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근 나눔 빌런들 뭇매, "차라리 버리고 말겠다" 에티켓 실종 "나눔하느니 앞으로는 그냥 버릴 겁니다." 지난 18일 SNS 스레드에는 당근 나눔을 했다 불쾌했단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를 좋은 마음으로 나눴다. 두 개나 있고 필요한 이가 잘 써주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가장 먼저 연락 온 이에게 주었는데, 나눔을 받아간 뒤 이런 메시지가 왔다. "건전지도 주셔야지 어떻게 사용하라는 거예요?" 해당 글의 답글 사례도 기가 막혔다. "이사 갈 때 냉장고를 나눔했어요. 심지어 가져다줬는데,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도로 가져가라고 하더라고요." ━나눔 받아 되파는 사례도 빈번해━ 나눔 받기로 한 뒤 약속을 깨는 일도 부지기수다. 서울 강서구에 사는 당근 사용자는 이사 가기 전 물품을 나누기로 했다. 팔 시간도 없을 뿐더러, 필요한 사람에게 가는 게 좋겠단 생각에서였다. 나눠달란 이들 중 한 명과 약속을 잡았다. 그는 아침에 가져간다고 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당일 저녁이 되어서야 "못 가져가니 다른 사람 주세요"라고 했다. 나눔 받은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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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두꺼운 옷 입으세요"…'영하 15도' 강추위 계속
목요일인 오늘(29일) 아침 최저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보다 1~3도 낮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13도 △강릉 -6도 △대전 -8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4도 △부산 -3도 △제주 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2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7도 등이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도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경북 내륙·북동 산지 등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하락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 제주에는 구름이 많겠다. 대기는 매우 건조하다.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중·남부 내륙과 동해안·산지, 전남 동부 남해안, 경상권 등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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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4개 부러지고 안면골절...담배에 얼굴 찌푸렸다고 '묻지마 폭행'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이른바 '묻지마 폭행' 사건 가해자를 경찰이 쫓고 있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구미경찰서는 구미시 인동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40대 여성이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범인을 특정해 추적 중이라고 전날 밝혔다. 40대 여성 A씨는 지난 23일 오전 7시30분쯤 버스정류장에서 처음 본 한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A씨는 치아 4개가 부러지고 안면 골절 등 전치 5주의 상처를 입었다. 폭행으로 정신을 잃었고 깨어나서 폭행 당했는지 조차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A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 쓰러진 A씨를 발견한 시민이 "남자가 뛰어가는 것을 봤다"고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 "버스정류장에서 한 남성이 담배를 피워 싫다는 표정을 지었는데, 그것 때문에 폭행을 당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넘어진 상태에서 발로 찬 것으로 추정된다"며 "가해자가 특정돼 곧 검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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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민낯 본게 다행"...상견례서 시할머니 모시라는 시댁, 결국 '파혼'
상견례 자리에서 시댁으로부터 "시할머니를 모셔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는 30대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결국 파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0대 여성 A씨가 작성한 글이 공유됐다. A씨는 "예비 신랑이 결혼 후 1년 정도 시부모님과 사는 게 어떠냐고 묻더라"며 "그때 난 분명히 반대 의사를 밝혔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우리 부모님이 내 명의로 마련해 둔 아파트가 있었고, 전세 계약도 끝나 신혼집으로 곧바로 쓸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예비 신랑에게 이런 점을 설명해 그곳에서 둘만의 신혼생활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견례 날, A씨를 당황하게 만드는 일이 생겼다. 예비 시어머니가 "우리 땐 시댁 어른들과 함께 살다가 분가했다"며 "딱 1년만 같이 살아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한 것. A씨 어머니가 상견례 자리인 것을 고려해 정중히 거절 의사를 전했지만, 예비 시어머니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며느리가 구순 넘은 시할머니까지 모셨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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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경우를 봤는데"...버스전용도로서 낮잠 '쿨쿨'
서울 종로구 버스전용도로 위에서 잠자는 한 남성의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버스전용도로에서 잠자는 인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버스기사로 일한다는 글쓴이 A씨는 "오늘 오후 있었던 일"이라며 "종로 한 도로에서 차가 안 가길래 무슨 일이 있나 했는데 사람 한 명이 누워 있더라"고 밝혔다. A씨는 "경찰을 부를까 하다가 시간만 길어지고, 그 사이에 무슨 일이 날 것 같아 (버스에서) 내렸다"며 "가까이 갔더니 웬 남성이 잠자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로 한복판이라 위험하다고 남성을 깨웠다"며 "하지만 그는 '싫다, 나 잘 거다'라며 일어나길 거부했다"고 토로했다. A씨가 게시물에 첨부한 버스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A씨가 다가가 말을 걸어도 10여초 동안 미동 없는 남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결국 A씨는 남성이 소지한 가방을 들어 인도 쪽으로 옮기려고 했다. A씨는 "가방을 빼앗으니 그제야 일어나더라"며 "차량이 오지 않는 신호여서 다행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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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1심 1년8개월형… 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1심에서 징역 1년8개월을 선고받았다. 여러 혐의 중 통일교에서 금품을 수수한 일부 혐의만 유죄로 인정됐다.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항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8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의 선고공판을 열어 "피고인(김 여사)을 징역 1년8개월에 처한다"고 밝혔다. 법원이 전직 대통령 부부 모두에게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한 것은 처음이다. 법원은 김 여사가 통일교로부터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수수한 부분을 유죄로 판단했다. 반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여론조사 결과를 받은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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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 수사 막바지… 로저스 대표 내일 소환
경찰이 쿠팡의 '3000만건 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건 수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간 경찰의 출석요구에 불응한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의 소환일정도 조율됐다. 2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쿠팡수사종합TF(태스크포스)는 30일 로저스 대표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 21일 국내에 입국했다. 앞서 로저스 대표는 국회 청문회 직후인 지난 1일 출국한 뒤 경찰의 2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했다. 통상 경찰 수사에서 3회 이상 출석요구에 불응하면 사유에 따라 체포영장을 신청한다. 경찰은 로저스 대표에 대해 출국정지를 신청했지만 검찰단계에서 반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로저스 대표는 이른바 쿠팡의 '셀프조사' 발표와 관련해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경찰은 로저스 대표를 상대로 내부 조사과정에서 증거인멸 정황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그간 쿠팡은 자체조사 결과 공개를 통해 유출자인 중국인 전직원이 약 3300만개 계정에 접근했지만 그 중 3000건의 개인정보만 유출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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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 오용 자신의 치장에 급급" 샤넬백·그라프 목걸이 유죄
김건희 여사가 구형 15년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징역 1년8개월을 받은 건 법원이 혐의 대부분을 무죄로 판단해서다. 법원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혐의와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에게서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수수했다는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법원이 김 여사에게 불리한 정황들에 휘둘리지 않고 엄격하게 법을 적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8일 김 여사 선고공판을 진행하기에 앞서 "무죄추정의 원칙이나 '불분명할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와 같은 법의 일반 원칙도 피고인이 권력자라 하여 혹은 권력을 잃은 자라 하여 다르게 나눠 적용될 수 없다"며 "헌법 제103조에 의거 증거에 따라서 판단하였음을 말한다"고 강조했다. ◇도이치모터스 건 "공범으로 단정할 수 없어"=재판부는 김 여사가 시세조종을 미필적으로나마 용인했을지언정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세력과 공모해 범행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공동정범이 성립하기 위해선 의사가 합쳐져야 한다"며 "하지만 시세조종 세력 중 누구도 피고인에게 시세조종에 관해 직접 알려준 바가 있다고 진술하는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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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아버지…폰 끄고 사라졌던 30대 아들 긴급체포
경기 양주시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망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양주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부터 26일 사이 경기 양주시 옥정동의 한 주택에서 6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친형 C씨는 동생과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27일 오후 12시30분쯤 경찰과 함께 집을 방문해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B씨와 함께 거주하던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했다. A씨는 범행 직후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대중교통을 타고 도피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 왔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지난 27일 경기 의정부시 제일시장에서 A씨 모습을 확인했다. 이후 이날 오후 9시20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길거리에서 A씨를 체포했다. 현재 A씨는 양주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B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자세한 사망 경위를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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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모자 푹 쓰더니…무인 매장 성인용품 한아름 쓸어 담고 도망
무인 성인용품 매장에서 대범하게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경찰은 해당 남성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은 경남 창원의 한 무인 성인용품 매장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검은색 상의를 입은 한 남성이 가게 안에 들어와 성인용품 진열장을 유심히 살펴본다. 남성은 무언가 결심한 듯 갑자기 외투에 달린 모자를 뒤집어쓰더니 진열대에서 물건을 한가득 빼내 챙긴 뒤 달아났다. 피해 매장의 사장인 제보자 A씨는 "가게 내부가 엉망진창이 돼 있길래 이상해서 CCTV 영상을 확인해 봤다"며 "웬 남성이 대범하게 물건을 절도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고 밝혔다. A씨는 "피해 금액은 약 25만원 상당"이라며 "CCTV 영상을 토대로 경찰에 신고해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절도범이 자기 가방을 매장에 두고 달아났는데 (범행 당시) 마음이 상당히 급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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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침대 누워 담배 피우고 '빙빙'…"출동 못해요" 119대원들 징계
부산 금정구의 한 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들이 구급차에서 담배를 피우고 고의로 늑장 귀소해 징계를 받았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금정소방서는 지난 14일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징계위는 A 소방장에게 성실의무 위반으로 감봉 2개월, B 소방사에게 성실의무 및 품위 유지 위반으로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다. A, B씨와 같은 조로 활동한 C 소방사에겐 주의 처분을 내렸다. 신규 직원으로 의견 제시가 어렵고, 징계 사유가 된 행위를 주도하지 않았던 점이 참작됐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119 종합상황실에 '출동 불가' 상태라고 통보한 뒤 통상 귀소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구급차를 움직였다. 이 때문에 최장 20분간 귀소가 지연되기도 했다. B씨는 귀소 중 구급차 내 침대에 누워 흡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귀소가 늦어진 사이 이들이 속한 센터에는 교통사고, 환자 이송 등 출동 요청이 2건 접수됐다. A씨와 B씨는 고의로 귀소를 지연시키지 않았다고 주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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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따졌다고 끓는 식용유 뿌린 60대…항소했다가 징역 3년→5년
층간소음 문제를 항의하는 이웃을 흉기로 위협한 뒤 뜨거운 식용유를 뿌려 다치게 한 60대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늘어났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2-3부(재판장 김진웅)는 특수상해,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8)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징역 3년)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후 6시30분쯤 대전 서구 한 빌라에서 60대 이웃 B씨에게 끓이고 있던 식용유를 뿌려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흉기를 들고 B씨와 또 다른 이웃을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이웃들과 층간소음 문제로 다퉈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한 뒤 반성하고 있으나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후 A씨와 검찰 측 모두 항소했는데, 2심 재판부는 검찰 항소만 받아들여 더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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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 성폭행 시도했다가 실패한 30대 남성 구속
외국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했다가 실패하자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28일 전북 완주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3시쯤 전북 완주군 한 빌라에서 베트남 국적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1100만원 상당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 여성이 거주하는 건물을 관리하는 업체 직원이었다. 그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B씨 거주 세대를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당일 A씨는 업체로부터 점검 업무를 지시받지 않았음에도 B씨 주거지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가 타고 이동한 차량을 특정했다. 이후 사건 발생 약 5시간 만에 충남 논산시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게 강간미수 혐의도 적용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과거 민원 들어온 것을 개인적으로 확인하러 갔다가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