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김지영이 남편 남성진과 함께 고(故)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한 가운데 당시 김지영의 조문 복장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김지영과 남성진 부부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김지영은 검은색 가죽 재킷에 짙은 회색 데님과 흰색 운동화를 신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는 굵은 금색 체인 장식이 달린 검정 숄더백을 착용했다. 숏컷펌을 한 김지영은 색조 화장을 한 채 빈소에 들어섰다. 김지영은 남성진과 함께 "저희한테 정말 너무 소중하고 귀한 분이셨는데 이제 다시 뵐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 편안히 영면하시기를 기도하겠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인터뷰를 마친 김지영은 뒤돌아서며 연신 눈물을 흘렸고 남성진은 김지영의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기본 조문 차림은 갖춰라" "집에서 나올 때 거울도 안 보냐"며 김지영의 장례식장 조문 복장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가죽 재킷과 금장 체인 핸드백, 색조 화장 등이 지나치게 화려해 예의를 갖추지 못했다는 의견이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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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전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장 한원횡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유)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전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장 한원횡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를 영입해 형사 및 기업 수사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한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경찰 임용 후 부산경찰청 북부경찰서 수사과장을 시작으로, 경찰청 수사국 수사구조개혁팀, 서울경찰청 구로경찰서 수사과장,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 등 주요 수사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5년 총경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전남경찰청과 인천경찰청에서 수사부 1과장을 역임했으며, 경기경찰청 안산단원경찰서장, 경찰대학 학생부 학생과장, 경찰청 감사관실 인권보호담당관 등을 맡아 수사와 조직 운영, 정책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축적했다. 이후 서울경찰청 중랑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수사부 형사과장과 사이버수사과장,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 형사과장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장을 역임하며, 강력범죄는 물론 중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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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아시아·태평양 어워즈 2026' 국내 로펌 최다 수상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분쟁조정 및 소송법 분야 권위 있는 평가기관인 '벤치마크 리티게이션(Benchmark Litigation)'이 주최한 '아시아·태평양 어워즈 2026(Asia-Pacific Awards 2026)'에서 국내 로펌 중 최다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광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동 분야 로펌(Labour and Employment Firm of the Year)', '올해의 한국 변호사(South Korea Lawyer of the Year)', '고객 평가 기반 올해의 한국 로펌(Client Choice - South Korea Firm of the Year)' 등을 포함해 총 5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먼저 광장은 11개의 전문 분야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로펌 1곳씩을 선정하는 전문 분야 시상 부문에서, 올해의 노동 분야 로펌을 수상하며 노동 분야에서의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광장 노동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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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음료와 달걀 먹여" 상속 노리고 형·아버지 살해...40대에 사형 구형
검찰이 친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이 남성은 재산 상속을 노리고 친형과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부산지법에서 열린 40대 남성 A씨 강도살인 등 혐의 재판에서 "A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사형 구형 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형과 아버지를 연달아 살해했다"며 "죄질이 매우 불량하기 때문에 법의 엄중한 심판이 내려져야 마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2024년 12월29일 오후 서울에서 친형인 40대 B씨에게 수면제 탄 음료를 먹인 뒤 B씨 입 안에 구운 달걀을 강제로 집어넣어 기도 폐색으로 질식사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B씨 계좌에서 1150만원 상당을 타인 계좌로 이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단계에서 친형 살해 범행을 자백했다가 번복한 A씨는 법정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집에서 나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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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커피 3잔, 간암 위험 낮춘다…디카페인도 효과[1분 생활백서]
매일 커피 3~4잔을 마시는 습관이 간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CNN,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시더스-시나이 메디컬 센터의 김현석 교수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참가자 35만4957명을 대상으로 평균 1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 '임상위장병학 및 간장학'에 지난 1일 발표했다. 연구는 시작 당시 간경변(간경화)이나 간세포암 진단을 받지 않은 성인 40~69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커피 섭취량과 카페인 포함 여부, 설탕·인공감미료 첨가 여부 등을 설문으로 조사했고, 이후 의료 기록을 활용해 간질환 발생과 사망 여부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간 건강에 있어 최적의 커피 섭취량은 하루 세네 잔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커피 3~4잔을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간경변과 간암 위험이 각각 3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 관련 사망 위험은 41% 감소했다. 하루 5잔 이상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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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준수씨(교보증권 디지털지원본부장) 빙부상
■황정렬씨 별세, 필환·태환·윤경씨 부친상, 장준수씨(교보증권 디지털지원본부장) 빙부상=7일 오후, 여의도성모장례식장 5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02-377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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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직협 "장윤기 사건 사죄…그래도 형사사법 개혁은 계속돼야"
전국경찰직장협의회(이하 경찰직협)가 부실 수사와 내부 유착 논란이 불거진 '장윤기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다만 이번 사건을 근거로 경찰 전체 수사 역량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경찰직협은 8일 성명서를 내고 "장윤기 사건의 초동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 과정에서 위법하거나 부적절한 행위가 확인된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경찰 지휘부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했다. 다만 직협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검찰 보완수사권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서는 반박했다. 직협은 "특정 사건이나 일부 사례를 근거로 경찰 전체 수사 역량을 부정하고 형사사법 개혁의 방향 자체를 되돌리려는 시도는 국민을 위한 접근이라고 볼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전국 각지 평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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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홀딱 젖어" 고된 출근길...우산 펼치다 퍽, 지하철 시비도
"앞으로 비 오는 날이 많을 텐데 출퇴근길이 걱정이네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출근길 시민들은 한 손에 우산을 든 채 발걸음을 재촉했다. 지하철역 출구 앞에서는 접은 우산에서 빗물이 떨어졌고, 도로 곳곳에 고인 물웅덩이를 피해 걷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삼성역에서 만난 오모씨(57)는 "지하철에 사람이 많은데 우산까지 들고 타니 더 혼잡했다"며 "젖은 우산이 다른 사람들을 젖게 할까 봐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말했다. 이어 "비가 오는데 습하기까지 해서 숨이 턱턱 막힌다"고 했다. 강한 바람에 우산이 뒤집히려 하자 손잡이를 움켜쥐는 시민들도 있었다. 버스를 타고 내리는 승객들의 바지 밑단은 빗물에 젖어 있었다. 동아리 활동을 위해 학교에 가던 대학생 이민서씨(22)는 "집을 나선 지 얼마 안 됐는데 신발이 다 젖어서 찝찝하다"며 "지하철이 너무 복잡해서 집에 올 때는 퇴근 시간대를 피하려고 한다"고 했다. ━지하철 내 시비에 경찰 출동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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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후 도심 운전한 50대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서울 도심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차량을 몬 5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이다. 서울동부지법 서범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A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채 자신의 차량을 몬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의 차 안에서 마약류로 추정되는 물질을 발견했다. 이후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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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열차 지연" 벌써 2시간째...장맛비 내리는 출근길 '한숨'
서울 지하철 1호선 창동역~신이문역 구간에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해 2시간째 출근 시간대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9분쯤 창동역~신이문역 구간 하행선에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했다. 이 장애로 도봉산역~지하청량리역 하행선 열차는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 해당 구간 하행선 열차는 상행선 선로를 이용해 운행되고 있어 상·하행 열차 모두 운행이 지연되는 등 불규칙하게 운행되고 있다. 지하청량리~인천·병점 구간과 소요산~도봉산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코레일은 초기대응팀을 긴급 투입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날씨 영향으로 복구 작업은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 코레일은 장애로 인한 운행 지장 열차를 집계 중이며 추후 자세한 장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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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게 기적" 극소심 남편의 참혹한 가정사...아내도 오열
결혼 3개월 만에 '극소심 남편' 때문에 위기를 맞은 신혼부부가 등장한 가운데 이호선 교수가 남편에게 "살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25화에서는 한 달에 15일을 삐져있는 극도로 소심한 남편 때문에 힘들다는 3개월 차 부부가 출연했다. 아내는 결혼 전 섬세하다고 느꼈던 성격이 결혼 후 단점으로 변하는 거 같아 고민이라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의 사소한 장난도 과도하게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인다고 했다. 한 일화로 아내의 언니인 처형과 인형 뽑기를 예시로 들었다. 남편이 인형 뽑기 도중 처형의 카드를 아내 카드인 줄 알고 사용한 것. 처형이 웃으며 "왜 마음대로 써?"라고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남편은 이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곧바로 사과한 뒤 다음 날까지 좌불안석이었다. 결국 처형에게 장문의 사과 문자를 보냈지만, 처형이 읽지 않는다며 계속해서 불안을 드러냈다. 또 아내는 싸우던 중 자신이 소리를 지른 적이 있는데 그때 남편이 손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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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줄 땐 "아빠 최고"라더니…결혼 앞둔 아들 "돈 못 보태면 절연"
아내와 이혼한 후에도 애지중지 챙겨온 아들이 '결혼할 때 돈 못 보태줄 거면 절연하자'고 통보해 삶의 낙을 잃었다는 한 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30대 아들의 결혼식을 앞둔 70대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20여년 전 아들이 10살일 때 아내와 경제적 이유로 이혼했다. 아들은 전처 쪽에서 키웠지만, A씨도 택시, 배달, 트럭 운전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꾸준히 양육비를 보냈다. 하루하루가 힘들었지만 하나뿐인 아들과 통화를 하면 힘이 났다. A씨는 "어릴 때부터 2주에 한 번은 아들을 목욕탕에 데리고 가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때를 밀어줬다. 하루는 '지금은 아빠가 힘이 있으니 너를 다 밀어주지만, 아빠가 늙으면 네가 아빠 데리고 다니면서 한 번씩 때 밀어줘'라고 말한 적도 있었다. 그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아들이 사춘기를 지나며 서로 서먹해졌지만 이내 둘 사이는 회복됐다. A씨가 길에서 데려온 고양이를 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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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카드단말기' 탈세 신고했더니…세무서 "5년치 매출 구해오라"
탈세가 의심되는 미용실을 신고했더니 관할 세무서로부터 5년치 매출을 구해오라는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미용사 A씨는 5년 넘게 근무한 미용실에서 사업자번호가 각각 다른 카드단말기 2대를 사용한 정황을 확인하고 6개월 치 영수증을 증거로 국세청에 탈세 의심 신고를 했다. A씨가 공개한 영수증엔 동일한 미용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사업자번호가 서로 다른 카드단말기로 결제가 이뤄진 내역이 담겼다. A씨는 "미용실 원장이 모든 카드가 긁히는 정상 단말기와 안 긁히는 카드가 많은 비정상 단말기를 카운터 안쪽에 두고 8년간 꼼수 탈세를 해왔다"며 "신고당하면 세금 폭탄 맞는다며 걸리지 않게 조심하라고도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월 신고 후 사건은 관할 세무서에 배정됐으나 4개월간 진척이 없었다. A씨는 "세무서에 전화했더니 증거자료가 부족하다며 미용실 5년 치 매출 자료를 구해달라더라. 못 구하면 경고로 끝날 수도 있다고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