숨 자지 못하고 촬영했다는 박철민은 "그때 에어컨 앞은 주연 몇몇만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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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조는 듯한 모습도...12시간 넘긴 '내란' 결심 '연기', 13일 구형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이 길어지고 있다. 재판이 12시간 이상 이어지면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구형과 윤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은 오는 13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9일 오전 9시20분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의 결심 공판을 시작했다. 하지만 결심공판이 개정된 지 12시간 가량이 지나도 특검팀의 구형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피고인들 측에선 "지금 준비한 사항 다 한다고 하더라도 새벽까지 해야될 상황"이라고 추가기일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을 제외한 김 전 장관, 조 전 청장 등 다른 피고인들의 서류 증거조사와 최종변론까지 이날 공판에서 마무리하고 오는 13일에 특검팀 구형과 윤 전 대통령 측의 최종변론과 피고인들 최후진술을 듣기로 했다. 이날 재판이 길어진 건 피고인들의 서류 증거조사와 최종변론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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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연기…13일 진행
9일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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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억 부당 대출" 전직 농협 간부, 주식 투자 '펑펑'...처벌은
12년동안 499억원을 부당 대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농협 전직 간부와 내부 공모자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9일 뉴스1, 뉴시스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1부(한동석 부장판사)는 전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천시 모 농협 전 상무 A씨에게 징역 8년, 대출을 알선한 부동산업자 B씨에게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다. 불구속 기소된 전 이사 C씨는 역시 같은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들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공모해 499억원을 부정 대출해 주식과 부동산 투자 등에 쓴 혐의를 받는다. 차명계좌와 유령법인을 이용해 자금 세탁 등의 방식으로 대출금 사용처와 실차주 추적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담보 가치를 최대 7배 부풀리거나 서류를 위조해 부실 대출을 정상 대출로 위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짓고 송치했으나 검찰의 재수사를 통해 대출 결재권자인 C씨와 부동산업자 B씨가 가담한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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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살해한 70대 동생..."유산 상속 문제로 다투다가"
유산 상속 문제로 갈등을 빚던 형을 흉기로 살해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쯤 김해에 있는 주택에서 70대 형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산 상속 문제로 형과 다투다가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 시신을 부검하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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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온라인 플랫폼서 "강남역에 폭발물 설치"…경찰 수색
외국 온라인 플랫폼에 '강남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9일 오후 4시42분쯤 해당 글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일대 수색에 나섰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행법상 온라인에 폭발물 설치 등 허위 게시글을 작성하면 공중협박죄 위반 혐의에 해당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