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밤중 주택가 골목길에 누워있던 여대생이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뉴스1·뉴시스와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1일) 오후 11시30분쯤 남양주시 다산동 한 아파트 단지 인근 이면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배 차량이 도로에 누워있던 여대생 B씨를 치고 지나갔다. 이 사고로 복부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당시 주변이 어두워 도로 바닥에 누워있던 B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사고 발생 지점은 가로등이 드물어 비교적 어두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B씨의 음주 여부나 당시 도로에 누워있었던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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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붕어빵 1개 5000원"...두쫀쿠 이어 비싸도 '인기 폭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가 국내에서 유행 중인 가운데 '두바이 붕어빵'도 등장했다. 두바이 붕어빵은 개당 5000원의 가격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두바이 붕어빵을 소개하는 영상과 게시물이 다수 공유됐다. 두바이 붕어빵 속에는 팥이나 슈크림이 아닌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이 들어간다. 가격대는 보통 5000원 정도지만, 서울 강남구 일부 카페에선 개당 1만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붕어빵 외에도 두바이 초콜릿이 결합된 여러 먹거리가 SNS에서 화제다. 크루아상과 소금빵 등에 두바이 초콜릿을 포함해 만든 제품들도 인기다. 대다수 누리꾼은 "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는 "아무리 카다이프 값이 비싸다고 해도 간식으로 사 먹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는 부정적 댓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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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전달책' 주사이모 남편 "박나래 연락두절…전화도 안받아"
방송인 박나래 등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이모씨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씨의 남편 A씨가 박나래 측에 약물을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8일 문화일보는 박나래의 갑질 등을 폭로한 전 매니저가 "A씨에게 (약을) 전달받은 적이 있다"라며 '주사이모' 이씨와의 사이에서 이뤄진 약물 대리 처방 및 전달 과정에 '주사 이모'의 남편 A씨 역시 관여돼 있었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다. 전 매니저는 A씨와 관련해 "A씨와 방송국 대기실이나 박나래의 자택 등에서 중간 전달 형태로 만났다"며 "횟수는 5~7번 정도였고, 상암이나 파주 쪽 집에서 주로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A씨로부터 'OO씨, 통화 가능할까요?' 'OO씨, 속 시원하게 이야기라도 듣고 싶어요.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어요' 등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A씨와 통화했다는 박나래 전 매니저는 A씨가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하죠? 저희가 매니저님한테 잘못한 게 아니잖아요'라며 '(박)나래는 전화도 안 되는데, 이틀 전부터 연락도 안 된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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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8개월 만에 가위로 전자발찌 훼손한 50대, 징역 1년
성범죄로 복역 후 출소한 50대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혐의로 다시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법 전명환 판사는 전자장치부착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주방용 가위로 왼쪽 발목에 부착된 전자발찌의 스트랩 1㎝가량을 절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미성년자 강제추행치상 등 성범죄로 징역 14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는데, 출소 8개월 만에 전자발찌를 훼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범행으로 A씨는 실형을 선고받고 다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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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 타조알이?"…35세 남성 방광서 발견된 거대 결석 '충격'
이란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의 방광에서 마치 타조알처럼 보이는 커다란 결석이 발견됐다. 7일(현지시간) 과학 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이란의 35세 남성이 방광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비뇨기과를 찾았다가 의료진들을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남성은 방광 부위에 불편감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다. 소변을 보는 데는 문제가 없었고 과거 수술이나 질병 이력도 없었다. 잦은 배뇨나 소변볼 때 타는 듯한 느낌 같은 요로감염 증상도 없었다. 의사들은 환자의 복부를 진찰하던 중 치골 위에서 크고 매끄러우며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져 초음파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환자의 방광 안에 지름 11㎝의 커다란 결석이 있음을 확인했다. 방광결석은 방광 안에 돌과 같은 단단한 결정이 형성된 상태를 말한다. 전립선 비대증이나 요도협착 등 소변이 방광에서 완전히 배출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변 속 미네랄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형성될 수 있다. 해당 남성은 방광 절개술을 받고 결석을 제거했다. 제거된 결석은 길이 13㎝, 너비 10㎝, 높이 8㎝로 무게만 약 826g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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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정수기에 독 탔다" 협박에 경찰 수사…범인은 촉법소년
한 고등학교 정수기에 독을 탔다는 내용의 협박 글을 온라인에 작성한 촉법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를 받는 중학교 1학년 A군을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해 10월13일 코웨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두 차례에 걸쳐 "모 고등학교 정수기에 독을 탔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군은 실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이름을 도용해 글을 쓴 것으로 파악됐다. 협박 글을 확인한 코웨이 측은 학교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고, 학교 측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여러 수사 기법을 동원해 약 3개월 만에 A군 인적 사항을 특정했다. 경찰은 A군이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인 점을 고려, 이 사건을 소년보호사건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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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아니네" 디즈니, '라푼젤' 캐스팅 "PC주의 아닌 원작 선택"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캐스팅 후보로 언급됐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라푼젤'(Tangled)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디즈니 스튜디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사판 '라푼젤'의 주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극 중 긴 금발 머리카락이 특징인 주인공 라푼젤 역에는 호주 출신 배우 티건 크로프트가 이름을 올렸다. 상대역인 플린 라이더 역에는 미국 출신 배우 마일로 맨하임이 낙점됐다. 티건 크로프트는 DC 시리즈 '타이탄스'(Titans)에서 '레이첼 로스'(레이븐)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넷플릭스 영화 '트루 스피릿'(True Spirit)에 출연했다. 마일로 맨하임은 미국 드라마 '고스트 위스퍼러', 영화 '좀비스3' '프롬 팩트' 등에 출연했다. 그는 댄스 예능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 시즌 27 준우승 경력도 있다. 앞서 디즈니는 '인어공주' '백설공주' 실사 영화에서 원작 속 백인 캐릭터를 흑인계·라틴계 배우로 캐스팅했다가 "원작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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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광훈 목사 구속영장 청구…'서부지법 난동사태' 배후 의혹
검찰이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다만 검찰은 전 목사와 같은 혐의를 받는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8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전 목사에 대해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같은 혐의로 신 대표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 단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전 목사와 신 대표는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와 금전 지원 등의 방식으로 최측근과 유력 보수 유튜버들을 관리하고 지난해 1월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동을 부추긴 혐의 등을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2일 전 목사와 신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이를 반려하며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한편 경찰은 전 목사를 내란 선동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배후 의혹 등을 수사해 왔지만, 지난달 구속영장을 신청할 때는 관련 혐의를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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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 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전광훈 구속영장 청구
8일 서울서부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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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범이야"...주차장 3칸 점령 'BMW 빌런'에 분노 폭발
상습적으로 아파트 주차장 2~3칸을 차지하는 'BMW 주차 빌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차주의 민폐 행동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A씨 글이 공유됐다. A씨는 주차장 자리 3칸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점령한 BMW 차량의 사진을 첨부한 뒤 "늦은 저녁 퇴근하고 왔더니 주차할 곳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 주차한 차까지 있더라"고 토로했다. A씨는 "문제의 차주는 이전에도 주차 자리 2칸을 차지한 적이 있다"며 "이번엔 3칸을 막아놨는데 운전자를 마주치면 진짜 싸울 것 같다"고 분노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도 분노의 댓글을 남겼다. 이들은 "기본적인 주차 예절이 없는 사람", "몰상식한 입주민의 표본이다", "BMW 못 나오게 앞뒤를 막아버려야 한다" 등 날선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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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 11도' 한파 지속…미세먼지 '좋음'
금요일인 내일(9일) 아침까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 뒤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평년과 비교하면 아침 기온은 다소 낮고, 낮 기온은 조금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11도 △강릉 -3도 △대전 -7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4도 △부산 -3도 △제주 3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7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8도 △제주 11도 등이다. 전국 대부분에 흐린 하늘이 보이겠다. 낮에는 강수가 없겠으나 기압계가 빠르게 변하면서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 3~8㎝ △서울과 인천 1~3㎝ △강원 내륙 및 산지 3~10㎝ 등이다. 비로 내릴 경우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5~10㎜ △충청 5~10㎜ △전북 5~10㎜ △광주·전남은 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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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흔 박박 닦고 영화관 외출" 모친 살해한 20대 아들 '감형'...왜?
어머니 살해 후 시신을 주거지에 방치한 채 영화를 보러 가는 등 5일 동안 일상생활을 영위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신현일)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징역 25년)을 파기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23일 밤 10시50분쯤 경기 시흥시 주거지에서 흉기로 모친을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이후 A씨는 혈흔을 닦는 등 청소한 뒤 범행 때 입었던 옷을 세탁하는 등 5일 동안 일상생활을 영위했다. 그는 어머니 시신을 주거지에 방치한 채 영화를 보러 외출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모친에게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용돈을 많이 주지 않았고 밥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A씨는 2015년부터 조현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법정에서 A씨는 조현병 때문에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부족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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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24년만' 국내 복귀?…저스디스 피처링 이어 '협업' 공개
병역 기피로 24년째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 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50·본명 스티브 유)이 래퍼 저스디스(34)와의 본격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지나 6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ME HOME'(YSJ Version) unreleased. YSJ X JUSTHIS M/V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유승준과 저스디스가 스튜디오에서 함께 음악 작업 중인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저스디스의 새 앨범 '릿'(LIT)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당시 '릿' 마지막 트랙인 '홈홈'(HOME HOME)에는 피처링 가수가 누구인지 적히진 않았으나 이후 저스디스의 유튜브 트랙을 통해 유승준임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유승준이 새롭게 올린 영상 제목으로 미루어보아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유승준이 참여한 새 음원이 나온 것은 2019년 1월 자신의 앨범 '어나더 데이'(Another Day) 이후 약 7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