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연장 변경에 '자리 부족'도 "'나라가 이런데 공연을 보러 다니다니 미쳤냐'는 말을 들은 사람도 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 시위가 2주 넘게 이어지면서 공연·축제 관람객과 공원을 찾은 일반 시민에게도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22일 스레드(Threads) 등 주요 SNS에는 지난 20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일본 밴드 킹누(King Gnu) 공연과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이 시위대로부터 과격한 언행과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다는 글이 다수 게시됐다. 게시글에는 시위 참가자들로부터 "사탄이다", "이 시국에 공연을 하고 싶냐", "정신 차려라" 등 비난과 욕설을 들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실제 지난 20일 킹누 공연을 찾은 박모씨(30)도 공연장 인근 시위대로부터 공격적인 발언을 들어야 했다. 박씨는 "시위대가 관객들을 향해 '부정선거', '재선거'라고 외쳐서 처음에는 공연과 관련된 일인 줄 알았다"며 "공연을 보고 돌아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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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숭고한 철인"…정우성, 故안성기 영결식서 '눈물 추도사'
배우 정우성이 고(故) 안성기를 떠나보내며 눈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정우성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엄수된 안성기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낭독했다. 침통한 표정으로 마이크 앞에 선 그는 추도사 말미 울컥한 모습도 보였다. 정우성은 "언제인지 기억하기도 어려운 시점 선배님께 처음 인사드릴 때 제게 건넨 인사말을 또렷이 기억한다. '응, 우성아'. 마치 오랜 시간 알고 지낸 후배 대하듯 친근하고 온화한 음성과 미소로 이름을 불러주셨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안성기와 중국에서 5개월간 2000년 영화 '무사'를 촬영한 일화를 꺼냈다. 그는 "선배님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현장을 보듬었다. 중국 스태프·배우들은 미소로 마음을 전했다. 그 온화함의 깊이는 가늠할 수 없다"고 했다. 정우성은 또 안성기에 대해 "상대에게 부담 주지 않으려는 배려심과 자신을 앞세우지 않으려던 겸손과 절제. 타인 배려는 당연시하고 자신에 대한 높임을 경계하고 부담스러워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영화를 온 마음으로 품고 한국 영화의 정신을 이으려 애쓰셨다"며 "시대를 잇는 영화인으로서 자신에게 책임과 임무를 부여하고,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참으로 엄격했던 분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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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부러울 게 없다"…안성기 장남, 부친 생전 편지 낭독하며 오열
배우 고(故) 안성기의 장남 안다빈씨가 아버지의 생전 편지를 공개하며 오열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홀에서는 고인의 영결식이 진행됐다. 배우 이정재,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 등 많은 동료와 최휘영 문화체육부장관이 참석했다. 배창호 감독과 배우 정우성의 추모사 이후 안다빈씨가 유족 대표로 단상에 서서 인사했다. 안씨는 "아침 바쁘신 시간에 참석해 주시고 배웅해 주신 분들께 가족을 대표해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늘에서도 (아버지는) 영화인의 직업 정신을 이어갈 거라 생각한다"며 울컥했다. 그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신성한 곳으로 생각한 아버지 서재에 조심스레 들어갔다. 아버지가 안 계신 공간에 들어가 예전부터 버리지 않고 모아두신 걸 정리해 봤는데 다섯 살쯤에 아버지께서 편지를 써주신 게 있더라. 제게 써준 것이지만 우리 모두에게 남긴 것 같아 읽어보겠다"고 말했다. 안씨는 "다빈아 네가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난 날 아빠를 꼭 빼어 닮은, 아빠 주먹보다 작은 너의 얼굴을 보는 순간 눈물이 글썽거렸지"라며 "벌써 이만큼 커서 의젓해진 너를 보면 이 세상에 부러울 게 없다"는 내용이 담긴 아버지의 편지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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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촉 화살' 휙 날아와 소녀상 옆에 '탁'...CCTV에 잡힌 남성들
충북 청주에서 산책하던 여성 주변으로 화살을 쏜 남성 2명 모습이 담긴 CC(폐쇄회로)TV가 공개됐다. 화살이 꽂힌 곳 바로 옆에는 평화의 소녀상도 있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40분쯤 청주 상당구 청소년광장에서 "소리가 나서 봤더니 옆에 화살이 꽂혔다. 누군가 화살을 쏜 것 같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개와 산책하던 50대 여성으로 당시 화살은 이 여성과 2m 정도 떨어진 화단에 꽂힌 채 발견됐다. 화살 길이는 약 80㎝였다. 화살촉은 무쇠, 화살대는 플라스틱 재질로 파악됐다. JTBC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남성 2명이 약 70m 거리에서 화살을 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광장 옆 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차 뒤로 갔다. 이후 야구점퍼를 입은 남성이 트렁크에서 활을 꺼냈다. 함께 있던 남성이 시위를 당겼다 놨다 여러 번 시도하더니 이내 화살을 쏜다. 남성들은 화살을 쏜 뒤 각자 자신의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20대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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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침입 강도에 역고소 당한 나나, 경찰 조사 받았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본명 임진아) 자택에 침입한 강도로부터 역고소를 당한 가운데 경찰 조사를 받았다. 9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나나는 전날 오후 경기 구리 경찰서에 출석해 1시간 30분 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는 나나의 집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 A씨가 나나를 역고소한 데 따른 조사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경기 구리시 아천동 소재 나나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와 그의 어머니를 위협하며 돈을 뜯어내려 했다. 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A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나나 모녀는 부상을 입었고 A씨도 턱 부위에 열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나나 모녀가 가한 상해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다. 그러나 A씨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돼 구치소에 수감 중인 상황에서 나나를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역고소했다. A씨는 옥중 편지를 통해 "나나의 집에 들어갈 때 장갑과 헤드셋만 낀 상태였다"며 "절도 목적이었을 뿐 흉기를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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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외압 의혹 엄희준 검사 상설특검 출석…"일방적인 허위 무고 주장"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 과정에서 무혐의 처분하도록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엄희준 광주고검 검사(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가 관봉권·쿠팡 상설특검팀(특별검사 안권섭) 조사에 출석했다. 엄 검사는 "일방적인 허위 무고 주장"이라고 했다. 상설특검팀은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특검 사무실에서 엄 검사에 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엄 검사가 조사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엄 검사는 건물로 들어오며 취재진의 문지석 광주지검 부장검사의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의에 "일방적인 허위 무고 주장"이라며 "특검에서 객관적 물증을 토대로 충분히 적극적으로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 검사는 '특정 증거를 빼고 불기소 처분하는 게 봐주기라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그때 수사 상황에서 최선의 결론을 내린 것이고, 16개 청에서 16개 사건에서 무혐의가 나왔고 무죄 판결도 있었다"며 "무죄 판결을 보고 법리적으로 문제가 없겠다 판단을 하고 무혐의 결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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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차량 돌진 사고…포항 대형마트에 SUV '쾅', 직원 1명 부상
최근 전국 곳곳에서 차량 돌진 사고로 인명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북 포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대형마트로 돌진해 직원이 다쳤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 한 대형마트로 SUV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마트 출입구와 물품 등이 파손됐으며 20대 직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목격자 진술과 CCTV(폐쇄회로 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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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수억 시계에 술집 접대까지"…'조폭 유착설' 사진 추가 폭로
방송인 조세호(43)의 조직폭력배 친분설 최초 폭로자가 조세호 술자리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폭로자 A씨는 지난 8일 SNS(소셜미디어)에 조세호가 지인들과 술자리 하는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대중의 신뢰와 영향력을 먹고 사는 유명인인 조세호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조폭들과 유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세호와 친하다는 조폭 핵심 인물 최모씨에 대해 "(조세호와) 같은 나이 친구인데 어린 나이에 수억짜리 외제차를 몰며 수억짜리 시계를 차고 있고 그를 수행하는 조직원도 있다. 그리고 과하게 돈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명인이 그걸 알고도 그가 운영하는 사업체를 홍보해 주며 친구니까 명품 선물을 받고 수억짜리 시계를 협찬받고 고급 술집에서 몇백~몇천만원 접대받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라고 반문했다. A씨는 "조세호가 정말 죄가 없다고 생각했으면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을까"라며 "저를 고소한다던 최씨는 두바이로 도피했다. 최씨가 해외 도피하는 시점에 조세호가 딱 방송에 복귀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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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특검, 신한은행 수색·검증…띠지 정보·관봉권 처리과정 확인
서울남부지검의 관봉권·띠지 분실 의혹을 수사하는 관봉권·쿠팡 상설특검팀(특별검사 안권섭)이 신한은행에 대한 현장 검증에 나섰다. 특검팀은 9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은행 강남 별관에 대한 수색·검증영장을 집행했다. 권도형 특검보와 한주동 부부장검사, 수사관 6명이 참여했다. 특검팀은 '신한은행 띠지 관련된 제반 정보 및 시중은행의 관봉권(사용권) 수납 후 처리 과정 확인'이 영장 집행 목적이라고 밝혔다. 남부지검은 2024년 12월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1억6500만원 상당의 현금다발을 확보했다. 압수물 확인 작업에 참여했던 최선영 당시 수사계장에 따르면 압수한 현금은 △비닐로 쌓인 관봉권 △신한은행 띠지로 묶인 돈 △고무줄로 묶인 돈 등 세 종류였다. 관봉권이란 한국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공급하는 밀봉된 화폐를 뜻한다. 포장재에 지폐 검증 날짜, 담당 직원 등 자금 출처 파악을 위한 자료가 적혀있다. 남부지검은 압수물을 공식 접수하기 위해 현금을 세는 과정에서 직원이 실수로 띠지 등을 잃어버렸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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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남편, 5년 전 불륜+상간녀 보증금 지원까지…지금 소송 가능할까
숨진 남편이 생전에 외도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해도 상간녀를 상대로 위자료 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까. 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6개월 전 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낸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남편 유품을 정리하던 중 처음 보는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그 안에는 남편이 생전 바람을 피운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알고 보니 남편은 7년 전 지방으로 발령받은 뒤 약 2년간 A씨와 주말부부로 지내는 동안 직장 동료와 내연 관계로 지내고 있었다. 당시 혼자 아이들을 키우던 A씨는 남편이 바빠서 주말에도 집에 오지 못한다고 믿었다. 휴대전화에는 남편과 상간녀가 주고받은 애정 표현과 함께 찍은 여행 사진들이 가득했다. 심지어 남편은 상간녀 오피스텔 보증금까지 대신 내주기도 했다. 배신감에 휩싸인 A씨는 상간녀에게 전화해 따졌지만, 상간녀는 "5년도 넘은 일을 왜 이제 와서 문제 삼냐. 이미 죽은 사람 붙잡고 뭐하냐"며 A씨 연락을 차단했다. A씨는 "남편은 이미 세상을 떠나 책임을 물을 수 없지만, 남편 돈으로 호의호식하면서 제 가정을 무너뜨린 그 사람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며 "남편이 사망한 뒤에도 상간녀에게 위자료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지, 남편이 내준 오피스텔 보증금도 돌려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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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 '4대 보험 묵살' 폭로 거짓?…"미가입, 본인 선택"
방송인 박나래 전 매니저가 제기한 '4대 보험 미가입'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박나래 충격 반전 카톡 공개, 매니저의 분노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이번 논란의 핵심은 갑질 여부"라며 "그간 잘못 알려진 부분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나래가 전 매니저 A씨에게 당초 500만원의 월급을 주기로 했으나 300만원만 줬다는 사실에 대해 이진호는 "확인 결과 A씨의 경력이 사실과 달랐다"고 지적했다. 이진호는 "A씨는 2018년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해 운영한 바 있으며 대표로서의 경력은 있으나 매니저로서의 경력은 없었다. JDB엔터테인먼트에서 첫 매니저 근무를 하던 때 급여는 170만원대였고 앤파크(박나래 1인 기획사) 이적 후 330만원대 급여를 받았다"고 했다. 4대 보험 미가입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전 매니저가 박나래에게) 4대 보험을 가입시켜달라고 요구했는데 묵살당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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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횡령' 토스뱅크 숨진 직원 자금 일부 회수…공범 단서는 없었다
경찰이 토스뱅크 20억원 횡령 사건과 관련해 사망한 직원 외에 또 다른 피의자가 있는지 수사하는 과정에서 횡령금 일부를 찾아냈다. 다만 공범 등 추가 입건이 이뤄질 만한 단서는 나오지 않아 범죄수익금 전액 환수는 이뤄내지 못했다. 토스뱅크는 남은 금액에 대해 민사상 피해 회복을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토스뱅크 재무 조직 소속 직원 A씨의 20억원대 횡령 혐의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사망 이후에도 자금 흐름을 추적하며 제3자 가담 여부를 수사했다. 이 과정에서 추가 가담자 입건은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A씨가 빼돌린 일부 횡령금을 발견해 압수 조치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내부 시스템을 이용해 다른 팀원들의 접근 권한을 확보한 뒤 토스뱅크 법인계좌에 있던 자금 약 20억원을 본인 계좌로 이체한 혐의를 받았다. 토스뱅크는 횡령 사실을 인지하고 직원의 소재 파악에 나섰으나 해당 직원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피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형사 절차상 공소권은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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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전광훈, 13일 구속 기로
'서부지법 난동 사태'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서부지법은 13일 오전 10시30분 전 목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서부지법 난동 후 1년여만이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이용해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하고 측근과 보수 유튜버에게 자금을 지원하며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부지검은 전 목사에 대해 특수건조물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검찰은 이를 반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