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 장모를 살해하고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납치한 20대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조치가 취해졌지만 연장이 이뤄지기 전에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35분쯤 강원도 양양군 한 야산에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송파구 문정동에서 자신의 장모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부인 20대 여성 C씨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올해 초 결혼했으나 반년 만에 헤어지기로 한 뒤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C씨의 송파구 문정동 친정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38분쯤 "남자가 여자를 끌고 가려 한다. 여자 1명이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심정지 상태인 B씨를 발견해 병원 이송했으나 B씨는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직후 차량에 아내를 태우고 강원 지역으로 도주했다. 이에 경찰은 강원경찰청과 공조해 양양군 야산에 있던 도주 차량과 C씨를 같은 날 오전 10시30분쯤 발견했다. C씨는 무사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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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동행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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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한번에 수백 목숨줄, 대참사 터질 것"…코레일 철도관제사 경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교통관제사가 과중한 업무로 피로가 누적되면서 대형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경고에 나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철도교통관제사의 열악한 처우를 토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철도교통관제사는 관제실에서 KTX부터 일반 전철, 화물열차까지 전반적인 열차 운행을 통제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자신을 코레일 관제사라고 밝힌 A씨는 "3조 2교대로 근무하면서 매일 밤샘 근무에 시달리다가 수면 부족으로 뇌 정지가 올 것 같아서 참다못해 글을 쓴다"며 "여러분 목숨이 달린 문제이니 끝까지 읽어 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서울교통공사와 부산교통공사 관제사들은 '4조 2교대' 근무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업무에 투입되는 반면, 코레일 관제사들은 옛날 근무 체계인 '3조 2교대' 방식 아래 매일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 마우스 클릭 한 번, 버튼 조작 한 번에 수백명 생명줄이 달려있어 초인적인 집중력이 요구되는데 요즘 새벽 3~4시쯤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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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화창한 초여름 날씨, 대기는 건조…남부·제주 비
일요일인 내일(26일)은 전국이 초여름 수준의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제주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으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든 남부지방과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는 제주도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전남 남부, 부산·울산·경남 내륙 5∼10㎜, 경북 남부 동해안 5㎜ 안팎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겠고 일부 지역에선 지름 5㎜ 미만 싸락우박이 떨어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경북권, 일부 전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산불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5~11도, 최고 18~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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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마당 성큼성큼, '나물 서리' 딱 걸렸다…봉지째 담아가 '황당'
한 여성이 남의 집 마당에 무단으로 침입해 집주인이 기르던 나물을 훔쳐 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에는 경남 거창 한 주택에 사는 A씨가 최근 겪은 황당한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마당에서 기르던 각종 나물과 채소가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사라져 홈캠을 설치했다"며 "설치 사흘 만인 지난 17일 어떤 여자가 두릅과 오가피순을 몰래 떼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엔 밝은색 우산을 쓴 여성이 마당을 성큼성큼 가로질러 들어오더니 곳곳에서 각종 나물을 캐 봉지에 가득 담아 가져가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아마 낮 시간대라 (집안에) 사람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당당히 와서 이런 일을 벌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여성을 경찰에 신고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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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검찰 '이프로스' 서버 야간 압색…심우정 계엄 가담 의혹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 수사를 위해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e-Pros)'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 내부 의사결정과 소통 기록을 겨냥한 첫 전면 압수수색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전날(24일) 오후 광주시 서구 대검찰청 이프로스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야간 집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12·3 비상계엄 당시 검찰의 대응 과정과 관련된 내부 기록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계엄 상황에서 합동수사본부(합수부) 검사 파견 검토 과정과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 이후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한 경위 등을 들여다보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전해진다. 종합특검팀은 "형사소송법상 절차 준수를 위해 영장 집행 시작 시간이 늦어졌다"며 "심야에 이르러 집행을 중지하고 압수수색 집행팀은 철수했다"고 설명했다. 대검 이프로스 서버 전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은 처음으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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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들 등산 끊겠네..."애인해도 되겠다" 딸보다 어린 여성에 추파 던진 노인
등산을 하던 30대 여성에게 일면식도 없는 노인이 추파를 던지며 희롱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유튜버 백송희(채널명 산속에 백만송희)씨는 지난 3일 유튜브에 "원미산 진달래 미쳤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백씨는 여동생과 함께 경기 부천시 원미산에 올랐다. 이들은 등산 중 잠시 벤치에 앉아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때 한 노인이 다가와 "몇살? 아이고 예뻐라"라며 말을 걸었다. 노인은 30살이라는 백씨 말에 "뭐야. 서른 살이냐"며 "내 딸 나이가 사십을 훨씬 넘었다"고 했다. 백씨가 "훨씬 젊어 보인다"고 덕담하자 노인은 돌연 "애인해도 되겠다"며 웃었다. 백씨가 당황해 "뭐라고요?", "누가요"라며 정색했지만 노인은 재차 "내가 애인해도 되겠냐고"라고 말했다. 백씨는 이에 "그건 안 된다"고 답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들은 "처음엔 잘못 들어서 그냥 넘기려고 했다"며 "난 처음에 애인이 생겨야겠다고 하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등산하는 여자 꼬시는 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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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 에이전트, 사기 이어 '재산 숨기기 의혹' 경찰 수사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의 광고·초상권을 독점했다고 속여 외부 투자를 유치한 의혹을 받는 전 에이전트 장모씨가 사기 혐의에 이어 강제집행면탈 혐의로 추가 고소를 당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투자기업 대표 A씨로부터 장씨에 대한 강제집행면탈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법원의 명령 이후 장씨가 운영하던 다른 사업체의 명의가 변경되거나 폐업하는 등 재산을 고의로 은닉하려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019년 장씨 소유의 스포츠유나이티드 지분을 인수하려했다. 당시 장씨가 제시한 '독점 에이전트 계약서'를 믿고 매매대금 일부인 490만달러(약 58억원)를 지급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후 손흥민 측이 장씨에게 독점 권한을 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하자 A씨는 장씨에게 투자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장씨가 A씨에게 6억원가량의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장씨의 예금 계좌와 임대보증금 등에 대한 추심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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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더 비싸" 이경실, 달걀 논란 해명…"'군인' 아들, 국방부 조사"
개그우먼 이경실이 난각 번호 4번란을 고가에 판매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더 비싸게 파는 기업도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경실은 지난 24일 공개된 웹 예능 'B급 청문회'에서 "제가 사기를 친 것처럼 여론이 형성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경실이 홍보하는 달걀 유통업체는 지난해 11월 4번란 30구를 1만5000원에 판매해 논란에 휘말렸다. 이 과정에서 유통업체 대표가 이경실 아들 손보승씨로 확인됐는데, 손씨가 현재 군 복무 중이라 영리 행위를 했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이경실은 "저와 오랜 지인 중 산란계(알 낳는 닭) 농장을 운영하는 분이 있다. 그분이 달걀 사료만 인생의 3분의 1을 연구하셨는데, 온라인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해 제가 사업 자금을 대줬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분이 나한테 공동대표를 하자고 해서 내가 싫다고 했더니 우리 아들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라며 "내 입장에서 그걸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지금 돈이 안 되더라도 나중에 돈이 되면 좋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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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직폭력배 연루설' 제기한 폭력배, 무고 혐의로 경찰 수사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조직폭력배 연루설을 제기한 성남국제마피아파 조직원 출신 박철민씨에 대해 경찰이 무고 혐의로 수사에 나섰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전날 이 대통령을 허위 고발한 박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박씨는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통령과 성남국제마피아 출신 사업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 파타야 살인사건 주범 김모씨 등이 밀접한 관계라며 이들을 수원지검에 고발했다. 당시 수원지검으로부터 사건을 이관받은 경기남부경찰청은 박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박씨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2024년 8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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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객행위 시비, 칼부림으로 번졌다...술 취한 10대 찔려 병원신세
호객행위 중 시비 끝에 1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20대가 구속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2시 3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10대 B군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길거리에서 호객행위를 하던 중 B군과 시비가 붙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파악됐다. 당시 B군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에게는 전날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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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말종" 암수술한 아내에 이혼 요구한 남편...3년 외도 '들통'
최근 암 수술을 받은 40대 여성이 남편으로부터 이혼 요구를 받았다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2일 방송에서 암 수술 직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남편과 고등학교 친구로 만나 결혼했고 아들을 품에 안았다. A씨는 30년 넘게 함께 한 남편만큼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남편은 A씨에게 지극정성이었다고 한다. A씨가 지난해 위암 진단을 받자 남편은 병원에 동행하며 곁을 지켰다. 남편 행동에 변화가 생긴 건 수술 직후다. 수술을 마치고 병원에서 회복 중이던 A씨는 남편에게 뜬금없이 '이혼하자'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이후 병실을 찾아온 남편은 "서로의 행복을 위해 여기서 마무리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통보했다. A씨는 "아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신중하게 생각해달라"고 했지만 남편의 뜻은 달라지지 않았다. 남편은 아들에게도 A씨와 이혼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얼마 지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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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벌 받으려 시간 끄나"…'불륜 논란' 홍서범 아들, 항소심 속행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 홍씨가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그의 전처가 홍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항소심이 다음 달 속행된다. 2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대전가정법원 가사 1부는 오는 5월21일 전처 A씨가 홍씨를 상대로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 3차 변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재판부는 23일 2차 변론을 진행했다. 당초 2차 변론은 지난달 26일 예정돼 있었지만 홍씨 측이 변론 전날 기일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대해 A씨는 SNS를 통해 "항소심에서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나오는 게 말이 되나. 청구 취지 이유도 잘못 작성해서 내고 불복하는 내용도 답변도 못 한다는 게 말이 되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이유로 한 달이 다시 밀렸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재판이) 밀리는 게 너무 화가 난다"며 "어떠한 벌을 받으려고 이렇게까지 시간을 끌고 난 힘들어지는 걸까"라고 토로했다. 앞서 A씨는