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영주시에 있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업체 SK스페셜티에서 발생한 수증기가 화학가스로 오인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뉴시스와 SK스페셜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쯤 "공장에서 화학가스가 누출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 상공엔 흰색 연기가 20분가량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 결과 흰 연기는 공장 쿨링타워에서 발생한 수증기였다. 공장 내 화재나 유해물질 누출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업체 측은 공장 내 여러 곳에 설치된 쿨링타워에서 발생한 수증기를 외부에서 화학가스로 오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SK스페셜티 관계자는 "평소에는 수증기가 곧바로 사라지지만 이날 영주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기압이 낮아져 수증기가 상공에 머무르는 시간이 다소 길었다"고 설명했다. SK스페셜티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의 제조공정에 사용하는 삼불화질소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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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논란 속 홍보 "사회적 메시지 담아"
성매매 합법화 주장으로 구설에 오른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홍보했다.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영화 '초혼, 우리들의 노래'의 조정래 감독과 김동완이 출연했다. 이날 '아침마당' 출연이 처음이라는 김동완은 "'아침마당'을 나오지 않으면 대한민국 연예인이라고 할 수 없는데 제가 오늘 드디어 연예인이 된 것 같다"고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김동완은 영화 '초혼, 우리들의 노래'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소재로 한 작품에서 빌런 역할로 캐스팅됐다. 김동완은 "제가 출연료에 굉장히 민감하고 따지는 사람이다. 감독님이 그냥 창작하는 분이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분이기 때문에 감독님 작품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저도 뭔가 사회에 공헌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 출연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 소리패 이야기다. 당시 대학생들이 노동자들과 연대해 뜨거운 열기를 냈다. 아무 관계 없는 분들도 눈물을 흘리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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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생' 은마아파트 화재, 스프링클러 없었다...10대 소녀 사망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대 딸이 숨지고 여동생과 어머니 등 가족 2명이 다쳤다. 이웃 1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2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10대 큰딸이 숨지고 10대 여동생과 40대 어머니가 부상을 입었다. 어머니는 안면 화상을 입었고 동생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숨진 큰딸은 베란다 발코니 부근에서 발견됐다. 다른 세대에 거주하던 50대 여성 1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주민 70여명은 자력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곳은 복도식 아파트의 8층 집이다. 소방 당국은 출동 신고를 받고 현장에 소방관 143명과 장비 41대를 투입했다. 불은 약 1시간 뒤인 오전 7시36분쯤 완진됐다. 경찰과 소방은 완진 후 정확한 발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후 아파트의 스프링클러 미설치가 화재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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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문제로 말다툼 벌이다…동거녀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체포
이성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동거녀를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울산중부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0시30분쯤 울산 중구의 자택에서 동거하던 50대 여성 B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이성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는데, 화가 난 A씨가 B씨 얼굴을 여러 차례 폭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후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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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 밑줄' 김지호, 상습범이었나…"빌린 책 전수조사해야"
도서관 책에 밑줄을 그어 논란이 된 배우 김지호가 과거에도 한 차례 같은 잘못을 저질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용 도서에 밑줄을 긋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다. 일각에서는 그를 두고 상습범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김지호는 지난 18일 SNS(소셜미디어)에 "반납을 미루고 드디어 읽어냈다"며 김훈 소설집 '저만치 혼자서'에 대한 감상평을 남겼다. 논란이 된 건 그가 첨부한 사진이다. 사진을 보면 공공도서관 라벨이 붙은 소설집에는 볼펜으로 밑줄이 그어져 있다. 공공재인 도서관 책에 지워지지 않는 볼펜으로 밑줄을 그어 다른 이용자의 열람권을 방해하는 행위는 재물손괴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재물손괴죄의 법정형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 벌금이다. 실제로 2022년 도서관 책 50여권에 상습적으로 낙서를 한 이용자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되기도 했다. 김지호는 논란이 되자 "공공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지만 마지막에 기억하고 싶어 습관적으로 제 책에 밑줄 긋던 습관이 나와버렸다"며 "새 책을 사서 도서관에 제공하든 비용을 드리든 죄송함을 말씀드리고 교체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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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한국서 만취 역주행"...고속도로서 1명 사망, 5명 부상
만취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1명을 숨지게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20대 중국인 남성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위험운전치사·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중국인 남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9일 오전 5시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금천IC 방면에서 일직JC 방면으로 술에 취한 상태로 역주행하다가 마주오던 B씨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B씨 차 안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1명이 숨졌고 B씨를 비롯해 5명이 큰 상해를 입었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 0. 157%로 면허취소 상태였다. 수원시 팔달구에서부터 30㎞ 가량을 운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범행수법 등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의 수, 위험성에서 죄질이 매우 무거우며 피해 정도도 상당히 중하다"면서 "높은 음주 수치로 장거리를 운전해 범행하고 피해자들 및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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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성=좋은 먹잇감"...모텔 연쇄살인녀, 도벽도 있었다
서울 강북구 일대 모텔에서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김모씨의 범행 동기를 두고 왜곡된 통제 욕구가 작용했을 수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24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김씨(22)가 경찰 출석 일정이 연기된 사이 추가 범행한 것에 대해 "보기 드문 경우"라며 "보통 범행하다가도 경찰과 언제 만나기로 약속한 상황이면 도주하거나 추가 범행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범행 과정에서 CC(폐쇄회로)TV에 많이 노출됐다. 시간상으로 쫓기는 듯한 느낌"이라며 "경찰이 이미 자신을 용의자로 특정했기 때문에 1명이라도 더 살해하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 살인하고 나서 택시 기사에게 '빨리 가자'고 했다. 실제로는 집 근처 편의점 앞에 내렸다"며 "급박한 상황이 아닌데도 기사에게 빨리 가자고 한 것은 뭔가에 쫓기는 듯한 인상을 준다. (불안감이) 표출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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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살에도 '47kg 유지' 이현경, 매일 '이것' 한다는데...여배우의 운동법[셀럽웰빙]
배우 이현경(53)이 13년째 47㎏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바디인사이트'에는 최근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데뷔 33년 차 배우 이현경이 출연했다. 간단한 집 소개 후 가벼운 옷차림으로 아파트 16층 자택을 나선 이현경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갔다. 곧바로 계단 쪽으로 향한 그는 가벼운 심호흡 후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느리지만 일정한 속도로 16층을 단숨에 오른 이현경은 "벌써 다 왔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패널들은 "계단을 되게 우아하게 오른다" "편안해 보인다" "어떻게 하나도 안 힘들어할 수 있나" "쌩쌩하다"며 놀라워했다. 이현경은 "54~55세는 거울을 보면 노력 많이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변화가 느껴지더라"라며 "살(체중)도 머무는 듯하다 갑자기 찌고 노화도 확 찾아온다. 그래서 더 신경 쓰게 된다"고 고백했다. 계단 운동으로 가볍게 몸을 푼 이현경은 집에서 윗몸 일으키키 복근 운동과 런지, 스쿼트 등 하체 운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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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손절한 이유 있었네…'고인 모독' 운명전쟁49, 연일 사과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가 고인 모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에서 1회 만에 하차한 상담학 박사 이호선 교수가 하차 당시 작성한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17일 SNS(소셜미디어)에 "평생 기독교인으로 살아왔지만 내담자들 중엔 불안봇짐을 지고 점집과 종교기관, 그리고 상담 현장을 오가는 분들도 많다. 때문에 상담과 무속의 차이도 잊지 않고 공부한다"고 적었다. 그는 "운명을 읽는 것인지 운명을 찍는 것인지, 상담과 무속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연구하며 그 속에서 제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며 "그 모든 순간에도 고통받는 분들이 있음을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최근 방영된 프로그램을 1회 만에 내려온 건 막상 시작하고서야 제가 나설 길이 아닌 걸 알았기 때문"이라며 "나아갈 길 앞에 보다 신중하게 서야함을 배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괴지심(自愧之心)'이라는 사자성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는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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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악플러 100명 고소→검찰 송치…"순차적 조치 중"
그룹 빅뱅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 측이 고소한 일부 악플러들이 검찰 송치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에 대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및 인격권 침해 행위 등 악성 게시물에 관해 법무법인 율촌과 협력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자료를 토대로 100여명이 넘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했다. 사측은 해당 피의자들이 각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이송돼 수사 중이며 현재 일부 피의자들은 혐의를 인정해 조사 완료 후 검찰에 송치, 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 및 수사 절차상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증거를 지속해서 확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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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 침해"…시민단체, 처갓집치킨 '배민온리' 공정위 신고
배달의민족(배민)이 처갓집양념치킨과 체결한 '배민온리' 계약과 관련, 가맹업주·시민사회단체가 자영업자와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배민의 배달앱 시장 독점력을 강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철저한 조사와 시정을 촉구했다.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협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민과 처갓집양념치킨의 배민온리 계약에 대해 공정거래법 및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과 한국일오삼(처갓집 양념치킨 운용사)는 지난달 28일 배민 단독 입점을 조건으로 중개수수료를 기존 7. 8%에서 3. 5%로 낮추는 '배민온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와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배달앱 시장 내 경쟁을 저해할 우려가 크다는 게 가맹업주·시민사회단체들 입장이다. 박현용 참여연대 실행위원은 "업계 압도적 1위를 유지해온 배민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며 "쿠팡이츠가 치고 나가자 독점 계약을 체결하는 행태는 대한민국 법률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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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축구장 200개 면적 잿더미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20시간 20분 만에 잡혔다.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는 24일 낮 12시 30분쯤 밀양 산불 주불 진화 완료를 선언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 영향 구역은 143㏊(헥타르)로 축구장 약 200개 규모다. 총 화선 6. 51㎞는 모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산불 현장 인근 6개 마을과 요양병원 1곳에서 주민 156명이 삼랑진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해야 했다. 불은 전날 오후 4시 10분쯤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야산에서 발생했다. 이번 산불은 일몰 무렵 발생해 초기 공중 진화 시간이 부족했다. 일출과 함께 헬기와 장비·인력이 대거 투입되고 오전부터 내린 비가 더해지면서 불길이 잡혔다. 당국은 이틀간 산불 진화 헬기 52대와 진화 장비 318대, 인력 151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5시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약 40분 만인 오후 5시 39분쯤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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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피부과서 의약품 무단 반출…직접 주사한 병원 관계자 '집유'
강남 한 피부미용 전문 의원에서 전문의약품을 무단으로 반출해 주사한 직원들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8단독(판사 방혜미)은 지난 11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 함께 기소된 B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 서울 강남의 한 피부미용 전문 의원에서 총괄이사로 근무한 A씨는 2024년 6월 전문의약품인 덱사메타손과 페니라민이 담긴 주사기를 무단 출고해 간호조무사인 B씨에게 자신의 신체 부위에 주사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원장인 C씨의 허가를 받아 주사제를 사용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와 C씨 사이에 분쟁이 발생한 상황에서 C씨가 사직 의사를 전달한 A씨에게 주사제 사용을 허락했을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A씨는 C씨로부터 법인카드 부정 사용과 VIP 고객정보 무단 반출 등의 사유로 징계해고를 통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