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의정부시의 한 스포츠클럽 수영장이 돌연 폐업하면서 회원과 강사들이 금전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4일 뉴스1은 의정부경찰서를 인용해 이 수영장이 최근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하루 600여명이 이용하던 곳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재 출입문은 폐쇄됐으며 현장은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다. 이에 수십만원 상당의 장기 회원권을 구매한 이용객들이 환불받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 회원은 약 100명으로,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수영 강사 10여명 역시 수개월 치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원들은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에 나섰다. 스포츠클럽 측은 코로나19 시기 누적된 적자로 건물 임대 재계약을 하지 못해 폐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원 명부를 바탕으로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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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울 강동구 천호동서 흉기 난동 3명 병원 이송
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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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뻘' 신임 여교사에 "방 잡고 놀자"…교장 성추행에 불안장애
경남 창원의 한 중학교에서 50대 교장이 20대 신임 여교사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마산중부경찰서는 최근 경남 창원의 한 중학교 50대 A교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A교장은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에 부임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20대 신임 여교사 B씨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팔짱을 끼는 등 동의 없는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에 따르면 A교장은 B씨에게 "남자친구 생길 때까지 나랑 놀자", "1박 2일 연수 가서 해운대에서 방을 잡고 같이 놀자"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 또 B씨에게 수차례 팔짱을 끼라고 강요했다는 게 전교조 경남지부의 설명이다. B씨가 이를 거부하자 A교장은 억지로 B씨 팔짱을 끼고 손을 잡는 등 동의 없는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재차 거부 의사를 표시하자 A교장은 "기분 나쁘네. 니는 내 안 좋아하는가 보네", "잘해주겠다고 한 것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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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산가리 막걸리살인 재심' 상고 포기…"진심으로 사과"
검찰이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재심 무죄 판결에 대해 상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4일 "광주고법의 재심 무죄 판결에 대해 재판부의 판단을 겸허히 수용해 상고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광주고법 재심 재판부는 지난달 28일 존속살해 등 혐의를 받는 백점선씨와 그의 딸 백모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딸 백씨의 경우 지능이 경계선 수준이었는데 검사는 다른 정황 등 객관적 근거 없이 피고인이 살인범일지 모른다는 예단을 갖고 유도신문을 했다"며 유죄 증거로 사용된 피의자 신문조서의 증거능력을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대검은 "당시 검찰 수사 과정에서 객관적 증거 없이 피고인들에게 자백을 유도하고 합리적 이유 없이 수갑과 포승으로 피고인들을 결박한 상태에서 조사를 진행하는 등 피고인들에게 형사소송법이 정한 절차나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다는 재판부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이어 "적법절차에 따라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자세로 실체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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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화상환자 돕는 '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5일부터 사전 판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2026 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은 2014년 처음 발행된 이후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서울소방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나눔문화의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2025년 몸짱소방관'에 입상한 현직 소방공무원 12명이 표지 모델로 참여했다. 국내 대표 사진작가인 배강우 작가의 재능기부와 GS리테일, 디자인클릭, 한국청정음료(주), LG트윈스 등 다양한 기업이 제작·판매·기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지난 11년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은 누적 11만부 이상이 판매돼 약 12억원의 판매 수익 및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한림화상재단을 통한 중증 화상환자 300명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달력은 탁상형과 벽걸이형(각 1만4900원) 두 가지 형태로 발행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되며 저소득 화상환자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판매는 △GS리테일 자회사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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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채해병특검 "尹에 8일 오전 10시 출석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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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보태고 해외여행 타령"…염치없는 시부모에 '불만 폭발'
반복적으로 해외 여행을 요구하는 시부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화제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계속 해외여행 가자는 시부모님…왜 이럴까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시부모님이 매번 해외여행 타령을 하신다"며 "돈을 보태주실 것도 아닌데 왜 계속 그러시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시부모는 평소에도 친구들과 1년에 한두 번씩 해외나 국내여행을 다니지만, 자식 부부와 함께 가길 요구한다고 한다. 그는 "결혼할 때도 돈 한 푼 안 보태주시고, 빌려준 돈도 다 갚으라 하셨다"며 "그런데도 신혼여행 때부터 '다음엔 우리도 같이 가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남편의 태도도 문제다. A씨는 "남편이 매번 부부 여행 일정을 부모님께 다 보고한다"며 "그럴 때마다 눈치 아닌 눈치를 주신다. 맞벌이 부부로서 유일한 낙이 여행인데, 왜 함께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 같은 갈등은 부부 싸움으로도 이어졌다. 최근 A씨의 형님 부부가 시부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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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영상 받아 성희롱 복수하자" 女 충격 정체…"수십명 성폭행" 무슨 일?
여성을 협박범으로 만들어 성폭행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1인 2역을 연기하며 피해자가 자신을 협박하도록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3일 방송에서 2년 전 협박범으로 몰려 성폭행까지 당할 뻔했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을 전했다. 사건은 2023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프린터기가 고장나 중고시장 앱에 "서류를 대신 출력해달라"는 글을 올린 A씨는 30대 남성 박모씨로부터 도움을 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박씨는 연락처를 알려달라며 출력물을 집까지 가져다주겠다고 했고, 이에 부담을 느낀 A씨는 "해결했다"며 만남을 거절했다. 그런데 한달쯤 지나 A씨는 박씨의 전 여자친구라는 인물 B씨에게 뜻밖의 문자를 받았다. B씨는 "박씨가 그룹채팅방 등에서 A씨를 성희롱하고 있다"며 "사과를 받게 도와줄 테니 함께 복수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자신도 박씨에게 성폭력을 당했고, 이를 신고하지 않는 조건으로 '나체' 사과 영상을 받아놨다며 A씨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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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토박이 '주민소통관' 53명, 구정 발전 아이디어 낸다
서울 종로구는 '주민소통관 위촉식 및 열린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종로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선발한 24명에 이어 추가 모집한 2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전체 주민소통관이 모여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공유하면서 관심 영역별 소모임을 구성해 교류하는 시간이었다. 주민소통관은 △종로에 10년 이상 거주하거나 △ 2대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의 주민 △ 관내 사업장 5년 이상 근무자 등 53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인 2년 동안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정책 제안, 행사 기획을 맡는다. 주요 관심사로는 문화·여가, 지역경제·일자리, 교육·청소년, 돌봄·복지 등이 있으며 향후 지역에서 필요한 일을 함께 나누고 돕는 종로형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종로구는 주민소통센터와 함께 이들의 아이디어가 구체화 될 수 있게 지원하고 제안 정책이 주민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게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또 직장인도 부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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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스웨덴어로도 '120 다산콜'…서울시, 외국인 상담 활성화 MOU
서울시는 주한 스페인상공회의소·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해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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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소방관, 영웅에 걸맞은 대우해야"
서울시의회는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서울소방지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근무 여건을 되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데 반해 119안전센터의 경우 주말에 직접 급식을 해결해야하는가 하면, 동일하게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지만 한정적인 지급 범위로 인해 구조구급활동비를 못받는 소방관이 발생하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 의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함승희 서울시립대학교 방재공학과 교수의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수당체계 개선방안'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서상열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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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1호선 서울역 무정차 통과 중
4일 오전 9시 23분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로 서울지하철 1호선 서울역의 양방향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역 승강장에서 탑승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장애인 단체의 지하철 타기 시위로 인해 상하선이 무정차 통과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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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범 누명에 얼굴 박제…121만 유튜버 은퇴시킨 여성 BJ 재판행
구독자 121만명을 보유했던 일본인 유튜버 유우키(아이자와 유우키·34)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BJ 이모씨(31)가 무고·공갈·정보통신망 침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해당 논란으로 유우키는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 4일 중앙일보는 지난달 29일 서울서부지검이 유우키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던 BJ 이모씨를 무고·공갈·정보통신망 침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보도했다. 이씨는 지난해 2월 자신의 엑스를 통해 유우키와 술자리를 가지는 도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 과정에서 이씨는 스스로 얼굴을 공개한 적 없는 유우키의 얼굴 사진을 무단으로 유출 및 유포하고 인신공격성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이후 이씨는 지난해 4월 유우키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CCTV 등에서 추행 장면이 확인되지 않는다. 사건 전후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에서도 두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는 모습이 확인된다"라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유우키는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