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들 부부가 주택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시어머니가 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공동명의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며느리가 서운함을 느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결혼 10년 차인 30대 후반 여성 A씨의 사연이 그려졌다. A씨는 최근 시어머니와 마음이 불편한 일이 있었다며 시아버지 장례 이후 혼자 지내게 된 시어머니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정리하고 더 작은 전셋집으로 옮길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시어머니는 남는 자금을 아들들에게 나눠주겠다는 뜻을 밝혔고, 마침 A씨 부부는 전세 만기를 앞두고 집을 매입해 이사를 준비 중이었다. 이사 지역을 두고 상의하던 중, 남편은 "어머니가 집 살 때 보태라고 2억원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대신 공동명의로 하자고 하신다"고 시어머니의 의견을 전했다. A씨는 "부부가 살 집인데 공동명의라니 불편하다"며 "원래는 남편 단독 명의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어머니가 함께 얽히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좋지 않다. 혹시나 내가 못 미더워서 그러시는 건지 기분이 영 안 좋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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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모친·오빠 특검 출석…나란히 마스크 쓰고 '묵묵부답'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출석했다. '개발 부담금 특혜를 어떻게 생각하나'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최씨와 김씨는 4일 오전 9시36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특정범죄가중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확인됐다. 최씨는 마스크에 모자를 눌러쓰고 바람막이 점퍼를 입은 채 등장했다. 김씨는 정장 차림이었다. 김씨는 질문하려 따라붙는 취재진을 몸으로 밀기도 했다. 최씨는 '경찰에서 공흥지구 무혐의 판단했었는데, 특검에서 다시 수사하고 있는데 어떤 입장인가' '개발부담금 특혜 의혹 어떻게 생각하나'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당선 카드랑 경찰 인사문건 왜 가져가셨나' 등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김씨도 '어떻게 개발부담금 한푼도 안냈나' '이 전 국교위원장 카드와 경찰 인사 문건 누가 가져간 것인가' 등 질문에 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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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갚아" 지인 찾아오자…흉기 공격 후 택시 타고 도주한 50대
빌린 돈을 갚으라며 찾아온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연수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0시6분쯤 자신의 사무실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오피스텔에 찾아온 50대 지인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뒷목을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B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인 B씨가 "빌린 돈을 갚아라"며 사무실에 찾아오자 그를 흉기로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A씨는 택시에 탑승해 인천 중구 영종도 방향으로 도주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에 나서 이날 오전 6시50분쯤 영종도 한 도로를 걷고 있던 A씨를 발견해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흉기를 준비한 과정이나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며 구속영장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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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내가 키울게" 뻔뻔한 상간녀…바람피운 남편 못 버리겠단 아내
남편과 불륜 후 뻔뻔하게 이혼을 요구하는 30대 상간녀 때문에 분노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요즘 상간녀들 뭐가 당당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결혼 11년 차라는 글쓴이 A씨는 "애가 둘인데 남편이 지난 6월부터 바람이 났다"며 "삼자대면까지 했는데 이후에도 (남편의) 불륜 행위가 계속돼 상간 소송에 나섰다"고 밝혔다. A씨는 "이혼 조정 합의서도 작성했으나 미련이 생겨 법원에 제출하지 않고 있었다"며 "그러자 남편이 집을 나가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울면서 붙잡았고, 양가 부모의 설득으로 일단 다시 살아보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부부는 서로의 통장 내역을 공유하기로 했다. A씨는 "알고 보니 남편은 전주까지 (상간녀와) 모텔에 갔더라"며 "나에게 상간녀 소송 취하를 요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이혼할 거라고도 말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상간녀가 30대 미혼인데 합의서나 각서를 작성하라는 것도 '기록 남는 게 싫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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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애→신혼여행 직후 파경"…30대 여성 사연에 이수근이 한 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직후 이혼하게 된 30대 여성의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전 남편을 친구에게 소개받아 약 5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했지만, 신혼여행 이후 파경에 이른 37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연애 중에도 10번 넘게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걸 반복했다"며 "결혼식 당일에도 싸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달 만에 급하게 결혼을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나 피부 관리 등 스스로를 돌볼 시간도 부족했고, 그 과정에서 사소한 서운함이 쌓였다"고 말했다. 신혼여행지는 인도네시아 발리였다. 그는 "특별한 사건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사소한 문제로 계속 싸웠고, 아이(2세)에 대한 생각 차이와 담배 문제로 갈등이 이어졌다"며 "여행 내내 함께 있어도 따로 시간을 보낼 정도로 관계가 멀어졌다"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지 못했다. 사연자는 "많이 노력했지만 문제 해결이 어려워 결국 이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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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 안하면 죽인다"…생활비 받아 쓰던 전 남친, 스토킹·흉기협박까지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전 연인을 찾아가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25일 오전 2시쯤 전 여자친구인 B씨 차량 안에서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죽이겠다"며 흉기로 협박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 직장 앞에서 B씨의 퇴근 시간까지 기다리다 B씨가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뒷좌석에 올라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CTV 추적 등 수사에 나서 이튿날인 26일 오후 화성지역 노상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B씨와 수개월간 교제하는 과정에서 생활비 등을 타 썼으며 결별 후에도 지속해서 연락해 돈을 달라고 요구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B씨 거절 의사에도 반복적으로 연락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검거돼 잠정조치 2호(100m 이내 접근금지)·3호(휴대전화 등 통신금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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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집회시위로 지하철 1호선 서울역 무정차 통과
4일 오전 10시 서울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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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76 세계 1위' 김영훈 "한국, 공산주의자 찬양…美 망명 신청"
세계에서 가장 높은 IQ(지능지수)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김영훈(36)씨가 미국 망명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X(옛 트위터·엑스)에 올린 1분35초 길이 영상에서 "저는 기독교인이며 세계 최고 IQ 보유자로서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망명 신청을 한 이유에 대해 "성경적 진리를 억합하고 선조들이 지켜내려 싸운 자유를 배반하는 친북 좌파 정부가 지배하는 한국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날 한국 정부는 애국자를 처벌하고, 공산주의자들을 찬양한다", "진리는 범죄가 되었고, 신앙은 표적이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악에 굴복하지 않겠다. 신앙이 박해받지 않고 미국에 피난처를 구한다"고 했다. 김씨는 다음날 이 영상을 재차 공유하면서 "더 이상 한국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북한만이 존재한다. 한국 정부는 친북 정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정치적·종교적 박해를 이유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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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공흥지구 개발특혜' 김 여사 모친·오빠, 특검 출석
4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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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달달" 골반 흔드는 부천역 '막장' 유튜버?…부천시 '저격' 화제
경기 부천역 인근이 '막장 인터넷 방송의 성지'라는 불명예를 안은 가운데, 부천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의 '골반춤' 영상으로 막무가내 유튜버 등을 비판했다.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부천 유튜버도 골반이 안 멈추는데 어떡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게재했다. 영상에는 중년 남성 공무원 '부천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영상 속 부천희는 문자 메시지로 연인에게 이별 통보받은 뒤 "헤어진 김에 야방(야외 방송)이나 가야겠다"며 부천역으로 이동,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카메라를 손에 든 그는 부천역을 배경으로 야외 방송을 시작했고, 후원금이 들어오자 "더 자극적으로 갈게요"라며 소란을 피웠다. 주변 시민이 항의했으나 부천희는 "지금 후원 달달한데 왜 난리냐? 방송하든 말든 내 마음"이라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주변 시민은 "막장 방송 중단하라", "지역상권 파괴하지 말라" 등 구호를 외쳤다. 영상은 부천희가 막장 방송을 중단하는 선택지를 반드시 골라야 한다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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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술 넘기면 연봉 2배" 달콤한 속삭임…표적은 경쟁 밀린 '2인자'
━"연봉 2배" 경쟁 밀린 '2등' 꼬드기는 중국 회사…'핵심기술' 이렇게 샌다━ 국가핵심기술을 다루는 엔지니어 직원들은 매일 기술유출의 유혹과 싸운다. 고액 연봉으로 유혹해 경쟁업체로 이직을 꼬드기는 헤드헌터뿐만 아니다. 기업 내부 경쟁에서 밀려 '먹고 살기 위해' 극단적 방법을 택하는 엔지니어도 있다. 수사기관에 적발돼 재판에 넘겨지더라도 비밀 기술이 아니라고 주장해 실형을 피해간다. 3일 경찰청에 따르면 해외 기술 유출 사범 검거 건수는 2022년 12건에서 지난해 27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2021년 1건에 불과했던 국가핵심기술 유출 사건은 지난해 11건으로 폭증했다.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첨단 기술이 표적이 됐다. ◆ 기술유출 사냥꾼, '2인자 엔지니어' 노린다 고액 연봉, 약한 처벌이 기술 유출이 끊이지 않는 주된 이유로 꼽히면서 산업기술유출 수사 전문가와 보안업계는 '내부 경쟁에서 밀린' 직원들이 기술유출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고 분석한다. 피해기업이 보안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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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빌리고 연락 끊어…'월드컵 신화' 이천수, 사기 혐의 고소당했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4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고소인 A씨는 이천수의 오랜 지인으로 매우 가까운 사이로 전해졌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천수는 2018년 11월 A씨에게 "내가 당장 이렇다 할 수입이 없으니 생활비를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천수가 "내가 수년 내에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축구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니 적어도 2023년 말까지 모두 갚아주겠다"고 했다는 게 A씨 주장이다. A씨는 처음 이천수의 요구를 받은 당일 이천수 배우자 계좌로 300만원을, 이후 2021년 4월까지 9회에 걸쳐 총 1억3200만원을 송금했다. 하지만 이천수는 2021년 가을 무렵부터 연락을 끊고 약속 기한까지 한 푼도 갚지 않았다고 한다. 고소장에는 이천수가 "외환선물거래 사이트에 5억원을 투자하면 매달 수익금을 배분하고 원금도 반환하겠다"며 투자를 권유했고, 이에 A씨가 지인 B씨에게 5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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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병원서 화재로 환자 '긴급대피'…초등학교·주택·공장서도 불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병원과 학교, 주택, 공장 등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전남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시29분쯤 광주 남구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입원 환자 등 11명이 긴급 대피했다. 병원 관계자가 119 신고 직후 자체 진화해 인명·재산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병원 내 화장실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날인 3일 오후 9시27분쯤 전남 신안군의 한 섬 마을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70㎡(제곱미터)와 가재도구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불로 집주인 A씨(85)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전기 멀티탭 과열로 인한 발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3시10분쯤에는 화순군 동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 320㎡가 전소되고 약 3700만 원의 재산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