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수원시 한 유명 장미 명소에서 밤사이 장미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5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수원팔달경찰서는 지난 24일 장미 절도 사건 관련 고소장을 접수했다. 사건이 벌어진 곳은 수원 행궁동의 한 사유지로, 장미철이면 파란 대문 위로 분홍색 장미가 한가득 펴 주민과 관광객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몰리는 지역 명소로 알려졌다. 이곳 주인 A씨는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자정쯤 젊은 부부가 장미를 무단으로 잘라가는 걸 확인했다"며 "두 분에 대한 경찰 신고까지 완료했다. 수사 들어가면 절대 선처는 없다"고 밝혔다. A씨는 "슬프다. 장미를 너무 많이 잘라가서 예전 상태로 복원하긴 힘들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엔 잘린 부위를 표시하기 위한 붉은색 끈이 가지 곳곳에 매달린 모습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장미를 다섯 송이 정도 잘라간 것으로 우선 파악했다"며 "현장에 나가 CCTV 영상을 확인하는 등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사건 이후 A씨가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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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전통시장서 '만취 뺑소니' 50대 집에서 긴급체포...피해자 위독
경기 파주시 한 전통시장에서 만취한 50대 운전자가 보행자를 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25일 파주경찰서는 도주치상 등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쯤 파주시 금촌전통시장 도로에서 차를 몰다가 60대 남성 B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B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그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전날 오후 9시30분쯤 주거지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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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피하다 사고, 과실 뒤집어쓸 뻔…'생계막막' 배달기사 구한 경찰
갑자기 튀어나온 개를 피하려다 넘어졌지만 증거가 없어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 할 뻔한 20대 청년이 경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억울함을 푼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0대 배달기사 A씨는 지난 10일 제주시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당시 비가 내리고 있어 천천히 주행 중이었는데 인도에서 견주와 함께 걷고 있던 개가 갑자기 차도로 튀어나왔다. A씨는 이를 피하려다가 넘어졌다. 오토바이 배달로 생계를 이어가던 A씨에게 사고의 여파는 컸다. 당장의 치료비는 물론, 유일한 수입원인 오토바이 수리비까지 모두 자비로 부담해야 할 막막한 상황이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개가 갑자기 튀어나와 피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말을 입증할 마땅한 증거가 없었다. A씨 과실로 사고가 마무리되려던 그때 A씨의 말에 신빙성이 있다고 본 경찰관들이 적극 수사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 고충옥 교통범죄수사팀장과 현주헌 수사관은 사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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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웬 담뱃재?…"산후도우미, 흡연 후 아기 우유 줘" 홈캠 '충격'
산후도우미가 주방에서 몰래 담배 피운 후 손도 안 씻고 아기를 만지는 모습의 홈캠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홈캠 영상을 보도했다. 충남에 거주 중인 A씨는 "지난달 말 첫 아이를 출산했다"며 "산후도우미 도움을 받고 있는데 최근 충격적 장면을 보게 됐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그와 남편은 산후도우미가 끓여놓은 찌개를 먹으러 주방에 갔다가 냄비 뚜껑에 담뱃재가 떨어진 모습을 목격했다. A씨는 "제가 임신 후 남편은 담배를 끊었기 때문에 산후도우미가 담배를 피운 것인지 의심됐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곧장 홈캠 영상을 확인했고, 해당 영상에는 산후도우미가 주방에서 몰래 흡연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산후도우미는 하루에 무려 4번이나 집 안에서 담배를 피웠다. 거실에 홈캠이 설치돼 있다는 것을 안내받았던 산후도우미는 카메라를 등지고 주방 후드를 가장 세게 튼 뒤 흡연했다. 그가 라이터로 담배에 불을 붙이는 모습이 주방 타일에 반사돼 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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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손주도 있는 유부남 프로골퍼, 여성 성추행에 폭행...'감형' 이유는
50대 여성을 강제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프로골퍼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4일 방송에서 프로골퍼에게 강제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50대 피해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2023년 여름 지인을 통해 프로골퍼 B씨를 소개받았다. B씨에게 3개월간 레슨을 받은 그는 고민 끝에 레슨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는데, 이때부터 B씨 태도에 변화가 감지됐다. 유부남에다 손주까지 있는 B씨는 A씨에게 "레슨 안 받을 거냐", "당신만 생각하면 보고 싶고, 가슴이 설렌다"며 호감을 표했다. A씨가 "가정도 있는 사람이 도대체 무슨 말이냐. 농담에도 정도가 있다"고 선을 그었지만, B씨의 호감 표현은 계속됐다. 그러다 그해 9월10일 사건이 터졌다. B씨의 연락을 받고 부산시 한 식당을 찾은 A씨는 이 자리에서 B씨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 B씨는 A씨의 손을 잡아채더니 목에 강제로 입을 맞췄다. A씨는 곧바로 "미쳤냐", "당신 뭐하는 짓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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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예산처
◆기획예산처 <인사> ▷국장급 △정책기획관 박봉용(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재정참여정책관 이용욱 △재정성과국장 정창길 △복권위원회사무처장 오은실 ▷국장급 직무대리 △예산총괄심의관 박창환 △경제예산심의관 김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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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 모텔 온 남성 돈 뜯은 10대들, 실형 피했다
미성년자 성매매를 미끼로 성인 남성을 유인해 협박·감금 후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실형을 피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여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안재훈)는 공동공갈, 공동감금, 특수강도,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10대 A군과 B군에게 각각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군 등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군 등은 지난해 7월 또래 무리와 함께 미성년자 성매매를 미끼로 성매수 남성을 유인해 금품을 빼앗기로 공모했다. 이들은 조건만남 글을 SNS(소셜미디어)에 올렸고, 이를 보고 연락한 20대 남성 C씨를 경기 이천시 한 모텔로 유인했다. C씨가 모텔 객실 안에 들어오자 A군 등은 그를 감금한 뒤 "8000만원 주면 신고하지 않겠다"며 협박했다. 그러나 C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A군 일행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A군 등은 지난해 8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피해자 D씨를 감금·협박해 현금 67만원을 빼앗았다. 이 과정에서 A군은 D씨 차를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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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남직원, 내 약혼녀와 바람" 위자료 요구..."파혼한 줄"
파혼했다는 말을 믿고 직장 동료와 교제했다가 '상간남'으로 몰린 남성이 법적 조언을 구했다. 2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회사원 A씨는 상간 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A씨는 회사에서 속 얘기를 나눌 만큼 친하게 지내던 여성 동료가 있었다. 어느 날 여성은 자신의 약혼자가 인터넷 도박을 끊기로 약속해 놓고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 또다시 도박에 손을 댔다고 털어놨다. 배신감에 파혼을 통보했고 약혼남이 받아들였다고도 했다. 이후 A씨는 여성과 자주 술을 마시며 위로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런데 함께 공원을 걷던 중 누군가 뒤에서 A씨를 거칠게 밀쳤다. 돌아보니 여성의 전 약혼남이 서 있었다. 알고 보니 여성은 약혼남과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A씨를 만나고 있었다. 약혼남은 A씨에게 "감히 남의 여자를 건드리냐"며 "약혼 상태에서도 상간남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 곧 소장을 보내겠다"고 경고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에는 A씨가 '남의 가정을 깬 불륜남'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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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6살 손자 쇠파이프로 위협…50대 할아버지 체포
술 마시고 어린 손자를 쇠 파이프로 위협한 50대 할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46분쯤 부천시 원미구 자택에서 술 마신 상태로 손자 B군(6)에게 쇠 파이프를 휘두르면서 위협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가족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B군과 분리 조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10세 미만 사건이라 경기남부청에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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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따돌림 조사하라" 잇단 민원에...충주시 "우려한 일 없어"
충북 충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이끌던 김선태 주무관, 일명 '충주맨'이 사직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진 뒤 국민신문고 민원이 등장했다. 지난 24일 충주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김선태 뉴미디어팀장에 대한 집단 따돌림이 있었는지 조사해야 한다는 민원이 최근 여러 개 접수됐다"고 확인했다. 충주시 감사담당관실은 실제 홍보담당관실이나 주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혹을 조사하기도 했으나 그런 일을 없었다고 전했다. 김 주무관이 사직서를 제출한 뒤 온라인에서는 공무원 조직의 폐쇄성과 시기심에 밀려 조직을 떠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왕따설' '내부 갈등설' 등과 관련해 김 주무관은 지난 16일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국민신문고 민원까지 등장하자 지역사회에서는 김 주무관이 충주시를 떠나는 이유를 조길형 전 시장의 사퇴에서 찾는 게 빠르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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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족여행 간 40대 아빠 참변...자녀와 '바다 수영' 중 익사
태국 남부 휴양지의 한 해변에서 자녀와 함께 수영하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25일(한국 시간) 워크포인트뉴스23 등 태국 매체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지난 22일 오후 3시쯤 끄라비주(州) 라일레이 해변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한국인 이모(48)씨를 바다에서 구조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씨는 끝내 숨졌다. 이씨는 최근 아내, 자녀와 함께 태국을 방문했으며 라일레이 해변에서 자녀와 수영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인은 익사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정밀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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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예뻐, 인정?" 팬클럽마냥 우르르...'모텔 살인녀' 팔로워 폭증
살인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구속 송치된 21세 여성 김모씨 '미화 논란'이 야기된 가운데, 김씨 것으로 추정되는 SNS(소셜미디어) 계정의 팔로워 수가 약 50배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씨 SNS로 추정되는 계정의 주소가 공유됐다. 해당 SNS 계정의 팔로워 수는 열흘 전 200명가량이었는데, 이날 오전 기준 1만1000여명까지 50배 이상 늘었다. 김씨 SNS 추정 계정의 상단 고정 게시물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대다수 누리꾼은 비판 댓글을 적었지만, 일부 누리꾼은 김씨 범행을 미화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들은 "누가 뭐래도 저는 당신 편입니다", "나중에 출소하시면 저랑 만나 소주 한잔 해요", "나이 어리고 앞길 창창한 청년이 실수한 것인데 선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김씨 사건 관련 게시물이나 유튜브 영상 등에는 김씨 외모를 칭찬하며 범행을 미화하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와 피해자와 유족 등에 대한 2차 가해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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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식당서 춤춘 김규리 "영업 정지 아냐, 악플러 자료 넘길 것"
그룹 DJ DOC 이하늘, 정재용이 운영하는 곱창 가게가 배우 김규리의 팬미팅 이후 구청 단속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식당이 영업정지 2개월을 받았다는 설이 나온 가운데 김규리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지난 24일 김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업정지 2개월'이라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라 여기저기 확인해봤다"고 적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규리tv몹시' 구독자들과 함께 해당 곱창 가게에서 정모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일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가능성과 영업 정지설이 제기됐다. 실제로 구청에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규리는 "너무 놀라 이하늘에게 직접 연락을 드렸다"며 "확인 결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라고 한다"라고 사실을 밝혔다. 그는 "문제가 없는데 문제를 만들려는 상황처럼 보인다"며 "정확히 알지도 못한 채 남을 공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관련 사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I(인공지능)에 질의한 내용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