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대 여중생이 친구들과 빌라 옥상에서 다른 건물 옥상으로 건너뛰려다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A양은 전날 오후 5시 45분쯤 시흥시 도창동에 있는 6층짜리 빌라 옥상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 A양은 전신 골절과 장기 파열 등 중상을 입었다. 닥터헬기를 통해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는 중이며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이 친구 집을 방문해 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5명과 함께 한 건물의 옥상에서 다른 건물 옥상으로 뛰어넘으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친구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빌라는 건물 사이 간격이 비교적 좁은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거리는 확인되지 않았다. A양은 해당 빌라에 거주하지는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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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도 피해자, 아내와는 별거중" 엘베 키스 상간남 입 열었다
상간 의혹에 휩싸인 트로트 가수 숙행의 상대 남성이 "숙행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숙행 유부남 심경 토로…동거? 엘리베이터 키스는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숙행과 외도한 유부남 A씨와 인터뷰가 담겼다. A씨는 숙행과 동갑이자 사업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절친을 통해 숙행을 소개받았고 2024년 8~9월쯤 처음 만나 밥을 먹었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친하게 지낸 건 지난해 1월이었다고 한다. A씨는 "숙행 매니저가 병원에 있어 행사하러 다닐 때 동행해 줄 친구가 없었다. 제가 마침 시간이 돼서 부산 출장에 따라갔고 그때는 숙행과 교제하지 않았다. 당시 가정이 있다고도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부부 관계가 좋지 않아 지난해 2월 초 별거를 시작하면서 숙행과 가까워졌다고 한다. 그는 "숙행이 가구점도 소개해 주고 저한테 필요한 반찬도 주고 그랬다. 그러다 4월쯤 제가 먼저 마음을 표현했다"며 "근데 아내가 3월쯤 숙행에게 '내 남편 돌려줘'라고 연락했는데 그땐 정식으로 교제하고 있지도 않아서 아내를 차단하라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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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부부 운명의 달 시작…내란·특검 관련 재판 줄줄이 선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형사 재판 1심 결과가 이달부터 속속 나온다. 일명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 해병)이 기소한 사건들 일부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가장 큰 재판인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도 이달 중 선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1일 법원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형사 재판 선고는 오는 16일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가 윤 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수사기관 체포를 방해하고 국무위원들의 비상계엄 관련 심의권을 침해했다는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지난해 초 기소 이후 1년 가까이 이어져 온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은 오는 9일 결심 공판이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가 맡고 있다. 윤 전 대통령과 비상계엄 선포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한 혐의가 있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관계자들에 대한 선고가 한꺼번에 내려진다. 통상 결심 공판이 있고 1개월 전후로 선고일이 잡힌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음달 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1심 선고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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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2일 검찰행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받다 해외로 도피했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7)씨가 검찰에 넘겨질 예정이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기 과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황씨를 오는 2일 구속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구 지인 집에서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게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같은 해 12월 태국으로 달아난 뒤 캄보디아로 밀입국했다. 경찰은 지난해 5월부터 황씨 소재 파악을 위해 인터폴 청색 수배를 내리고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했다. 최근 황씨는 변호인을 통해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고 경찰은 지난해 12월24일 캄보디아 프놈펜 태초국제공항 국적기 내에서 그를 체포했다. 이후 황씨는 과천경찰서로 압송됐고 이틀에 걸쳐 조사받았다. 경찰은 황씨가 지인에게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다만 황씨가 해외 도피 과정에서 마약 유통에 가담하거나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선 확인된 게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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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수사 진행 의문" 업무보고 지시…백해룡 "권력으로 제압"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백해룡 경정에게 업무보고를 지시했다. 백 경정은 임 지검장이 압력을 가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백 경정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올려 임 지검장이 자신에게 '합동수사단 설치 목적에 맞게 수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업무보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백 경정에 따르면 임 지검장은 전날 백 경정 수사팀이 수사 중인 의혹과 관련한 △범죄사실 개요 △각 범죄사실별 현재 수사상황 △향후 수사계획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구체적으로 임 지검장은 "강제수사에 해당하는 압수수색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범죄혐의에 대한 객관적·합리적 의심의 수준은 충족돼야 하고 단순한 정보수집이나 수사단서를 찾기 위한 이른바 탐색적 압수수색은 허용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귀팀은 탐색적 압수수색을 위한 영장을 당청에 1회 신청한 후 기각되자, 공수처에 재신청한 사실이 있다"면서 "(그러나) 밀수범들의 진술을 믿기 어려운 여러 정황이 다수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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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담당부서·검찰 "안 돼" 했는데…공정위의 쿠팡 최종 판단 주목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불공정거래 사건을 담당한 심사부서의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재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담당 부서 의견이 있었는데도 이렇다 할 제재 없이 사건을 종결할 수 있는 수순을 택하면서 의도적인 '봐주기'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공정위는 지난해 8월부터 쿠팡과 자체브랜드(PB)상품 자회사 CPLB(쿠팡지분 100%)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 사건 동의의결 절차를 진행해 마지막 단계인 동의의결안 확정을 앞두고 있다. 동의의결 제도는 법 위반 혐의를 받는 사업자가 스스로 피해구제, 거래질서 개선 등 시정방안을 제시하고 공정위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타당성을 인정하는 경우 위법여부 확정 없이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 사업자가 동의의결 절차를 신청하면 공정위가 절차개시 여부를 결정한 뒤 정해진 절차를 거쳐 최종 동의의결안을 심의·의결해 확정한다. 쿠팡은 2019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광식품 등 94개 PB상품 수급업자를 대상으로 약정에 없는 판촉행사를 하면서 공급단가를 최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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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 상해진단서 제출…"술자리서 얼굴에 잔 던졌다"
개그맨 박나래를 특수상해·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한 전 매니저가 경찰에 상해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는 경찰에 전치 2주 상해진단서와 치료확인서를 제출했다. A씨는 2023년 8월 술을 마시던 중 박나래가 얼굴을 향해 술잔을 던졌고 잔이 깨지며 얼굴에 멍이 들고 손을 베어 봉합 치료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서울 이태원 자택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았으며 상해진단서에는 "2주간 안정과 치료를 필요로 함"이라는 내용이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진단서에는 2023년 8월9일 응급실에서 1차 봉합 수술을 시행했다는 기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안은 박나래를 둘러싼 여러 혐의 가운데서도 형량이 가장 무거운 특수상해 혐의와 직결된다. 특수상해는 벌금형 없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만 규정된 범죄다. 다만 상해진단서 제출만으로 특수상해 혐의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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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 성우 송도순 별세, 향년 76세…배우 박준혁 모친상
만화 톰과제리 목소리로 기억되는 성우 송도순이 별세했다. 1일 방송 업계에 따르면 송도순은 지난해 12월31일 지병으로 투병 중 눈을 감았다. 향년 76세. 송도순은 1967년 TBC 3기 성우로 데뷔해 만화 '톰과 제리' 해설과 TBS '함께 가는 저녁길'의 장수 DJ로 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에는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세바퀴' '공감토크쇼 놀러와' '웰컴 투 시월드' 등의 예능에도 출연하면서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유족으로는 남편과 아들인 배우 박준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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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줄게 한 번 할까"…60대 여직원에 성희롱 쪽지 보낸 병원장
강원 춘천 한 개인병원에서 13년간 근무해 온 여성이 원장에게 성희롱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12월30일 춘천MBC는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 원장에게 성관계를 암시하는 내용의 쪽지를 받았다는 60대 여성 A씨 사연을 보도했다. 해당 쪽지에는 손글씨로 '100만원 줄게. 한 번 할까?'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A씨는 춘천MBC에 "(쪽지를) 받는 순간에 정신이 없었다. (머릿속이) 하얘졌다"며 "얼굴이 벌게지면서 (원장님을) 쳐다봤다. '제가 그만둬야 하는 게 맞는 거죠'라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원장은 이후 A씨에게 '사실 너 좋아한 것도 아닌데 한번 해 본 소리라고 생각하라'며 갑자기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고 한다. 또 A씨 남편에게도 '100만원 보낼 테니 없는 걸로 하자'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실제로 100만원을 입금했다. A씨는 원장이 보낸 100만원을 고스란히 돌려보냈다고 한다. A씨는 "내가 뭘 잘못했나? 자꾸 자책이 든다"며 "그 생각하면 떨려서 계속 가슴이 막 콩닥콩닥 뛴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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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역사' 부천고 야구부, 김포과기고서 새 출발…학생선수 꿈 지켜
40년 전통의 부천고 야구부가 정든 교정을 떠나 김포과학기술고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부천고는 오는 9일을 기점으로 야구부 운영을 종료하고 선수, 지도자 및 훈련 장비 일체를 김포과학기술고로 이관·승계한다고 1일 밝혔다. 1985년 창단된 부천고 야구부는 1994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우승, 2000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 등 성과를 거뒀다. 40년간 프로 선수는 물론 지도자와 생활체육인,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를 이끄는 수많은 졸업생을 길러내며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명문 고교야구부로 자리 잡았다. 다만 2027년 과학고 전환이 확정되며 운동부를 기존 방식으로 유지하는 데 제도적 한계가 따랐다. 운동부 인원이 학년당 5명으로 제한돼 최소 18명의 엔트리를 채울 수 없어서였다. 야구부가 사라져 학생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 출전이 단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MT리포트]"야구에 인생 걸었는데 과학고라니…" 부천고 야구부의 눈물 참조) 이에 부천고는 김포과학기술고로의 이전 협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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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여아 통학버스에 치여 사망…운전기사·교사 2심도 실형
어린이집 통학버스에서 내린 원생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버스 운전기사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3-1부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운전기사 A씨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 B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각각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한 금고 1년6개월을 유지했다. 다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 C씨에 대해서는 원심에서 선고한 금고 1년을 파기하고 금고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경남 산청군 산청읍 한 주차장에서 원생들을 하차시킨 뒤 다시 출발하면서 버스 앞에 앉아있던 19개월 여아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는 버스에서 하차한 원생이 모두 안전한 장소에 도착했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19개월 여아가 차에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C씨는 A·B 씨에게 버스 승·하차 시 안전조치나 주의 사항 교육, 업무 분담 지시 등 관리·감독상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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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광주과학기술원(GIST)
◆GIST △생명·의과학융합대학장 전창덕 △AI영재학교설립추진단장 김태영 △AI영재학교설립추진단 부단장 전상훈 △행정안전처장 조영욱 △미래전략실장 이승재 △미래전략실 팀장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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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심사단장 이상민 △국제원자력안전학교장 김도형 △생활방사선규제총괄실장 장도윤 △인사노무실장 장준호 △시설총무실장 권순영 △지능정보실장 강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