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이장우가 순댓국집 식자재 대금 미지급 논란 이후 첫 심경을 밝혔다. 이장우는 2일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를 통해 최근 불거진 순댓국집 미수금 논란에 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장우는 지난 2주간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것에 대해 "일단 (콘텐츠를) 기다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며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이걸 다 정리하고 영상을 업로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그동안 쉬었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미수금 논란 이후 "미수금부터 지급하시라" "먹을 거 말할 때가 행복하다? 남의 돈 떼먹는 게 제일 행복하다" "미수금 책임 회피, 연예인이 이게 말이 되냐" 등 악성 댓글에 시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장우는 "내가 남의 돈 빼먹고 장사할 만큼 간이 큰 사람이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이장우는 논란을 부른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중간 유통업체가 있고 축산 업체가 있다. 우리가 고기를 유통업체에 받으면 그때마다 값을 지불했는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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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김치보쌈녀'…"객차에 음식 냄새 다 퍼져"
지하철 객차 안에서 보쌈과 김치 등을 꺼내놓고 식사하는 여성의 모습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온라인 SNS(소셜미디어)에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을 봤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퍼졌다. 작성자 A씨는 "보쌈에 국물, 김치까지 다 꺼내놓고 먹고 있었다"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여성은 좌석에 앉아 무릎 위에 도시락 용기를 올려놓고 젓가락으로 음식을 먹고 있다. 발아래에는 흘린 음식 조각들이 떨어져 있었으며, 당시 객차 안에서는 음식 냄새가 퍼져 승객들이 불쾌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시물은 조회 수 65만회를 넘어서며 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지하철에서 냄새나는 음식 먹는 건 민폐다", "공공장소 기본예절은 지켜야 한다", "과태료라도 부과해야 하는 거 아니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행법상 지하철 내에서 음식을 먹는 행위를 직접적으로 금지하는 규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지하철 여객 운송약관에 따라 승객들에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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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위치 맞춰보자" 중년남 성희롱한 여학생들…욕설에 조롱까지
한 청소년 무리가 공공장소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성희롱, 폭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27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받은 영상들을 보도했다. 이들 영상은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공유돼 논란을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여학생 무리가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중년 남성 뒤에 서서 "가슴 위치가 어디인지 맞춰보자"고 말하며 성희롱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선 무인 매장에서 빵을 고르는 중년 여성의 뒤에서 학생 무리가 "야", "얘", "소보로빵 들고 있는 X"이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여성이 검은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깜둥이 X"이라는 욕설과 함께 손가락질하며 웃기도 했다. 온라인에서 해당 영상들이 논란되자, 게시자는 영상을 삭제한 뒤 한 인물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대화 상대는 게시자에게 "너 빨리 영상 지워", "교육청까지 퍼졌대" 등을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학생들의 행동을 비판하는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게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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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우리 6촌이래" 결혼 6년차 부부 '날벼락'…법원 "혼인 무효"
대만의 한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서로가 6촌 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ET투데이 등 대만 언론은 27일(한국시간) A씨 부부 사연을 보도했다. A씨 부부는 2018년 10월 결혼했다. 6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A씨 부부는 최근 호적 기록을 검토하다가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이 6촌 이내 친족 관계였기 때문이다. 대만 민법 제983조에 따르면 6촌 이내 방계 친족 사이의 결혼은 금지돼 있다. 만약 결혼했다면 법적으로 무효가 된다. 뒤늦게 6촌 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A씨 부부는 결별하는 데 합의했다. 다만 상속과 부양, 기타 권리 등을 명확하게 정리하기 위해 법원에 결혼 무효 판단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가오슝 가정법원은 A씨 부부가 제출한 호적 기록 등을 검증, 두 사람이 실제로 6촌 이내 친족 관계인 것을 확인했다. 법원은 증거 검토를 마무리한 뒤 올해 8월 결혼 무효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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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취소해 달라"…염전노예 논란 신안서 이례적 신청, 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최대 염전인 신안증도태평염전(이하 태평염전)이 등록말소를 신청했다. 심의기관인 국가유산청이 지자체와 협의 등 절차를 거치라는 공식 입장을 전달했으나 소유자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말소는 사실상 확정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유산청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소재한 태평염전은 최근 태평염전과 석조(돌로 만든) 소금창고 2건의 국가등록문화유산에 대해 등록말소를 신청했다. 통상 등록말소는 산불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 화재 등 피해로 훼손됐을 때 검토되는 절차다. 태평염전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의견서를 유산청에 전달하고 관련절차를 밟는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산청이 직권으로 유산의 등록을 말소하는 경우는 문화유산이 훼손되거나 가치를 상실했다고 판단한 경우다. 따라서 태평염전의 요청대로 등록이 곧바로 말소될 가능성은 낮다. 유산청도 태평염전 측에 관할 지자체(신안군)와 논의를 거치라고 답변했다. 유산청 관계자는 "태평염전이 등록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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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직결 '설탕 담합' 벤다… 속도내는 檢
검찰이 국내 '빅3' 제당업체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이 설탕가격을 담합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낸다. 공정거래위원회에 2차례에 걸쳐 고발요청권을 행사해 고발장을 접수했고 공정위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자료도 확보했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2차례 고발요청권을 행사해 공정위로부터 고발장을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검사와 수사관을 공정위에 보내 관련자료를 압수수색했다. 공정위가 그간 업체 현장조사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넘겨받기 위한 절차다. 공정위는 이미 설탕가격 담합의혹을 조사해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가 마무리됐다"며 "이번주 중으로 심사보고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찰도 지난달 17일부터 해당 업체와 관계자를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해 여러 차례 소환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상 공정위의 고발이 있어야 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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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경찰·입구엔 핏자국… 칼부림 사건에 불안한 주민들
"얼마 전에도 점심 먹으러 갔던 곳인데 너무 무섭네요."(30대 여성) 한낮에 식당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시장의 상인들은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강북구는 시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축제를 취소하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60대 남성 A씨가 휘두른 흉기로 인해 피해자 중 1명이 사망했다고 27일 밝혔다. 병원으로 이송된 식당 주인부부 중 아내다. 남편은 중태다. 경찰은 전날(26일)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살인혐의가 추가됐다. 경찰은 피의자 조사를 마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식당손님이던 A씨는 결제과정에서 불만이 생겨 60대 업주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밖으로 도주하던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사건이 발생한 식당 입구엔 혈흔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현장감식을 나온 과학수사대는 테이블 등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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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동석' 파견검사 복귀… 특검 "도이치 수사, 문제없다"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과거 술자리에 동석한 점이 문제돼 검찰로 복귀한 한문혁 부장검사가 수사팀장을 맡아 진행한 특검팀의 도이치모터스 수사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한문혁 부장검사의 파견복귀는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수사팀장으로서 계속해서 수사하기에 적당치 않은 것으로 판단돼 결정된 것"이라며 "해당 팀장이 진행한 수사에도 문제점이 있다고 보이진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한 부장검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이 전대표와 과거 술자리를 했다는 사진이 특검팀에 제보됐고 특검팀은 한 부장검사를 수사에서 배제하고 복귀시켰다고 전날(26일) 공지했다. 그러자 일각에선 한 부장검사가 특검팀에서 진행한 도이치모터스 수사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과거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안을 4년간 수사하다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한 것과 관련해 제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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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8일
[종합] 코스피 4042.83...심장이 뛴다 韓美는 '장기전' 무게 美中은 '휴전' 가능성 "스테이블코인, 신뢰 우선 은행 직접 발행해야 안전" 가난 탈출, 갈수록 어렵다...소득계층 고착화 [APEC 슈퍼위크] 막 오른 초대형 외교전...아·태번영 '경주선언' 머리 맞댄다 BTS RM, 기조연설...'K컬처 소프트파워' 알린다 [종합] "교착" "임박" 정상회담 가까워지는데, 좁혀지지 않는 입장차 美中 무역전쟁, 분위기 반전...30일 '부산 담판' 촉각 [종합] 법정통화와 1:1 가치연동 깨지는 '디페깅' 빈번 안전자산 100% 보유해도 변수따라 '출렁'...무분별 발행 땐 경제 악영향 [종합] 사천피 밀어올린 '사각편대'...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 새역사 "코스닥, 덜 올랐다"...제약·엔터 순환매 기대 [the300] 캄보디아 '코리아전담반' 11월 가동...말레이와 FTA타결 여권 실책·악재에도...힘 잃은 국힘, 지지율 지지부진 [오피니언] AGI 이후의 의료에 대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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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0원' 제주산 옥돔구이, 알고보니 값싼 옥두어…유명 식당 뒤통수
국내산 옥두어를 제주산 옥돔으로 속여 판매한 제주도 한 유명음식점 업주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배구민)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가 운영하는 법인에 대해서도 500만원의 벌금을 내렸다. A씨는 2023년 11월30일부터 이듬해 9월12일까지 옥돔과 유사하게 생긴 옥두어를 옥돔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4000만원 상당의 옥두어 1245kg을 구매한 뒤 이를 제주산 옥돔구이로 속여 1개당 3만6000원씩 총 2500여개를 판매했다. 옥돔과 옥두어는 모두 농어목 옥돔과에 속하는 어류지만 가격은 옥돔이 옥두어보다 4배 가까이 비싸다. 굽거나 국거리 재료로 사용하면 구분이 어려워진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금고형 이상 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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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에 "질질 짜면 뭐 도와줘?" 악플…모욕죄 처벌 피했다
그룹 뉴진스 멤버인 하니를 향해 모욕성 댓글을 단 악플러가 처벌을 피했다. 2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김길호 판사가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고 헤럴드경제가 보도했다. 공소 기각은 피고인을 처벌하지 않고 소송을 종결하는 결정이다. A씨는 지난해 10월 하니 관련 기사에 "이 X 뭔 말을 저래저래 떠들고 XX졌냐? 질질 짜면 뭐 도와줘? 어?"라는 내용의 모욕적인 댓글을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하니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소속사 내에서 겪은 불공정 대우와 인간적 예의 문제 등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검찰은 A씨를 약식기소가 아닌 정식 재판에 넘겼지만, A씨는 선고 전 하니 측과 합의했다. 하니는 재판부에 고소취소장을 제출했고, 법원은 고소취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공소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욕죄는 친고죄로, 피해자가 고소를 취소하면 처벌할 수 없다. 한편 뉴진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 연예기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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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 이런 분이"…폭우 속 사고 차량서 여성 구한 영웅들
폭우 속 전도된 차량에서 여성 운전자를 구조한 해양경찰관들의 선행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조동희 경감과 김호관 경위 관련 게시물이 공유됐다. 조 경감과 김 경위는 폭우가 내리던 지난 13일 속초해양경찰서에서 진행된 해상종합훈련을 마치고 지방청이 있는 동해로 복귀하던 중, 동해고속도로 북양양 IC 인근 도로에서 빗길에 전도된 1톤 트럭을 발견했다. 당시 사고 차 안에는 6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갇혀 있었다. 이에 두 사람은 곧바로 차량에 접근해 A씨를 구조했다. 조 경감은 A씨를 자기 차량으로 옮겨 안정을 취하게 했고, 김 경위는 약 1시간 동안 폭우 속에서 수신호로 추가 사고를 막았다. 그 결과, A씨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귀가했다. 이후 A씨 가족이 보배드림에 '폭우 속에서 어머니를 도와주신 고마운 해양 경찰님'이라는 제목으로 사연을 올렸다. A씨 자녀라고 밝힌 글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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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전동열차 운행 단축…일부 차량 부품 결함
서해선 전동열차 중 일부 차량에서 부품 결함이 의심되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28일부터 서해선 전동열차 운행을 단축한다. 코레일은 오는 28일부터 일산까지 운행 중인 서해선 전동열차 하루 62회 중 20회를 대곡역까지만 단축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해선 전동열차 일부 운행 차량에서 연결기 결함이 의심돼 국가철도공단에서 하자 처리 및 장기 수선 작업을 진행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22일 오전 5시37분쯤 서해선 전동열차가 운행을 위해 시흥차량기지에서 4호선 안산역으로 이동하던 중 연결기 결함 의심으로 전동열차가 지연된 바 있다. 서해선은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됐는데 국가소유차량 17개 편성이 운행 중이다. 7개 편성 중 10개 편성은 다원시스, 7개 편성은 현대로템이 제작했고 이중 다원시스가 제작한 10개 편성에서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28일부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내인력을 증원 배치하고 동선 안내 등 현장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