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거 음주운전에 적발돼 물의를 빚었던 야구선수 최충연(29·롯데 자이언츠)이 이번엔 여성팬을 향해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구단은 결국 그의 2군행을 결정했다. 13일 스타뉴스, OSEN 등에 따르면 최충연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최충연은 지난해 말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롯데로 이적했으나 지난 7일 KT 위즈전에서 1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에 소속팀은 최충연에게 2군행을 통보했다. 같은 팀 투수 윤성빈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충연은 앞서 여성팬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1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한 영상에 따르면 최충연과 윤성빈은 부산 시내 한 술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한 여성 팬이 팬서비스를 요청하자 "한국 타이어보다 못한 뚱녀"라는 모욕적인 발언을 내뱉었다. 최충연은 해당 여성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롯데 팬들은 '부산갈매기 일동' 명의의 성명문을 통해 "팬은 성적이 좋을 때만 존재하는 장식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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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내란전담재판부, 법원장들과 논의해보겠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최근 여권 주도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가 추진되는 것과 관련, "법원장들과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조 대법원장은 5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내란전담재판부와 법 왜곡죄 신설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을 받고 "법원장 회의가 있으니 그때 논의해보겠다"고 답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전국 법원장 정기회의를 연다. 매년 열리는 회의이지만 이날은 여권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등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논의한다. 조 대법원장은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혹을 묻는 질문에 "전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법원장들)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했다. 한편 조 대법원장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열린 오찬에서 "사법제도 개혁은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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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로저비비에 클러치백' 김기현 의원 아내, 특검 출석
5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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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소년원 과밀 수용 문제 해소 나서…시설 재건축·신설
법무부가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된 소년원 시설 확충 비용 등을 활용해 고질적 과밀 수용 문제 해소에 나선다. 법무부는 안양소년원 재건축, 대전여성소년원 신설, 수도권 여성소년분류심사원 운영 예산이 2026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면서 고질적 과밀 수용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이 마련됐다고 5일 밝혔다. 법무부는 예산을 연차적으로 집행해 내년 초에는 수도권 여성소년분류심사원을 조기 개청할 계획이다. 2029년에는 중부권 여성소년원을 신설하고 2031년에는 안양소년원을 재건축할 방침이다. 또 광주소년원 위탁(미결) 생활관 증축과 교정시설 이전 사업과 연계한 서울·부산소년분류심사원 신축 등 후속 과제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31년 이후에는 현재 11개인 소년원 시설을 14개로 확대하고, 수용 정원도 1350명에서 176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법무부는 "소년원 평균 수용률을 약 90% 수준까지 낮춤으로써 과밀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인권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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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가 더 예뻐" 충성심 보인 린샤오쥔...현지 언론도 치켜세웠다
중국 귀화 후 8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오는 쇼트트랙 선수 린샤오쥔(29·한국명 임효준)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1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매체 '넷이즈'는 "한국 쇼트트랙계에서 '반역자'라는 낙인을 받고 중국으로 온 특별한 챔피언이 있다"라며 린샤오쥔을 조명했다. 중국빙상연맹은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까지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2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나설 중국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중국은 남녀 개인전과 혼성전을 포함 9개 종목에서 출전권을 확보했으며, 린샤오쥔은 3차 대회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수상해 올림픽 출전 요건을 충족했다. 출전 선수 3명 중 1명으로 발탁됐다.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린샤오쥔에 대해 매체는 "한때 한국으로부터 '반역자'로 몰렸으나 이제 중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전설이 됐다", "한국 최고의 선수였으나 중국을 위해 11번 우승했고, 지금은 공개적으로 중국의 사위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라며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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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악!" 빙판길 엉덩방아 '비명'...차 두고 '출근 지옥철' 우르르
"어휴~, 미끄러운데 다들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 4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역 인근 버스정류장. 전날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출근길은 빙판이 됐다. 어두운 새벽길에 시민들은 잇따라 종종걸음으로 조심스레 이동했다. 곧이어 한 중년 남성이 큰 소리를 내며 넘어지자, 주변에선 일제히 "조심하세요"라며 걱정하는 목소리를 냈다. 40대 남성 박모씨는 "평소엔 차를 타고 출근하지만, 오늘은 빙판길에 차가 막힐 것 같아 지하철을 타러 1시간30분 일찍 나왔다"라며 "인덕원역으로 가야 하는데, 빙판 때문에 속도를 못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빨리 서초 쪽 회사로 출근해야 해서 마음이 급하다"라고도 했다. 이날 출근길엔 미끄러지는 시민들이 잇따랐다. 남성 2명이 연달아 넘어졌고,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오다 넘어질 뻔한 순간도 있었다. 추운 날씨에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를 여미고 손에 핫팩을 쥔 채 미끄러운 길을 살피며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겼다. 송영실씨(43)는 "8시까지 여의도로 가야 해서 지각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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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빙판' 출근길 곳곳서 12중·6중 추돌사고
밤 사이 내린 폭설로 서울 시내 출근길 곳곳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4분쯤 서울 방향 목동교 위에서 차량 1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버스가 정차 중인 차량 후미를 들이받은 것을 시작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도로는 현재 정상 통행 중이다. 이날 오전 5시51분쯤 영등포구 여의도 방향 노들로에서는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골절로 추정되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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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어선 전복' 승선원 7명 중 2명 사망·2명 실종
충남 태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승선원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5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쯤 충남 태안 해역 천리포 북서방 약 2. 5km 떨어진 해상에서 연안자망 어선이 전복됐다. 어선에는 7명이 타고 있었으며 전원 한국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약 2시간 만인 8시 20분쯤 전복된 어선 바닥 부위 위에서 3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천리포항을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4명에 대한 수색 중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해안가로 떠밀려 온 그를 군인이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경은 전날부터 밤샘 집중 수색을 벌인 결과 이날 새벽 2시 7분쯤 백리포 해변에서 실종자 3명 중 50대 남성 1명을 추가로 발견했다. 하지만 심정지 상태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실종 승선원 2명은 서울 거주 40대 남성과 전남 목포 거주 40대 남성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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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이탈' 원지, 사무실 논란 또 사과 "재택근무 전환…죄송"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가 창문도 없는 열악한 사무실 근무 환경으로 직원 처우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재차 사과했다. 5일 원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게시하고 "사무실 논란과 관련해서 많은 분께 걱정과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원지는 "특히 환기의 중요성은 제가 누구보다 많이 강조했는데, 그 부분에 신경을 쓰지 못해서 팀원분들께 불편을 드린 부분도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지는 "논란 이후에는 바로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운영 관련해서도 정리해 나가고 있다"라며 "최근에 사무실에 직접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사실과 다른 부분이 기사화되고 있어서 너무 늦지 않게 설명을 해 드려야 할 것 같아 영상을 올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원지는 "명확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한남동 사무실이 제 사무실이고 소속사 대표가 남편이라는 부분이 기정사실이 된 것 같은데, 한남동 사무실은 100% 제 지분이 없는 회사 지분의 사무실이고 소속사 대표는 제 남편도 친척도 아니다, 업무적으로만 관련돼 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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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받은 수험생들 '심란'…불수능·사탐런, 더 복잡해진 정시 셈법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오늘(5일) 성적표를 받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 성적 통지표를 각 수험생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응시생은 49만3896명으로, 이 가운데 재학생은 33만3102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는 16만794명이다. 성적표는 재학 중인 학교, 시험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해 개별 전달된다.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대학별 과목 반영 비율, 사회탐구 가산점, 그리고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정시 원서 접수는 이달 29~31일 진행된다. 전형 일정은 △가군 1월 5~12일 △나군 13~20일 △다군 21~28일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올해 정시 결과를 좌우할 요인으론 크게 두 가지가 손꼽힌다. 역대 최상 난도로 알려진 영어와 크게 치솟은 국어 표준점수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1등급 비율은 3. 11%로 상대평가 1등급 비율(4%)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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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랑 단둘이 있기 어색해"...30분간 문 안 열어준 처제
가족 약속이 있어 집으로 찾아온 형부와 단둘이 있는 게 어색하다는 이유로 문 앞에서 30분을 서 있게 했다는 한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는 '집에 혼자 있을 때 형부 오면 문 열어줘야 하나요'라는 제목 글이 확산했다. 글쓴이 A씨는 "원래 언니와 형부가 함께 오기로 했는데 언니 일정이 늦어지면서 형부가 먼저 도착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집에 혼자 있던 그는 "형부와 둘이 있는 게 어색하고 싫어서 일부러 문을 안 열었다"고 했다. A씨 형부는 집 앞에서 약 30분간 기다렸고 이후 마침 집에 도착한 A씨 부모와 함께 들어왔다. 형부가 "왜 문을 안 열어줬느냐"고 묻자 A씨는 "초인종을 못 들었다"고 둘러댔다고 한다. 이에 형부가 "여러 번 눌렀다"며 불편한 기색을 보이자 결국 "형부가 어색해서 열어주지 않았다"고 사실대로 털어놨다. 이후 언니 부부는 식사 후 자리를 떠났고 다음 날 언니에게 연락이 왔다. 언니는 A씨에게 "형부가 널 잡아먹기라도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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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실서 산 채로 발견된 50대 여성, 결국..."살릴수 있었다" 무슨일이
50대 영국 여성이 사망 판정을 받고 영안실로 옮겨졌으나 살아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여성은 2시간가량 방치돼 있다가 끝내 숨졌다. 지난 3일 더 선은 구급대원이 사망 선고를 내린 54세 여성 올리브 마틴이 영안실에서 산 채로 발견된 사건을 보도했다. 이 일은 2023년 10월 발생했다. 당시 올리브 마틴은 요리 중 갑작스러운 발작을 일으켜 쓰러졌다. 얼마 후 도착한 노스이스트 구급대원은 마틴이 이미 사망했다고 보고 응급실이 아닌 달링턴 병원 영안실로 옮겼다. 2시간 정도 지난 뒤 마틴 시신을 확인한 병원 직원들은 깜짝 놀랐다. 마틴이 여전히 숨을 쉬고 있어서다. 직원들은 마틴을 곧장 병실로 옮겨 긴급 치료를 했으나 뇌 손상으로 얼마 후 사망했다. 최근 열린 법원 심리에서 유족 측은 "마틴이 2시간가량 어떠한 치료도 받지 못하고 방치됐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영안실이 아닌 응급실로 옮겨졌다면 생존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병원 측은 "집에서 발견됐을 당시 이미 얼마나 오랫동안 산소 결핍 상태였는지 알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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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화성공장 내부서 교통사고로 50대 직원 사망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기아 공장에서 한 직원이 몰던 차량에 치여 또 다른 50대 직원이 숨졌다. 가해자는 보행 중인 피해자를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4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3공장에서 차량을 몰다 같은 회사 직원을 숨지게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5분쯤 A씨는 같은 공장 직원 50대 직원 B씨를 차로 들이받았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초동 조치 후 경기 평택의 한 병원으로 옮겼지만 B씨는 끝내 숨졌다. A씨는 공장 내부에서 완성된 차량을 시험 주행한 후 보관 장소로 옮기던 중 공장 정문에서 보행하던 B씨를 들이받았다. 완성차 공장 내부에선 안전을 이유로 통상적으로 시속 10㎞를 제한속도로 지정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라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