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122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2·13·29·34·37·42'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당첨자를 결정하는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20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약 35억1976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89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5273만원이다. 당첨 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925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160만원이다. 이어 4등은 15만2290명, 5등은 258만3834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당첨금 수령 마지막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복권 뒷면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서명해 청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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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인데..."차 대지 마" 바퀴 앞뒤에 본드로 돌 붙인 이웃, 무슨 일?
주차된 차량 주변에 접착제로 돌을 붙여놓은 이웃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차 막으려고 돌을 본드로 붙인 이웃의 횡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빌라 A, B, C동으로 이루어진 곳에 거주하고 있다. 빌라에 사는 사람이면 공동으로 주차할 수 있는 다가구 주택"이라며 "그런데 이사 온 지 일주일 만에 누군가 돌을 바닥에 붙여 주차를 막아놓았다"고 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주차된 차량 바퀴를 중심으로 큰 돌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 돌들은 접착제로 바닥에 붙어버린 상태였다고 한다. A씨는 "연락처도 가려져 있어 경찰이 출동했고, 처음엔 현장에서 원만히 해결하자는 분위기였다"며 "하지만 문제의 당사자를 보자 경찰이 '그냥 사건 처리하자'며 재물손괴로 접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상대는 저를 보자마자 욕설을 퍼부었다. 동네 주민들과 관리업체 직원들도 워낙 예민한 사람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정도로 이미 유명한 인물"이라며 "해당 인물은 과거에도 C동 앞에 있는 재활용 수거함을 두고 '왜 A, B동 사람들이 여기 와서 분리수거를 하느냐'며 돌을 쌓아 경계선을 만들었고, 이로 인해 야간에는 주민들이 돌을 보지 못하고 넘어지는 일도 잦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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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뭘 알아" 7살 연상 아내의 독단...부부 관계도 "준비해, 빨리"
자신을 아이 취급하는 7살 연상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양나래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는 '내가 하라는 대로 해. 부부관계에서조차 독단적인 연상 아내, 이런 걸로도 이혼이 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결혼 3년 차라고 밝힌 사연자 A씨는 "아내가 7살 연상이다. 외모가 워낙 내 스타일이어서 나이 차이는 전혀 문제가 아니었다"라며 "또래 혹은 어린 친구들을 만날 때는 너무 아기 같아서 내가 어디까지 챙겨줘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누나를 만날 때는 나를 보듬어주는 모습에 큰 매력을 느껴서 알콩달콩 1년간 연애하다가 결혼했다"고 했다. 그러나 연애 시절 좋아 보였던 아내의 주도적인 모습은 결혼하고 나니 오히려 독단적이고 권위적이라고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청소기를 구입하려고 고민하자 아내는 "야. 누가 청소기를 거기서 사.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말하며 A씨가 골라준 것들을 쳐다보지도 않고 무시하며 독단적으로 결정했다. 최근에는 A씨가 투자로 고민하며 "투자 어디로 해볼까?"라고 묻자, 아내는 "네가 뭘 안다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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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멍자국...90대 노모 때려 숨지게 한 딸·핏자국 지운 사위 '구속'
90대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딸과 방조 혐의를 받는 사위가 구속됐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은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존속폭행치사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 A씨와 폭행치사방조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B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A씨와 B씨는 모자와 마스크를 쓴 상태로 얼굴을 가렸고, 수갑을 찬 손은 짙은 청색 가리개를 덮은 모습이었다. A씨는 "어머니를 왜 살해했느냐", "혹시 잘못될 가능성은 인지하지 못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았다. B씨는 "아내의 폭행을 왜 말리지 않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적 없다. 집사람이나 저나 폭행한 적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A씨는 지난 20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주택에서 함께 살던 모친 90대 여성 C씨의 얼굴과 머리 부위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사흘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아내 A씨의 범행을 방조하고, 장모 C씨에 대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아 그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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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24살 청춘 목숨 잃었는데…중대재해법 솜방망이 처벌 여전[뉴스속오늘]
2022년 1월 27일 산업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을 형사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다. 2018년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가 시설물 내부를 순찰하다 기계에 끼여 숨진 지 3년 만이다. 그러나 법 시행 후 지난해 9월까지 피고인에게 실형이 선고된 비율은 단 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족과 합의하면 형을 줄여주는 법원 태도가 '솜방망이 처벌'의 주요 요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내년 4월까지 중대재해법 위반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을 새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의역 김군→김용균 사망…산안법 개정안·중대재해법 도화선━김용균씨는 만 24살이던 2018년 9월 태안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서부발전㈜ 도급업체인 한국발전기술에 계약직으로 입사했다. 1년 근무 시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겠다는 조건이었지만 김씨는 입사 3개월 만에 목숨을 잃었다. 늦은 밤 홀로 석탄을 운반하는 컨베이어벨트를 점검하다 기계에 머리가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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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더 추워요" 계속되는 한파…아침 최저 '영하 13도'
화요일인 오늘(27일) 아침 기온이 최저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겠다. 충남 이남 서쪽 지역과 제주 등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및 산지, 충청 내륙, 경북 내륙 등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춘천 -11도 △강릉 -3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0도 △제주 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1도 △대구 4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6도 △제주 7도 등이다. 충남 이남 서쪽 지역에는 1~3㎝ 눈이 쌓일 수 있겠다. 제주 산지에는 1~5㎝, 제주 중산간에는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해당 지역에는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이 나타날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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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불고기·유해물질 치약...경비원 어르신께 수상한 선물 한가득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는 아버지가 입주민들에게서 받은 선물이 상한 불고기, 유해물질이 들어간 치약 등이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버지가 치약 받아오셨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친정 아버지가 회사 은퇴 한 뒤 자식들에게 손 벌리고 싶지 않다, 아직 몸 멀쩡하다, 집에만 계속 있으면 오히려 몸이 망가진다면서 아파트 경비일을 시작하셨다"고 했다. A씨는 "갑질이 좀 심한 아파트인 것 같아서 남동생이랑 제가 그만두길 권유했는데, (아버지는) 그래도 성격 좋은 분들도 있다고, 잘 챙겨준다고 가끔 간식 먹으라고 가져다 주신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런데 며칠 전 친정을 방문했을 때 A씨가 발견한 입주민들의 선물은 상한 음식들 투성이었다. A씨는 "도라지배즙 같은 걸 줬다고 하던데 안 먹고 오래 방치해서 덩어리가 졌더라. 개봉해서 살짝 맛보니 상했다.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버렸다"며 "버릴 거를 주면서 생색내고 싶을까. 오래된 걸 먹고 탈나라는 건가"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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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수건에 복지관 김치도 '슬쩍'...손버릇 나쁜 엄마 '적반하장'
어떤 장소에 가든 꼭 물건을 훔치는 어머니의 도벽 때문에 고민이라는 40대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도벽 있는 어머니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40대 여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식당에 가면 이쑤시개와 사탕 등을 주머니에 잔뜩 넣어 오고, 목욕탕에 가면 꼭 수건을 챙겨 온다고. 심지어 어머니는 비행기 탈 때 기내 담요를 몰래 챙기기도 했다. A씨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물건을 마음대로 챙기는 엄마 때문에 너무 고민스럽다"며 "그러지 말라고 해도 엄마는 '우리가 낸 비용에 물건들 값도 들어간 것'이라며 당연하다는 듯 물건을 훔친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더욱 큰 문제는 엄마가 자식들 물건까지 훔친다는 것"이라며 "엄마가 손주들 보겠다고 집에 한 번 다녀가면 휴지나 음식 등이 하나둘씩 없어진다"고 밝혔다. A씨는 "엄마가 훔친 물건을 보면 비싸거나 좋은 게 아니다"라며 "그냥 달라고 말만 하면 부담 없이 줄 수 있는 물건을 자꾸 챙기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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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두쫀쿠, 씁쓸한 떡집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인지 뭔지는 7000원이 훌쩍 넘더라. 쌀값은 오르는데 우리 같은 떡집은 가격도 못 올리고. 아주 죽겠어. " 서울 종로구 낙원동 떡집거리에서 3대째 떡집을 운영하는 이정숙씨(70)는 매장 앞 먼지를 닦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씨의 떡집은 지난 10년 새 매출이 30% 넘게 감소했다. 쌀 소비 감소에 쌀값 급등이라는 이중고가 겹치면서 떡집거리에선 곡소리가 나온다. 26일 국가데이터처 양곡소비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소비량은 전년 대비 3. 4% 감소한 53. 9㎏이다. 반면 쌀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간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달 쌀 20㎏ 가격은 약 6만2800원으로 전년 대비 20% 가까이 올랐다. 낙원동의 떡집은 일부 노포(대를 이은 유명가게)를 제외하고 모두 폐업했다. 한 집 건너 하나씩 자리해 15개 넘던 떡집은 점차 세를 좁혀가다 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모두 문을 닫았다. 떡집을 하던 상인들은 고령으로 은퇴하거나 업종을 변경했다. 꼭두새벽부터 나와 떡을 지어도 찾는 이가 없고 오르는 쌀값에 남는 게 없는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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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의혹' 차은우 응원한 '케데헌' 배우…누리꾼 "눈치 없냐" 발끈
수백억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29·본명 이동민)가 직접 입장을 밝힌 가운데,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루미 역 목소리를 맡은 배우 아덴 조(41)가 응원 댓글을 남겼다. 차은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불거진 탈세 의혹에 관한 입장문을 올렸다. 논란이 불거진 후 직접 입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은우는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로 많은 분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군 입대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세무 조사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됐다"며 "현재 저는 군 복무 중이지만, 결코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이 또한 저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오해이기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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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고마웠어"…'호돌이 증손' 이호, 호랑이별로 떠났다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나 '순둥이 호랑이'로 유명했던 '이호'가 세상을 떠났다. 26일 청주동물원에 따르면 암컷 호랑이 이호가 노화로 지난 24일 숨을 거뒀다. 2006년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난 이호는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의 손자 박람과 영국 마웰동물원 출신 오스카의 딸 청호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호는 같은 부모 사이에서 한 해 늦게 태어난 수컷 '호붐', 암컷 '호순'과 함께 청주동물원을 대표하는 호랑이 삼남매로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3년 4월 노령으로 호붐이 숨진 데 이어 이호까지 세상을 떠나며 호순이만 남게 됐다. 김정호 청주동물원 진료사육팀장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월요일 힘이 빠져 보였지만 이름을 부르자 다가와 착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라며 "야생의 회복력으로 어쩌면 좋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낮 12시가 좀 넘어 이호의 심장이 멈췄다는 것을 통화를 통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잠시 이호와 단둘이 남았다"며 "이호를 뒤에서 안아보니 아직 온기가 남아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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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미지급' 부모 얼굴에 학력까지 공개…'배드파더스' 재개
양육비 미지급자로 알려진 이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 '배드파더스'(Bad Fathers)가 2년만에 운영을 재개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배드파더스' 홈페이지는 이날 다시 열렸다. 2024년 1월 대법원이 최종 유죄 판결을 내리며 사이트 운영이 중단된 지 2년만이다. 이날 다시 문을 연 홈페이지에는 법원 판결을 받고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양육자로 지목된 이들의 얼굴 사진, 이름, 나이, 거주지, 최종학력 등이 적시돼있다. '배드파더스'는 2018년 7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해 양육비 지급을 압박하겠다는 취지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사이트를 통해 신상이 공개됐던 5명이 구본창 배드파더스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대법원에 의해 유죄가 확정됐다. 당시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구 대표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 선고유예 원심을 확정하며 "양육비 미지급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공적인 관심 사안에 해당하더라도 특정인의 양육비 미지급 자체가 공적 관심 사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특히 정보통신망을 통한 공개가 전파성이 강하다는 측면에서 볼 때 양육비 지급의 법적 책임을 고려해도 피해의 정도가 지나치게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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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의혹' 침묵 깬 차은우 "도피 입대 아냐…일일이 사과드리고 싶은 심정"
수백억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29·본명 이동민)가 침묵을 깨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차은우는 26일 저녁 8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게시했다. 탈세 의혹이 불거진 후 직접 입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은우는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로 많은 분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며칠 동안, 무슨 말씀부터 드려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저의 송구함이 조금이나마 전달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구구절절한 글이 변명처럼 들리거나, 되레 피로감을 드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됐지만, 이번 사안에 대해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게 됐다"며 직접 입장을 밝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차은우는 "지금 저는 부대 내에서 일과를 마치고 이 글을 적고 있다"며 "현재 저는 군 복무 중이지만, 결코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