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들 부부가 주택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시어머니가 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공동명의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며느리가 서운함을 느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결혼 10년 차인 30대 후반 여성 A씨의 사연이 그려졌다. A씨는 최근 시어머니와 마음이 불편한 일이 있었다며 시아버지 장례 이후 혼자 지내게 된 시어머니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정리하고 더 작은 전셋집으로 옮길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시어머니는 남는 자금을 아들들에게 나눠주겠다는 뜻을 밝혔고, 마침 A씨 부부는 전세 만기를 앞두고 집을 매입해 이사를 준비 중이었다. 이사 지역을 두고 상의하던 중, 남편은 "어머니가 집 살 때 보태라고 2억원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대신 공동명의로 하자고 하신다"고 시어머니의 의견을 전했다. A씨는 "부부가 살 집인데 공동명의라니 불편하다"며 "원래는 남편 단독 명의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어머니가 함께 얽히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좋지 않다. 혹시나 내가 못 미더워서 그러시는 건지 기분이 영 안 좋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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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6개월 만에 방송 복귀…MBC '남극의 셰프' 17일 첫방
외식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MBC 교양 프로그램 기후환경 프로젝트 '남극의 셰프'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백종원이 올해 5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 이전에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이다. 당초 4월 편성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미뤄졌다. 일각에선 "더본코리아 관련 논란으로 방송이 연기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MBC 측은 "조기 대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남극의 셰프'는 남극의 혹한 속에서 사명감으로 고립된 채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는 과정을 담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2011~2012) 이후 13년 만에 MBC가 다시 남극을 찾아 기후변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백종원을 비롯해 배우 임수향, 채종협과 아이돌 그룹 엑소의 수호가 함께한다. 연출을 맡은 황순규 PD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예능이 아니라, 남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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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인데요" "대통령경호처입니다"...캄보디아 '노쇼' 사기단 무더기 검거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군을 사칭하거나 선거 시기에 정당이나 대통령경호처 행세를 하며 '노쇼'(예약 후 미이행) 또는 대리구매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뉴스1,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캄보디아 현지 범죄단지 사기 범행에 가담한 국내외 조직원 총 114명을 범죄단체 가입과 활동 등 혐의로 검거해 이 중 18명을 구속했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는 3명으로 모두 한국인이며, 나머지는 국내에서 검거된 피의자들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4%(50명)로 가장 많았고 30대 37명(33%), 40대 11명(10%) 순으로 집계됐다. 심지어 10대 피의자들도 4명이 검거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86명, 여성 28명으로 나타났다. 강원청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집중 수사를 펼쳐 캄보디아(시아누크빌 소재 범죄단지) 콜센터를 특정했다. 이후 경찰청·국정원 등과 협력해 캄보디아 조직원에 대해 입국을 유도하는 등 국내외 조직원 총 114명(18명 구속)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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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주가조작 의혹 웰바이오텍 전 대표 몸살로 2차례 소환조사 불응"
3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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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정장 권성동 첫 재판서 혐의 부인…직업 묻자 "국회의원입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재판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했다. 권 의원은 특별검사제도 도입 이래 불체포특권을 가진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의원의 1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은 재판부가 취재진의 법정 촬영을 허가해 피고인석에 앉은 권 의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권 의원은 이날 남색 정장에 흰 셔츠를 입고 왼쪽 가슴에 수형번호가 적힌 명찰을 단 모습으로 법정에 출석해 직업을 묻자 "국회의원입니다"라고 답했다. 5선 현역 의원인 그는 국회 체포동의안 절차를 거쳐 지난 9월 구속됐으며 지난달 2일 재판에 넘겨졌다. 권 의원 측은 공소사실을 부인한다는 입장이다. 권 의원 변호인은 "피고인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만난 사실은 인정하지만 그 과정에서 1억원을 수수했다는 공소사실은 부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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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윤 전 대통령 이번달 소환조사 예정…"매관매직 의혹 관련"
3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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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김건희 여사 이번달 소환 예정…"인사청탁 명목 귀금속 수수 의혹"
3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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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들기도 전에 겨울 왔다"…때이른 한파, 꽁꽁 싸맨 출근길
서울시내 출근길을 한파가 덮쳤다. 시민들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각종 방한용품을 꺼내들었다. 3일 오전 9시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앞 횡단보도. 외투 주머니에 손을 넣은 시민들이 어깨를 잔뜩 웅크린 채 발걸음을 재촉했다. 대부분 두꺼운 패딩이나 코트를 입었고 일부는 털옷과 장갑, 목도리로 무장했다. 정장 차림의 직장인뿐 아니라 트레이닝복 위에 패딩을 걸친 취업준비생들도 눈에 띄었다. 갑작스러운 찬바람에 사람들은 저마다 몸을 오그리며 "겨울이 너무 빨리 왔다"고 했다. 노량진역 인근에서 만난 김세영씨(50)는 "평소 추위를 많이 타서 한파주의보 듣자마자 목도리를 챙겼다"며 "그래도 대비한 덕분에 생각보다는 견딜 만하다"고 말했다. 취업준비생 손영주씨(28)은 "단풍이 다 들기도 전에 겨울이 와버렸다"며 "급히 숏패딩을 입었는데 곧 롱패딩을 꺼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얼굴이 얼얼"… 핫팩·마스크로 버틴 출근길━ 같은 시간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서도 150명이 넘는 시민이 두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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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6일 오전 10시 소환조사
3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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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주택가 화재…70대 남성 1명 사망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장소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3일 서울 양천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8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거리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해 오전 4시23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을 포함한 인력 60여명과 장비 20여대가 동원돼 오전 4시46분쯤 완진을 마쳤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 2층 옥탑에서는 해당 건물에 거주하던 7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및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및 변사 총 두 가지 건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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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단속하던 경찰, 형사처벌 위기"…과잉 대응? 영상 보니
무면허 전동 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형사 처벌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받는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A경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경사는 지난 6월13일 인천 부평구에서 무면허 전동 킥보드 단속을 하던 중 고등학생 B군을 멈춰 세우는 과정에서 B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사는 B군이 다른 일행 1명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멈춰 세우려다 팔을 잡았다. 당시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다.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은 B군은 치료 과정에서 출혈이 완화돼 열흘간 입원한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사가 교통 단속 중 운전자와 행인 등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경찰 내부에서는 전동킥보드 단속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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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선후배라고 심사도 안하고 2억 대출…새마을금고 전 임직원들 집유
울산의 한 새마을금고 전 임직원들이 같은 지역 선후배들에게 심사 절차도 거치지 않고 2억원이 넘는 대출을 해준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법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울산의 한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A씨와 전 전무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전 대출팀장 C씨에게는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2013년 9~10월 사이 새마을금고 재직 중 A씨의 친동생 지인 등에게 시세조사나 대출심사 없이 토지를 담보로 2억여원을 대출해 준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들은 실제 6000만원짜리 토지를 8000만원으로, 또 다른 1억5000만원짜리 토지를 2억원으로 평가해 대출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 규정상 5000만 원 초과 대출은 대출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하지만 A씨 등은 이 절차도 생략했다. 특히 이들은 공시지가 2600만원의 부동산을 1억4000만원으로 부풀려 제출한 서류만 보고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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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 대형마트서 큰 불...20여명 대피
경기 양주시 삼숭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3일 뉴스1,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쯤 "마트 내 천장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량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2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마트에 왔던 손님 10명과 직원 14명이 스스로 대피한 가운데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